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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연쇄 살인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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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명의 여자를 살해한 사이코패스에서 가짜 루이 17세까지 미궁에 빠진 사건을 파헤친 DNA 과학수사의 역사...미국 드라마를 즐겨보고 있는데 그중에서 범죄수사와 관련된 드라마를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저이기에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자연스럽게 끌리는 마음으로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수사를 하는 CSI시리즈나 숫자로 범인을 밝혀내는 넘버스 등 정말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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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명의 여자를 살해한 사이코패스에서 가짜 루이 17세까지 미궁에 빠진 사건을 파헤친 DNA 과학수사의 역사...

미국 드라마를 즐겨보고 있는데 그중에서 범죄수사와 관련된 드라마를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저이기에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자연스럽게 끌리는 마음으로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수사를 하는 CSI시리즈나 숫자로 범인을 밝혀내는 넘버스 등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드라마들이 많은데 드라마를 보면서도 범죄수사에 대하여 많이 배웠는데 이 책을 통하여 체계가 잡힌것 같습니다.

이 책 DNA 연쇄살인의 끝은 잔혹한 범죄와 풀리지 않을 것 같던 사건들이 알렉 제프리스 박사에 의해 개발된 DNA 지문 기술로 밝혀지는 여러 사건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다른 책들과는 달리 실제 살인사건들을 풀어가는 과정을 아주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어 긴장을 늦출수가 없었습니다. 

수사관들의 가장 힘든 점은 무고한 사람을 범인으로 오해하여 철창 신세를 지게 하는 것인데 이중 나선형 구조로 되어 있는 DNA의 발견 덕분에 이러한 소지는 말끔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인간은 모두 각자의 DNA를 가지고 있는데 DNA가 같을 확률은 60억분의 1이라고 하니 사실상 같을 수가 없다고 보는 것이지요... 과학기술은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범죄수사에서는 머리카락과 침, 혈흔, 정액 그리고 사람이 머물렀을 때 생긴 먼지나 인간의 작은 세포조각을 통해서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범인을 어떻게 색출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물론 오늘날처럼 지능형 범죄가 많지는 않았겠지만... 책에서 제일 먼저 소개된 크로웰 성폭행 사건을 보면 엉터리로 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사건처럼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이 범인으로 몰려서 철창신세를 져야 했는지 상상이 갑니다. 개리 닷슨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얼마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졌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죄는 미워하돼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자신이 피해자가  되어보면 이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혐의가 벗겨진 후 크로웰과 개리 닷슨이 함께 방송 출연한 사진을 보고 이러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나카무라 후미노리’의 소설 ’모든 게 다 우울한 밤에’를 보면 유죄와 무죄, 사형제도 그리고 형의 길이 등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누구는 사형이고 누구는 무기징역이고 형의 길이도 천차만별이죠... 법치국가에서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법이 적용된다고는 하지만 부와 권력을 가진자들에게 더 관대한 것이 사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범죄는 왜 생겨나는 것일까요? 인간에게는 범죄를 저지르고 픈 욕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고 범죄 유전자가 있다는 학자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태어날때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과정의 환경이 사람을 범죄를 저지르게 만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저에게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소설보다 더 집중하고 재미있게 읽었던것 같습니다. (실제 사건을 다루고 있어 이러한 표현이 조금 어색합니다만...) 갈수록 발전하는 과학으로 인하여 무고한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는데 이렇게 훌륭한 과학을 역으로 이용하여 간혹 증거가 조작되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부분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09.05.24. 신고 공감 1 댓글 0
DNA,연쇄살인의끝: DNA 과학수사와 잔혹범죄의 역사 김형근 저     최근에 영화 <실종>과 <그림자살인>을 보았다. 두영화 모두 '연쇄살인'을 소재로 한 영화였다. 그전에 영화만 봤을때는 단순히 무섭고, 끔찍하고, 징그럽고~ 집에 일찍들어가야 되겠다~ 그런식의 생각만 들었었는데~  이책을 읽는 동안에 그런 영화들을 접하니 확실히 다른 눈으로 영화를 볼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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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연쇄살인의끝: DNA 과학수사와 잔혹범죄의 역사

김형근 저

 

 

최근에 영화 <실종>과 <그림자살인>을 보았다.

두영화 모두 '연쇄살인'을 소재로 한 영화였다. 그전에 영화만 봤을때는 단순히 무섭고, 끔찍하고, 징그럽고~

집에 일찍들어가야 되겠다~ 그런식의 생각만 들었었는데~  이책을 읽는 동안에 그런 영화들을 접하니

확실히 다른 눈으로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잔혹하고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연쇄살인범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  우리 주위에 흔히 있을 것 같은

그런 평범한 사람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아무런 의심을 사지않고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나가는

경우가 있다. 그런 범인들을 잡기 위해 나온것이 바로 'DNA'를 통한 과학수사이다.

