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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알게 하는 힘을 가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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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권의 책을 읽으며 가장 강하게 내 삶 속에서 요구하는 말은 바로 새벽을 깨우라는 말이다. 이규태선생은 아폴로문화권(아침 일찍 일어나고 저녁 일찍 잠드는 문화권)과 디오니소스문화권(아침 늦게 일어나고 저녁 늦게 잠드는 문화권)으로 나눈 다음 한국인들을 아폴로문화권으로 분류하며 미국한인들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의 활약상에 대해 말하고 있다..어쩔 수 없이 밤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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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권의 책을 읽으며 가장 강하게 내 삶 속에서 요구하는 말은 바로 새벽을 깨우라는 말이다.

이규태선생은 아폴로문화권(아침 일찍 일어나고 저녁 일찍 잠드는 문화권)과 디오니소스문화권(아침 늦게 일어나고 저녁 늦게 잠드는 문화권)으로 나눈 다음 한국인들을 아폴로문화권으로 분류하며 미국한인들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의 활약상에 대해 말하고 있다..어쩔 수 없이 밤에 근무하는 분들에게는 양해를 구해야겠지만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게 우리민족과 코드가 맞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책을 읽으며 지금은 시간이 조금 지난 2008년 광우병 소고기문제로 인한 촛불집회에 대한 배경설명을 이해할 수 있는 대목도 있다. 우리네 먹을거리에 관한 문제로 얼마나 우리 국민들이 '소'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 전체의 85%, 38부위를 먹는다는 부분에서는 역시나 국민정서에 민감한 이슈들에 대해선 돌다리도 두들기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당시에 대통령이 두번 정도 사과할 정도로 강한 국민적 거부반응을 야기했는데 우리네 먹을거리에서 소가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이규태선생은 글로서 이전부터 제시하고 있던 일종의 선견지명이 엿보인다..

 

 

한국인에 대해 알아가는데 이규태선생의 글이 참 매력적인 기준점을 제시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이즘(~ism)도 자제하는 것 같고 조선일보출신이라는 것에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만 않는다면 참으로 건져올릴 많은 것들이 있음을 한국인의 힘1,2를 읽으며 종합적으로 느끼는 바이다.  

m*****e 2010.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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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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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상을 살아모면서 우리민족을 놓고 고민 안해본사람은 없을것이다. 1988년 전후를 보더라도 급속히 변화의 가운데서 우리는 꿋꿋이 살아 왔다.메스콤에서나 여러책에서 한국인의 긍지를 보곤했지만 막상 물으면 뭐라고 답할수 없는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하지만 이번에 만난 이규태 선생의 한국인의 힘은 우리의 긍지를 가지는데 매우 흡족한 책이었다.이책의 큰내용은 이세상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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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상을 살아모면서 우리민족을 놓고 고민 안해본사람은 없을것이다. 1988년 전후를 보더라도 급속히 변화의 가운데서 우리는 꿋꿋이 살아 왔다.
메스콤에서나 여러책에서 한국인의 긍지를 보곤했지만 막상 물으면 뭐라고 답할수 없는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이규태 선생의 한국인의 힘은 우리의 긍지를 가지는데 매우 흡족한 책이었다.
이책의 큰내용은 이세상에서 한국인처럼 잠재력을 가진 민족은 없다는것이 큰 주제로 시작된다,.
역사를 살아오면서 어떤 불행이 닥쳐도 당황하거나 비탄하지않는 내면의 소우자요 .슬픔 조차도 눈물로 승화시켜 해소하는 힘을 가진 민족이요 기쁨도 슬픔도 더불어 나누어 내일처럼 살아온 민족이요 이러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민족이 한민족이라는것이다.
특히 이책이 주는것은 그냥 상상으로의 힘을 가진 민족이 아니라 우리의 밥상에서부터 의식주 전반에 걸쳐 이루어진것이 우리의 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서구 사회와 비교하면서 문화적인 갈등의 내용을 통하요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우리문화가 좋다고 표현하는것 같지도 않다.
다만 우리에게 맏겨진 사명을 충실이 이루어 내는것이 즉 우리의 힘이라고 주장하는것 같다.
무심히 보았던 우리의 옷 우리의 밥상 우리의 언어 그속에 깔려 있는것이 우리의 힘이었다는것은 참으로 놀라움 뿐이었다.
특히 저자가 외국 여행을 하면서 격었던 빰맞은 내용 약속.빰맞은 내용 식사초대의 내용등은 중간중간 즐겁게 읽을수 있는 촉매가된다.
한국이면서 자긍심이 없던분 .왠지 나의 조국에 희망이 없던분. 왜 대한민국에 태네어났는지 궁금하신분은 꼭 읽어보시기 바란다.
자긍심이 부쩍 오를것이다.
좋은책입니다.
j****s 2009.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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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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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나 뜻있는 선비가 회갑을 맞으면 흠모하는 많은 사람들이 뜻을 받드는 의미에서 병풍에 시구와 이름을 적어 백수를 축원했는데 이를 만인병이라 했다. 친지의 자제가 돌이 되거나 서당에 입학하면 천 명의 친지들이 각자 한 자씩 천자문을 써서 책으로 엮어 선물함으로써 면학과 장수를 축원했던 백수문이란 것도 있다. 공동체로서의 구심력을 잃고 됫박에서 흩어져 나간 콩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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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나 뜻있는 선비가 회갑을 맞으면 흠모하는 많은 사람들이 뜻을 받드는 의미에서 병풍에 시구와 이름을 적어 백수를 축원했는데 이를 만인병이라 했다. 친지의 자제가 돌이 되거나 서당에 입학하면 천 명의 친지들이 각자 한 자씩 천자문을 써서 책으로 엮어 선물함으로써 면학과 장수를 축원했던 백수문이란 것도 있다. 공동체로서의 구심력을 잃고 됫박에서 흩어져 나간 콩알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력을 잃고 사는 현대 사회에서 이 백수문이라는 정신 민속이 싱그럽도 새삼스럽기만 하다."

