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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인문학동화 :: 일상의 발견 / 옷
서연이는 아침마다 옷 때문에 전쟁을 치릅니다. 예쁜 옷을 입고 학교에 가고 싶은데 서연이 마음에
드는 옷이 없네요. 아침부터 옷 타령하는 서연이에게 소리 지르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아빠가 나섰어요. 옷이 중요한지 옷을 입은 사람이 중요한지
물어보시는 아빠예요. 그러곤 사람이 왜 옷을 입는지, 언제부터 옷을 입었는지 알고 있냐는 질문을 하시네요.
아빠가 질문한 내용이 다음 장에
실려있어요. 언제부터 옷을 입기 시작했는지..왜 옷을 입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새 옷 사달라고 졸라도 옷을 안사주시던 엄마가 새로운 옷이 생겼다며 알려주시네요.
어느 날 고급 브랜드의 옷을 입은 친구를 부러워하게 되고 바람막이 점퍼를 사달라는 서연이의 요구를 엄마는 흔쾌히 받아들이죠.
백화점에서 엄마를 졸라 원피스도 하나 얻어 내지만 그 원피스로 인해 간질간질 몸이 불편하네요. 그래서 지난 번에 얻어온 옷을 수선하기로 하고
찾으러 갔는데 전에 보지 못했던 가게를 발견해요. 그 곳은 퀼트도 하고 바느질을 통해 옷을 새롭게 만드는 곳이었어요. 서연이는 옷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지요. 아이의 현재 장래희망이 패션디자이너예요.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부터 미술학원에 보내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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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인문학동화 - 옷 - 꿈꾸는초승달 : 안녕, 나는 옷이야
초등인문학동화... 말이 좀 어렵기는 한듯 하지만... 내용은 쉽게 다가오는 책이었답니다..
초등3학년.. 2017년 4학년이 되는 아이..
금새 읽기는 했지만 창작동화 느낌이 아니어서 (이야기 마다 사진이 많은 설명글이 있어요..)
그런가 재미있지는 않지만 흥미롭다고 하더라구요..
모르는 부분도 있었고 알고 있는데 다시금 되새김을 할 수 있는 내용도 있었거든요
아침마다 옷장을 뒤지며 입을 옷이 없다고 투덜거리고..
엄마 딸이 거지로 보이면 좋겠냐고 투덜거리고 유행이 지나서 입을수 없다고 투덜거리는
서연이가 주인공 이랍니다...
엄마와 서연이의 옷 다툼을 본 아빠의 질문..
[옷이 중요하니? 옷을 입은 사람이 중요하니?] 잠시 진지해지는듯 하지만....
학교에서 연예인이 입고 나와서 유명해진 한 브랜드의 옷을 입은 세나를 보고 부러움에 당장
집으로 가서는 엄마한테 그옷 사달라고 졸라대는 아이...
어찌 보면 주변에 참 많은 아이들이 그렇게 크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해요...
초등학교 4학년 딸과 올해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들도... 새거를 좋아해요 ^^
아직은 브랜드 보다는 단순하게 [새것] 을 원하기는 하지만 말이죠
언젠가 저희 아이들도 단순하게 새것 만이 아닌 브랜드를 딱 정해서, 유행을
생각해서 새옷을 원하게 될까요? ^^
서연이의 8개의 이야기와 옷장속이야기 8개로 된
초등인문학동화 - 옷 - 꿈꾸는초승달 : 안녕, 나는 옷이야
옷장속이야기 8개는 옷은 왜 중요할까 / 옷은 어떻게 관리할까 / 브랜드와 유행의 탄생/ 멋이 가장 중요할까
옷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옷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들 / 특별한 날에만 입는다고 / 옷의 과거와 현재,미래
에 대한 옷의 탄생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읽을거리들도 있답니다
그 중간의 이야기들 때문에 조금은 재미없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초등인문학동화 꿈꾸는초승달의 [안녕 나는 옷이야] 전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어요...
옷에 대해 한참 예민함을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듯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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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초승달 <안녕, 나는 옷이야!> 최형미, 현정 글 / 한수진 그림 초등 인문학 동화
<안녕, 나는 옷이야!> 이 책은 꿈추는 초승달에서 나온 초등 인문학 동화로
일상에서 발견하는.. 그리고 아이를 키워본 집에선 대부분이 겪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더 공감을 느끼며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동화책이에요.
차례를 보면서
중간 중간 소제목만 봐도 그냥 내용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았어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어가며 일상생활을 이야기하고
더 깊이 문학까지도 이야기할 수 있는 초등 인문학 동화로 추천합니다~
위에 그림속의 모습..아침이면 경험해 보지 않으셨나요?
