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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좋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은 신간인데, 제목을 이렇게 지어서 안타깝다 싶을 만큼 사장시키기 아까운 책이다. 왜 사장의 위기를 읽었냐면, 한국인들이 전철 같은 곳에서 떳떳하게 '변태'라는 제목을 달고 누드가 그려진 표지인 책을 당당하게 들고 읽을 수 있을까 싶기 때문이다. 원 저자가 컨셉을 '변태'로 잡는 바람에 이 좋은 책을 학급문고에 꽂아둘 수 없어서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추하고 싶은 이유는 1. 그림 전문가가 초심자에게 설명하듯이 쉽게 서술했기 때문에 술술 읽힌다. 문체 자체가 구어체이다. 화가와 그림에 얽힌 흥미로운 뒷이야기들도 많이 실었다. 2. 설명하고 있는 '미술관 관장'이 정말 전문가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미술사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짚어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자신이 미술사 전체를 꿰뚫어 빠삭하게 잘 알고 있기 때문일 테다. 나도 미학에 관심이 있어서 수많은 책을 읽어 왔는데 그림을 모르는 초심자가 읽기에는 베스트 3 안에 들 만큼 좋은 책이다. 3. 형식적인 측면에서 올컬러 도판을 최대한 수록했다. 4.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대화체 앞에 붙은 귀여운 일러스트 캐릭터 표정 디테일에 놀랐다. 각 절이 끝날 때마다 배틀 붙은 세 화가가 내용을 요약하는 대화를 주고받는 내용도 빵빵 터졌다. 만화가 아닌데도 마치 만화를 읽는 듯 부담 없고 편했다.
책은 각 장마다 시대를 풍미한 변태 화가 3명을 배틀 붙이고 있다. 그런데 이때 '변태'는 누드를 많이 그린 미술가를 가리키는 말이 아님에 유념해야 한다. 그 시대에 가장 유명했고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는 화가라면 자신만의 그림 스타일이 있었을 텐데, 그 스타일을 발전 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집착과 노력을 쏟아부었는지가 1등 변태를 가리는 척도이다. 예를 들어 '르네상스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중에는 우리가 주지하듯 다방면에 천재였던 다빈치가 1등 변태로 꼽혔다. '모나리자'라는 히트작 한 편 만으로도 조각의 권위자 미켈란젤로나 수많은 우아한 그림을 남긴 성실한 라파엘로보다 훨씬 유명한 화가로 남았다. 그가 만들어낸 스푸마토 기법이나 벽화 그릴 때 유화 등 새로운 방식을 실험하는 자세를 보면 변태라 부를 만한 면모가 엿보인다. 나는 음악도 미술도 바로크를 좋아하는지라 카라바조, 루벤스, 렘브란트 그림을 왕창 볼 수 있는 점만으로도 '도가 지나친 바로크' 장을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카라바조의 드라마틱한 그림은 언제 봐도 멋있다. 요즘 정치적 상황 덕분에 보수적인 앵그르 할아버지와 화단을 혁신하고 싶어했던 젊은 화가 쿠르베의 싸움도 재미있게 읽었다. 그 와중에 들라크루아의 혁명 그림들 또한 통쾌했다.
제발 이 책을 '야한 그림 가득한 책'일까봐 겁내지 말고 용기 내어 읽기 시작한다면 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한 화가들의 화풍과 뒷 이야기들을 엄청 매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리라 자부한다. 특히 그림을 전혀 모르는 독자들에게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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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쿠폰으로 사서 재밌게봤음
일본 연애인(?) 두명이- 전문가(男) 비전문가(女) 12명의 화가에 대해 가볍게 애기 하는 내용 인데,
르네상스 바로크 ?(혁명) 인상파 별로 3명의 화가에 대해얘기하는데 그림들과 관련된일화들 (자주그리는 그림을통해 보는 페티쉬 & 여자관계와 수상경력등) 을 웃으면서 가볍게 읽을수있었음 -그림은 휴대폰으로 보기때문에 작아서 잘안보였지만,
랄까 , 다양한 지식(편견)을 얻었달까,
모나리자가 (별로 예쁘지 않은데) 명작이라고 불리는지 알게됬고, 레오나드로 다빈치가 성실하게 일을 안했다거나, -미카엘이 사악해보여 !! 아! 왠지 루시퍼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라파엘로가 이름은 잘몰라도 대부분의 벽화를 만든 장인 이었다거나,
카라바조는 성격이 불같아서(난폭해서)싸우고 감옥가고 도망치고 하다 객사했다거나,
도미니크 앵그르 라는 이름은 처음들어보지만 나폴레옹 그림을보고 멋진데, 비난받았단 소리에 키작게 그려서 그런가?? 라고 생각했는데, 딱딱해서 였구나.., -자신과는 다른 천재를 인정하지않고 비난하는 권위자
쿠르베의 그림을보고 확실히 노출이 크다고 야한게 아니라는것을 느꼇음. -하반신만 보이니 꼴리지않아!!
