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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츠루의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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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몇 사람들이 아다치 미츠루의 대표작이 그의 초기작인 <러프>나 <미유키>라고 하는 지 모르겠다. 동의할 수 없다. 혹시 그 사람들이 남들이 보기 힘든 작품이라서, 그거 난 봤는데 걸작이고 그거  니들은 못 봤지라고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젊었을 때의 허영기 같다고 할까. 즉, 희귀작이 무슨 권력처럼 이용되는 거 같아서 싫다.   <러프>랑 <미유키> 다
"아다치 미츠루의 역작" 내용보기
나는 왜 몇 사람들이 아다치 미츠루의 대표작이 그의 초기작인

<러프>나 <미유키>라고 하는 지 모르겠다. 동의할 수 없다.

혹시 그 사람들이 남들이 보기 힘든 작품이라서,

그거 난 봤는데 걸작이고 그거  니들은 못 봤지라고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젊었을 때의 허영기 같다고 할까.

즉, 희귀작이 무슨 권력처럼 이용되는 거 같아서 싫다.

 

<러프>랑 <미유키> 다 봤는데, 솔직히 그림도 서툰 거 같고

영화적인 연출법이나 감정의 여백을 이용한

그의 스타일의 완성도는 최근이 더 높다.

 

물론 그의 작품들이 좀 내용이 비슷한 점은 있고,

미유키는 좀 색다른 내용이긴 해도

<미유키>는 아무리 생각해도 서툰 구석이 너무 많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역시나 이 작가는

분명히 야구를 가장 잘 그리는 만화가이다.

 

그리고 자신이 야구의 맛을 가장 잘 그려낸다는 점을

작가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계속 야구를 고집해서 그리는 거 같다.

 

물론 야구가 아니라고 일단 접어주는 것도 아니고,

사실 <카츠>의 경우는 <터치>보다 더 나은 거 같다. 

뭐 개인적인 판단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아무튼. <H2>도 뭐 워낙 대단하지만,

그래도 난 <크로스게임>에 거는 기대가 더 크다.

아무래도 좀 더 간결해지고, 더욱 세련되어진 작가의 공력이

내가 봤을 때는 매너리즘은 절대 아닌 거 같은데 말이다.

 

빨리 다음 권이 출간되기만을 기다린다.



a********r 2009.05.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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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츠루가 전하는 여백과 지나가는 대사의 미학
"아다치 미츠루가 전하는 여백과 지나가는 대사의 미학" 내용보기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는 독특하다.   그의 만화들은 분명 대부분이 청춘 명랑 만화임에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그의 그   림들을 한장면 한장면을 주의깊게 보아야만 그가 전하려는 모두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독특한 재미와 즐거움을 전하는 작가이다.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캐릭터들이 서로에게 하는 말과,   과거에 했던 말을
"아다치 미츠루가 전하는 여백과 지나가는 대사의 미학" 내용보기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는 독특하다.

 

그의 만화들은 분명 대부분이 청춘 명랑 만화임에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그의 그

 

림들을 한장면 한장면을 주의깊게 보아야만 그가 전하려는 모두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독특한 재미와 즐거움을 전하는 작가이다.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캐릭터들이 서로에게 하는 말과,

 

과거에 했던 말을 주의깊게 살펴 보아야 하고, 그 대사와 이어지는 길게는 몇페이지

 

를 지나 나오는 그림까지도 잘 살펴야만 작가가 전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더욱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크로스 게임도 이제 마지막 학년을 시작했다.

 

물론 작가의 지난 히트작인 터치와 H2에서도 그랬지만, 야구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야구는 단지 소재일 뿐인 그의 작품이, 크로스 게임에서는 더욱더 소재의 수준으로

 

역할이 줄어들었지만, 그 야구를 통해서 보여지는 이들의 모습은 다른 어느 야구 만

 

화 보다도 더욱더 리얼하다.

 

조금은 단순하게 보였던 크로스 게임의 이야기가 몇권전부터 새로운 등장인물의 등

 

장으로 복잡해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이어질듯 서로를 향하는 캐릭터들의 감정성

 

은 여전히 섬세하게 그려지고 있다.

 

크로스 게임을 더욱 잘 즐기고 싶다면, 그리고 아다치 미츠루의 다른 작품들을 잘

 

즐기고 싶다면 캐릭터들이 하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듯한 대사 하나, 별로 특별할

 

것 같지 않은 장면 하나를 그냥 지나치지 않기를 권한다.

 

조금만 더 잘 살펴본다면 의외의 다른 즐거움과 감정선과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

 

을테니 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09.04.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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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성장, 그리고 미래
"변화와 성장, 그리고 미래" 내용보기
조금씩이지만 성장해 나가는 등장인물들을 보며 독자는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 청춘 만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여러 요소들이 합쳐져야 하지만 역시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등장인물들의 미래를 향한 행보입니다. 이번 크로스 게임 13권은 미묘하지만 인물들의 성장이 엿보이는 권이었습니다. 자신이 속한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를 찾는다거나 사대에 대한 마음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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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이지만 성장해 나가는 등장인물들을 보며 독자는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 청춘 만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여러 요소들이 합쳐져야 하지만 역시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등장인물들의 미래를 향한 행보입니다.

 이번 크로스 게임 13권은 미묘하지만 인물들의 성장이 엿보이는 권이었습니다. 자신이 속한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를 찾는다거나 사대에 대한 마음을 확인해 보려 한다거나 여러모로 관계 구축에 있어 변화가 심하고 그런 변화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성장하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습니다.

 역시 연애와 야구를 절묘하게 잘 섞어 이야기는 무척 흥미롭게 흘러 갑니다. 슬슬 완결에 가까워 지면서 어떤 결말이 날지 기대가 됩니다. 부디 히로인과 주인공이 잘 되길 그리고 성공하길 기원하며 다음 권을 기다립니다.


p*****9 2015.04.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