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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왕일기 때보다 천행기의 그림체가 더 맘에 든다. 카라님께서도 그림체가 바뀌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기 때문일까?; 아무튼, 2권의 표지는 백호 아힌양이다. 사실 이 표지 멋지다고 생각한다. 백호의 의상이 전격공개, 그것도 칼라로 공개된 것이라서 그런걸까. 에, 2권에서 역시 주된 사건은 비월이 인간이 아님이 밝혀진것과 동영이 여자인 것이 현무인 도현과 비월이[뭐, 이 녀석은 처음부터 미리 아는 듯 하다만]알게 됐다는 것일까. 멍청한건지 어떤지는 몰라도 동영은 베르샤이유의 장미, 그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인용하여 자신의 남장이유를 밝힌다. 읽어보신 분들은 알것이다. 방을 바꾸어 쓰게 된 동영과 아힌이 방으로 향할 때 그들은 우현, 즉 청룡과 부딫치고 아힌은 금방 두근두근. 빗금 좍좍 그어지고.. 결국 일사천리로 고백까지 한다. 으음.. 이건 스토리를 맡으신 이윤희 님의 웬 개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성령목편, 엽기다. 초련이라는 이름이 남자냐... 우현과 도현의 천녀찾기에 도움을 준다는 이유로 남은 성령목 초련... 그리고 우현과 도현의, 김아힌이 천녀가 아닌가 하는 의심. 그리고 그들은 서로의 정체를 알게된다- 일단 2권은 이렇게 끝난다. 1편 리뷰에서도 했던 말이지만, 역시 마왕일기를 보신 분이라면 천행기도 꼭 보시길 바라고 재미있으니 사 봐도 후회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강력추천하고픈 만화 중 한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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