 

"신바람 나는 에너지를 가진 긍정적인 한국인"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한국인의 힘 2권은, 우리의 전통과 문화, 습속과 정신적인 유산에 대한 글을 모았다. 돌아가신 분에 대해 동네 부녀자들이 와서 함께 슬픔을 울어대는 풍습은 한국 여성들의 울음 속에 자신의 감정 분출을 대신하려는 의지와 남을 위해 울어준다는 감정의 나눔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기에 토착화되었는가 하면, 많은 말을 하지 않고도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오가는 정감있는 행동과 대화법은 한국인만의 독특한 통찰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소개한다.

 

1권에서 한국인의 정서와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재기와 도약의 희망을 전하는데 중점을 두었던 저자는, 2권에서는 우리에게 남아 있는 정서와 예로부터 전해오는 풍습을 통해 과거의 전통을 돌아보고 이어가자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 유산(습속)을 짚어보며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고 있는 점은,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는데 있어서도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된다. 예를 들어 거문고의 발생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을 보자. 소리와 소리 사이의 묵음의 미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에서 서양의 악기와 달리 독특한 특징을 가진 거문고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비교적 자세히 기술하는데, 누에고치가 뿜는 호르몬 수액을 잘 다듬어서 금줄로 만들었다거나 금줄의 수와 모양에도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담겨 있기에 가치있다는 것이다.

 

"밥상머리 예절"을 소개하는 부분도 재미있고 의미있다. 어른과 겸상을 하면서 밥을 먹고 반찬을 먹는 예절을 배우고 그 과정에서 욕심을 버리고 소박하게 사는 의미를 배웠다는 것이다. 포악한 연산군을 강희맹의 집에 의탁하여 키웠다 하니 그 법도와 기품의 엄격함이 고유의 예절을 만들어낸 것이다. "똑똑한 아이를 만드는 7태도"라는 내용에서도 교육관을 엿볼 수 있다. 서양식 육아법이, 어릴 때부터 글과 말, 셈을 가르치는 영재 교육에 있다면 한국식 육아법은 정서적으로 기품있고 예의바르고 안정된 아이로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지금에야 쉽지 않은 일이지만 "선현의 명구를 외고 시를 읽거나 붓글씨를 쓰고 품위있는 음악을 듣고 소나무의 바람 소리를 듣고 매화나 난초의 은근한 향을 맡는" 육아법은 문장 자체만으로도 품위가 느껴지는 일이다.

 

저자가 2권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우리의 훌륭한 전통과 한국인 고유의 사상을 그대로 이어받아 발전시켜 가면서 세계 속의 한국인을 차별화하면서 현대에 맞는 모습을 갖자는 것이다. 세계화란 변화 속에 묻혀가는, 또는 묻혀버린 우리의 정서와 전통이 지금과 같은 도덕과 윤리가 없고 퇴폐적이고 물질적인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자원이라고는 돌과 물과 아름다운 풍경밖에 없는 우리 한국이 가진 가장 큰 자원은 한국의 과거요, 과거 속에 스민 기억들인 것이다. 그 기억 가운데 하나가 바로 경천의식이다"는 저자의 말은, "한국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시대에 뒤떨어졌거나 정치적 편견을 지닌 국수주의자로 몰아가는" 현대 사회의 가치관을 비핀하면서,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과거의 전통을 이어가고 발전시켜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때로는 세계화의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거나 너무 편협하고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모습을 보일 때도 있지만, 긴 역사 속에 이어져온 우리만의 정신적인 유산을 잘 받아들이는 것이 결국 "한국인의 힘"을 세계 속에 펼쳐보이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

l****2 2009.04.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