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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잘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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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는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엄청난 부의 폭발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자본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에서 그 자본주의 시스템에 역행하고서는 존재의 가치가 없을 정도로 숨가쁘게 달려왔던 것이다. 물론 그 중간에 대공황이라는 호된 홍역을 거쳤지만 케인스라는 중간계투의 등장으로 일대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영국의 대처와 미국의 레이건으로 대변되는 신자유주의라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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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는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엄청난 부의 폭발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자본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에서 그 자본주의 시스템에 역행하고서는 존재의 가치가 없을 정도로 숨가쁘게 달려왔던 것이다. 물론 그 중간에 대공황이라는 호된 홍역을 거쳤지만 케인스라는 중간계투의 등장으로 일대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영국의 대처와 미국의 레이건으로 대변되는 신자유주의라는 마무리 투수로 하여금 자본주의 시스템에 종지부를 찍는 듯이 보였던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난공불락의 자본주의 시스템에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다시 혼돈의 시대로 몰아가고 있다.

 

100점 만점이라고 생각하면서 제출했던 답안지의 검토결과 의외의 성적표를 받아는 지금의 우리에게 새로운 자본주의 대안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 자본주의 시스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의 성격에 대한 생각에서 부터 흔희들 우리가 알고 있는 기부에 까지 다방면에 걸쳐 현 자본주의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금은 약간은 낯설지 않는 사회적 기업가에 대한 자료와 그들의 역활을 보여주므로서 암흑일보직전의 우리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필자는 그동안 사회적 기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이러한 개념을 처음 접하는 독자나 어렴풋이 알고 있는 독자들에겐 상당한 길라잡이 역활을 독톡히 하고 있다.

 

사실 데이비스 본스타인의 <달라지는 세계>를 통해서 처음으로 사회적 기업가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었다.  사회적 기업가(社會的 起業家, entrepreneur)는 원래 프랑스어로 '무엇인가를 떠맡은 사람'이라는 뜻에서 기원을 가지고 있다. 즉 낮은 영역에서 나온 경제자원을 보다 높은 영역의 자원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을 일으키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해서 창조적 파괴자라고도 불릴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그 아이디어을 현실에 적용시키는 이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이는 현재의 자본주의 시스템속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서 공공의 목적을 가지고 지속적인 아이템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엄연한 자본주의 시스템의 일종이라고 보면 타당할 것이다.

 

그동안 올바른 의식을 가진 일부 다국적기업들은 기부 내지는 자선이라는 형태로 성장일변도의 전략에서 분배쪽으로 기업전략을 전환하여 자사의 브랜드와 매치시키는 마케팅을 구사하면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형식을 취해왔다. 그나마 이러한 자선이 도움이 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소극적인 자선의 형태를 벋어 나서 좀더 적극적으로 소외계층에 다가가는 방법이 대두되기 시작했고 그 중심에 사회적 기업가들이 있다.

 

사회적 기업가의 역사를 보면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상당한 내력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 대한민국의 실정은 걸음마 단계이다. 그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정부의 홍보 부족과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 부족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 소외층에 대한 잘못된 선입관과 나눔과 분배의 경제학에 대한 무지로 인해 우리의 사회적 기업은 극히 초보적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러한 사회적 기업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취시키고 성장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는 일반 소비자인 우리들의 정신적인 일대 혁명이 필요한 시점에 직면해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공급위주의 시대가 아닌 소비자가 우위에 선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의 올바른 소비가 오히려 이러한 사회적 기업의 창출과 지원에 힘들 보태주는 시대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윤리적 소비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 책임 쇼핑(Socially Responsible Shopping)을 통해서 지역공동체, 환경, 노동, 여성,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비를 권장하는 것이다. 실례로 환경파괴나 여성 아동의 노동력 착취로 수익을 올리는 기업의 상품을 불매함으로서 그 역활을 할 수 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는 기업의 상품을 소비함으로써 옥석을 가리는 일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비록 이러한 소비나 재물의 기부가 없이 자신만의 특출한 지식이나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책임(Pro Bono Publico)에 일조를 하는 방안도 있다.

 

그동안 자본주의 시스템은 성장일변도로 앞만 보고 달려왔다. 무수한 시행착오을 거치면서 성장을 해왔지만 이제 서서히 그 시스템의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이제는 홀로 성장의 개념이 다 함께 하는 위코노미(WEconomy)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선한 목적을 가진 수익창출형 나눔, 윤리적인 소비를 통한 나눔, 현금이나 현물이 아닌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의 나눔을 통해서 위코노미 시대를 열어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연에 생태계가 있듯이 비즈니스 세계에도 엄연하게 생태계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최하층의 지지기반없는 먹이사슬은 결국 전부 공멸할 수 밖에는 없는 것을 모른것은 아닐 것이다.

l******e 2009.04.28.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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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본주의
"새로운 자본주의" 내용보기
이 책은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 명쾌한 논리를 펴는 책이다.   사회적 기업이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그게 뭐냐? 할 것이다. 공산주의 기업이냐? 기부를 하는 기업이냐? 하고 물어볼지도 모르겠다. 사회에 환원을 많이 하는 기업인가? 라고 생각했을 때, 그럼 회사가 망하는 것이 아니냐? 고 반문할 지도 모르겠다. 요새 경기도 힘든데, 무슨 기부며 환원인가? 라고 말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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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 명쾌한 논리를 펴는 책이다.

