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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힘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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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힘(1,2) 이규태 | 신원문화사 --------------------------------------------------------------------   나는 내가 태어나고 자라온, 그리고 지금껏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물론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나쁜 소식에 창피하기도 하고 실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좋은 면이 더 많기에, 그리고 나의 나라이기에 사랑한다. 나의 한국 사랑에 힘을 불어넣어 준 책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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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힘(1,2)

이규태 | 신원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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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태어나고 자라온, 그리고 지금껏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물론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나쁜 소식에 창피하기도 하고 실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좋은 면이 더 많기에, 그리고 나의 나라이기에 사랑한다. 나의 한국 사랑에 힘을 불어넣어 준 책이 있으니 바로 『한국인의 힘』이다.

 

이규태 선생님의 『한국인의 의식구조』를 재구성한 이 책은 그야말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한국인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누군가 나에게 한국인의 힘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쉽게 떠오르는 것이 없다. 그런데 이 책은 나에게 많은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은 무한한 잠재의식을 가진 한국인의 재발견(1권), 신바람 나는 에너지를 가진 긍정적인 한국인(2권)이란 큰 틀을 이루고 있다. 한국인으로서 공감할 만한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다른 나라 사람들과 대조되는 다양한 모습을 비교해 보면서 한국인의 특징을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만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 과거 우리 한국인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지금은 잊혀진 모습에 대한 회고와 아쉬움이 담겨있다. 우리가 자랑할 만한 진정한 한국인의 모습을 잘 보여주면서 그와 대조적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무시한 채 전혀 엉뚱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뜨끔한 가르침이 되는 책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따뜻한 정이란 주제로 1권이 시작된다. 한국인의 정은 정말 우리에게서 떼어놓을 수 없는 하나의 상징이다. 정에 이끌려 사는 모습이 정말 인간적이다. 너무나도 비타산적인 관계의 한국인에 관한 글에서 나온 프랑스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정말 차갑고 매정한 모습이 우리와 대조적이란 생각이 들어 안타깝게 느껴졌다. 정확히 계산적인 그 나라의 문화에서 익힌 성격이기에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해야하겠지만 만약 내가 그런 사람을 만난다면 정말 몰인정하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정에 더 가치를 두고 조금은 비타산적인 모습에 끌리는 것은 나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기 때문이리라.

 

재물을 탐하지 않는 선비정신은 우리 조상들의 모습으로 지금은 그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없어 안타깝다. 전 대통령의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되는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과 비춰보면 슬픈 현실이다. 그런 선비정신을 잘 이어받는 지혜가 필요한 지금이다.

 

농경민족으로 오랫동안 정착생활을 한 한국인이기에 뭐든지 빨리빨리 해야 안심이 되고, 개인 책임보다 집단 책임이 강하고, 서양에 비해 양식 비축이 적고, 숟가락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특징을 찾아낸 것도 흥미롭다.

 

세숫대야 같은 미천한 물건에 머리를 숙이지 않은 단재 이야기, 체면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모습, 잘못한 손자에게 대신 자신의 종아리를 치게 하는 할아버지의 교육방법, 험담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국인, 인간적이고 자연을 사랑하고 동류의식이 강한 한국인의 무한한 잠재의식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모두 다 흥미로우면서 공감이 되는 이야기 들이다.

 

“한국부녀자들은 어느 만큼씩은 곡예사다”라고 감탄한 외국인의 이야기, 깨진 뚝배기나 바가지, 요강 따위를 버리지 않고 나중에 남편과 싸울 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사용했던 여인들의 지혜와 해학이 재미있다.

 

흙집, 창, 종이, 조선 비행기, 황색의 우리 피부, 일광, 물, 보자기, 우리 한국 옷, 우리 술 막걸리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조차 예를 들어가면서 한국인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한국인이 갖춘 보물이 참 많으니 한국인의 힘이 생겨날 곳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부분까지 일깨워준다. 다양한 자료의 인용을 통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이 두 권의 책에는 한국인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다. 나와 비슷한 이야기도 있고, 혹은 나와는 관계없는 이야기처럼 여겨지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우리 몸에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고, 이런 부분들이 조금씩은 우리 몸에 다 배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사는 이 나라를 조금 더 자랑스러워해도 되겠다. 부끄럽지 않게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힘을 보여주며 사는 지혜를 가르쳐 준 『한국인의 힘』, 이규태 선생님, 그리고 신원문화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r*******1 2009.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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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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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힘"    요즘같은 시기에 "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한국인의 힘" 이란 책을 접할 수 있었다는 것이 어찌 생각해보면 나에게 있어서 커다란 행운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항상(恒常), 어떠 한 일이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막상, 실천 해 나가기가 힘들게만 느껴 지고 한없이 어렵다는 생각의 고정관념(固定觀念)이 모든 행각들을 조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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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힘"

