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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파파넥, 디자인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무조건 들어보았을 이름이다. 그에게 느껴지는 매력은 탐미적이거나 기능적인 디자인에서 오는 게 아닌 사회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대안 디자인 철학에 크게 매료되어서 일 것이다. 오래된 책이지만 21세기에 읽어보아도 전혀 낡지 않은 내용을 담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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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Design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지금의 산업계에서 행해지고 있는 디자인이 과연 디자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그 합리적인 타당성을 다양한 근거를 제시하며 설득하고 있다. 그는 특히 인간과 자연환경에 대한 깊은 고찰을 요구하면서 지금까지 디자인이라는 명제아래서 행해진 일련의 디자인 작업들이 우리 인간과 환경에 끼친 해악적 영향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