 

사회적 기업이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그게 뭐냐? 할 것이다.

공산주의 기업이냐? 기부를 하는 기업이냐? 하고 물어볼지도 모르겠다.

사회에 환원을 많이 하는 기업인가? 라고 생각했을 때, 그럼 회사가 망하는 것이 아니냐? 고 반문할 지도 모르겠다.

요새 경기도 힘든데, 무슨 기부며 환원인가? 라고 말하는 분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기업에 대한 고정된 시각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을 위한 책이다.

 

<아름다운 가게> 라는 곳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곳은 내가 처음으로 '사회적인 기업'을 접하게 된 곳이다.

체인점으로, 서울 곳곳에 아름다운 가게가 세워져 있는 것으로 안다.

아마 나처럼, 사회적인 기업이 뭔지는 몰라도 이 가게의 이름을 말하면 어디선가 본 듯 하다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 가게는 소셜 디자이너 박원순 변호사가 중심이 되어 2002년 설립된 단체이다.

이 곳은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물건을 기증하고 이를 수선하여 판매하는, 일종의 자원 재활용을 해 주는 곳이다.

출범후 2009년 현재 전국으로 87개의 매장이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이 아름다운 가게의 모토가 된 곳으로 굿 윌이라는 보스턴에서 시작된 가게도 소개하고 있다.

에드가 헬름즈라는 미국의 청년은 1902년 전세계적 경제공황 아래에서 많은 중산층 시민이 빈곤층으로 전락했을 때, 그들을 돌보면서 자선의 힘만으로는 이들을 도울 수 없음을 깨닫는다. 그래서 그는 기증받은 물품을 수선하거나 세탁하여 이를 판매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수익금으로 직업훈련과 취업지원을 하게 된다. 한 사람의 발상이 여러 사람을 발전시키도록 도운 훌륭한 예이다. 빈곤층에게는 무조건 적선하는 식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일할 기회를 주고, 그 수익으로는 또 다른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돕는다.  그리고 직업평가, 직업 적응 훈련, 임시 고용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하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굿윌 코리아 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어 부산, 서울, 수원에 3군데 매장이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의 헌신, 약자를 돕기 위한 한 사람의 마음.

그의 헌신으로 오늘날 이렇게 발전하는 기업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

통장에 찍힌 금액만이 잘 사는 자의 기준이라는 가치는 지났다.

현재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우리는 더 나은 가치를 바라고 있다.

돈만 추구하는 기업 보다는 깨끗하고 부끄러움 없는 그룹,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제품을 사고 싶지 않은가?

사회적 기업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부와 봉사 욕구에 부합하여 분명히 발전할 것이라 본다.

네이버만 해도 그렇다. 많은 사람들이 최근 시작된 해피빈 활동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느끼고 있으리라 본다.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작은 액수라도 기부한다는 것 자체에 소비자들은 보람과 긍정의 에너지를 얻는다.

포털 사이트를 쓰는 것만으로 기부할 수 있는 콩을 나누어 준다는 것은, 네이버의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본다.

이제, 21세기에는 엄청난 거금을 버는 검은 기업은 누구의 존경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기업인이라면 기부와 환원을 통해 훨씬 더 큰 경제적 성공과 인간적 성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할 것이다.

이러한 생각의 전환은 도전과 같다.

아직 누구도 큰 성공을 보장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가올 미래에는 이러한 가치를 제외시킨 기업은 큰 성공을 할 수 없을 것이다.

 

h****4 2009.04.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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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착한' 자본주의의 가능성
"쉽게 읽는 '착한' 자본주의의 가능성" 내용보기
흔히들 덜 가진 자들이 설 곳을 잃어가는,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조차 잃어가는 시대라고 한다. '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는 친구도, 동료도 없는 무한 경쟁의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착한', 그리고 현실적인 자본주의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책이다. 영악한 자본주의를 뒤집고 싶지만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지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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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들 덜 가진 자들이 설 곳을 잃어가는,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조차 잃어가는 시대라고 한다. '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는 친구도, 동료도 없는 무한 경쟁의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착한', 그리고 현실적인 자본주의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책이다. 영악한 자본주의를 뒤집고 싶지만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지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개인적인 관심으로 현 자본주의를 비판하거나 대안 경제를 말하는 서적을 많이 접했지만 무거운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다 일반인으로서 완벽히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용어의 사용이 잦아 그저 막연히 이해할 따름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쉽고 가볍게 풀어가고 있다. 물론, 이야기를 쉽게 풀어간다고 해서 핵심을 지나치지도 않는다. 여러 추천사에서 거론되는 대로, 이 책의 저자들은 새로운 자본주의를 꿈꾸고 한걸음 한걸음 그 꿈을 실현해가는 '청년'이다. 그리고 두 청년의 '젊은' 감각은 책 곳곳에서 묻어난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텍스트는 새로운 자본주의를 실현해온 선례를 담고 있고, 적절한 사진들로 이해를 돕는다. 한국인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활동이기에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한국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운동까지 친절히 제시하고 있어 '착한 자본주의'가 이상주의자들 사이에서만 대두되는 실현불가능한 일이 아닌, 우리 모두가 꿈꾸고 마침내 성취할 수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일임을 강조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최근에 즐겨 마시는 커피 원두가 바닥을 보였고, 마침 다국적기업에서 판매하는 원두를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생겨 갈등하고 있었다. 미약한 관심 뿐이었지만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근 1년간 공정무역 커피를 구입해 마셔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주저 없이 공정무역 커피를 구매했다.