마네 ,모네 ,드가(순서대로) -고전을 최고로 치는 곳에 패러디 작품올렸다 제목을 그당시의 사건으로 써서 비난받고, 그 후의 사람들에게 숭배받았지만 어울려다니진 않았다거나
-대표적인 사람 이고, (새롭고 이국적인 나라)일본에대해 관심을 가졌다거나,
- 자신의 그림에나오는 장면을
등등
변태 (혹은 괴짜)인 유럽의 거장(화가)들을 가볍게 다뤄서 재밌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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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관장 야마다 고로와 견습 큐레이터 고야마 준코의 대화로 구성된 서양 미술 해설서다. 대가들 중 '누가 더 변태스럽나?'를 주제로 대화가 전개되는데, 챕터마다 세 명의 미술가를 소개하고 변태스러움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포디움에 세운다. 내용 자체는 평이하지만 일본인들 특유의 돌려까기, 예의바른 디스같은 것들이 종종 피식거리게 만든다. 적절한 픽토그램과 대표작을 실어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챕터는 르네상스 시기와 바로크, 19세기 전반, 인상파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명의 대가가 등장한다. 마지막에는 이 모든 시기를 통틀어 가장 변태스러운 대가도 꼽는다. 먼저 르네상스는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라파엘로가 등장한다. 서양 회화의 최고봉에 오른 라파엘로는 공방시스템을 통해 더욱 알려졌으며, 선 원근법과 음영법을 잘 사용하여 입체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잘 생기고, 실력도 있고 생전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인물이다. 미켈란젤로는 조각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근육에 대한 관심을 노골적으로 표현했다. 다 빈치는 완성작이 별로 없는 인물이다. 모나리자에 르네상스에 확립된 서양 고전회화를 집대성하였으며, 르네상스의 이상과 종교색이 없어 더 유명해졌다. 변태순위는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순이다. 가톨릭 교회가 후원한 바로크 미술은 극적인 순간을 포착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이용하여 효과를 살렸다. 이런 테네브리즘의 대가는 카라바조인데, 폭력적인 성향으로 인해 지명수배를 받았을 정도이다. 카라바조에 영향을 받았으나 그림이 밝고, 뛰어난 제자들이 많아 더욱 알려진 루벤스. 그는 궁정화가로 성공하였는데 풍만한 여성에 집착하였다. 루벤스의 바로크는 과잉. 시민들이 스폰서인 네덜란드 회화의 대가 렘브란트는 스냅 사진처럼 움직이는 순간을 포착하여 그려냈다. 많은 초상화를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바로크의 변태 1위는 단연 루벤스다. 기존 서양 회화 전통이 해체되는 19세기에는 시민혁명 이후 대중시장이 탄생하여 풍속화, 풍경화 등이 주를 이뤘다. 사진이 등장하면서 사실묘사는 인기가 없어지고 예술가의 개성이 중요해졌다. 이 시기 회화의 중심은 프랑스였는데 아카데미 데 보자르에서 여는 살롱에 출품하는 것이 화가들의 성공을 보장했다. 신고전주의의 기수로 꼽히는 앵그르는 견고하고 움직임이 없는 특징 때문에 혹평을 받지만 쉽사리 포기하지 않았다. 스승 다비드가 망명 후 사망하자 그의 자리를 이어받아 결국 미술계 중진이 된다. 앵그르와 정반대인 들라크루아는 색채를 중시하며 역동성과 감정을 표현하려 했던 낭만주의자였다. 공공 사업, 벽화 작업을 많이 한 것으로도 알려졌는데 여기서도 역동성을 찾을 수 있다. 일본의 전공투 세대에 비교된다. 미남으로 꼽히는 쿠르베는 고향 오르낭을 배경으로 역사화를 그리지만 혹평을 받는다. 2회 만국박람회에 초청받지 못하자 방을 하나 만들어 근대적 의미의 전람회를 처음 연 사람이기도 하다. 그의 그림에서는 에로티즘을찾을 수 있다. 이 시기 최고 변태는 앵그르가 수상했다. 인상파는 마네를 존경하며 모인 예술가들을 이른다. 마네는 인상파의 선구자, 모네는 인상파의 대표, 드가는 인상파 답지 않은 인물로 소개된다. 엘리트 집안에서 난 마네는 고전들을 새로 그려보지만 발칙하다는 평만 얻는다. 자포니즘과 스페인 회화에 빠졌던 그는 아버지 애인과 결혼하는 놀라운 막장을 보여준다. 모네는 붓 터치를 그대로 드러내는 필촉분할로 유명하며, 빛과 색채를 드러내기 위해 그린 건초 더미 연작 등에서 보이는 놀라운 집중력이 변태스러움으로 꼽혔다. 드가는 작품에서 미와 추를 대비시키는 근대적 변태성을 보인다. 눈부심 병 때문에 실내 인공조명 아래에서 그림을 그린 그는 신체의 순간적 움직임과 파탄에 집착했다. 옷을 흐트리는 익명의 무용수들을 주로 그렸고, 얼굴이 보이지 않고 다리와 등을 드러낸 모델들은 그에게 오브제적인 역할만 했다. 