 

 요즘같은 시기에 "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한국인의 힘" 이란 책을 접할 수 있었다는 것이

어찌 생각해보면 나에게 있어서 커다란 행운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항상(恒常), 어떠

한 일이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막상, 실천 해 나가기가 힘들게만 느껴

지고 한없이 어렵다는 생각의 고정관념(固定觀念)이 모든 행각들을 조정하고 있었다 해도 과

언이 아닐 만큼 마음 속으로만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하여 한국인의 내면

가득한 곳에 숨겨진, 지구상의 어떠한 민족도 가지지 못한 한국인 만의 재치와 슬기를 통한

거대한 힘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아마도, 지금 이 순간이 지난 시간부터는 어떠한 일을 하든

자신감을 가지고 자랑스런 한국인으로서의 재치와 슬기를 통하여 고정관념(固定觀念)을 과감

하게 탈피하고 행동으로 실천 할 수 있다고 나 자신과 약속해본다.

 

 총 2권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1권과 2권 모두 5개의 Chapter로 내용이 전개 되어져 있다.

한국인의 따뜻한 정, 끈기있는 깡, 도도한 정신, 독특한 개성, 무한한 잠재의식 등 1권의 주된

내용은 유난히도 특별한 한국인의 정서(情緖)를 바탕으로 알게 모르게 습관으로 행하여 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예를 들어 설명 해주고 있다. 혹시나 하며 생각했던 내용들이 역시나

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마치, 모르고 있었던 전혀 새로운 것이라도 알게 된 것처럼 희열이란

감정을 느낄 때는 왠지 모르게 소름이 돋는 듯 느껴지기도 하였다. 하필이면, 수 많은 감정들

속에서 희열(喜悅)이란 감정을 느끼게 되었을까? 어쩌면, 알게 모르게 한국인의 정서에 대해

반감(反感)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 되기도 한다. 잘못된 해석으로 인한.....

 

 2권의 주된 내용은 신바람 나는 문화 및 선조들의 지혜 등을 다루면서  1권에서의 한국인들

정서(情緖)를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방향을 제시 해주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책에 삽입되어진 내용들이 아니더라도 더 많은 것들이 습관처럼 알게 모

르게 행하여 지고 있겠지만, 책에 수록된 내용들 만으로도 충분히 한국인 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면 희망을 찾는 일에 일조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한국인은 가족 외적인 공동체를 위해서는 이기심을 희생하기 싫어 하지만 가족 사이에서는

이기심도 쉽게 희생하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극단적인 민족일 것이다." - P21

 

 아마도 한국인의 가장 커다란 힘은 다름 아닌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정이 아닐까 생각된다.

요즘은 서양의 풍습이 전해 지면서 많은 부분 핵가족화 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아쉽

게 생각 되어지기도 하지만, 본인의 입장에서 바라 보더라도 절대적인 공감(共感)을 불러 일으

키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보여진다.

 

"버린다는 것은 자연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이라는 이러한 자연관 때문에 한국인은 쓰레기나

오물을 아무 데나 버리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 크게

문제시되고 있는 자연 경관 훼손이나 오물 공해의 원인이 공공심 부족에도 있으나, '조화'라는

자연관도 무시할 수 없다." -P236

 

 많은 나라는 아니지만 아시아의 여러 지역을 업무상 또는 여행으로 다녀 본 경험이 있다.

전체의 내용에 찬성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용을 읽어보며 한참동안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

이 되지 않았나 한다. 나라마다 각각의 정서가 같을 순 없지만 자연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며

살 아 갈 수 있는 민족은 흔치 않다는 생각에는 공감할 수 있었다. 사계절을 맞이할 수 있고

자연이 아름답고 하늘이 맑아 햇빛을 볼 수 있는 날이 많고... 그야말로 작지만 복받은 나라에

서 살고 있다는 것에 다시금 감사 할 수 있었다. 아무리 좋은 것과 좋은 풍경 일지라도  즐겨

사용하고 자주 바라보다 보면 무뎌지는 것이 인간의 심리가 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들

이 오물을 아무 곳에나 버리면서도 죄책감을 받지 못하는 것이란 생각도 든다. 법적으로 좀더

강도 높은 벌칙을 규정하여 실행하면 과연 해결 될 수 있을까?

