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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위력 책을 읽을까 망설이는 당신에게 추천 생각이 많아 뇌공장 24시간 가동중인 분 감정대로 행동하다 낭패를 봤다고 여기는 분 비추 창의성의 실천 지침서를 원하는 분 창의적인 사람으로 변신할 이유가 없는 분 작가의 필력 2번째 읽다가 지은이가 누군지 궁금해졌다. 글을 정말 잘 썼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앞날개에 적힌 #바스카스트의 정보를 봤다. 심리학과 생물학을 전공한 저널리스트였다. 두 차례 저널리스트 상을 받았단다. 역시나. 필력이 좋은 사람이었다. 이 책에서 보인 작가의 필살기는 제목과 핵심어였다. 구성은 3막 전 간주곡 <감정의 짧은 역사>부터였다면 설득력이 좀더 올랐을 것 같다. 1막의 전주곡 <우리 안의 창의성과 천재성을 좇는 모험>은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실험 사례는 의구심을 낳았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인터뷰어가 되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적음) 나: 이 책이 다루는 대상은 감정입니다. 왜 감정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저자: 감정이 삶의 목표를 선사합니다. 우리는 최소한의 고통(통증, 불안, 구역감 등)과 최대한의 쾌락(기쁨, 사랑, 행복 등)을 경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성은 이를 돕는 시녀일 뿐이지요. (149쪽) 나: 감정이 이성보다 중요한가요? 저자: 두뇌 부위의 결정자가 감정이다.(155쪽) 나: 감정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자: 일단 책에서 감정은 직관, 무의식등을 포함하는 말입니다. 직관은 무의식이 내린 결정인데 이 무의식은 느낌의 형태로 자신을 표현합니다. 빠르지만 말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48쪽) 나: 이성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입니까? 저자: 이성은 정확하다.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논리에 의존한다(50쪽) 용량이 작은 만큼 효율적으로 일한다..토르 노레트랜더스의 <사용자의 환상>에 따르면 눈은 1초당 1000만 비트, 피부와 귀 그리고 후각은 10만, 미각은 1000비트 정도의 정보를 뇌에 제공한다. 그런데 의식에까지 이르는 정보는 0.1%도 안 된다. 뇌는 1초당 최대 50비트정도이다. (48, 193쪽) 나: 설문지보다 사진테스트가 욕망을 더 나타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자: 설문지는 합리적 언어를 사용하는 이성 층위에 접근하고, 사진은 이미지 언어를 사용하는 무의식 자아에 접근합니다. (87~88쪽) 나: 무의식의 욕망은 성공, 애정, 권력의 세 범주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언어자아와 경험자아가 불화하는 이유 중 하나로 무의식의 욕망을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하였는데 화해하지 않은 채 살아도 되지 않나요? 꼭 내면의 욕망대로 살아야 하나요? 저자: 사회적을 인정받는데 도움이 되겠지만(108쪽), 무의식의 욕구가 아니라면 만족을 느낄 수 없다.(114쪽) 나: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저자: 의식적 이성의 효율성을 포기해야 합니다. 목표로 가는 과정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지면 무의식이 침투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만 낭비하고 결실을 맺지 못할 수 있습니다. (194쪽) 나: 창의성의 원천은 무의식에 있고 창의적인 사람은 이를 무의식을 많이 받아들여 혼란을 겪는다고 합니다.(186~187쪽) 그렇다면 미치지 않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이성이 아닌가요? 저자: 어떻게 혼란을 지배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187쪽) 떠오른 경험과 생각 이성의 노예가 되어 내 감정을 무시하면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 지금은 감정을 느끼고 알아차리는 데 집중한다. 그 뒤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생각해본다. 현재 삶의 기준은 '가슴이 시키는대로 움직인다'이다. 이렇게 조금씩 바뀐 지 2년 남짓 됐다. 날 괴롭히던 불면증도 없어졌다. 예전만큼 머리를 쥐어짜면서 빨리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오력하지 않는다. 돌아와보니 환부를 도려내기만 하면 건강해진다고 믿어서 그렇게 행동했던 것 같다. 감정의 역습. 어마어마한 수술부작용은 생각도 못하고 말이다. 이제는 휴식할 때나 일을 할 때도 뭔가 못마땅한 느낌이 들면 살핀다. 왜 무슨 일이야? 얼른 모르겠으면 놔두고 순간 순간 떠오르는 생각, 느낌을 다시 담는다. 느리고 끝이 나지 않는 과정이다. 