 

 

  "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 모두가 잘 사는 위코노미(WEconomy)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j******u 2009.04.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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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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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본주의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읽는 내내 생각한 것이다.   저마다 새로운 자본주의의 정의를 달리하는데 이 책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느냐가 내 관심사였다.   대안경제.. 지금의 경제가 추악한 실체를 드러내고, 약자를 착취하고 있기에 다른 경제, 새로운 자본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책이다.   그런데 새로운 자본주의라는 것이.. 꼭 새로운 것 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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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본주의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읽는 내내 생각한 것이다.

 

저마다

새로운 자본주의의 정의를 달리하는데

이 책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느냐가 내 관심사였다.

 

대안경제..

지금의 경제가 추악한 실체를 드러내고, 약자를 착취하고 있기에

다른 경제, 새로운 자본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책이다.

 

그런데 새로운 자본주의라는 것이..

꼭 새로운 것 만은 아니다. 전에도 새로운 자본주의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이들의 실제 사례들이 소개되면서..

우리도 그들처럼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게 한다..

 

제목처럼 '도전하라'고 주문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사회적 기업, 마이크로크레딧,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책임투자, 공정무역 등..우리 주변에 참여할 수 있는 대안경제로의 초대는 흥분되는 여정이다.

 

박원순과 원희룡..

색깔이 다른 두 사람이 왜 이 책을 추천했는지,

조금은 알 것만 같다.

 

 

 

p******e 2009.04.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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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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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 위기... 전세계 사회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있는 새로운 자본주의...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 이 책을 읽는 동안 얼마전에 읽었던 재클린 노보그라츠의 블루스웨터가 생각났습니다. 극심해지는 빈부격차의 시대에 고기를 나눠주는 것이 아닌 고기 잡는 법을 전수하는 아름다운 기업의 길을 볼 수 있었는데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과 큰 틀이 같기 때문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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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 위기... 전세계 사회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있는 새로운 자본주의...

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 이 책을 읽는 동안 얼마전에 읽었던 재클린 노보그라츠의 블루스웨터가 생각났습니다. 극심해지는 빈부격차의 시대에 고기를 나눠주는 것이 아닌 고기 잡는 법을 전수하는 아름다운 기업의 길을 볼 수 있었는데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과 큰 틀이 같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즈는 자본주의 사회를 ’"이리 떼의 자유가 양 떼에게는 죽음을 뜻하듯 경제적 자유의 이름으로 벌어지는 약육강식의 무제한적 경쟁은 승자의 탐욕과 패자의 굶주림으로 양극화 될 뿐"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그의 말처럼 현대사회는 소득의 불균형, 환경파괴, 공동체 붕괴, 인간소외 현상 등 양극화의 정점을 달리고 고착화된 문제들 속에서 우리의 삶 또한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  최근에 이 말이 자주 등장하기에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업이 이윤 추구를 위해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그와 더불어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도 동반되어져야 한다는 것...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지향하는 것이 경제의 기본 개념이기에 기업은 이윤의 극대화를 위해서 남을 이기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냉횩하고 처절한 상황이다보니 지금까지 대다수의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하여 무한경쟁 속에서 경영되어져 왔는데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의 폐단을 인정하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건강하고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위코노미라는 단어를 접할 수 있는데 우리의 We와 경제의 Economy를 합성하여 만든 위코노미(WEconomy)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새로운 움직임을 담아 희망을 제시하고 찾고자 하는 두 저자의 희망이 담긴 대표적인 단어입니다. 이 책은 사회적 기업, 사회책임투자, 공정무역 등  많은 사람들이 일정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써 냈던 개별 분야들이 서로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들 간의 역할 조합을 통해 어떤 결과를 도출하는지 구체적으로 정리 되어 있습니다. 저자가 주장하는 핵심은 과거 수익과 효율성 중심으로 성장해 온 자본주의가 많은 폐단으로 인하여 이제는 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스스로 변해야 하는 시기가 왔는데 그 방법이 바로 사회책임, 공존의 태도라는 것입니다. 