 

과거에는 이런 'DNA' 통한 과학 수사가 발달하지 않아 범인을 끝내 잡지 못하고 미궁으로 빠져버린 사건들이 많다.

또한 범인이 아니지만 알리바이가 없거나 자신의 입장을 잘 말하지 못했던 사람들 가운데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범인으로 지목되어 사형당할뻔했던 사람까지도 있다고 한다.

 

그런 여러가지 경우들을 보았을때, 과학수사의 발전은 정말 큰 의미가 있다.

이책에는 여러가지 세기의 범죄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단편적으로 실려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사건은, 바로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서래마을 영아 살해사건'이었다.

그 당시에 어떻게 사건이 정리됐는지 가물가물했는데, 책에 상세하게 나와있었다. 

프랑스 사람들이 많이 살고있다는 '서래마을'에 외국에 잠시나갔던 프랑스 집주인이 냉장고에서 신생아 시체

2구를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한다. 당연히 경찰에서는 신고를 했던 프랑스 집주인을 용의자선상에서 제외를 한다.

경찰에서는 그주위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목격자 위주로 수사를 진행하고, 그 프랑스 집주인은 남은 휴가를

보내고싶다고하여 다시 외국으로 나간다는것도 허락해준다.  결국 신생아 시체에 'DNA'지문과 그 집안의

머리카락이나, 칫솔따위에서 'DNA'지문을 확인한 결과 범인은 바로 그 프랑스 집주인이었던 것으로 사건이

해결되었다. 신생아의  엄마 또한 그 프랑스 집주인의 아내였던 것.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아닌가 싶다.

이런  'DNA'지문 수사가 없었다면 어느 누가 신고를 했던 프랑스 집주인이 범인이라고 단정했겠는가?

 

또 다른 사건으로는 몸이 아파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여러 약품과 의학지식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른 의사도 있었다.

그 의사는 환자를 속여 강한 마취제를 투입하여 정신을 잃게 한뒤, 성폭행을 저지른 것이다. 후에 그는 'DNA' 지문

검사를 하지만 피해를 당한 환자에게서 나온 'DNA'지문과 일치하지 않아 무죄로 풀려난다. 피해자는 억울함을

토로하지만 2~3번의 'DNA'지문 검사를 해도 의사는 범인이 아니라고 나온다. 그래서 오히려 그녀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말까지 거짓말이 아닐까하는 의심을 받는다. 도대체 어떻게 된일일까? 알고보니, 'DNA'지문 검사에 대해 전문가

이상으로 잘 알고 있고, 검사를 하는 사람과의 친분이 있었던 '의사'였기 때문에, 'DNA'지문 검사를 조작한 것이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와닿았던 것은 'DNA'가 사건을 100% 해결해 준다고~ 무조건 과학수사가 최고라고
말하지 않았던 점이다.  'DNA'보다 중요한건 역시 그 'DNA' 지문 수사는 하는 사람이다.
그 'DNA' 지문 수사를 하는 수사관들은 누구보다 공정해야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해야하며,  그 수단을 범죄에
악용해서는 안된다.  또한  'DNA' 지문를 바탕으로 하여 사건 판단능력와 분별력이 뛰어나야 한다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DNA'지문 수사나 과학 수사가 발전한다는 것은 범인을 잡을 확률도 높아지고 이제 억울함을 당하는 사람이
줄어들어 좋을 것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을 해보면 범죄가 그만큼 더 지능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뜻이다.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이런 잔인하고 무서운 범죄들이 하루 빨리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i*****0 2009.04.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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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연쇄 살인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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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범죄. 그 고리를 끊을 길을 생각을 거듭해서 고민해도 아무래도 끊어지지 않을 것만 같이 단단해 보인다. 그래도 일어난 범죄의 범인을 잡기 위해 오늘도 힘쓰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사람이 아니라면 넣고 싶은 한 가지가 있다. 바로 DNA다. 이미 오래 전부터 DNA의 힘을 믿고 또 많이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DNA,연쇄살인의 끝’을 읽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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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범죄. 그 고리를 끊을 길을 생각을 거듭해서 고민해도 아무래도 끊어지지 않을 것만 같이 단단해 보인다. 그래도 일어난 범죄의 범인을 잡기 위해 오늘도 힘쓰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사람이 아니라면 넣고 싶은 한 가지가 있다. 바로 DNA다.