답답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뭔가 지금 당장 무슨 일을 해야하는 건 아닌가 애타기도 한다. 하지만 기다린다. 그리고 이때다 싶으면 움직인다. 어떻게 움직이냐면, 책을 읽는다. 아무거나 마구잡이로 읽지 않고 지금 내게 필요한 책을 골라 소화할 만큼만 읽는다. 유튜브, 팟빵 등도 동일하게. 계획을 세운다. 실천한다. 못지켰다. 며칠은 그러려니 넘긴다. 계속 안 한다. 그러면 이때 느낀 감정으로 다시 내게 말을 건다. 무리한 계획이었는지, 게으름에 진 것인지, 원래 하기 싫었던 것인지 등등. 이전에 어떤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도 많이 해서 그 고민이 시작되자마자 고민의 끝이 만나버렸다. 생각의 길이 공식처럼 머리에 뚫린 것이다. 진정한 삽질. 아무리 생각하고 고민해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 계획하는 거 보통일이 아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뭐가 문제인지를 정확히 모를 때 세우는 계획(생각)은 힘이 없다. 금방 쓰러진다. 무의식 자아를 내 인생의 감독으로 두고 이성적 자아를 선수로 쓰니 적어도 억울함과 후회는 줄었다. 결과가 나빠도 '하고 싶은 건 해봤잖아'로 퉁친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감정이 삶의 목표를 선사한다는 말에 동의한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려면 의식적 자아와 무의식의 자아는 화해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믿는다. 그리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굳이 변신하지 않아도 되지만 창의적인 사람이 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창의력(상상력)이 내 삶의 가치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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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의 놀라움과 신비로움은 여러 권의 책을 접하면서 더욱 경이롭다고 느끼게 만든다. 의학이나 과학이 아닌 심리학이나 자기 계발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더욱 그러하게 만들었다. 성공이나 처세에 관한 책은 인문학 책과는 거의 상관이 없을 거란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가 않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말하자면 잡식성을 가진 내 독서 취향 덕으로 여러 권의 책을 읽어본 결과다. 결국 뛰어난 재능을 가졌어도 성공하는 사람의 비결은 따로 있다 소린데... 바로 뇌와도 연관이 있다. 뇌는 인체의 운동신경에도 간섭을 하지만 사람의 인성과 심리에도 간섭을 한다는 소리다. 아니... 둘 다에 아주 지대한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당연히 창의... 직관에도 상관이 있단 뜻이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뇌에는 각각 담당하는 분야가 있다고 하는데 창의에도 관여하는 뇌 부분이 있단다. 당연한 소리이겠지만 이 부분이 발달을 하면 누구보다 직관=창의적인 사람이란 소리를 들을 것이다. 예를 들면 천재라 불리는 화가들은 이 부분이 평범한 사람과 달라서 사물을 보는 눈이 특별하다고 한다. 뇌의 일정한 부분에 전기적인 자극을 가하면 평범한 사람도 색채가 주는 느낌이 완전히 다른 세상을 경험한단다. 조금 전에 몬스터 대학교라는 애니메이션을 보았는데... 색감이 너무나 독특해서 존경스럽고 신기하기도 했다. 같은 초록을 보더라도 빛의 강렬함이 다르게 다가와 색을 표현함에 있어 일반인과는 다르게 표현하지 싶다. 화가뿐만이 아니라 뇌의 기능이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 사물을 인식하고 표현함에 있어 개성이 아주 독특할 것이다. 우리가 손에서 잠시도 놓지 않는 스마트폰의 경우도 밋밋하고 평범한 제품보다는 눈길을 끄는 제품이 성공을 한다. 이처럼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따먹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성공 비결이 있어야만 할 것인데... 저자 바스 카스트는 직관... 즉 지금 이 느낌이 답이라고 설파를 한다. 뭔지는 모르지만 왠지 신경 쓰이는 그 무엇... 인간이 신으로부터 벗어나 인간을 추구하던 시대부터 이성을 중시하라고 배워왔는데... 그 이성이 직관을 가로막는단다. 이성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결코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 충격적이고 본능(직관)을 깨워야만 한다니 역시 놀랍다. 아무리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고 또 해도 뭔가 개운치 않다면 직관을 따름이 옳은 결정이라고 하니... 깬다. 확...!!!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잠재 능력을 끌어내려면 그동안 억압되었던 비이성적인 부분에 귀를 기울여야만 한단다. 