자본주의를 비판하거나 대안 경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른 도서들을 읽어 본적이 있지만 조금 무거운 주제이니 만큼 딱딱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 책은 이러한 주제에 대하여 새로운 자본주의를 실천해온 선례를 담고 있고 적절한 사진들로 이해를 돕고 있어 읽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지만 어느 한 부분의 생태계가 무너지면 모두 생존하기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기에 모두가 잘사는 위코노미가 하루 빨리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11.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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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과 경쟁에 관한 인식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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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세계화의 물결이 다소간 잦아든 느낌이지만 여러 갈래의 지류를 통해 그 물결이 지닌 함의가 관철되고 있음을 목도하는 일은 즐겁다. 본류와 지류의 관계는 본류가 시종 관철되는 중요한 장치로서 지류의 필요성이 인정되듯이 지류 또한 본류의 건강성을 그 먹이로 한다. 본류와 지류는 물리적 상호연쇄와 의미적 순환관계를 통해 영향을 주고받는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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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세계화의 물결이 다소간 잦아든 느낌이지만 여러 갈래의 지류를 통해 그 물결이 지닌 함의가 관철되고 있음을 목도하는 일은 즐겁다. 본류와 지류의 관계는 본류가 시종 관철되는 중요한 장치로서 지류의 필요성이 인정되듯이 지류 또한 본류의 건강성을 그 먹이로 한다. 본류와 지류는 물리적 상호연쇄와 의미적 순환관계를 통해 영향을 주고받는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방위적인 세계화 추진의 위험성이 현실화된 현 상황은 분명 수혈이 필요할 정도의 긴급 상황이다. 포괄적인 의미에서 이와 같은 진단에 크게 이의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다만, 예로든 수혈의 방식과 정도에 대해선 어느 정도 이견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자본주의에 대한 생각과 그 생각에 담긴 함의, 그리고 그런 생각이 현실화된 예를 살펴보기 전에 앞서 언급한 본류의 문제와 지류의 문제를 목적의 차이와 방법의 차이로 치환해서 우리 사회가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에 관한 생각 몇 가지를 정리해보기로 한다.

 

목적 또는 목표하는 바가 다를 때 구성원은 자신의 철학적 관점을 기준으로 이합집산을 거듭하기 마련이다. 방법적 차이야 극복의 여지가 있지만 목적과 목표는 그것이 기본적으로 조직 전체의 이상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받아들이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이분법의 틀 안에 갇히지 않을 수 없다. 목적과 목표는 그것에 뜻을 같이하는 구성원을 참여시키는 구심점의 역할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방법과 방식은 언급한 목적·목표와 차이점을 보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렇다.

 

전자가 구성원을 유인하는 장치라면 후자는 구성원의 결집된 의사를 근본으로 한다. 구성원의 일체화된 동의를 끌어내지 못한 방법이 실효성을 거둘지 의문이다. 조직이라는 틀 안에서 방법의 문제를 새롭게 가져가려는 지난한 노력이 잇따라야 하겠지만 동의를 끌어내지 못했다해서 조직이 사라지거나 구성원이 근본적으로 이탈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전자의 경우 일이 틀어지면 조직이탈이라는 근원적인 문제제기가 논란이 될 수 있는 반면 후자는 실효성과 경제성이라는 지엽적인 사항이 문제가 될 것이다.

 

사정이 이와 같음에도 우리 사회, 특히 정치계는 자주 본류 또는 목적과 목표의 문제가 아님에도 본류를 다루는 방식 또는 처방을 따라 가는 데 익숙하다. 그렇다보니 이합집산이 잦고 작은 일을 큰 일처럼 만들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았다. 과거 우리 사회를 덧칠했던 '빨갱이 논쟁'도 무분별한 대응과 전혀 상관이 없지 않다. 나 또는 우리와 같은 생각이 아니면 전부 적으로 규정하고 단죄한 과거의 정치상황을 올바르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정치적 올바름은 편견을 배제한 정치적 관점의 올바름을 말할 때 주로 사용된다. 비록 그 용어가 전적으로 이 경우에 합치되지는 않지만 적어도 비과학적 태도를 앞세워 피아(彼我)를 구분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선택을 경계한다는 면에서 우리 상황에 유효적절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를 다루는 방식의 엄밀성을 그 용어가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류와 지류를 혼동하고 본원적인 문제와 지엽적인 문제를 혼용하는 무의식적이거나 모호한 태도를 경책하는 필요충분한 도구로 삼을 수 있다.

 

지엽적인 문제를 본원적인 문제해결방식에 따라 접근할 경우 전부 그렇지는 않더라도 극단적으로 갈라서는 상황으로까지 치달을 수 있다. 그 점에서는 새로운 자본주의를 모색하는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것을 공산주의에 찬성하는 일로 단정하고 무섭게 단죄하던 때도 우리에겐 있었다. 오랜 시절 우스개 소리에 담은 ‘막걸리 보안법’이 그랬고, 반자본주의를 외치는 일군의 사람들을 좌익으로 매도하는 일 또한 최근까지 있었다.