이미 오래 전부터 DNA의 힘을 믿고 또 많이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DNA,연쇄살인의 끝’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알고 있는 것이 많지 않았다. 관심은 깊었지만 이렇게 독자적으로 DNA 수사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DNA가 큰 역할을 해낸 여러 사건들이 담겨 있다. 내가 이전에도 범죄사건과 관련된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때 보았던 사건들과 겹치는 사건들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한국에서 일어난 범죄사건도 포함되어 있다. 그 범인이 외국인이기는 하지만 익숙한 우리나라의 이름 형태를 보고 조금 더 특별한 책이구나 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또한 사건들을 통해서 DNA 수사의 위력을 보이기도 하지만 DNA수사 그 자체의 지식들을 부록으로 첨가했기 때문에 이 점 또한 특별했다. 사건만 나오는 것에 대해서 조금 서운할 때 마치 내 마음을 알았다는 것처럼 부록으로 만날 수 있었다. 과학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다소 머리가 아팠지만 설명을 잘해주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점은 예로 우리나라의 사례를 들고 있다.

DNA 수사는 과학수사이다. 부록에서도 볼 수 있지만 한 사람의 DNA는 평생을 가도 결코 바뀌지 않고 어느 부위에서나 같다고 한다. 똑같은 DNA가 나올 확률도 0%라고 한다. 이렇듯 정확성을 가진 DNA 수사는 억울하게 감옥에 감힌 사형수를 풀려나게 해준다. 이 외에도 억울한 사람들의 누명이나 억울함 등을 풀어주는 DNA 수사. DNA 수사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은 그런 사연들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역사의 사건에서 사용된 DNA수사의 사례도 말하고 있다. 여러모로 흥미로운 점이 많은 책이다.

DNA가 사건에 있어서 여러 위력을 보인 모습을 보면서 수사에 대한 신뢰감이 많이 커졌다. 그러나 의심스러운 사건도 그냥 묻어버린다면 아무 소용도 없는 일일 것이다. DNA 수사가 더 많은 위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

d********5 2009.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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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연쇄살인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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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연쇄살인의 끝   정말 재미 있게 읽었다~ 평소 범죄스릴러에 관심이 많던 터라서 정말 흥미로웠다 얼마나 재미 있던지 책을 잡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고 실화이기에 더욱 더 흥미 진진했다   DNA 수사를 하기전에 얼마나 억울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이 책을 보고 놀랐다.   또 놀라운 것은 그동안 수사망에 올랐다가도 뚜렸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계속 살인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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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연쇄살인의 끝

 

정말 재미 있게 읽었다~ 평소 범죄스릴러에 관심이 많던 터라서 정말 흥미로웠다

얼마나 재미 있던지 책을 잡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고 실화이기에 더욱 더 흥미 진진했다

 

DNA 수사를 하기전에 얼마나 억울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이 책을 보고 놀랐다.

 

또 놀라운 것은 그동안 수사망에 올랐다가도 뚜렸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계속 살인을 저질렀다 범인들이 있다는 것에 인간이 얼마나 악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

 

미국 드라마 중에 CSI 같은 과학 수사 드라마를 자주 보는 편인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런 드라마가 드라마만으로 보이지는 않는 것 같다

정말 사실의 사건을 접 한다는 것은 흥미롭지만

그렇게 유쾌한 일은 아닌것 같았다

 

책에서 적날하게 죽은 희생자들의 얼굴이 다 나오는 것이나

또 외국인이지만 연쇄살인범들의 얼굴이 나오는 것은

내 생각으로 바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약간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도 흥미롭고

재미 있는 책이었다

 

주변에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있다면 강력 추천 하고 싶은 책이다

하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좀 생각하고 읽는 것이 좋을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강호순 사건이 떠올랐다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기에 그랬던것 같다.

그러면서 참 경찰들이 많은 수고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는 증거들을 하나하나 찾고

또 다 가능성이 있는 곳은 어디든 수사해야 하고

 

왜 그렇게까지 범죄를 해야 했을까???

 

생계형 범죄야 그나마 이해가 가지만

연쇄 살인을 하는 강호순 같은 사이코 패스들은 정말 뭐라고 해야할지

암튼 다시는 우리나라에서 강호순 같은 사건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

 

과학 수사를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는 연구진들과

수사반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에게 새삼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진다

 

이땅이 조금씩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자라갔으면 좋겠다.