야마다 고로는 이러한 평을 남긴다. "최첨단의 근대문명과 케케묵은 금욕주의의 갈등이 초래한 왜곡으로 새로운 시대의 변태가 싹텄다... 실제 인간과 멀어져가는 새로운 종류의 변태가 등장했다." 현대 사회의 변태성과도 연결되는 지점이라 하겠다. 참고로 가장 변태는 드가로 꼽혔고 그 이유도 합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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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미술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책 소개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었는데 내용도 흥미로웠습니다 옛날 교과서에서 봤던 그림도 있었고 처음 보는 그림도 있었는데요 서양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그림을 대담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르네상스 3대 거장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중 가장 변태는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라는 질문과 주제로 나누어 설명을 하는데요 그동안 관심이 별로 없어서 몰랐던 화가들의 괴짜같은 성향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품과 작품에 관한 설명도 많이 실려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서 훌륭한 미술 입문서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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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제목만 빼면 정말 재밌게 본 책입니다. 제목 때문에 가까운 지인 외에는 추천해 주기가 좀 그러네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터라 서양회화의 역사를 알기 쉽게 되어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봤습니다. 무겁게 느껴졌던 서양 회화의 역사가 이렇게 가볍고 재밌게 다가올 수도 있다는 걸 새롭게 느꼈습니다. 거기에 평소 좋아하던 그림들도 편하게 감상 할 수 있었고 몰랐던 이야기들도 새롭게 알게되어 더 재밌게 봤습니다. 역사에 대한 이야기들만이 아니라 흥미로운 비하인드 들도 재밌게 담겨 있어서 더더욱 역사와 그림에 대한 이야기들을 즐겁게 봤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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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읽은 미술 관련 책 중에서 단연 독보적으로 꿀잼인 책이다. 미술관장 야마다 고토와 부하 고먀마 준코의 예술가들 변태로 몰기 만담집이다. 형식을 레알 실제로 만담의 형태. 야먀다 고코와 고야마 준코 두 사람의 대롸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대별로 대표적인 화가들을 집중 조명하며 그들의 변태성을 조명해 본다. 실제 성도착증이 있다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장난을 가미한 표현이니 오해 말길. 어쨌든 누가누가 더 변태냐를 따져보는 만담으로 등장하는 예쑬가들의 특징과 작품의 내용들이 소상하게 머릿속에 남게 된다. 슥슥 읽다 보면 미술에 상당히 조예가 깊은 교양인이거나 매우 잡학다식한 달변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미술 분야에 지식이 없어서 고민이라거나 특히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정말 좋은 책.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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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없던 가공의 미술관이자, 미술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 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콘셉트로 무장한 서양 미술 입문서이다. 책은 위대하고 아름다운 그림 뒤에 감춰진 미술가의 특이한 이면, 어쩌면 미술가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영감이 되기도 했던 그들의 사생활을 훔쳐본다. 