 

오늘 이곳은 그런 문제를 갖고 있지 않을까? 아니다. 최근 신해철의 발언에 모 정치인이 “그런 말 하려면 김정일에게나 가라”고 응수한 데서 우린 여전히 시퍼렇게 살아서 흰눈을 번뜩이는 ‘빨갱이 망령’을 보게 된다. 이 정치인처럼 특정 발언에 일일이 반응하는 양식을 앞서 언급한 내용으로 풀면 지엽적인 문제에 착근한다고 할 수 있다. 지엽적으로 접근하다보면 본류를 잃게 된다.

 

신해철의 이후 반박자료에 따르면 그 정치인은 발언의 취지라든가 그런 발언을 하게 된 배경과 그 배경의 진위를 우선 파악하지 않았다. 특정 발언을 떼어내 그것을 문제 삼고 그가 본래부터 공산주의를 동경했다는 식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지엽적인 문제를 본원적인 문제로 확대함으로써 그를 배제하려는 하책(下策)과 같다.

 

이 책에 대해서도 같은 불안감을 가졌다. 새로운 자본주의가 무엇인가? 자본주의를 반대한다는 것 아닌가? 하는 등등으로 엉뚱하게 불통이 뛰지 않을까 염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당 국회의원이 추천사를 쓴 것을 보고 가슴을 쓸어내리기는 했다. 이 책은 교과서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전체적으로 ‘기업의 사회화’ 방안과 그 실제를 하고 논하고 있다. 경제적이 이익 추구를 기업의 본래적 목표로 알았던 다수에게 경제적 이익 외에 사회적 이익이 엄연히 존재하고 사회적 이익의 추구가 공공선을 이루는 데 유효한 수단임을 설파한 점이 신선하다.

 

밸런타인데이 때마다 쏟아져 나오는 초콜릿을 생산하는 일에 동원되는 아프리카 아이들과 그들이 받는 턱없이 낮은 보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공정무역제품에 대한 인식 또한 제고되어 왔다. 값은 조금 비싸도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노동착취가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가 좋았다. 넓은 의미에서 공정무역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도 ‘기업의 사회화’ 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같다. 이 외에도 협동조합 운동과 아프리카에서 태동되어 관심을 끈 무이자무담보대출 등은 좋은 예다.

 

지엽적인 문제를 본원적인 문제해결기업이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아도 생존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인식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강점이 빛난다. 글의 이해를 돕는 도판의 적절한 배치와 깔끔한 내용 정리, 지루하지 않은 기술이 그 점을 더욱 강화해준다. 이 책은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는 본원적인 문제를 다루는 책이 아니다.

 

자본주의라는 상수 안에서 자본주의의 활로를 모색하는 데 참고할만한 다양한 변수들을 다루고 있다고 보는 편이 옳다. 그 변수를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이익으로 나누고 그 둘을 조화롭게 다루는 기업과 후자에 주안점을 둔 각종 단체를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하려는 것이 이 책의 근본 취지다. 따라서 독자나 이 분야 전문가들은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안을 현실에 맞게 변형하거나 일부 아이디어를 취해 각 업태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차이'와 '차별'이 같지 않듯이 '다름'이 '틀림'과 같이 쓰일 수 없다. 다른 가치에 대한 탐구와 또 다른 가치의 추구가 비록 생소하게 보일지라도 그런 가치를 탐구하고 추구하는 것을 배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보다 나은 사회로의 발전은 생경하지만 의미 있는 첫걸음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책이 단초가 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적 이상이 현실화되기를 소망한다.

 

k*****9 2009.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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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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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만나는 책엔 사회적 기업가의 이야기가 종종 있었다. 블루스웨터도 그렇고 지금 이 책. <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 역시 그렇다. 이 책엔 사회적인 개념이 가득한 인물들이 한가득 등장한다. 저자 역시 다르지 않다. 두 명의 사회적인 청년이 그동안 실천해 온 경험을 토대로 책을 펴낸 것이다. 한 명은 언론으로 하여금 '기부청년'으로 불리며 정작 자신은 꿈 하나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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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만나는 책엔 사회적 기업가의 이야기가 종종 있었다. 블루스웨터도 그렇고 지금 이 책. <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 역시 그렇다. 이 책엔 사회적인 개념이 가득한 인물들이 한가득 등장한다. 저자 역시 다르지 않다. 두 명의 사회적인 청년이 그동안 실천해 온 경험을 토대로 책을 펴낸 것이다. 한 명은 언론으로 하여금 '기부청년'으로 불리며 정작 자신은 꿈 하나로 먹고 사는 가난한 청년이란다. 방금 소개한 사람은 그 유명한 '아름다운가게'를 무료로 컨설팅한 인물, 고영 씨다. 또 한 사람은 전병길 씨. 그는 사회적 기업가들의 모인인 예스이노베이션의 대표운영자로 공익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단다. 두 사람 모두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좋은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인물하면, 정혜영.션 부부, 차인표.신애라 부부, 가수 김장훈 씨, 연기자 김혜자 씨, 영화배우 성룡 씨 등으로 각인된지 오래였는데. 이런 훌륭한 사람들이 생각해낸 지혜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책 한 권으로 모두 얻어가는 건 아닌지 괜시리 미안해지기까지 이르렀다. 주관적인 시점으로 말하는데, 그 정보는 정말 황금 정보수준이라고 본다.