 

출판사에서 설명하는 책의 소개다

이 책은 1984년 알렉 제프리스에 의해 DNA 지문이 발견된 이후부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과학수사의 역사를 주요 사건들을 통해 들여다본다. DNA 지문은 미해결로 남아 묻힐 뻔한 잔혹범죄들을 손쉽게 해결하기도 했으며, 난항을 겪고 있던 수사에 마침표를 찍어주기도 했다.
DNA 지문은 한 가족이라도 개인마다 유전자 배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지문처럼 개인을 식별하는 데 쓸 수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DNA 속에는 개인마다 각기 고유한 유전자 배열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동일인인지의 여부를 가릴 수 있다. 또한 부계 및 모계 혈족 검사까지 가능하다.
이 책은 DNA 지문이 과학수사에 이용된 배경과 법적 증거물로서 채택되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을 생생한 사건 중심의 스토리텔링으로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최초의 DNA 활용 수사부터 비교적 최근까지, DNA 지문이 과학수사와 만나 펼쳐 보이는 활약상을 구체적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다.
먼저 DNA 지문은 성폭행 사건을 비롯한 수많은 악질 범죄자들을 응징하는 데 앞장섰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건들 중 많은 경우가 성폭행 사건과 연관되어 있다. 영국에서 최초로 DNA 과학수사에 의해 범인이 잡힌 콜린 피치포크의 경우도 연쇄 성폭행 사건이었으며, 48명의 여성을 죽인 사이코패스도 살해하기 전 여성 피해자들을 강간했다. 의사로서의 윤리의식을 저버리고 DNA를 조작하고 말았던 존 슈니버거라는 이도 결국 여환자들을 연쇄적으로 성폭행하려는 의도에서 범죄를 저질렀다.
또한 수사기관의 실수에 의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복역하던 사람들의 혐의를 벗기는 데도 DNA 지문은 혁혁한 공을 세웠다. 1980년대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DNA 지문의 증거능력으로 인해 자유를 얻었다. 철없는 십대의 성폭행 자작극으로 10년을 억울하게 감옥에서 보내야 했던 개리 닷슨도 자작극을 벌인 당사자의 자백에도 불구하고 풀려나지 못하다가, DNA 지문이 증거로 채택되자 무죄로 석방됐다. 이 사건 외에도 DNA 지문에 의해 뒤늦게 진범이 밝혀져 풀려난 이들은 수없이 많다. 이처럼 DNA에 의한 과학수사는 수감자들의 인권을 되찾아준 주인공이었다.
한편 아이러니하게도 범죄 예방을 위해 'DNA 정보은행'을 설립하려는 노력은 인권 침해의 논란에 빠져 있기도 하다. 인권 옹호자들은 DNA 표본 수집으로부터 일어날 새로운 인권 범죄의 가능성에 대해 경고한다. 다시 말해 범죄사건 해결에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정보가 DNA 표본으로부터 얻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DNA 지문이 법정에서 과학적인 증거물로 법정에서 채택되는 과정도 그리 순탄치는 않았다. DNA 과학수사 초기, 변호사들은 DNA 지문이 배심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으며, 검찰 측의 증거에 대해서 변호인단이 반박할 만한 여지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이를 증거로 채택하는 데 반대했다.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DNA 지문은 법정에서 확실한 지위를 얻었지만, 증거물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원칙을 소홀히 하면 DNA 검사 결과도 쓸모없는 것이 될 수 있다.
오 제이 심슨 사건이 그러한 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이 사건 당시 어이없게도 수사기관이 실제 범인의 것으로 추정됐던, 피해자의 등에 남은 혈흔을 지웠던 것이다. 수사기관은 나중에서야 범죄 현장에서 습득했다는 장갑에 묻은 혈흔을 DNA 분석 자료로 제출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장갑에 묻은 혈흔이 오 제이 심슨의 DNA 지문과 일치하긴 했지만, 증거물 수집의 미흡한 처리로 검사는 변호인단과의 논리 대결에서 밀렸으며 결국 배심원들을 설득하지 못했다.

이 책에는 이 외에도 내연녀에게 에이즈 감염 혈액을 주사했던 의사가 DNA 검사로 검거된 사례, 행방이 묘연했던 나치 전범 요제프 멩겔레가 1992년이 되어서야 유골의 DNA 검사로 밝혀진 사례, 200년이 지나서야 그 실체가 밝혀진 루이 17세의 미스터리 등, DNA 과학으로 역대의 범죄들과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한면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유전자분석과장이 집필한 '한국의 DNA 과학수사 실례'가 실려 있다. 이 글은 PCR 기법이라 일컬어지는 DNA 지문 분석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런 기법과 더불어 DNA 지문 분석 기술로 범인을 검거한 국내 사례[서귀포 살인사건, 울산 상습 성폭행사건, 부산 상습 성추행 사건, 서울 강남 절도사건 등]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s******8 2009.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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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의 완전범죄를 과학적으로 벚겨내는 DNA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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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추리소설을 참 좋아한다. 긴박감 넘치게 범인을 쫓고 쫓는 그 묘미가 참좋다. 그리고 각종 근거를 제시하고 그 근거로 물증을 찾고 물증에 의해 범인을 찾아내는 그 연결이 참 재밌으면서도 짜릿하다. 그러다 보니 미드에도 푸욱 빠져 있었다. 천재수학자와 FBI형제가 등장하는 넘버3 해군을 중심으로 하는 과학수사대 NCSI 등.. 정말 안본 미드가 없다. 미드중에서도 수사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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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추리소설을 참 좋아한다.

