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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who? 스티븐 스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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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위인전 who? 시리즈 『스티븐 스필버그』는 안흥작은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지금까지 읽은 who? 시리즈 책들은 『김대중』, 『마더 테레사』, 『반기문』, 『체 게바라』, 『찰스 다윈』,『버락 오바마』,『오프라 윈프리』,『스티븐 호킹』의 8권인데, 이 책은 아홉 권째 읽는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나로서는 생소한 인물이었다. 그에 대한 배경지식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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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위인전 who? 시리즈 스티븐 스필버그는 안흥작은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지금까지 읽은 who? 시리즈 책들은 김대중, 마더 테레사, 반기문, 체 게바라, 찰스 다윈,버락 오바마,오프라 윈프리,스티븐 호킹8권인데, 이 책은 아홉 권째 읽는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나로서는 생소한 인물이었다. 그에 대한 배경지식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까지 읽었던 who 시리즈를 통해서 책의 내용에 대한 믿음을 갖고 책을 만난 것이다. 그런 인연으로 만난 책을 읽고 느낀 인상을 몇 가지만 적겠다.

 

첫째, 영화에 대한 나의 무지를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앞서 스티븐 스필버그가 낯선 인물이라고 했지만 전혀 생소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는 죠스,E.T』『라이언 일병 구하기,인디아나 존스시리즈 등을 만든 명감독이었다. 영화의 문외한인 내가 내용이나 배우들의 연기만 생각했지 감독이 누구인지 몰랐을 뿐이다. 소설을 읽으면서 감동을 하면서도 작가는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그는 생소한 인물이 아니라 여러 영화를 통해서 내게 영향을 끼친 인연이 있었던 것이다.

 

둘째, 인물백과 등 참고자료가 유익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삶이 아름다웠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who 시리즈는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해당인물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4쪽 정도의인물백과를 덧붙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성공열쇠, 영화의 시작,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 여러 가지 장르의 영화, 세계적인 영화제가 실려 있는데 이 부분만 읽어도 영화의 기본적인 특성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핵심 내용이 잘 요약되어 있었다.

 

권말 부록 형식인 독후활동 1~3은 퀴즈한마당을 통해서 책의 내용을 되새길 수 있고,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스필버그에게 보내는 제안 등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펼치도록 유도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도 이 활동에 참여한다면 유익한 체험이 되리라고 본다.

 

셋째, 노익장의 신화를 보여주기를 기대했다. 1946년생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오래 72세다.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백세 시대에 있어서 많은 나이라고 할 수도 없다. 그가 70, 또는 80대에 의미 있는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세계 3대영화제나 아카데미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한다면, 나이를 잊고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지금까지 who? 시리즈를 읽으면서 각 권마다 덧붙였던 추천사를 그대로 인용하겠다.

 

초등학생들을 위해서 꾸민 책이지만 성인들에게도 지식과 깨달음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초등학생용이니 어렵지 않으면서, 성인들의 수준에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품격이 있는 책으로 누구에게나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몇 줄만 더 덧붙이겠다. 그는 젊은 시절 한때의 성공에 그친 것이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이순을 넘긴 뒤에도 쉬지 않고 영화를 만드는 한 가지 일에 전념했다.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는 것은 물론 앞장 서서 새로운 세계를 개척한 것이다. 지치지 않은 그의 열정이 동년배는 물론 선후배들에게 희망을 주리라고 본다.

y******3 2017.03.0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