 

황금 정보라... 거기다 평소 서평을 쓸 때 별 다섯개를 쉬이 내주는 내가 아닌데, 이렇게 미안해지기까지 하며 책을 읽었다니. 새삼 놀랍다. 과연 사람들은 새로운 자본주의라고 하면 어떤 것을 떠올릴까? 정답은 사회적 일자리. 위코노미(WEconomy)였다. 이 책은 평소 내 신조와 부합한다. 그리고 모르면 못 써먹는 일급 정보도 존재한다. 내가 꿈꾸는 이상향들의 총집합이다. 정말 실천하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실천하는 이는 극소수인 업적이 아닐까 사료된다. 그야말로 책 속에 등장하는 기업가들은 영악한 자본주의를 꼬집고 사회적 이익과 기업의 이익을 모두 낚아채는 똑똑하고 현명한 자들이었다. 희망찬 미래. 착한 세상. 냉철한 자본주의가 아닌 신新자본주의! 저절로 머리 숙여지는 선행과 이익. 그리고 개발도상국이나 빈민 국가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미래를 기약하게 만드는 무한한 힘이 존재했다. 예를 들면 은행이나 그외 금융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회사가 존재한다. 바로 마이크로크레딧! 한국에도 마이크로크레딧이 존재한다. 창업자금을 빌려주고 이율도 극히 낮다. 요즘은 그야말로 쩐의 전쟁이 극에 달았는데, 이런 정보. 좀 더 일찍 알았으면 하는 욕심 생기지 않을까? 그 외에도 공정무역으로 싸게 구입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한국의 공정무역을 소개하자면, 아름다운가게가 그에 속한다. 물론 시장을 교란시킨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아직까지 부작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무슨 일이든 부정적인 우려의 목소리는 존재하기 마련이니까. 자리잡기 위한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시급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만약 사회적인 인식이 없다면 이 모든 일은 애초에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려의 목소리 중에는 그래봐야 빈민국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다. 그 말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본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그들에겐 그것이 시작이 될 것이다. 스스로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시작으로 굶주림을 면하고 나아가 이익을 창출하고, 또 더 나은 교육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창출해내지 않겠나. 좋은 일도 하며 돈도 번다면 일석이조,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기타 등등 모두에게 좋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말이 쉽지. 그들처럼 사회적 기업가로 성공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기업을 꾸려나갈 이가 몇이나 될까.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다면 그들에게 좌파, 우파로 나뉘어 빈정대진 못할 것이다.

 

환경과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기업을 지양하고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이 하나되어 발전하는 아름다운 사회. 그런 모습을 지향하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업들이 존재하는 이상. 그들의 꿈처럼 사회적 기업이 더욱 늘어나고 한국에도 정착된다면, 미래는 그리 어둡지 않을 거란 생각 가져본다. 소외된 인력들이라도 쩐의 전쟁에서 실패의 쓴맛만 보더라도 죽는 길만은 뒤로 미루고, 작은 희망을 가져도 좋지 않을까. 힘든 시련을 겪고 삶을 마감하려는 사람들은 부디 이 책을 보고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 이 책을 만든 의의대로 읽혀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YES마니아 : 로얄 m*******2 2009.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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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본주위에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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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요즘 주변에서 가끔 듣는 말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업의 지상과제는 이윤 창출이었고, 주주를 행복하게 해 주는 기업만이 시장에서 대접받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제 기업도 이윤만 챙길 것이 아니라 기업이 활동하는 사회를 생각하고, 소외받은 계층을 위한 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세상이 왔다. 존 나이스비치, 유명한 학자로 메가트렌드라는 책으로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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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요즘 주변에서 가끔 듣는 말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업의 지상과제는 이윤 창출이었고, 주주를 행복하게 해 주는 기업만이 시장에서 대접받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제 기업도 이윤만 챙길 것이 아니라 기업이 활동하는 사회를 생각하고, 소외받은 계층을 위한 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세상이 왔다.


존 나이스비치, 유명한 학자로 메가트렌드라는 책으로 널리 알려진 사람이다. 그가 쓴 2000년대의 메가트렌드 책을 보면 예전 1990년대에 쓴 것과는 다른 대목이 눈에 띈다.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장하는 양심적인, 선한 기업의 모습이다. 그는 이제 세상 사람들이 과거 돈만이 최고라고 주장하던 마음가짐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가고자 하는 의식이 성장하고 나눔의 기업, 봉사의 기업, 사랑의 기업을 선호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사람의 마음이 점차 착해지는 것인지, 아니면 의식수준이 높아지는 것인지, 이도 저도 아니면 미래 이기주의, 즉 현재 방탕하면 미래에 피해를 보기에 지금 이 순간 자제하며 미래의 행복을 유지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커진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세상은 그렇게 변하고 있다. 그의 책에서 두드러진 기업의 모습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기업이고, 이런 기업이 주가도 높고, 수익률도 높아진다고 한다. 증거자료도 있다.