긴박감 넘치게 범인을 쫓고 쫓는 그 묘미가 참좋다. 그리고 각종 근거를 제시하고

그 근거로 물증을 찾고 물증에 의해 범인을 찾아내는 그 연결이 참 재밌으면서도 짜릿하다.

그러다 보니 미드에도 푸욱 빠져 있었다.

천재수학자와 FBI형제가 등장하는 넘버3

해군을 중심으로 하는 과학수사대 NCSI 등.. 정말 안본 미드가 없다.

미드중에서도 수사물을 가장 즐겨보았고 좋아한다.

수사물 하면 절대 빼놀수 없고 미드중에서 가장좋아하는 CSI !!

CSI마이애미, 라스베가스,뉴욕  모두 시디로 구워서 가지고 있을정도다.

CSI를 보다 보면 과학수사대의 수사원들이 멋지게 과학적인 증거로 범인을 쫒고 쫒는 완전범죄를 꿈꾸는

범인들을 꼼짝못하게 하는 장면들을 볼때마다 나도 수사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겁이 무척 많은 나로써는 시체를 접하고 만져야 한다는 생각에 포기했다

그냥 텔레비젼으로 그 멋진 모습을 보고 감탄하는것만으로 만족하고 있다.

CSI에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등장하는 DNA분석

사실 DNA분석으로 인해 미해결 범죄들이 얼마나 많이 해결되고

많은 피해자들이 도움을 받았는지 모른다. 그건 텔레비전 안에서만의 일이 아닌

실제 범죄에서도 그럴것이다

현장에 남긴 한 한방울의 혈흔, 체액, 머리카락 등 아주 사소하고 작아 보이는

이 모든것이 범인을 잡게 해주는 가장 강력한 증거이며 물증이 되게 된다.

DNA 검사 방법이 세상에 알려짐은 피해자에겐 행운이고 가해자에게는 불행일 것이다.

DNA수사와 잔혹한 범죄를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인거 같다.

과학적이면서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며 범인의 범죄 행각에 종지부를 찍게

도와주는 정말 대단한 과학의 성공이 아닐수 없는거 같다.

아직까지도 DNA로도 완벽하게 모든 범죄를 다 해결하지는 못하지만

예전엔 더욱 많은 사고 사건들이 미궁에 빠져들었을때니 이 DNA검사만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안정을 찾을수 잇도록 도와주었을 것이다.

앞으로 더 과학이 발달하여 그 어떤 범죄도 발을 못 붙이치게 한다면

모든 이들이 범죄를 저지를 생각도 하지 않을것이고 세상이 살지에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p****6 2009.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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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는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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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연쇄 살인의 끝하루에도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많은 살인,강도,강간등의 강력범죄들. 전세계적으로도 이러한 강력범죄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떨고 있다. 최근 강호순이라는 강간 및 살인범죄를 일으킨 사건으로 우리나라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경기의 어려움과 부익부빈익빈등의 문제등은 각종 강력범죄율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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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연쇄 살인의 끝
하루에도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많은 살인,강도,강간등의 강력범죄들. 전세계적으로도 이러한 강력범죄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떨고 있다. 최근 강호순이라는 강간 및 살인범죄를 일으킨 사건으로 우리나라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경기의 어려움과 부익부빈익빈등의 문제등은 각종 강력범죄율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들도 점점 선진화되고 있다.

 


본 책 DNA, 연쇄 살인의 끝은 바로 과학수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DNA를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서 DNA의 활용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설명해주고 있다. 책을 단순히 사건을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해주는 책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본 책은 크게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지식습득이다. 많은 영상매체에서 또 뉴스에서 설명하였기에 DNA라는 의미는 알고 있으나 자세한 DNA의 형성,구조 그리고 특징등에 대해서는 일반인들이 잘 모르지만 본 책에서는 중간중간 이러한 DNA의 전반적인 부분을 각각의 사건의 형태와 맞물리어 설명해주고 있다. 의학적, 생물학적으로 최근 가장 중요시되는 염색체구조의 꽃인 DNA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둘째는 많은 사건들의 내용이다. 살인, 강간등 강력범죄자의 성격,특징 그리고 수사 및 전반적인 해결방안등이 설명되므로 일반인들이 조금이나마 이러한 범죄에 대한 예방대응력을 키울수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단순히 소설로 가상적인 인물과 사건을 만든것이 아닌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였기에 사진 및 삽화등을 통하여 시각적으로 더 몰입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세번째는 독자들에게 전달하려는 의도이다. 지속적으로 과학화되어가는 수사를 통하여 과거에는 해결치 못했던 사건과 사고를 해결해나아가고 있다는 사항을 전달하는 것이다. 책에 나와 있는 많은 사례들은 실제로 DNA 기법을 이용하지 못하였다면 미궁에 빠질뻔했던 사건들이다.