이성에 의하여 잠들어있던 무의식 속의 감정과 직관이야말로 창의적인 생각으로 이끌어가는 소중한 자원이 된단다. 이 책에는 인간의 뇌가 관장하는 직감, 무의식, 감정의 영역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잠재의식... 말 그대로 억눌려왔던 비이성적인 것들이 어떻게 발휘되느냐에 따라 상상도 못할 결과를 보여줄 것이다. 예전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보게 된 레인맨이란 영화에서 자폐증이라고 불리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주인공이 나오는데... 잠깐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이쑤시개의 개수를 셌고... 어떤 이는 한 번 본 풍경을 그대로 그려내는 능력을 발휘한단다. 이 놀라운 일이 바로 우리 뇌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인 것으로 직관 역시도 뇌의 신비로움 중의 하나인 것이다. 해서... 결론은 지금 그 느낌이 답이다란 제목처럼... 떠오르는 직관을 이성의 이름으로 무시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직관에 따른 선택이야말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들며... 거의 대부분이 추구하는 성공한 삶... 성공적인 삶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함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게 되는 내용들이다. 꿈은 평소 생각하던 것이(생각도 뇌가 한다.) 꿈이란 이름으로 나타난다고 하는데... (꿈은 뇌의 정보 정리 및 처리 시간이란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 이게 아닌데... 하는 어렴풋한 불안감이야말로 뇌가 저장한 방대한 양이 번뜩 방출하는 것일 터... 이때의 느낌을 놓치지 않고 어떠한 결정을 내림에 이용한다면 실패할 확률도 낮아진다고 하니... 직관... 무시 말자. 지금 그 느낌이 답이다는 참으로 흥미롭게 재밌게 읽은 책이다. 잘 보관을 해두고 틈이 나면 다시 읽을 가치가 있다. 뇌의 경이로운 부분을 다시 알게 되었고 다양한 서번트 증후군들을 통하여 더 깊은 이해를 하게 되는 기회가 된 책이다. 내게는 참 드물게 좋았던 책인데... 이따위로 밖에 글 읽은 느낌을 표현하지 못하다니... 안타깝고... 무지 아쉽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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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감정, 직관이 요구되는 스포츠가 바로 야구이다. 정확한 데이터에 의해 야구 감독은 매순간 선수를 기용하고, 투수를 투입하면서,
때로는 변칙적인 작전과 대타기용을 통해 야구경기를 펼쳐 나간다. 하지만 야구 경기에서 정규 시즌이 아닌 한국 시리즈나 국제
경기에서 야구 감독은 데이터보다 직관을 우선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베이징 올림픽에서 데이터와 이성적인 판단에 의하자면 이승엽
선수는 기용되지 않는게 옳다. 하지만 김인식 감독은 낮은 타율의 이승엽 선수를 계속 경기에 투입하였으며, 이승엽 선수는 4강전에서
일본투수 이와세 히토키를 상대로 8회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고, 한국은 쿠바를 꺽고 금메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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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중심적이라고 한다면 과학도에 가까운 나에게 있어서 정말로 낯선 단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도서의 제목 <지금 그 느낌이 답이다>이다와 표지에서의 '직관은 어떻게 우리를 창의적으로 만드는가'를 보자마자 직관적인 것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 만큼 직관이란 어떤 아이디어를 만드는 가장 근본이 되기도 하고 이 직관이 없으면 어떠한 일을 할 때 판단과 분별력 또한 잃어버리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사람들이 우리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결과부터 판단이 되는 이성적인 면도 중시되지만 이러한 어떠한 시작점이 되는 직관도 중요하다는 사실에 이 책에서 직관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어떠한 것들이 소개하고 있는지 궁금한 마음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성은 주택의 위치나 재정 상황 등 주택 시장의 탐문 조사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재아무리 무의식이라고 해도 사전에 중요한 정보를 먹여주지 않으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이성과 직관이 함께 두루 갖추고 있어야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음을 많은 예들과 