이 책은 그 동안 출간되었던 사회적 기업 관련도서들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사회, 책임, 기여와 같은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이 분야의 여러 갈래, 즉 사회적 기업, 사회책임투자, 공정무역 등 많은 사람들이 일정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써 냈던 개별 분야, 들이 서로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들 간의 역할조합을 통해 어떤 결과를 도출하는 지 구체적으로 정리해 놨다. 각각에 대해 알고 있었던 사람이 이 책을 보면 이들 간의 관계와 서로가 돕고 도와주는 상생 구조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저자들이 주장하는 핵심 단어는 ‘새로운 자본주의’다. 과거 수익과 효율성 중심으로 성장해 온 자본주의가 이제는 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도달했기에 이제는 변해야 하는 데 그 방법이 바로 사회책임, 공존의 태도라는 것이다. 그들은 이것을 통해서만이 우리의 안정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공정무역 하나만을 봐도, 과거에는 힘 있는 나라가 힘없는 나라를 대상으로 거의 착취와 같은 수준으로 ‘부’를 자기 나라로 이동시켰다. 최소한의 급여,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면 자기 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천박한 근로조건과 환경 속에서 거의 공짜와 같은 수준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이를 고가로 판매함으로써 이윤을 챙겼다. 그들은 자신들을 비난하는 주위여론에 이렇게 말했다. 이런 것이 나쁘다고만 하지 말고 자신들이라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그 나라 사람들은 굶어죽을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도 답변하지 못하는 질문이 하나 있다. “그래서 그들이 예전보다 더 행복해 졌나요?”


마이크로 크레딧은 또 어떤가? 가진 것이 있는 사람에게만 돈을 주고, 실제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한 푼도 대출해 주지 않은 금융시스템. 이러한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의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새롭게 만든 금융시스템을 우리는 마이크로 크레딧이라고 한다. 이런 시스템은 보증이나 담보가 없지만, 일하고자 원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힘으로 뭔가 해 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저렴한 이자로 빌려줌으로써 그들의 생활을 도와주는 이와 같은 시스템이기에 기존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만들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하지만 자본주의의 대표라고 하는 미국조차 결국엔 인도에서 만들어진 마이크로 크레딧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았는가!


사회적 기업과 이를 중심으로 지원하는 사회책임투자, 공정무역, 그리고 가진 것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마이크로 크레딧과 같은 새로운 비즈모델은 기업으로서 이윤을 얻고, 동시에 사회에 기여한다는 멋진 기업모델이다. 다만, 기존 기업들과 경쟁해야 하는 시장 논리로 인해 그들보다 더 효율적이고, 독특한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어려울 뿐이다.


이 책을 통해 그 동안 여러 곳에서 배우고, 알고, 느꼈던 사회책임과 관련된 기업, 지원자조직 등의 구조를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었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09.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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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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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이라는 청년을 알면 알수록 기특하고 힘이 나는걸 주체할수가없다.인터뷰를 듣고 아니 무슨 이런 사람이 다 있지? 라며 혀를 끌끌찼는데..ㅎ돈 보다는 다른 뭔가가 바로 사회적 기업이 활개 치는세상을 만드는게 목표인 이 사람이 전병길씨와 함께 책을 냈다. 이익을 무조건 극대화 시키는게 아니라 나누자는 개념에서 모든 일들이 진행이 되고구성이 된다.개인과 기업의 살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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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이라는 청년을 알면 알수록 기특하고 힘이 나는걸 주체할수가
없다.인터뷰를 듣고 아니 무슨 이런 사람이 다 있지? 라며 혀를 끌끌
찼는데..ㅎ돈 보다는 다른 뭔가가 바로 사회적 기업이 활개 치는
세상을 만드는게 목표인 이 사람이 전병길씨와 함께 책을 냈다.

이익을 무조건 극대화 시키는게 아니라 나누자는 개념에서 모든 일들이 진행이 되고
구성이 된다.개인과 기업의 살길은 이제 공영인것이다.독주는 불필요한 낭비만 가져온다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이라면 취업 걱정에 결혼 그리고 노후나 건강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법 한데 저자들은 새로운 자본주의 도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다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하여다.

위코노미란 글이 보였을땐 오타가 난 줄만 알았는데 읽다보니 우리(We)와 경제
(Economy)의 합성어였다.참 재미있고 의미깊은 말같다.

대안을 찾는 다는건 창조적인 일이다.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그룹을 만들고
생각을 짜내고 실천에 옮긴다는 것이 정말로 생기 넘치는 과정으로 보인다.

부모 세대들이 아무리 좋게 볼려고 해도 당장은 이해하기가 힘든 사람이다
고영씨와 곧 결혼할 배우자감도 역시 그런^^ 사람이다.돈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사람.
생각이 다르면 이게 뭔 소리야? 정말 그런 사람이 있어? 라는 말만 연방 터뜨릴것이다.