아이가 온갖 옷들을 꺼내 놓고선 입을게 없다고~
저희집은 첫째가 4살때 겨울에 최고조에 달했고요,
둘째는 여러해 지속되어 생각만 해도 참... 지금이야 웃지요~^^
우리 아이들은 그저 자신의 눈에 예뻐보이는 옷, 좋아하는 색상의 옷..
그 옷만을 고집했던 시기가 분명 있었어요.
이제 초등 3학년, 1학년이 되어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하니 재미있더라고요.
옷은 왜 중요할까?
언제부터 옷을 입었을까?
옷에 대해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이야기 할 수 있게 좋아요.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우리와 밀접한..없어서는 안될 옷에 대한 지식도 알아가요.
엄마가 기쁜 소식이라며 옷을 많이 가져왔대요~
커다란 쇼핑백 두 개에 담겨진 많은 옷들..
와~~ 서연이는 이 많은 옷들 중 어떤 옷부터 입어볼지 바쁘게 구경하며 기분이 얼마나 신나고 또 신났을까요..
그런데..
새 원피를 입고선 거울을 봤는데 얼룩이.ㅠㅠ
어찌된 일일까요?
엄마 친구 중에 서연이보다 2살 많은 딸을 둔 아줌마에게서 옷을 얻어온 것이에요.
서연이는 남이 입은 옷을 입는게 싫었어요.
얼룩이 있고, 낡아지기도 했고..
서연이는 엄마에게 얻어온 옷은 유행이 지난 구닥다리라며 툴툴거렸지요.
서연이의 일상 이야기 속에서 옷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알아보게 되는 초등 인문학 동화책 <안녕, 나는 옷이야!>랍니다.
옷은 어떻게 관리할까?
옛날에는 옷을 어떻게 빨았을까?
옷을 오래 입으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어떤 옷이 좋을까? 유행하는 옷? 유명 브랜드 옷?
옷은 일상속에서도 인문학적으로 다양하게 질문하고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가 되겠네요.
아이들과 책을 함께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만약 자신이 서연이였다면 하는 이야기도 나눠보고요..
옛날에 색동 한복 세탁하는 과정을 그림으으로 보면서 깜짝 놀라는 첫째.
책을 보며 함께 나눈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고
생각의 힘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어릴때는 독후활동으로 창의미술 놀이를 주로 했었는데
초등생이 된 지금은 함께 이야기 하는 것으로도 서로에게 많은 것을 느끼고 전달하게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함께 나눈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충분히 전달 받았고 책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서연이를 통해 자신들의 모습도 볼 수 있는 시간이고 엄마의 마음도 조금 알 것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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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미, 현정 글 한수진 그림 초등인문학동화 일상의 발견 옷 가볍게 옷투정하는 여자아이의 이야기뿐 아니라 옷의 역사 다양성에 대해 접해볼수 있는 책이다. 저학년아이들이 읽어놓으면 좋을거같다.
책을 읽으면서 옷에대한 지식들을 쌓을 수 있는 책이다. 기본 줄거리는 여자아이들이 다 그렇듯 옷타령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 사이사이 옷에관한 진짜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언제부터 옷을 입었고 그 시절엔 어떻게 옷을 만들어 입었는지 그림과 함께 보면서 역사공부까지 한듯~ 서연이가 옷타령을하지 엄마는 서연이보다 두살 많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 친구네서 옷을 잔뜩 얻어왔다. 새옷이 많아진걸보고 기분이 좋아졌지만 자세히보니 얼룩이 있고 비즈는 떨어져나가 속상한 서연이 엄마가 잘 빨고 고쳐준다해도 남이 입던옷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에고고... 우린 흰옷은 흰옷끼리 어두운건 그것들끼리 따로 세탁기 돌리면 그만인데 색도물 들까 색동을 다시 조각내어 각자 빨아 다시 꿰매 입었다고한다. 옷의 유행을 세계에서 훑어 보았다. 옷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어떤점이 불편했는지~
자기가 헌옷수거함에 버렸던 옷이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특별한 옷을 주제로 토론을 하게되었다. 돌때 입었던 한복, 태어나서 입었던 배냇저고리 등등...
수선가게에서 재탄생하는 옷들을 보고 힌트를 얻었겠지~~ 집에 안입는 옷들을 모아다 엄마, 아빠, 서연이의 잠옷을 뚝딱 만들었다.^^ 비싼 메이커이거나 꼭 새옷이 좋은것만은 아니라는걸 깨달은 서연이 예쁜옷이라고 다 좋은게 아니라 나에게 맞고 편한옷이 좋은 옷이라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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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어떤 옷을 즐겨 입나요?