 

 법의 처벌이나 공공심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지금 중요한 것은 주어

진 환경에 불만을 품지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한국인의 힘을 어떻게

끌어 내느냐 하는 것이 아닐까?... .

 

2***5 2009.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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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딛고 희망으로 일어나라는 이규태선생의 목소리!
"절망을 딛고 희망으로 일어나라는 이규태선생의 목소리!" 내용보기
그 신문을 선택해서 그렇게 오랫동안 반갑게 볼수 있었던건 정치색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23년간 독자와의 약속을 한번도 어긴적이 없었던 선생의 성실하고 지혜로움이 가득했던'이규태코너'라는 구수한 토장맛이 나는 컬럼 하나만으로 난 충분히 만족했고 도무지 이분은 이런 방대한 지식과 자료를 어떻게 수집하는 것일까?물론 어떤 자료는 백과사전에도 있었을테고 고서에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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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신문을 선택해서 그렇게 오랫동안 반갑게 볼수 있었던건 정치색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
23년간 독자와의 약속을 한번도 어긴적이 없었던 선생의 성실하고 지혜로움이 가득했던
'이규태코너'라는 구수한 토장맛이 나는 컬럼 하나만으로 난 충분히 만족했고 도무지 이분은
이런 방대한 지식과 자료를 어떻게 수집하는 것일까?
물론 어떤 자료는 백과사전에도 있었을테고 고서에도 있었을것이며
두루 찾아보면 어디에선가는 찾아낼을 지식이며 자료들이었을것이다.
하지만 시골아낙이 아이를 업고 물동이를 이고 가는 모습이며
명분이 실리보다 우선인 양반네의 세수습관이며
울안에 소소하게 피어있는 채송화에 봉숭아꽃 한송이며
미처 흘러내리지 못하고 고여있는 눈물(淚) 마저도
그의 눈에는 예사롭지 않았으니 바로 그의 이런 애잔한 눈빛때문에
난 그가 적어도 아이큐는 180을 넘을것이고 마음의 뜨거운 열정을 재는
단위가 있다면 과이 천도는 넘지 않겠는가 싶어 오히려 수수하게
투박한 모습이 낯설다고 생각했다.
이책에서의 그는 안경너머 새초롬하게 우리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마치 '난 다 안다'하는 깊은 눈빛으로..
그의 피할수 없는 눈빛에 난 온통발가벗겨지고 늘어진 속살을 보여주는 참담한 몰골로
모든걸 수긍할수 밖에는 없다.
이렇게까지 우리는 볼래도 볼수도 없는..옆에 있어도 있는지 없는지 알수도 없는
사물에 빗대어 실랄하게 '한국인'을 파헤쳤으니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일것인가.
시간개념도 그럭저럭...연산능력도 그럭저럭...구렁이 담타고 넘나들듯 은근슬쩍한 속에도
'빨리빨리' 부지런한 농부의 모습이 있고 싸리문 걸어 두는법 없는 자유로움과 개방성이
있으며 '효'와 '예'를 최고의 덕목으로 여기는 '싸가지'있는 민족이라고 넌지시 추겨세우기까지 한다.

약속보다 5분 일찍도 자신들의 귀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넉넉한 인심의 저녁식사
조차도 철저한 '과외비'로 계산해서 청구하는 저네들의 셈법으로 보면 한없이 철딱서니 없고
계산속없는 멍청이로 보이지 않겠는가
하지만 어쩌랴... 한치의 틈도 보이지 않던 유대인의 시장을 어느새 비집고 들어가 상권을 장악하고
세계 IT산업의 선두에 서있으니 별을 보고 나가 별을 보고 들어오는 부지런한 일중독을..
놀줄 모르는 '일벌레'라고만 치부할수 없는 강력한 어떤'힘'이 있는것에는..