등장하는 창의적인 사회적기업가들의 활약상을 보고나니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터진다.

아름다운가게,희망제작소,공정무역..많이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아직도 모른다면 이젠 알아야 한다.
점점 일자리는 줄고 실업자는 늘어가는 이 때에도 인원이 부족하여 운영이 원활하지 않은 중소기업이 많다.희한하게도 중소기업을 선호하지 않는게 안타까울 뿐이다.(돈의 작용) 사회적중소기업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자본주의 그늘 아래서 우리가 고생할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일자리를 창출할수 있다고 확신을
주는게 바로 이 책이다.원하는 대로 생각을 하고 돈이 없어도 가능한 일들 말이다.
실현 불가능한게 아니라 실현시켜야 하는 일이 무궁무진 하다는것도 알았다.끝까지 보고나면 나도 한번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들고 되게 희망적인 자신을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가 빈곤과 싸워야 할것으로 본다.지금처럼 펑펑쓰고 유한한 자원을 마치 무한한 자원인것처럼 오인을 하고 있는 인간들이 곧 닥칠 무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본다.서로 챙기고 아껴쓰고 해야 더불어 잘살수 있다는 말이다.
처음에는 어쩔수 없이 나눔을 하지만 적응할수록 아~이게 바로 살길이다 라는 걸 알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물부족,가뭄,기상이변 등 같이 환경파괴로 인한 재앙이 엄습해 올때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으면 우리의 삶이 온전할것인지대비를 해야한다.NGO에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다면 일독 할만한 책이다.추천!

n******7 2009.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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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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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지향하는 것이 경제의 기본개념이지만 기업이윤의 극대화라는 개념이 앞서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남을 이겨야 내가 산다는 약육강식의 논리로 변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가 가진 성격이 이렇게 냉혹하고 처절한 것인지 뼈저리게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자본주의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깊은 관심이 없었을 뿐 새로운 자본주의에 대한 희망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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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지향하는 것이 경제의 기본개념이지만 기업이윤의 극대화라는 개념이 앞서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남을 이겨야 내가 산다는 약육강식의 논리로 변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가 가진 성격이 이렇게 냉혹하고 처절한 것인지 뼈저리게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자본주의속에서 살고는 있지만 깊은 관심이 없었을 뿐 새로운 자본주의에 대한 희망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며, 이러한 시점에 새로운 자본주의에 대한 갈망은 어찌보면 당연히 떠올라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무한경쟁과 개인주의만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가 아닌 공동체 의식을 갖고 우리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 살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 새로운 자본주의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제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가장 강력한 메세지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기전에 나는 사회적 기업이나 대안경제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기때문에 좀 난해한 내용의 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또, 자본주의에 대해 깊은 생각에 빠져들면서 우리 사회가 착한 세상이 되려면 기업의 이익보다는 사회적 이익이 더 커야하지 않을까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철저한 약육강식의 냉정한 자본주의를 뒤집고, 공존과 상생의 창조적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그리고 우리가 그것을 이룰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이 책을 읽은 후에 얻은 가장 큰 수확이라 볼 수 있겠다.


새로운 자본주의는 우리가 핵심이고 우리를 원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또, 새 자본주의의 키워드 역시 우리라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자본주의를 움직이는 것이며, 자본주의는 우리를 위해 공헌하는 공생.협력의 패러다임이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자본주의를 칭하는 우리(We)와 경제(Economy)의 합성어 위코노미정신은 책에서 가장 많이 접해볼 수 있는 단어이기도 했다. 공동체 자유주의와 공동체 자본주의 모두 개인의 경제적 자유는 존중하되 공동체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위코노미의 정신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를 읽다가 처음 접해본 단어와 개념이 다소 낯설기도 했지만 계산적이고, 영악한 자본주의가 아닌 인간의 본성을 그대로 옮긴 자본주의를 지향해야 한다는 저자들의 생각을 나 역시 고스란히 전달받은 기분이다. 기업의 이익이 커지면 커질수록 해당기업에 대해 사회적 기업으로 일조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해서 기업의 이익과 사회적 이익 두 가지 토끼를 동시에 거머쥘 수 있어야 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논리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실업극복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대안경제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는데 책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여러 사회적 기업들과 기업인들, 그리고 사회책임투자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면서 진정한 자본주의에 대한 정신을 돌아볼 수 있기도 했다.


새로운 자본주의는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인간적이며 따뜻한 자본주의를 말한다. 그러기위해선 위코노미 정신만이 현재 만연하고 있는 여러가지 사회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고, 사회의 양극화와 차가운 자본주의의 원리를 해결할 수 있다. 사회적 기업가 정신으로 경제적으로 또 사회적, 환경적으로 당면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자본주의를 만들어가기 위해 정부와 기업, 가계는 계속해서 노력하고, 협력해야 하며 미래를 위해 움직여야 할 것이다.

y******5 2009.04.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