옛날 옷의 기능은 추위나 더위에 몸을 보호하기 위함이지만 요즘은 나를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옷을 입기도 해요
[안녕, 나는 옷이야!] 책을 통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만 진정한 옷의 의미를 찾아가고 옷에 관한 정보들도 알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빛나는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요 딸내미도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는 한복을 어떻게 세탁을 하는지, 어떤한 종류들의 옷이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책을 통해 아이들이 옷의 진정한 의미와 기능을 알고 유행하는 옷만 좋다는 생각보다는 올바른 소비관을 지닐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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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4학년이 되면서 확실히 외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그전에는 무조건 자기가 편한 걸 추구하던 아이인데 거울을 보는 횟수도, 옷에 대한 투정도 늘기 시작합니다. 사춘기의 변화와 특징이 건조했던 울 딸아이에게도 적용되는 걸 보니 참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입을 옷이 없다며 투정하는 딸에게 넌지시 던져준 책이 바로 요 <안녕, 나는 옷이야!>랍니다. 옷이 주는 예쁨에만 집중하지 말고 옷이란 무엇인지 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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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옷이야!>는 꿈꾸는초승달의 초등
인문학 동화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에요. 첫 번째 책이 바로 <길이름 따라 역사 한 바퀴 > 였지요. 도로명에 담긴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었는데요. 이번엔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옷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어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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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입을 옷이 없다며 투정하는 서연이가 이 책의
주인공이랍니다. 외모에 관심 갖기 시작하는 여자아이들은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요? 옷은 많지만 입을 옷은 없는 거, 어른도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옷장을 아무리 뒤적거려 봐도 입을 만한, 마음에 드는 옷이 없는 서연이는 옷을 고르다 학교에 지각하게 생겼어요. 이 모습을 곱게 지켜볼 엄마가 아니죠. 그래도 엄마는 화를 누르고 서연이에게 맞춰주려 애를 쓰지만 서연이가 도를 넘는 듯 보이네요. 그런 서연이를 앉혀두고 아빠는 서연이에게 옷보다 중요한 것은 옷을 입는 사람이라며 옷에 대해 알려주기로 합니다. 또 엄마는 옷 타령하는 딸을 위해 엄마 친구 딸의 옷을 얻어왔는데요. 서연이는 남이 입던 헌 옷은 입기 싫었지요. 지금 유행하는 옷이 아니라면서 말이죠. 또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행하는 브랜드가 있으니까 서연이도 그런 옷을 입고 싶겠죠. 그럼 유행이라는 것은 또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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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부터 옷을 입기 시작했으며 왜 옷을
입었을까요? 그런 궁금증에 대한 호기심 해결을 위해 <옷장 속 옷 이야기>를 읽어봅니다. 벽화나 유적을 통해서 오래전부터 옷을 입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조상들이 남긴 유물을 통해 어떤 옷을 입고 어떻게 옷을 만들었는지 알 수 있지요. 그럼 왜 옷을 입기 시작했을까요? 당연히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겠죠. 사람의 피부는 추위와 더위에 강하지 않으니 옷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하니까요. 또 옷은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입은 옷을 통해 신분을 알려 보호를 받기도 하지요. 옷은 그 사람의 직업을 나타내주고 같은 옷을 입은 사람끼리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끼게도 합니다. 옷은 추위와 더위로부터 지켜주기도 하지만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기도 하는 거죠. 또 유행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브랜드는 그리스 시대부터 있었다고 하네요. 누가 만들었는지 구분하기 위해 자신이 만든 물건에 이름이나 기호를 새겨 넣으면서 상표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브랜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몸에 잘 맞고 어울리는지가 아닐까요? 그림을 통해 서양과 우리의 유행도 살짝 소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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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는 백화점에서 옷을 사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엄마를
따라 마트로 가야 했어요. 마트에서 바람막이 점퍼를 사려고 했었는데 서연이 눈에 시폰 소재의 레이스가 달린 예쁜 원피스가 눈에 들어온 거예요. 엄마는 분명 그 옷이 덥고 따가울 거라고 했지만 서연이는 고집을 꺾지 않았어요. 후회하지 않겠다며 원피스를 사고 학교에 입고 갔어요. 친구들이 예쁘다고 칭찬해주니 서연이는 기분이 좋았지만 원피스는 엄마 말대로 따갑고 간지럽고 불편했지요. 엄마는 그런 서연이를 보며 지난번에 얻어온 옷들을 깨끗이 빨아서 수선해 입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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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만 부리려고 샀던 옷을 입고 서연이는 정말 고생을