자신을 가장 잘 아는건 자신일것이라고 누구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얼굴은 거울을 통해서만 볼수 있다.
어쩌면 자신을 자신이 제일 모를지도 모르겠다.
나도 알수 없었던 나자신의 이야기를 이렇게 시시콜콜 꿰뚫고 있는 작가의
매서운 목소리에는 한없는 애정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의 말대로 애(愛)의 상황과 정(情)의 상황이 복합 융화된 감정이 가장 이상적인
상태의 사랑이므로...
세상에 한국인처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민족은 없다.
어떤 불행이 닥쳐도 당황하거나 비탄하지 않는 강한 내면의 소유자,
'한국인'에게 그가 하늘에서 소리친다.
'우리는 아직 우리 능력의 반도 쓰지 못했다! 일어나라! 스스로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라! 그리고 절망하지 말아라 그러기에 그대들에게는 무한의 잠재력이 있음을..
기억하라! '
그가 살아 이땅에 있다면 이시대 우리에게 내미는 손의 따뜻함은 또 얼마나 절절할것이며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수 있는 '힘'이 우리에게 무한히 있다고 풀죽은 우리의 어깨를
또 얼마나 두드려 줄것인가.

너무나 '한국'적인 이규태 선생은 아직도 누교(淚橋)를 다 건너지 못하고 있는듯하다.
h********5 2009.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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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힘 _ 한국인의 힘 1,2
"[리뷰]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힘 _ 한국인의 힘 1,2" 내용보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 말이 가장 어울리는 민족이 바로 ‘배달겨레’인 우리 민족이 아닐까 싶다.2002년을 붉게 물들였던 거리응원, 손에 촛불을 들고 평범한 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국민의 힘, 그리고 쇠고기 파동을 겪으며 촛불로 막아냈던 국민의 힘.의미가 좋든 안 좋든 뭉쳐서 힘을 낸 우리 국민의 저력은 대단하다.   이규태의 <한국인의 힘(1,2)>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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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 말이 가장 어울리는 민족이 바로 ‘배달겨레’인 우리 민족이 아닐까 싶다.
2002년을 붉게 물들였던 거리응원,
손에 촛불을 들고 평범한 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국민의 힘,
그리고 쇠고기 파동을 겪으며 촛불로 막아냈던 국민의 힘.
의미가 좋든 안 좋든 뭉쳐서 힘을 낸 우리 국민의 저력은 대단하다.

 

이규태의 <한국인의 힘(1,2)>는 절망에 가득한 이 시대,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한국인만의 저력을 말하고 있는 책으로
조선일보에 이규태 선생이 연재했던 칼럼을 모아 만든 책이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국인의 의식구조를 살펴보는 것을 통해
절망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극복의 의지가 될 수 있을 것이며
하나의 위로가 될 수 있는 책이다.
또한 한국의 문화와 사회를 통찰하는 이규태 선생의 시각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뛰어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규태 선생이 말하고자 한 한국인의 정신력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난 여기서 몇 가지 문제점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로 이 책은 한국인을 한국인만의 우월주의에 쉽게 빠지도록 만들 수 있다.
우리나라는 더 이상 단일 민족이 아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한국인만의, 한국인만을 위한’이라는 말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외국인 노동자나 다문화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근원적인 문제가 바로 다른 민족에 대해 다르다고 여기는 태도이다.
거기다 우리 민족은 ‘다른 것을 틀렸다’고 본다.

 

둘째로 한국의 집단주의는 문제가 많다.
지역과 지역간의 갈등, 정당과 정당과의 갈등, 사회 계층간의 갈등이 빚어지는 원인은
이러한 집단주의에서 기인하는 문제다.

 

매년 있는 현대자동차의 파업을 보자.
그들은 노사가 함께 고통분담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년 연봉을 인상하며 파업을 요구하고 있고,
이와 함께 그들이 만드는 자동차의 가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들의 집단주의로 피해를 입는 것은 바로 소비자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예를 보자.
각 정당의 이익에만 급급해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 오늘날의 정당이고, 국회다.
국민들을 위하는 척, 하지만 그들은 오로지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는 데만 급급하고 있다.
이들의 집단주의로 피해를 입는 것은 평범한 소시민들이다.

의미는 다소 다르지만 황우석 사태와 D-War논란도
한국인의 집단주의라는 맥락에서 곰곰이 따져봐야 할 문제일 것이다.

 

물론 한국인은 뭉칠 때 강해진다.

그것은 어느 민족이든 마찬가지 일 것이다.
하지만 그 힘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이는 없는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없는지 곰곰이 따져봐야 하는 것이 오늘날의 숙제가 아닐까 싶다.