책에 나온 사례외에 실제로 주변에서 많은 사례가 이러한 DNA를 이용하여 해결되고 있다. 황우석박사의 복제논란으로 뜨거운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인간들...그리고 그 중심에 DNA 구조에 대한 해석이 있다. 동전의 앞뒷면처럼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러한 부분을 인간이 얼마나 지혜롭게 활용하는가에 대한 문제로 종결될 것이다.

a******m 2009.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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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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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내가 읽어본 DNA살인사건을 다루는 책은 보통 살인사건을 어떻게 DNA를 통해서 풀었고 그 사건의 내용은 어떠했는가에 대해서만 다루어진 반면, 이 책은 실제 살인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에 어떻게 해서 DNA의 분석방법을 터득하였고, 그 최초 분석가는 누구이며 어떠한 방법으로 적용하게 되었는지, 또 어떤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었는지도 적절히 부합설명 되어 여러 나라의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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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내가 읽어본 DNA살인사건을 다루는 책은 보통 살인사건을 어떻게 DNA를 통해서 풀었고 그 사건의 내용은 어떠했는가에 대해서만 다루어진 반면, 이 책은 실제 살인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에 어떻게 해서 DNA의 분석방법을 터득하였고, 그 최초 분석가는 누구이며 어떠한 방법으로 적용하게 되었는지, 또 어떤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었는지도 적절히 부합설명 되어 여러 나라의 DNA역사를 알 수 있고, 내용도 더욱 탄탄하면서 책을 읽음으로서 마치 내가 과학자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고 과학에 관하여도 관심을 갖게 하는 책입니다.


1983년 11월 23일 영국 나보로의 작은 마을에서 연달아 일어난 강간살인사건은 최초로 D

NA분석을 통해 범인을 잡게 된 케이스로, 먼저 불량청년 버클랜드가 용의선상에 올라 자백을 받아내었지만, DNA분석결과 버클랜드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이 되고 결국, 영국 경찰은 마을의 모든 남자를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5천명이 넘는 남자들의 DNA를 분석하기에 이르게 되는데. 이 DNA 지문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한 사람이 알렉 제프리스 박사이다.

저 또한 약간의 의심이 가시지 않는 그 유명한 ‘오 제이 심슨 사건‘의 궁금했던 사건 내용이 조목조목 설명이 되어 있고 장갑에 DNA 지문은 남겨져 있으나, 오 제이 심슨의 손에는  맞지 않는 장갑으로, 그의 변호사의 ’장갑이 맞지 않으면 무죄‘란 말이 유행이 되기도 하는데, 이 사건을 통해 살인사건 현장의 보존과 이동경로가 얼마나 중요한 지도 알 수 있고 자료들의 보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다. 이 부분을 읽고 오 제이 심슨에게 품었던 의심들이 조금 더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밖에도 아이큐 51의 일급 살인자와 DNA를 조작한 강간범 의사 존 슈니버거, 죽음의 천사인 나치 학살자 요제프 멩겔레, 그리고 37년간 계속된 러시아 마지막 황녀 아나스타샤의 진위 공방과 루이 17세의 미스터리 등등 과연 진실인지 사기사건인지 미스테리한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담겨져 있다.


각국의 DNA의 역사를 실제 사건들을 통해 알 수 있고, 미스터리한 사건을 읽을 때는 추리소설을 읽고 있는 듯 한 느낌도 들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s******7 2009.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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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는 바로 DNA에 있다.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는 바로 DNA에 있다." 내용보기
요즘 또 다시 CSI에 푹 빠져서 보고 있다. 과학 수사를 통해 전혀 풀릴 것 같지 않은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고, 완전 범죄가 될 뻔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들이 상당히 흥미롭기 때문이다. 특히 잘 알지 못했던 DNA에 대해 알게 될수록 놀라움을 느낀다. 요즘 들어 뉴스에서도 심심찮게 사이코패쓰란 단어를 듣게 되면서 어느 특정인이 아닌 그 누구도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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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또 다시 CSI에 푹 빠져서 보고 있다. 과학 수사를 통해 전혀 풀릴 것 같지 않은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고, 완전 범죄가 될 뻔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들이 상당히 흥미롭기 때문이다. 특히 잘 알지 못했던 DNA에 대해 알게 될수록 놀라움을 느낀다. 요즘 들어 뉴스에서도 심심찮게 사이코패쓰란 단어를 듣게 되면서 어느 특정인이 아닌 그 누구도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소름끼치도록 무섭게 느껴진다. 그냥 남의 일이라고 무심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이 바로 우리의 현실이다.