했지요? 멋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지 않을까요? 옷에 멋을 더해주는 장식들은 처음에 그 사람의 신분이나 특별함을 나태내기 위한 것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장식이 특별한 것이 아닌 옷을 빛내주는 일부일 뿐이랍니다. 옷이 예쁜 것보다 중요한 것이 때와 장소에 맞는 옷차림이지요. 상황에 맞게 입어야 잘 입은 옷이 되는 법~ 서연이도 이제 고생해봤으니 알겠죠?^^ 그럼 옷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실과 바늘의 탄생으로 사람들은 옷을 만들어 입을 수 있게 되었죠. 석기시대에 실과 바늘이 만들어졌다고 하니 인간이 참 현명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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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 가게 언니를 통해 옷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서연이는
학교에서 특별한 옷을 만들어 전시를 하기로 하면서 특별한 옷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태어나서 입는 배냇저고리나 돌복, 그리고 죽을 때 입는 수의 등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 옷들도 있지만 불필요해진 옷을 직접 수선해서 하나뿐인 나만의 옷을 만들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래서 자신의 작아진 옷 조각을 모아 가족 잠옷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잠옷을 완성하고 나면 서연이는 옷에 대한 생각도 달라지고 옷 투정도 하지 않겠죠? 옷이란 브랜드나 유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옷에 대한 입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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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옷에 대한 설명을 더 읽어볼 수
있어요. 돌복이나 결혼할 때 입는 옷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지요. 아이들 통합교과에서도 다루는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들에 대해서도 배워봅니다. 옷이라는 것이 그 나라의 기후와 상황에 맞게 만드는 것인 만큼 옷을 통해 그 나라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옷의 현재, 미래, 과거에 대해 정리를 해보고 옷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까지 정리해볼 수 있었어요.
옷이란 우리가 매일 입는 필수품이면서 각 나라의 문화와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고 우리의 몸을 보호하고 나를 표현해주므로 옷이 주는 의미를 꼭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지요. 사실 살면서 특별한 기회가 없으면 옷에 대해 생각해 볼 일이 거의 없지요. 하지만 옷 하나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가 있었어요. 일상적인 것에도 눈길을 돌려 관심을 갖다보면 충분히 배울 것이 많다는 것도 알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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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인문학 동화 - 일상의 발견·옷 안녕 나는 옷이야! 최형미, 현정 글 / 한수진 그림 / 꿈꾸는 초승달
진짜 내 옷을 입어요! 진짜 내 옷이란 어떤 옷일까요? 전 일단 첫째로 입었을 때 불편함이 없이 편한 옷 그리고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옷 마지막으로 나를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옷 세 가지를 고루 잘 갖춘 옷이 진짜 정2맘의 옷이라고 생각해요. 여자아이들 같은 경우는 어려서부터 옷 타령을 많이 하죠... 5살인 리틀 쩡양은 요즘 핑크색 옷과 치마를 고집한답니다. 쩡양은 그 시기를 지나서 요즘은 무조건 편한 옷~ 초등학교 둘어가서 1-2학년까지는 정말 트레이닝복만 입었어요. 3학년인 지금은 그나마 나아져서 청바지나 면바지에 티셔츠 정도 챙겨서 입는데 아직도 무조건 편안한 옷이 가장 최고라고 이야기한답니다. 그런 쩡양에게도 한 가지 고집하는 게 있다면 색상이에요. 블루 계열의 색과 어두운 계통의 옷을 좋아해 옷이 색이 거의 대부분 비슷하답니다. 그래도 아직은 남이 입으니 따라서 입는 유행을 좇거나 값비싼 브랜드 옷을 고집하지는 않네요. 진짜 쩡양 너의 옷은 어떤 옷인 것 같니? 란 저의 물음에 자긴 무조건 편안한 옷이 최고라네요^^
아침마다 전쟁이야! 새 옷이 좋아 네 옷, 어떤 브랜드니? 특별한 옷 나만의 옷 늘 함께하는 옷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네요.
주인공 서연이는 늘 아침마다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죠. 학교에 입고 갈 옷을 찾느라 옷장과 서랍을 모조리 뒤진답니다.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다들 예쁘고 근사하게 입고 다니는데 나만 거지같이 입고 다니기 싫다는 서연이의 말에 엄마는 소리를 질러버리지요... 저도 어릴 적 많이 들었던 무슨 학교에 패션쇼하러 가냐? 지금은 제가 엄마 입장인지라 양쪽의 입장이 다 이해가 가네요. "서연아, 옷이 중요하니? 옷을 입는 사람이 중요하니?" "사람이 왜 옷을 입는지 알고 있니? 그럼 사람이 언제부터 옷을 입었는지는 알고 있어? 옷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만날 옷 타령을 하는 거니?" 서연이 아빠의 말에 정2맘도 옷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쩡양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해 보았어요. 구석기 시대부터 옷을 입었고, 넘어졌을 때 옷을 입고 있는게 입지 않았을 때보다 덜 다친다고 하면서 옷은 몸을 보호해주기 위해서 입는거라고 하네요. 다행히 옷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알고 있는 쩡양이네요.