사례들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판단이란 쉽지 않고, 결정을 내리기까지 신중하게 해야하는 상황 속에서 고려를 할 때 직관도 중요하고 이성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야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람은 누구나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통해서 보다 좋은 결과로 만들어서 이끌기를 원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직관 또한 중요함에 이 직관을 키워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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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다. 분명 이건 아니라는 느낌은 있는데 조리있게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그 '무엇' 말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느낌, 직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그런 느낌을 무시하지 말라고 한다. 직관은 어떻게 우리를 창의적으로 만드는지, 이 책《지금 그 느낌이 답이다》를 읽으며, 내 안에 숨어 있는 창의성과 천재성을 좇는 모험을 해본다. 당신의 감정, 당신의 직관, 당신의 무의식과 당신의 '창의적 힘들'에게로 나아가는 이 흥미로운 여행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책날개 中)
이 책의 저자는 바스 카스트. 독일의 저널리스트이자 심리학자이다. <네이처>에서 견습 기자 생활을 거쳐 2002년부터 지금까지 <타게스슈피겔>의 과학부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의학 저널리즘 부문의 바머상과 젊은 저널리스트에게 주는 악셀 슈프링어상을 수상할 정도로 높은 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인문학적 사회 현상들을 과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는 글쓰기에 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많은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이 책의 구성은 특이하다. 전주곡, 1막, 2막, 간주곡, 3막, 4막으로 구성된다. '우리 안의 창의성과 천재성을 좇는 모험', '직관이 우리를 이롭게 한다', '무의식이 우리의 잠재능력을 일깨운다', '감정의 짧은 역사', '진정 새로운 것은 어떻게 탄생되는가', '천재성은 우리 모두에게 숨어있다'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 직관의 힘을 살펴보며, 스스로의 내면에 있는 천재성을 발견해본다.
이 책은 처음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저자가 시드니대학교의 정신연구센터에 앉아 있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몇 분만 더 있으면 연구센터 소장인 앨런 스나이더가 이성을 차단할 것이라고 한다. 이성을 차단한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메드트로닉 맥프로 X100' 자기자극기를 두개골에 붙여서 왼쪽 뇌의 일부를 마비시킨다는 이야기다. 시술의 목표는 자폐증 천재로 변신시키는 것. 저자는 자신이 어떻게 자기치료를 받고도 무사히 살아남았으며, 평생에 한 번 한 시간동안 서번트가 된 기분이 어땠는지는 뒤의 4막에서 말해준다고 한다. 독자를 쥐락펴락하며 그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책을 읽으면서 실험실 토끼가 된 기분이 드는가? 이젠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74쪽)
4막의 제목은 '천재성은 우리 모두에게 숨어 있다'이다. 전주곡에서부터 저자가 스스로 실험 도구가 되었던 경험에 대해 들려주었기에 4막의 내용이 제일 궁금했다. 몇몇 학자들은 우리 모두에게 꼬마 레인맨이 숨어 있다고 확신한다. 그들은 우리 안에 숨은 그 자폐 천재는 너무 두터운 이성의 층에 파묻혀 있으며, 이 과도한 이성을 제거하기만 하면 묻힌 재능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지금까지의 모든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며 이에 대한 보편적인 결론을 끌어내기란 쉽지 않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성에만 과하게 집중한다면 우리는 이성적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197쪽) 저자는 뇌의 스위치를 끄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로 날아갔고, 시드니대학교 마음 센터의 콘크리트로 된 지하 방에서 실험을 감행했다. 위험성과 부작용이 있음에도 스스로 실험에 참여한 의욕이 대단하기도 하고 살짝 걱정스럽기도 했다. 실험 과정을 지켜보며 간접 경험을 톡톡히 해본다. 그가 어떤 과정을 통해 서번트로 변신하는지 지켜본다. 서번트, 특별한 재능을 가진 자폐증 환자로, 영화 속 '레인맨'이 직접 되어보는 것이다.