잘 몰랐던 미술에 관한 이야기를 대화형식으로 풀어 주어 지루하지 않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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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책 한권을 선물 받았는데 이게 완전 변태야,,,^^ 여; 변태도서??? 남; 일본의 만물 평론가 아재와 카피라이터 아짐 둘이서 '변태'라는 화두로 르네상스 3대 거장부터 미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펼쳐보이는데 이게 둘이서 대화체로 풀어 나가는게 유머와 위트 만발한 수다의 만화를 보는듯이 술술 넘어 가더라구,,, 타이틀 조차 변태야, 변태미술관,,, 여; 어디봐,,,이게 둘이서 대화체로 만화처럼 풀어 나가는 모양새가 우리랑 비슷한 포맷이야, 거참,,, 남; 만물평론가 아재는 스스로 전문가가 아니기에 오히려 비판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재미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변태 미술관]의 관장이 되었고 카피라이터 아짐은 서양미술에 관한 완전 문외한 이었는데 쉽고 재미있게 미술을 이야기 해주는 변태 관장님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변태미술관]을 본격 기획하게 되었다는데 이 책의 출판 배경에는 아짐이 견습 큐레이트로서 재밋는 변태 관장 아재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컨셉의 토크 이벤트로 시작했었다는군,,, 한편 책에는 서양미술의 명화들과 삽화들이 그 둘의 대화와 조화롭게 실려서 정말이지 변태적으루다 흥미롭게 읽혀져,,, ㅋㅋ, 여; 미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함께 정말이지 쿵짝이 잘 맞는 한쌍 인듯 해,,, 근데 미술의 역사는 곧 변태의 역사다 (변태미술관)? ㅋㅋㅋ,,, 남; 르네상스 3대 거장으로 언급된 미켈란젤로, 다빈치, 라파엘로 중에서 최고의 변태가 다빈치라는 걸 처음 알았어,,, 여; 변태 다빈치?,,, 다빈치의 자유로움을 이야기 하면서 배우 오다기리조의 아티스트적 풍모가 언급되다니 시대와 직업을 초월해서 종횡무진 전방위적이로군, 재미있어,,, 남; 끝으로 제 4장에서 인상파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보며 변태왕 결정전에서 마네, 모네, 드가 중에서 진정한 변태가 왜 드가인지 알 수 있다구, 여; 진정한 변태들의 장단점들이 제대로 읽혀지겠군그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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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눈길은 끌어서ㅋㅋ 구매하게 됐습니다 사실 미술이나 예술 쪽은 전혀 문외한이지만 가볍게 읽어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됐습니다 『변태 미술관』은 지금까지 없던 가공의 미술관이자, 미술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 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콘셉트로 무장한 서양 미술 입문서이다. 소개글처럼 평소 막연하게만 갖고있던 호기심을 잘 채워줬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예술을 이해하게 되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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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범상치 않았는데, 가볍고 재미있었습니다.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재밌게 미술사에 대한 교양을 쌓을 수 있었네요. 그림도판도 나오고 그림이나 미술가에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들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전문적인 미술사 책이라기 보다는 가쉽성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 느낌입니다.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어떤 취향의 모델을 선호한 것 같다던가.. 원래 가쉽이 재미있는 법이라서 술술 읽혔습니다. 그래도 회화기법에 대한 설명 같은 것도 쉽게 잘 쓰여져 있어서 정보도 얻을 수 있고요. 마치 미술교양 토크쇼 같은 것을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 ebs보다는 예능 버젼으로요. 단지, 일본 책이라서 그런지 일본 코미디언 이름..일본에서 열렸던 전시회, 일본 광고 등등이 나오는 것이 옥의 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