새 옷, 브랜드 옷을 고집하던 서연이 엄마가 얻어 온 옷들을 수선 가게에서 수선해서 입기로 했어요. 재봉틀도 신기하고 수선, 리폼이란 단어도 어렵게 느껴졌지만 아주머니가 고쳐 놓은 옷을 보고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수선 가게에 수선 맡긴 옷을 찾으러 가던 길 서연이는 바느질 가게를 발견하지요. 아주 특별한 옷을 만든다는 바느질 가게 언니가 보여 준 옷은 며칠 전 서연이가 헌 옷 수거함에 버린 원피스였어요. 언니의 손을 통해서 버려진 옷이 특별한 옷으로 태어난 거죠!
누빔 옷, 천연 염색 옷 등 다양한 옷 이야기들을 들려준 언니 덕분에 서연이는 옷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답니다. 스스로 천연 염색을 한 옷을 쩡양도 가지고 있는데요. 자기가 직접 실로 묶어서 모양을 내어 쪽빛 염색을 한 옷이라 그런지 애정을 같고 좋아한답니다. 반팔 티셔츠인데 여름이면 제일 자주 입는 옷이죠.
서연이네 학교의 전시회가 있는데 서연이네 반은 전시 주제는 옷. 특별한 옷을 만들기로 했어요. 웨딩드레스, 가면무도회 의상 같은 화려한 옷들이 아이들 의견으로 나오죠. 일생의 단 한 번 뿐인 특별한 순간에 입는 옷 - 돌복(첫 생일 때 입는 옷), 배냇저고리(처음 태어나 입는 옷), 수의(죽을 때 입는 옷) 다양한 옷에 대하나 이야기도 함께 한답니다. 서연이네 반은 선생님의 보충 의견으로 옷장에 잠들어 있는 입었던 옷을 고쳐서 만들어 보는 내가 만들어서 더욱 특별한 옷을 함께 만들어 보기로 한답니다. 서연이는 엄마, 아빠, 그리고 자신의 옷장에서 작어서 못 입게 된 옷과 낡은 면 옷을 꺼내서 바느질 공방으로 달려간답니다. 서연이가 스스로 만들어서 더욱 특별한 옷 어떤 특별한 옷이 완성될지 기대가 되네요^^
늘 몸에 걸쳤던 옷 당연히 남들도 입으니까 입었던 옷들 일상의 발견, 옷이란 부제가 정말 와 닿는 책이었어요. 언제 이렇게 옷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쩡양과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있었던가 싶기도 하고요. 새삼 옷의 중요성과 많은 의미들을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네요.
쩡양 자기도 자신만의 특별한 옷을 디자인해 보겠다며 디자인 북을 꺼내 들었답니다. 역시나 편안함을 최고로 생각하는 쩡양은 집에서 편히 입는 활동복을 디자인했네요. 주머니에는 지퍼를 달아서 물건이 분실을 방지하고 손목에는 손목 보호를 위해 손목 보호대와 무릎 보호를 위한 패드도 달아 놓았네요. 단추로 양말과 바지를 연결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네요. 그러고 보니 정말 딱 쩡양에게 맞춤으로 만든 옷이네요. 올해 두 번이나 손목을 다쳐서 깁스를 했었고 주머니의 물건을 잃어버린 적도 있고 발목이 드러나는 걸 싫어해서 바지를 양말 안으로 넣어서 입고 다닌다죠. 자신이 불편하게 느끼고 필요하다고 느꼈던 기능을 모조리 넣어놓은 쩡양 맞춤형 활동복! 자신에게 필요한 자신만의 옷을 제대로 디자인해 놓았네요. 전 그중에서 단추로 양말과 바지를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제일 맘에 드네요. 실용화해도 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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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초승달] 초등 인문학 동화 <안녕, 나는 옷이야!> 꿈꾸는 초승달에서 나온 초등 인문학 동화는 처음 만나보는데요. 이번에 두번째로 나온 책인 초등 인문학 동화 <안녕, 나는 옷이야!>는 일상의 발견, 옷을 주제로 한 이야기랍니다.
초등 인문학 동화 <안녕, 나는 옷이야!>는 교과연계로 교과서와 함께 읽어봐도 좋아요.