또한 이규태의 <한국인의 힘>이 우리에게 던지는 숙제가 아닐까 싶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다시 논의되고, 사회속에서 끈임없이 의미를 재생산해 나갈 때,
그것이 세계속의 한국으로 나서는 힘이 될 것이고, 세계로 나가는 길이 될 것이다.

s****0 2009.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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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한국인의 힘 1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한국인의 힘 1" 내용보기
한국인의 힘1,2 의 저자이신 이규태님은 지금 이 세상에 계시지 않지만 그래도 이규태님의 글을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어 무척 고무적이다. 사실 이 책은 한국인의 의식구조 1~4권과 단행본 2권을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현시대에 맞게 재편성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한국인의 따듯한 정,끈기 있는 깡, 도도한 정신, 독특한 개성, 무한한 잠재의식등을 1권에서 말하고 있으며 2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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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힘1,2 의 저자이신 이규태님은 지금 이 세상에 계시지 않지만 그래도 이규태님의 글을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어 무척 고무적이다. 사실 이 책은 한국인의 의식구조 1~4권과 단행본 2권을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현시대에 맞게 재편성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한국인의 따듯한 정,끈기 있는 깡, 도도한 정신, 독특한 개성, 무한한 잠재의식등을 1권에서 말하고 있으며 2권에서는 신바람 나는 문화, 통찰 커뮤니케이션, 신 구두쇠론, 삶에 녹아 있는 선조들의 지혜, 흩어진 콩알처럼 사는 현대인에게등을 통해 우리 독자들에게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을 설명하기에 앞서 1983년 3월 1일 3·1절을 맞아 3·1선언 현장인 명월관의 내력을 쓴 ‘이완용의 집 고목’에서 시작해 2006년 2월까지 6701회 거쳐 칼럼을 연재하신분이 있다. 칼럼의 주인공은 李圭泰 코너’를 연재하신 이규태님이다.

 

그의 칼럼은 ‘이규태 한국학’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특히 한국의 ‘씨받이 문화’는 그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것이다. ‘씨받이 부인’(1984년 2월 9일자)은 1971년 그가 직접 취재한 대리모 할머니 기사를 바탕으로 쓴 것인데 ‘씨받이’라는 잊혀진 한국의 민속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씨받이’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로 만들어졌고, 1987년 베니스영화제에서 주연배우 강수연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의 ‘코너’는 미국 대학 교재에 실리기도 했다. 한국을 중심으로 한 북방 문화권의 온돌문화에 대한 이야기(1989년 5월28일자)와 탈권위적이고 평화지향의 성격을 지닌 우리나라 신발 ‘고무신’(1995년 4월23일자)은 2003년 미국 하와이대 한국어교재에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로 전재됐다.

 

몇일에 걸쳐 이 책을 읽는 동안 친구들과의 모임을 위해 고깃집을 갔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마지막 고깃한점을 아무도 먹지 않는 것을 보고 한국인힘 책의 내용이 생각났다. 마지막에 남은 한개를 먹는다는 것은 나를 노출시키는 것 외에도, 집단 속에서 균형과 안정을 찾는다는 성향에 사로잡힌 우리에게 집단의 균형을 깨뜨리며 과욕을 노출한 것이 되는 것이며 그것은 집단생활에서 이단 행위이며, 따라서 개체는 항상 말없는 집단의 감시를 받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은 집단을 위해 자기희생ㅇ르 하는 데 체질화되었고, 서구인은 자기희생을 덜 한다는 그차이에서 이 '마지막 남은 고기 함 점'의 한국적 해석이 가능하다.

 

이규태는 한국인에게 한국인이 누구인가를 깨우쳐준 기자였다. 왜 우리 음식엔 물이 많은지, 갓은 왜 비도 새고 바람도 새는지, 우리는 사촌이 땅을 사면 왜 가슴이 아니고 배가 아픈지. 의문이 끝없이 일었다. 우리 것의 원형을 찾는 대장정(大長程)이 시작됐다.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이었다.

 

국제사회에 이바지할 한국인 특유의 정신문명과 한국인의 신바람 문화가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한국인의 힘. 모두가 힘들다고 말하는 이때야말로, 이규태 선생의 글들이 한국인이 가지 역경을 이기는 불굴의 의지와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정, 외세에 굴복하지 않았던 도도한 선비정신 그리고 끈기 있는 깡과 무한한 잠재의식을 밖으로 표출시켜 정신적 밑천이 되었으면 한다.