 

'DNA' 연쇄 살인의 끝'은 과학 수사와 전혹한 범죄의 모습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DNA 지문이 탄생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생겼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세기의 범죄들을 보여주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과학 수사 기법이 사용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되었는지를 통해서 DNA 과학 수사의 역사를 알게 된다. 사형 집행 48시간을 앞두고 풀려난 아이큐 51의 일급 살인범, 애인에게 에이즈균을 주사한 의사, 아나스타샤와 루이 17세 등 흥미진진한 사건 속에는 놀라운 DNA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세기의 사건들을 접하면서 사람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지, 아직도 억울한 죄값을 치루고 있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안타깝지만 DNA를 통해 사건이 해결되는 것을 보면서 그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범죄 예방을 위한 DNA 표본 수집은 인권 침해 논란에 빠져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오히려 인권 범죄에 이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양날의 칼을 쥐고 있는 것처럼 참 조심스러운 문제란 생각이 든다.

 

'양심을 동반하지 않는 과학은 영혼을 파괴할 뿐이다'란 글귀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과학으로 인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언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험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사람에게서 그 희망을 찾았으면 좋겠다.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고, 자신의 탐욕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상처받지 않도록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어느 곳에서도 억울한 사람의 절규가 들리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p*******0 2009.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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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연쇄 살인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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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을 통해 살펴 본 DNA 과학수사의 위상   얼마 전 서남부 일대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연쇄살인의 범인이 잡혔다. 범인은 강모씨로 자신의 장모와 부인의 방화살인을 포함 총 9명을 살해 암매장한 인면수심(人面獸心)의 범인이었다. 어쩌면 제2의 화성 연쇄살인사건이 될 수 있었던 사건을 과학수사의 산물인 DNA 유전자 감식을 통해 범인을 잡음으로써 대한민국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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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을 통해 살펴 본 DNA 과학수사의 위상

 

얼마 전 서남부 일대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연쇄살인의 범인이 잡혔다.

범인은 강모씨로 자신의 장모와 부인의 방화살인을 포함 총 9명을 살해 암매장한 인면수심(人面獸心)의 범인이었다.

어쩌면 제2의 화성 연쇄살인사건이 될 수 있었던 사건을 과학수사의 산물인 DNA 유전자 감식을 통해 범인을 잡음으로써 대한민국 과학수사의 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준 사건이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글항아리에서 출판된 <DNA 연쇄살인의 끝>이란 책은 2008년,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과학신문 사이언스타임즈에 'DNA와 과학수사'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기사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현대 과학수사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DN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서 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미궁에 빠질뻔한, 그리고 미궁에 빠져있던 사건들을 DNA 유전자 감식이라는 과학수사를 통해 발목이 잡힌 범인들에 대해서 소개한다. 한마디로 서남부의  연쇄 살인사건을 저지른 강모씨와 비슷한 부류의 범인들을 모아 놓았다고 보면 된다.

 

1977년 크로웰이라는 미국 여고생을 성폭행한 용의자로 붙잡혀 12년간 옥살이를 한 개리 닷슨이 캘리포니아의 생명과학 회사인 세터스 코퍼레이션이 특허를 낸 종합효소연쇄반응(PCR) 기법으로 개리를 지옥에서 구한 사건이다. 책을 좋아했던 크로웰이 <달콤하고 야만적인 사랑>이라는 강간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한 소설책을 읽고 자기 스스로 꾸민 자작극이라는 게 밝혀진 후 자유의 몸이 된 개리 닷슨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며 자신의 억울한 심정을 토로한다.

 

"피를 말리는 길고 긴 12년의 생활이었습니다.

이제 끝나서 마음은 개운합니다. 문제는 제가 처리해야 할 것들입니다.

난 강간범으로 낙인찍힌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나는 결고 강간범이 아닙니다."