<안녕, 나는 옷이야!> 진정한 옷의 의미를 찾아가는 주인공 서연이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고 있는 둘째 아이 이름도 서연이라 이름이 같아서 더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딸래미지만 보통 여자 아이들 답지 않게 중성적이고 치마보다는 바지를, 예쁜 옷보다는 편한 옷을 즐겨찾는 아이인데요. 특별히 옷에 까다로운 편이 아니라서 전 편하긴 하지만 딸래미라 가끔은 예쁘게 입히고 싶을 때도 있는데 아이가 원하지 않아서 집안 행사 있을때만 살살 꼬셔서 입힌답니다...ㅎㅎ 언니가 입던 옷보다는 사촌 오빠들이 입던 옷 물려 입는 걸 좋아하는 조금은 독특한 서연이는 이 책 속의 주인공 서연이와 다소 대조적이네요.
옷타령 하느라 아침마다 전쟁인 이 책의 주인공 서연이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요. 서연이는 남이 입던 옷은 헌옷이라며 엄마가 잔뜩 얻어온 옷들이 마음에 안들고 제대로 된 옷이 아니라고 불평을 하며 입지 않지요. 사연이는 구닥다리가 아닌 최신 유행하는 새 옷을 입고 싶은데 엄마가 서연이의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옷에 관심이 많고 멋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유행하는 새옷을 입고 싶은 건 아이나 엄마나 다 같은 마음일텐데요. 저도 딸넷 중 둘째라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자매들끼리 옷 때문에 티격태격도 참 많이 했던거 같아 옛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물론 그때는 메이커 하나에 민감했던 그 시절이...ㅎㅎ 하지만 지금은 저도 엄마의 입장에서 보니 책 속의 서연이 엄마를 보면 공감도 많이 되네요. 백화점 옷 한벌 값으로 좀 더 저렴한 옷 몇벌은 살 수 있고 아이들은 금방 크다보니 옷 값도 만만치 않지요.
고급 브랜드의 옷을 입고 다니는 같은 반 세나가 부러웠던 서연이는 엄마를 설득해 생일 선물로 옷을 사달라고 하지요. 반짝반짝 빛나는 큐빅과 고급스러운 진주에 리본이 많이 달린 레이스 원피스를 입은 마네킹에 이미 마음을 배앗긴 서연이에게 엄마는 가격에 놀라고 옷이 불편해보인다며 말리지만 서연의 완강한 부탁으로 결국 구입하게 됩니다. 새 원피스를 입고 학교에 간 서연이는 친구들의 칭찬에 공주가 된 기분이였지만 까슬까슬하고 간지럽고 영 불편하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게 되지요. 아무리 예뻐도 피부가 예민했던 서연이에게는 더 불편했기에 그동안 엄마가 얻어온 옷들을 수선해서 입기로 합니다.
서연이는 수선가게 언니가 만든 특별한 옷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데요. 수선가게 언니가 들려주는 옷에 관한 많은 이야기에 푹 빠져 듣게 되지요. 마침 서연이네 반에서는 옷을 주제로 한 전시회도 열리게 되는데 반 아이들이 팀을 짜서 옷을 만들어 전시하기로 합니다.
서연이는 수선가게 언니의 공방에서 전시회에 낼 옷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요. 직접 옷감을 고르고 바느질을 하면서 옷 만드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도 알고 옷의 소중함도 알아가게 되지요. 그리고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특별한 옷이 아닌 서연이에게 의미있고 특별한 옷을 만들어 갑니다.
초등 인문학 동화 <안녕, 나는 옷이야!> 에서는 총 여덟개의 챕터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한 챕터의 서연이 이야기가 끝날 때마나 옷장 속 옷 이야기도 보여주고 있어요. 중간 중간 옷에 대한 관련 정보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아이 뿐만 아니라 저도 관심있게 보게 되더라구요.
옷은 왜 중요한지? 언제부터 옷을 입었는지? 역사와 관련해 보여주기도 하구요. 왜 옷을 입는지? 옷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보여주고 있어요.
브랜드와 유행의 탄생, 옷을 빛내주는 장신구들, 옷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와 옷감의 여러 종류도 확인해 볼 수 있었어요.
상황에 맞는 옷차림과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 옷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까지 알찬 정보도 함께 읽어볼 수 있어서 유익하더라구요.
옷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아이들과 함께 옷이 주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고 유익한 정보도 많아서 함께 읽어봐도 좋은 책인데요. 옷 욕심에 무조건 브랜드와 유행을 따라가기 보다는 옷의 진정한 기능과 의미를 알고 올바른 소비관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아요. 옷은 옷다워야해요. 그래야 진짜 옷이지요! 이 말에 우리 서연이도 아주 공감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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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유난히 더웠던 탓인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어쩔줄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죠?