 

끝으로 우리에게 좋은 글과 무한한 잠재의식을 가진 한국인의 재발견과 신바람 나는 에너지를 가진 긍정적인 한국인을 알게 해 주신 이규태님에게 지금은 같은 사바세계에 계시지 않지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c******g 2009.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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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을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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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불황이 지속되어 인심이 흉흉한 시절이지만 최근들어 반가운 소식이 들리곤 했으니 바로 스포츠 분야에 진출한 선수들의 선전이 그것이다. 야구 월드컵이라고 하는 WBC에 진출한 선수들이 일본과 몇번을 겨루며 결승에서 만났던 날, 9회말 뒤지던 상황에서 점수를 내어 따라 잡았을 때, 가슴 속에는 타오르는 뜨거운 감동이 전해졌다. 비록 아쉽게 지고 말았
"유명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을 이해하자" 내용보기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불황이 지속되어 인심이 흉흉한 시절이지만 최근들어 반가운 소식이 들리곤 했으니 바로 스포츠 분야에 진출한 선수들의 선전이 그것이다. 야구 월드컵이라고 하는 WBC에 진출한 선수들이 일본과 몇번을 겨루며 결승에서 만났던 날, 9회말 뒤지던 상황에서 점수를 내어 따라 잡았을 때, 가슴 속에는 타오르는 뜨거운 감동이 전해졌다. 비록 아쉽게 지고 말았지만 세계적인 경기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의 노력에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가슴뭉클한 감동을 느꼈을 것이다.

 

때론 2002 월드컵을 치르고 나서 식어버린 우리네의 열광적인 모습을 "냄비근성"이라고 비하하기도 한다. IMF 외환 위기 때는 전국민이 나서서 금모으기를 하여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진풍경을 이뤄내기도 했다. 도대체가 이해할 수 없는, 변화무쌍하고 순간적이면서도, 가슴 속에 진한 정을 품고 사는 민족. 그게 우리들의 모습이다.

 

조선일보사에서 오랫동안 글을 쓴 저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00년대 초에 출간되었던 책을 시대에 맞게 재구성한 이 책 "한국인의 힘"은, 어렵고 힘든 시대를 맞아 절망적인 상황을 우리들의 본 모습과 참 마음을 통해 극복하고 발전시켜가자는 취지에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기도 하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우리의 본 모습을 이해한다면, 다시 한번 손을 쥐고 가슴에 뜨거운 열정을 담아 전진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껴야 할 우리들의 자랑과 특징, 장점을 소개한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하지만 쉽게 단정적으로 묘사하지 못한다. 생각과 행동, 말과 표현이 너무도 다양하게 나타나는 우리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묘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탓도 있다. 그래서 저자는 먼저 우리의 감정적인 면(정서)를 잠시 짚으며 이야기를 꺼낸다.

 

예를 들자면 우리에게는 "정"이라는 것이 있다. 어떤 영단어로도 설명할 수 없는 정이란 것은 언제 어떻게 우리에게 고착된 것일까? 저자는 농경 사회를 중심으로 한 정착 사회가 지속되고 그 과정에서 집단적 거주 문화가 자리하면서 정이란 것이 타 민족에 비해 훨씬 중요한 것으로 자리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이론적 설명을 떠나, 정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단어이자 우리의 근원적 정서다. 이것이 바로 한국인의 힘이로 실체를 이루는 요소라는 것이다.

 

외국인들이 계산을 정확히 하고 자기 중심적인 개인 주의를 지향하고 합리적인 행동을 하는 것에 비해 우리는 인간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모습이 많다. 예를 들어 손님을 초대하여 파티를 한다면, 외국인들은 철저히 자기 중심적으로 대접하지만 우리의 경우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마실 것을 대접하여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로 맞는다. 돈을 지불할 때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의미에서 봉투에 넣어 주지만 외국인들은 있는 그대로 사용하고 지불한다는 것이다. 이 모든 점은 우리에게만 독특한 정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단점도 있다. 고대로부터 거울이나 칼, 다양한 물건 등을 이용해서 약속을 정하는 전통이 이어져 오면서, 법과 계약이 중요한 지금의 시대에도 법적인 계약서의 효력보다는 상대방과의 신뢰를 더 중시하는 맹점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에게는 재물을 탐하지 않는 선비 정신이 있었다. 조선 세조 때, 재상인 이승소가 가까운 이웃을 모른 척 하며 사는 것을 보고 세조 역시 재물을 탐하는 신하에게 "신이 누구더라?"고 물으며 거리를 두었다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고위직 공무원들의 기본 재산이 수십억을 넘는 지금의 시대에는 다소 맞지 않는 면도 있겠지만, 물질주의에 빠져 선비 정신을 팽개치고 눈 앞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이들에겐 분명 따끔한 교훈이 아닐까 싶다.