우리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한다. 그러나 모든 과정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창의적인 사고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다. 창의적인 생각의 결과물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일지라도 과정에는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방법들이 활용되어야 한다. 직관이나 무의식, 감정 등이 수반되어야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_박종하(박종하창의력연구소 대표) 읽을 거리가 풍성한 책이다. 거기에 덧붙여 저자의 이성 차단 실험까지 담겨있어서 흥미를 더한다. 지금까지 상식이라고 생각하던 것을 뒤엎어보는 것도 필요한 일이다. 지금껏 왜 논리적이지 못했을까 아쉽기만 했다면, 이 책을 통해 다른 방면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스스로의 잠재능력에 집중해보는 시간이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것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그 반대의 세계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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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느낌이 답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게된 책이다. 이 책은 창의성과 천재성을 좇는 모험이라고 말하고있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은 중요한 결정일수록 이성을 믿지 말라고한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힘을 주고 또 창의적인 사람임을 알게해준다. 우리는 무의식적인 결정들을 하고 그렇게 움직이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안에 숨겨져있는것을 발견하게 도와준다. 내안에 있는 가능성과 창의성을 찾게 도와주는 책. 우리가 가진 비이성적인 힘들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배워간다. 그리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그러한 것들도 배울 수 있었다. 내 안에 있는 잠재능력이 무엇이고 또 발견해갈 수 있는 책. 저자는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들려주면서 가능성에 대해서 말해주고있다. 그리고 이성보다는 직감이, 의식보다는 무의식이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해준다. 저자는 무의식과 직관에 귀를 기울이라고 한다. 거기에 집중하고 귀를 기울인다면 우리는 창의성을 발견하고 또 발휘할 수 있음을 말한다. 이 책은 흥미로우면서도 객관적인 이야기를 해주고있는듯싶다. 창의적인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그리고 내 안에 있는 자아를 발견하면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천재성은 우리 모두에게 숨겨져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것을 발견하는것은 직관과 무의식에 집중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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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을 규정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성적으로 표현하거나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직관은 그저 비이성적인 판단으로써 그 효용성을 따질 수 없다는 것에서 멈춰야 하는 것일까? 이는 꼭 이 책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사례들과 조사들을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다. 어떠한 이성적이고 철저한 조사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직관적으로 사물이나 상황을 마주했을 때 느껴지는 느낌이라는 것이다. 이는 물론 개인차가 크지만, 직관의 힘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직관을 입증하고 있다. 앞서 말한대로 여태 직관을 입증한 책들은 여러 차례 다른 저자의 책으로 출판되었다. 저자의 스타일마다 다르긴 했지만, 이 책만큼 좀 더 이성적으로 직관을 입증하려고 한 시도도 드물 것 같기는 하다. 물론 이는 사회과학에 속하고 경영학과 같이 사례 중심으로 지표를 구성할 수 밖에 없기는 하다. 물론 여기에 그치지 않고 뇌파나 MRI등을 통한 보다 과학적인 조사도 실시될 수도 있다. 하지만 과학적일 수록 더 와닿기 보다는 왠지 더 멀어지는 느낌이 드는 것도 지울 수 없기도 하다. 개인적인 지표라고 한다면 제대로된 직관을 갖추고 싶은 욕망은 크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개인차가 큰 만큼, 제대로라는 개념에서도 마찬가지다. 동시대의 그 누가봐도 틀리거나 아니라는 소리를 들었던 직관과 판단도 시대의 흐름이 지나며 너무나 당연시된 사례도 너무나 많다. 이를테면 지동설이 가장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다. 책에서는 여러 위인들의 심리와 행태도 따라가며 분석이 더해지는데, 그들이 현재에 생존해있는 것이 아니기에 아쉬움이 남기는 한다. 막상 책에서처럼 그들은 이렇다고 했을 때 당사자들이 수긍할지 반발할지는 전혀 알 수 가 없을테니까. 하긴, 생존해있다고 하더라도 크게 다를 바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 누구나 유년기에는 천재성을 띄고 있다고 한다. 창의성이 남발되는 직관력을 마음껏 휘두를 시기에 우리는 이성을 강조한다. 남들과는 크게 다르지 말아야 하며, 남들과 그저 비슷해야 한다고 말이다. 