다름아닌 저 역시 지난 화요일 추위를 가볍게 보고 외출했다가 온종일 추위에 덜덜 떨었네요.
그렇게 하룻동안 고생을 하고나니 추위가 싫더라구요.
결국 평일임에도 겨울옷을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고 옷장에서 두꺼운 옷을 꺼내왔는데,
아이들 옷은 올초대비 키가 많이 자랐는지 그 길이가 많이 짧아졌고
엄마옷 역시 보플이 많이 일어나서 옷들이 하나같이 볼품이 없더랍니다.ㅠㅠ
이럴때 하는 말
"입을 게 하나도 없다! 맞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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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말이죠, 우리 아이들이 읽고 있는 「안녕, 나는 옷이야!」에서도
초등친구 서연이가 학교에 입고 갈 옷이 없다며 아침부터 옷투정을 하고 있네요.
한창 멋부리고 싶은 시기인 듯 같은 옷을 자주 입는 것도 싫고
낡아서 색이 바랜 옷은 더 더욱 싫다고 하네요.
저는 아침에 우리 아이가 서연이처럼 옷투정을 하면 정말 화가 날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서연이 엄마는 저보다는 참을성이 많은 분이시네요.
옷장의 옷을 몽땅 꺼내놔서 엉망이 되어 있는 방을 둘러보면서
그 안에서 서연이 옷을 골라주며 다정하게 웃으며 말씀을 하고 계시거든요.
그럼에도 서연이의 옷투정은 멈추지 않아서 결국 엄마의 단호한 목소리와 아빠의 훈계로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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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초등친구 서연이의 옷이야기와 함께
웃은 왜 중요한지,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브랜드와 유행은 무엇이며,
옷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과 옷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자신만의 색은 분명 있지만 다행히 옷투정을 하지는 않는 우리집 막내~♡
초등친구 서연이의 모습이 여자친구라서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남자친구들 보다는 여자친구들이 꾸미는 것을 좋아하니깐 그럴수 있다면서요. *^^*
그래서인지 서연이의 이야기보다는 특별한 옷에 관심을 두며 독후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책에서는 특별한 옷으로 갓 태어난 아이가 입는 배냇저고리, 돌 때 입는 한복, 죽을때 입는 수의가 있었어요.
이 중에서 한복을 특별한 옷으로 결론지으며 글을 쓰는 우리집 막둥이
한복에는 과학도 숨어있고 무엇보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정성이 느껴져서 무척 특별한 옷으로 느껴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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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친구 서연이의 이야기가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이야기였다면
옷장 속 옷
이야기는 옷을 잘 선택하고 잘 관리하며 입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이에요.
멋보다는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함과 신분을 나타내어 준다는 의미에서
사치스런 옷은 지양해야 된다고 얘기해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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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옷의 종류마다 관리하는 방법이 다르므로 오랫동안 예쁘게 입으려면
옷감에 맞는 관리법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고 일러주네요.
아직 세탁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는 우리집 막둥이.
이 부분은 엄마몫이라 생각이 되었던지 가볍게 읽고 넘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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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와 유행의 탄생
사십이 훌쩍 넘은 저는 브랜드하면 '나이키'가 젤 먼저 떠오른답니다.
저 어릴 때는 학교에 나이키를 신고 오지 못하도록 하였거든요.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나이키를 신지 못하는 저에게는 무척 고마운 공지사항이였어요.^^
누군가가 정성을 다해 만들면서 조금씩 쌓아온 신뢰가 바로 브랜드 가치라고 생각하는데,
요샌 그렇게 오랫동안 믿어온 브랜드가 배신(?)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네요.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실감나는 사십대입니다.
예전에 유행했던 것 같은데 어느 날 밖에 나와보면 그때의 그 스타일을 길거리에서 보게 되더라구요.
반갑기도 하고 그때 입었던 것 처럼 다시 입어보고 싶기도 한데
지금 입으면 그때 그 느낌이 나지 않을꺼라는건 분명한 사실이죠~!!ㅋ
그러니 유행하는 옷이라 할지라도 나에게 어울리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알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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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발견하는 재미있는 인문학 이야기
역사, 철학, 문학, 종교 등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문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동화로 구성하였다고 해요.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접하며 세상을 향한 견문을 넓히고 지식의 깊이를 더하도록 이끌어주는 동화.
