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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위인전 who? 시리즈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안흥작은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지금까지 읽은 who? 시리즈 책들은 『김대중』, 『마더 테레사』, 『반기문』, 『체 게바라』, 『찰스 다윈』,『버락 오바마』,『오프라 윈프리』,『스티븐 호킹』,『스티븐 스필버그』,『힐러리 클린턴』,『빌 게이츠』,『마오쩌둥』,『저우언라이』,『월트 디즈니』,『마틴 루터 킹』,『오드릴 햅번』,『토머스 에디슨』,『헬렌 켈러』,『카를 마르크스』,『장 앙리 파브르』,『조앤 롤링』,『쑨원』, 『넬슨 만델라』의 23권인데, 이 책은 스물네 권 째 읽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에 대해서 아는 것은 상대성이론과 그가 뛰어난 천재 물리학자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성이론이 무엇인지 그를 왜 천재라고 부르는지는 알지 못했다. 상대성이론이나 그의 천재성에 대해서 알려줄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펼친 이 책을 읽고 받은 인상을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첫째, 천재가 무엇인지 그 기준을 다시 생각했다. 위대한 발명가인 에디슨은 학창시절에 저능아 취급을 받았다는 것을 읽은 바 있다. 세계 최고의 발명가인 에디슨이 저능아일 리는 없지 않은가? 그 시대의 사회는 에디슨을 평가할 기준이 없었던 것이다. 다만 그의 어머니만이 에디슨의 능력을 알고 가르쳐서 위대한 발명가로 성장시켰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에디슨의 판박이를 보는 듯했다. 조직적이고 엄격한 독일의 학교는 아인슈타인을 문제아나 저능아 취급을 했다. 결국 그는 15살에 루이폴트 김나지움(독일의 중등교육기관)에서 중퇴를 했다. 에디슨과 아인슈타인의 천재성을 그 시대의 학교에서는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저능아나 천재의 기준은 무엇인지 의문이 들었다.
둘째, 아인슈타인의 성공열쇠가 인상적이었다. 이 책에서는 낙제생에서 천재 과학자가 된 아인슈타인의 성공 열쇠를 다음 세 가지로 보고 있다.
하나,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자신이 좋아하는 수학과 과학을 깊이 파고들었고, 그것이 천재 과학자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둘, 집중하고 또 집중하라! 저자는 아인슈타인이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여러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서 독자에게 다음과 같은 5개 항목을 권장했는데,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에게 필요한 사항일 듯해서 정리한다. ① 공부시간에는 컴퓨터와 텔레비전을 켜지 않는다. ② 공부시간에는 휴대전화를 끈다. ③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을 찾는다. ④ 한 번에 한 가지만 한다. ⑤ 구체적인 목표와 마감 시간을 정해 놓는다.
셋, 상상력을 키워라! 저자는 아인슈타인의 ‘사고실험’을 예로 들었다. 상상실험이란 실험실에서 할 수 없는 실험을 상상 속에서 해 보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체험하기 힘든 세계를 사고실험을 통해 탐구함으로써 상대성 이론 등 크고 작은 물리학의 이론을 정립했던 것이다.
셋째, 물리학에 관한 나의 부족한 이해력을 절감했다. 아인슈타인은 학창시절에 수학과 과학을 선호하여 몰입했다고 하는데 나는 그 반대였다. 수학은 어느 정도 따라갔으나 과학은 도무지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자연히 저조한 성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일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책에서는 특수상대성이론이나 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해 쉽게 설명을 하는 듯이 보였다. 그러나 나는 그 설명마저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몇 번을 읽어도 감이 잡히지 않으니……, 역시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라는 아인슈타인의 성공비결이 진리인가 보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지금까지 who? 시리즈를 읽으면서 각 권마다 덧붙였던 추천사를 그대로 인용하겠다.
“초등학생들을 위해서 꾸민 책이지만 성인들에게도 지식과 깨달음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초등학생용이니 어렵지 않으면서, 성인들의 수준에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품격이 있는 책으로 누구에게나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이 책에서 평가한 아인슈타인의 삶을 덧붙이겠다.
아인슈타인은 일생동안 우주의 비밀을 찾는 일에 매달렸습니다. 진리를 추구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순수한 과학적 열정으로 인류를 위해 수많은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과학자로서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 평화주의자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이러한 삶은 자연과 인간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일을 해낼 수 있는지를 깨닫게 했으며,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인간의 길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천재 물리학자면서 진정한 평화주의자였던 아인슈타인의 위대한 업적은 꺼지지 않는 빛이 되어 언제까지나 인류의 앞날을 밝혀줄 것입니다. (2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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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우주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스티븐 호킹이나 알베르트 아이슈타인,갈릴레오 갈릴레이,정약용등 우주에 대해 힘쓴 사람들의 위인전을 찾아본다. 우주에 대해서 새로운 것을 알 때마다 신기하다. 아인슈타인은 수학을 좋아한다. 그건 누구나 다 아는 거 겠지만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 책을 덮어버릴 것이다. 나 역시 수학을 싫어한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한번씩은 다 '왜?','말도 안돼'라는질문을 했을 것이다. 나 역시 마음속으로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나도 과학을 좋아한다. 다들 하나씩은 싫어하는 과목이 있기 때문이다. 우주는 매일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그 답을 얻으려고 밤새도록 연구한다. 그것의 문을 연 사람이 바로'아인슈타인'이다! 특수 상대성이나 일반 상대성,시간은 불규칙하다!라는 논문을 썼다. 하지만 그에게도 실수는 있다. 매일 책을 읽으며 깨닫는 것은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천재인 과학자라도, 전 세계를 5번 돈 사람일 지라도,우주가 어떻게 생겼는지 안 사람이라도 그들에게는 쓴 맛의 고통과 힘든 실패,그리고 절망 등, 다 한번은 느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