직관과 이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결과는 이래서는 나올 수 없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인간과 사회도 좋지만, 인간은 그렇게 살아온 동물이 아니다. 직관의 힘은 때로는 파괴와 공포를, 때로는 평화와 예술을 만들어왔다. 과거에 비해 보다 이성이 앞서는 시대이긴 하더라도, 그것만이 다는 아니다. 다소 편협하게 다루어졌을 지 모르는 직관의 힘을 더 믿게 해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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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과 무의식, 이성과 직관. 우리가 흔히 이분법적 논리로 파악하고 있는 마음의 두 가지 루트다. 계몽이성의 후계자들은 무의식과 직관, 감정보다는 이성과 논리, 언어에 의한 해법을 선호하지만, 창의성과 수행력을 높이 평가하는 이들은 마음의 '검은 대륙'이라 할 수 있는 무의식과 직관의 영역을 더 중시한다. 독일의 저널리스트 바스 카스트 역시 창의적인 사고는 이성의 결과물이 아니라 비이성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지금 그 느낌이 답이다』(갈매나무, 2016)에서 언급하는 비이성의 가족들은 감정, 직관, 무의식 등이다. 여기에 다른 범주 몇 가지를 포함시킬 수도 있겠지만, 언어로는 형용하기 힘든 비이성적인 힘들의 가치에 대해 열변하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직관과 무의식을 중시한 나머지 언어의 가치에 대해 다소 폄하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가령 이성과 언어를 창의성의 적으로 꼬리표를 달고 있기에 그러하다. 저자가 자신을 마루타로 삼은 레인맨 실험과 무의식과 직관, 감정의 가치를 다시 재고하는 일련의 작품을 재해석하면서 비이성의 놀라운 힘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 판단과 선택의 문제에 있어서 보다 믿을 만한 가이드가 이성과 언어가 아니라 직감과 다중감각이라는 점을 누차 강조하고 있기에 소비욕망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보다 효율적으로 마음의 검은 대륙을 이용할지에 대해 흥미로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예컨대 각종 청문회에서 실시되는 조사도 모두 설문지 형식에 근거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의 조언대로, 설문지 결과는 엉터리인 경우가 많고 단지 언어자아의 해석만을 설명할 수 있을 뿐 경험자아의 진정한 이유를 해명할 수 없다. 따라서 앞으로는 청문회도 뇌사진 테스트에 근거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설문지로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는 것은 일간지의 운세로 하루를 점치는 것보다 더 나을 것이 없다."(89쪽) 굳이 저자가 지적해주지 않아도, 우리는 이성과 언어에 대한 불신감에 혀를 내두르고 치를 떨었다. 최순실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대기업 총수들의 틀에 박힌 겉치례 답변을 들어보라. 초등학생 반성문은 진정성과 순진함이라도 있지 그만도 못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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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이성, 그 이성에 반하는 감정.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결과론적인 얘기이지만 때로는 이성이, 때로는 감정이 맞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 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직관의 힘을 강조하고 있다. 말콤 그래드웰의 블링크와 비슷한 논조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 도달하는 과정은 무척이나 이성적이다. 직관이란 감정과는 다르다. 단지 기분이 따라 다른 결정을 내리는 것은 지식의 축적이나 경험이 없이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선택을 통해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면 보통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운'이다. 하지만 직관은 경험이나 지식의 축적을 통해 판단할 수 있는 힘이다. 이성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언가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운'이 여기에 해당된다.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해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여력도, 시간도 없다. 그렇기에 이성과 감정의 힘을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비교적 간단한 일에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복잡한 일에는 이성적으로 비교, 검토한 후 감정의 힘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의 찍기와 못하는 사람의 찍기 차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될까? 지식의 축적이 없다면 단지 '운'일 뿐이고, 축적이 있다면 이는 '실력'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직관을 말하고 있지만 무척이나 많은 이성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직관에 대한 엄청나게 많은 연구결과와 사례를 소개하고 있고, 무엇보다 추상적일 수 있는 직관에 대해 철학과 심리학의 힘을 빌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단지 '감'이라고 생각하는 그것이 결코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아니고, '운'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의식'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보다 더 크고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은 '무의식'의 세계이다. 