연계되는 교과서랑 같이 읽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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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출판사에서 제공받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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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오늘 아침 겨울 다운점퍼를 입고 가는 아이들을 보니 여름 다음에 바로 겨울로 점프한 느낌이예요.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부터 죽을때 까지 옷을 입어요. 옷은 우리의 몸을 보호해주는 역활을 함과 동시에 신분을 나타내거나 나를 표현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요. 그런 옷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꿈꾸는 초승달의 일상의 발견 시리즈인 <안녕, 나는 옷이야!>를 만나봤어요~^^
꿈꾸는 초승달의 일상의 발견 시리즈 <안녕, 나는 옷이야!>는 주인공을 통해 진정한 옷의 의미를 찾아보고 옷과 관련된 정보를 부록으로 구성한 초등 인문학 동화시리즈예요. 초등1학년 통합교과부터 5학년 과학교과서와 연계해서 읽으면 좋아서 초등 인문학 도서로 추천할 만한 도서예요~^^
아침마다 전쟁이야! 수요일 아침... 주인공 서연이는 근사한 옷을 입고 학교에 가고 싶지만 옷장에는 그저 그런 평범한 옷들뿐이예요. 하지만 아침부터 옷타령을 하는 서연이를 이해할리 없는 엄마... 그래서 서연이네집은 아침마다 전쟁이지요.
새 옷이 좋아 어느날 엄마가 쇼핑백 가득 옷을 가져오시지만, 엄마가 가져온 옷들은 모두 남이 입던 옷이지 뭐예요. 엄마는 옷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때만 옷을 사 주시거든요. 그런 엄마가 서연이는 야속하기만 하죠...;;
네 옷, 어떤 브랜드니? 장마비가 내리는 어느 날, 늘 예쁜옷을 입고 와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세나가 꽤 비싸 보이는 브랜드의 바람막이 점퍼를 입고 학교에 오고 서연이 뿐만 아니라 반 친구들은 세나의 바람막이 점퍼에 관심을 보이죠. 집에 돌아온 서연이는 엄마를 설득해 엄마와 함께 옷을사러 가게 되요.
저 옷이 꼭 사고 싶어! 바람막이 점퍼를 사러 간 서연이는 매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그만 원래 사려던 바람막이 대신 화려한 디자인의 원피스가 눈에 들어왔어요.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엄마의 만류에도 서연이는 끝내 그 원피스를 사고야말죠...
이럴 줄 알았어 새로 산 원피스를 입고 학교에 간 서연이는 많은 친구들이 공주 같다며 칭찬해주자 정말 공주가 된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죠~ㅋㅋ 하지만 그것도 잠시... 1교시 수업이 시작될 무렵 온 몸이 간질간질 가렵고 겨드랑이 부분이 까슬까슬하고 보기에는 너무나 예쁜 원피스가 너무 불편했어요...
이상한 옷 얼마뒤 서연이는 집 근처에서 대체 무엇을 하는 가게인지 알수 없는 작은 가게 하나를 발견해요. 그 가게는 바느질을 하는 곳으로 서양 바느질인 퀼트도 가르쳐주고, 우리 전통 바느질인 규방공예도 배우는 곳이예요. 특히 서연이가 낡은 옷이라고 싫어 했던 옷들이 전혀 다른 옷으로 재 탄생되어 있었고 주인언니가 들려주는 옷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서연이는 옷 한벌에 그토록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하죠~
특별한 옷 옷에 대한 서연이의 생각은 점점 바뀌게 되고 곧 있을 학교 발표회에 하나뿐인 특별한 옷을 만들어 전시를 하고 싶어졌지요~ 과연 서연이와 친구들이 생각하는 특별한 옷은 어떤 옷일까요? 배넷저고리? 수의? 웨딩드레스? 가면무도회 의상? 서연이가 생각한 특별한 옷은 책을 통해 확인하세요~^^ 서연이가 옷을 만들었던 순간들을 특별하게 기억하게 해 줄 정말 특별한 옷이더라구요~ㅎㅎ
11살 건군은 남자 아이라 그런가 옷에 대해 크게 불평이 없는데 7살 깡양은 워낙에 예쁜것 좋아하고 소녀소녀한 스탈이라 이책 주인공 서연이처럼 옷의 기능보다는 디자인을 중요시 하곤 하죠~;; 책을 읽고 난 건군은 편한 옷이 가장 좋다며 체육수업 하는날 여자아이들이 치마를 입고 오면 선생님께 혼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옷을 입을 때 중요한 건 때와 장소, 상황에 맞는 옷차림이지요. 운동할때 입는 옷, 여름에 입는 옷, 잘때 입는 옷, 명절때 입는 옷이 다 다르듯 이 책을 읽고 나서 상황에 맞는 옷차림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그리고 여덟가지 책속 부록으로 옷에 관한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해 초등생이 읽을만한 도서로 추천할만한 도서예요.
이 책의 출간일은 11월 5일로 출간전에 달달맘으로 먼저 만나 본 꿈꾸는 초승달의 <안녕, 나는 옷이야!>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