 

시간에 대해서는 어떨까? 외국인들의 눈에 항상 "빨리빨리"로 비춰지는 우리의 모습은 삶이 바쁘기 때문만은 아니다. 우리 나라의 지리적 위치가 대륙과 바다를 잇는 길목이기에 이 길목 문화로서 과도 의식에 사로 잡혀 시간에 관한 개념이 짧아지고 삶이 각박하여 생존이 바쁘고 급해지면서 다음을 생각하기 어려운 근시안적이고 서두르는 모습이 자리하게 되었다는 것은, 단지 바쁘게 사는 우리의 모습을 변명하기 보다는 역사적으로 자리한 행동에 대해 은근한 서글픔도 느껴지는 대목이다.

 

물론, 여기에도 단점이 있다. 시간의 가치를 판단할 때 시간의 절대적 가치를 무시하고 인간적인 면과 일을 중심으로 따지다 보니 오늘날의 서구적인 시간 관념이 필요한 사회에서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한국인의 독특한 정서라고만 하기에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문제로, 저자는 이에 대해 일 중심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싣고 있다.

 

직장 생활에 관해서라면 집단 의식을 빼놓을 수 없다. 담당자가 아닌 경우에는 나몰라라 하는 외국의 문화와 달리 우리는 동료가 처리해야할 일에 대해서도 회사를 또는 집단을 대신해서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잘못된 일에 대해 도의적 책임과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 어떤 것이 더 인간적이고 발전적인 것인지는 쉽게 알 수 있지 않은가. 이러한 집단 의식이 사회적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미덕으로 남아 있기에 지금의 우리 사회가 현재의 구조를 지탱하며 발전하고 있음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저자의 세번째 이야기는 명예에 대한 글이다. 팽형이란 것이 있다. 죄인을 뜨거운 물에 삶아서 죽이는 벌인데, 실제로 이것을 집행하지는 않고 미지근한 물에 얼굴을 넣어 시늉만 냈다고 한다. 그러나 죄인은 마치 죽은 것처럼 가족들에게 인계되어 죽을 떄까지 외부인과의 접촉이 금지되어 살았다고 하니, 명예를 중시하는 우리에게 있어 이는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었을 것이다. 또한 억울한 일이 있을 때 끝까지 밝히려고 하는 외국인들과 달리 자살을 선택함으로써 억울함을 알리는 우리의 모습은 명예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가져온 비극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다.

 

항상 자기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는 모습이라든지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보여주려는, 오해받기 쉬운 마음,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손님으로 오는 이에게 항상 따뜻하고 최선을 다하는 우리의 모습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우리만의 따뜻한 전통이자 마음이라고 하겠다.

 

저자가 전하려는 말은 후반부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인의 무한한 잠재의식"이라는 제목의 5장에서는, 한국인의 다양한 장점을 보여준다. 자연을 벗삼아 사는 우리는 일본이나 서양과는 다른 자연 친화적인 민족이고, 여성들에게 선택권과 기회를 부여하는 것 역시, 비록 가부장적 모습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서양에 비해서는 훨씬 더 평등한 인간 관계이며, 원칙적이고 기계적이기 보다는 인간적인 측면에서 경영하는 모습이 진정 잠재력을 발휘하여 발전을 가져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동류 의식에 젖은 우리들이 가끔 그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마지막 이야기다. 그러나 이는 동류 의식에 대한 우리 자신을 비웃기 보다는 그만큼 끈끈한 정으로 뭉친 우리들의 모습을 증명하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한국인이 위대하다거나 한국인이 문제가 있다거나 어떤 점이 좋고 나쁘다거나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서 살아가면서 미처 깨닫지 못하거나 혹은 알면서도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우리의 본질을 짚어봄으로써 장점을 발전시키고 단점을 보완하여 시대에 맞는 한국인의 힘으로 승화시키자는 것이 저자의 의도일 것이다. 한 세대를 앞서 간 분의 의미있는 교훈들을 되짚어 보며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로 새로운 모습의 우리들을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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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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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 2009.04.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