이는 많은 경험과 반복적인 지식의 습득을 통해 체화될 수 있다. 보다 더 새로운 것을 원한다면 보다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을 통해 직접적인 것을 얻으려 하기보다는 그것들이 체화된 후 나오는 무의식에 모든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소리없는 외침을 잘 들을 수 있다면 분명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이러한 직관은 많은 경험과 충분한 지식의 습득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그런 상황이라면 감정의 소리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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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스위치를 끄는 순간 생기는 일.' 이 아리송한 질문은 독일에서 주목받는 저널리스트이자 심리학자인 '바스 카스트'가 2006년 시드니대학교의 황량한 지하에 위치한 정신연구센터에 앉아 이름도 생경한 '메드트로닉 맥프로 X100'라는 자기자극기를 두개골에 붙이고 있는 이유였다. 해맑게 웃고 있는 연구센터 소장 '앨런 스나이더'의 지휘 아래 말이다. 카스트가 애초에 이성을 차단시키기로 맘먹은 이유는 '우리 모두에겐 꼬마 천재가 숨어 있을 수 있다'는 -무모하면서도 호기심이 가는- 가설에 근거해 있었다. 이 근거를 굳게 믿고 있는 스나이더 교수는 이미 자신의 두뇌에 강한 자기 자극을 주어 이성을 차단시킨 적이 있다. 그는 모든 이성을 차단하고 잠시 동안이나마 '서번트(savant)'가 되어 보았고, 실로 그 경험은 "강렬했죠"라고 표현했다. 솔깃하지 않은가? 서번트, 그러니까 자폐증을 가진 천재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니! ![]() 2007년 독일에서 나온 바스 카스트의 저서 <지금 그 느낌이 답이다>의 4막을 보면 그의 서번트 체험기가 생생하게 나와있다. 그게 서번트 체험기였는지 뭐였는지 확실히 단언할 수는 없지만, 몹시 흥미로운 실험임은 분명해 보인다. 자기자극기를 두개골에 붙인 채 초조하게 앉아 있던 저자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이성의 스위치를 결국 껐고, 그 결과는 실로 놀라웠다. 그리고 이 놀라운 경험에 힘입어 이 책의 마지막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감정은 그동안 우리가 믿었던 것과 다를 수 있다. 감정은 '어리석지' 않으며, 말 그대로 결정적인 방식으로 우리의 이성을 조종한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나침반과 같다. 감정은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행동해야 마땅한지를 말해준다.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지를 감지하여 우리의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간다. [본문 146쪽] 합리적 언어를 수단으로 사용하는 의식적 이성, 그리고 감정과 몸으로 말을 하는 무의식적 자아는 각각 '언어 자아'와 '경험 자아'로 나뉜다. 저자는 이 두 자아가 두뇌에서 어떻게 다른 길을 걷는지를 설명하며, 무의식이 의식적 이성에 의해 어떤 과정을 거쳐 '비합리적이고 어리석은 것'으로 점점 누명을 쓰게 되었는지를 Interlude에서 상세히 살펴본다. 한편 천부적인 수학자인 '노버트 위너', 세계적인 문학가 '괴테', 천재 작곡가 '베토벤' 등 남들보다 창의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심리와 감정 세계를 들여다보며 이들의 공통점인 '양극성' 감정 변화-쉽게 말해 조울증-가 창조적 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보기도 한다. 그리하여 그 옛날부터 비교적 최근까지 대다수의 철학자와 심리학자, 두뇌학자가 등한시해왔던 '감정', 즉 무의식의 진짜 힘을 여러 연구 결과들을 통해 알려 주고 있다. ![]() 이 책은 내게 섬광 같은 충격과 신선함을 안겨주었다. 남들과 똑같이 어릴 적부터 '이성적 인간'이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교육을 평생 받아온 내게, 창의적 사고는 결코 이성의 결과물이 아니라니! 알고 보니 감정은 이성의 노예가 아니었다. 오히려 이성이 감정의 시종에 불과한 거였다! 책 속에 등장하고 있는 머리 손상으로 감정이 사라진 '엘리엇'과 '미스 S'의 이야기, 그리고 지구를 통틀어 가장 이성적인 인간이라 말할 수 있는 '임마누엘 칸트'가 말년에 변심을 한 것만 보아도 이 사실은 확실한 것 같다. 아니, 확실하다! 배우의 얼굴을 선명하게 비추는 협소한 스포트라이트 영역이 이성이라면, 미광에 잠겨 있는 무대와 어두컴컴한 나머지 극장을 포함한 넓은 영역이 무의식이라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상대가 될 리 없지 않은가? 물론 무의식도 백 퍼센트 완벽한 건 아니다. 다만 여태껏 무의식이 당해왔던 그런 식의 취급은 더 이상 계속되면 안 될 것이다. 무의식은 의식적 이성과 동등한 지위를 누리며 그 탁월함을 인정받아 마땅하다. 며칠 전 어떤 고민에 빠져 쉬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친구의 말을 들어주다가 이 책을 바탕으로 한 나름의 조언을 해주었다. 그리고 어제 오후, 굉장한 도움이 되었고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는 활기찬 친구의 목소리를 전화기 속에서 들었다. 우리 두뇌 속의 이 두 자아를 잘 이용해서 삶을 더욱 현명하고 다채롭게 누리길 원한다면, 무의식의 직관적 판단을 이제 믿어 보는 게 어떨까. 그리고 혹시 모르지 않나. 검열관인 이성의 눈을 피해 무의식을 이따금 풀어헤치다 보면 내 안에 숨어 있는 천재성을 발견하게 될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