 

또 16명이 넘는 젊은 여대생을 유혹하거나 강제로 납치해서 성폭행하고 살인을 저지른 테드 번디 사건과 48명의 여성을 죽이고 20년 만에 붙잡힌 리지웨이 사건은 DNA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절실히 보여 준 사건이라 하겠다.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성격을 보인 살인자 테드 번디 사건은 미국의 대표적인 연쇄살인 사건으로 1970년대 후반 미국 전역을 경악케 했었다. 특히나 목을 졸라 죽이는 것은 보통이고, 때로는 돌로 쳐서 죽이거나 낫을 사용해 목을 자르는 등 엽기적인 살인 방법이 너무나 잔인해 수사관들도 치를 떨 정도였다고 하니 그 공포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듯 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테드 번디가 음흉한 표정을 지으면서 활짝 웃고 있는 사진 한 장이 같이 실려있다. 이 사진을 유심히 살펴보면 그가 왜 이런 연쇄 살인을 저질렀는지 모를 정도의 웃음을 짓고 있지만 그의 음흉한 눈을 보면 있노라면 왜 그가 사이코패스인지를 여러분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DNA 지문 분석으로 검거된 최초의 범죄자 콜린 피치포크부터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서래마을 영아 살해사건,  "장갑이 맞지 않으면 무죄"란 말을 유행시키면서 '세기의 사건'이라 불린 오 제이 심슨 사건, 미국 역대 범죄 가운데 가장 슬프고 기괴한 살인사건으로 기록된(애인에게 에이즈균을 주사한 후 완전범죄를 꿈꾼) 리처드 슈미트 사건, 서른두 살의 나이에 전기의자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순간에도 장기 기증을 거부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참회의 눈물도 없었던 '남부의 교살자' 연쇄살인범 티머시 스펜서 사건 등 공포스럽고 무시무시한 사건들이 이 책의 거의 모두를 채우고 있다.

 

현대 과학수사의 개척자라 불리우는 20세기 초 프랑스의 범죄학자 에드몽 로카르(Edmond Locard)가 남긴 명언이 있다.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Every Contact Leaves Trace.)"

그렇다. 모든 범인은 꼭 흔적을 남기고 DNA  과학수사와 결합하면 완전범죄란 결고 있을 수 없다는 걸 완전범죄를 꿈꾸는 자들은 명심하길 바라고, 많은 연쇄살인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그 날까지 DNA 과학수사기법이 연쇄 살인범의 발목을 옭아 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첫 장을 펼친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여러분도 연쇄살인의 공포와 스릴에 동참하시길 바라본다.

YES마니아 : 로얄 n*******o 2009.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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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연쇄살인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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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과학수사에 관심이 많고 세월호 이후 학생들의 신원 파악을 하기 위해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에서 큰 역할을 했음을 깨닫고 난 후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진로와 관련된 책을 찾던 중 책의 제목만 보고 연쇄살인의 끝이 DNA인 것일까 아니면 DNA가 연쇄살인을 해결하는 데 실마리를 준 것일까 라는 의구심을 들게 만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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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과학수사에 관심이 많고 세월호 이후 학생들의 신원 파악을 하기 위해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에서 큰 역할을 했음을 깨닫고 난 후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진로와 관련된 책을 찾던 중 책의 제목만 보고 연쇄살인의 끝이 DNA인 것일까 아니면 DNA가 연쇄살인을 해결하는 데 실마리를 준 것일까 라는 의구심을 들게 만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내연녀에게 에이즈 감염 혈액을 주사한 의사, 48명의 여성을 강간 살인한 사이코패스, DNA를 조작한 강간범 의사 등 여러 사례들이 나오며 DNA 수사기법을 이용하여 어떻게 범인을 잡는 방법까지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 있다. 많은 사례 중 특히 나에게 의사란 믿음직스러운 존재였는데 DNA를 조작한 강간범 의사 사건에서 의사가 수사관들을 속여 거짓 DNA를 제공하여 발뺌을 하였고 나는 DNA를 조작했다는 사실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해 DNA 수사가 범인을 잡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DNA 수사가 다가 아니라 수사관의 정황 판단 능력과 분별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미래의 내가 수사관이 되었을 때의 마음을 다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살인 현장에 있던 맥주 컵에 묻어있는 타액, 피해자의 옷에 묻은 한 방울의 혈액, 씹던 껌 등 이 증거가 되고 이 증거 안에는 모두 DNA가 존재한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DNA를 추출하여 범인을 색출해내면서 과학 기술은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최근 중국에서는 유전자 가위를 활용하여 DNA를 조작, 편집해 에이즈 면역력을 갖춘 배아 실험을 하였듯이 DNA는 사회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지만 나는 아직까지 이러한 DNA를 이용한 과학 발전이 계속되어도 되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들게 된다...

[책 내용 일부]

DNA가 범인 검거에 아무리 과학적이고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해도 결국 수사의 한 수단에 불과하다. DNA 지문 감식은 수사관들이 사용하는 최첨단 수사 기법에 불과할 뿐이다. 중요한 것은 수사관들과 수사 기관의 능력이다. 아무리 최첨단 기기가 있다 해도 사용할 줄 모르면 무용지물이다. DNA 지문을 최대로 활용하려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수사관의 정황 판단 능력과 분별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d*********7 2019.06.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