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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을 읽고서
"'우리 둘'을 읽고서" 내용보기
"그토록 사이가 좋았던 아빠와 엄마가 헤어져 버렸듯이, 나도 언젠가는 가스미와 사이가 틀어져 헤어져 버리는 걸까. 나는 자꾸자꾸 변해 가는 것일까. 지금 생각하는 것이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일은 절대 없는 걸까." 책 중에서 나왔던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가스미와 준이치라는 두 주인공의 우정과 성장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이야기에서는 두 명의 주인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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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토록 사이가 좋았던 아빠와 엄마가 헤어져 버렸듯이, 나도 언젠가는 가스미와 사이가 틀어져 헤어져 버리는 걸까. 나는 자꾸자꾸 변해 가는 것일까. 지금 생각하는 것이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일은 절대 없는 걸까." 책 중에서 나왔던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가스미와 준이치라는 두 주인공의 우정과 성장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이야기에서는 두 명의 주인공이 있다. '가스미'라는 여자아이와 '준이치'라는 남자아이다.  이 두 주인공은 처음에 준이치가 쓰리모리 가즈 작가의 신작 책을 빌려주기 위해 도서관에서 만났다. 그 이후 쓰리모리 가즈라는 작가의 이름은 가명이라는 것을 알고 준이치가 가스미에게 같이 알아보자고 제안한다. 이 작가를 좋아하는 두 주인공은 작가의 필명을 함께 알아본다.   이 두 주인공 중, 준이치에 대해 알아보자. 쓰리모리 가즈 라는 작가의 이름이 가명인 것을 알았을 때 준이치는 가스미와 함께 작가의 본명을 알아보고 싶었지만 이야기하지 못했다. 그리고 '여기서 또 만나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되는데. 소심한 나는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며 후회했다. 이 내용을 보면 준이치는 소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가스미의 친한 친구 후지타가 다른 여자아이들이 시켜 가스미의 필통을 다른 층 복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을 준이치가 본 일이 있었다. 하지만 준이치는 후지타에게 왜 그랬냐고 묻고 다시 가스미의 필통을 다시 돌려놓았다. 이 장면에서 준이치는 옳고 그름을 따질 줄 아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고 잘못된 행동을 보면은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준이치는 소심하지만, 정의감이 강해 친구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와주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 '우리들'에서 주인공 준이치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준이치처럼 남에게 잘못된 행동을 보면 이야기해 주지는 못해도 자신의 잘못된 행동은 알아야 한다는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사람 간의 관계와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어서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8 2024.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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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난 아이가 멋진 책이라고 말했던 우리 둘..
"읽고난 아이가 멋진 책이라고 말했던 우리 둘.." 내용보기
우리 둘               내용처럼 서정적인 느낌과 충돌하는 감정이 표현된 제목의 일목요연한 목차​         비밀이 많아지는 시기..   금방 상처입고, 고민을 하고, 나와 더불어 남의 시선까지 모두 신경쓰게 되는 시기.. 나를 이해해주는 친구나 이성이 생겼으면..하고 늘 바라게 되는 시기..  바로 그 시기의 아이 두 명을 그려낸 이야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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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내용처럼 서정적인 느낌과 충돌하는 감정이 표현된 제목의 일목요연한 목차​

 

 

 

 

비밀이 많아지는 시기..

 

금방 상처입고, 고민을 하고, 나와 더불어 남의 시선까지 모두 신경쓰게 되는 시기..

나를 이해해주는 친구나 이성이 생겼으면..하고 늘 바라게 되는 시기.. 

바로 그 시기의 아이 두 명을 그려낸 이야기이며,  두 아이는 어쩌면 우리 아이들의 자신이기도 하고 부모님들이 아련하게 지나쳤던 그 옛날 그 시기의 모습이기도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습니다.

 

 

 

 

 

 

너무나도 소극적이고 조용했던 한 소녀와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소년이 만났고 그렇게

6학년을 보내게 되지요. 둘은 한 작가의 책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팬심이 통해 특별한

사이가 되어가게 되는데 누구나 그러하듯 매번  좋은 일, 통하는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필명이 작품 속에 숨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신비의 작가를 밝혀낼 책 읽기에 돌입하는 두 사람.. 아니 우리 둘!​ 의 주인공들~

 

 

책을 함께 읽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평온해지던 그 감정을 두고 주변의 시선이

어떨까를 고민하는 걱정하는  것은 어찌보면 이상한 일은 아닐텐데요.. 두 아이는

남자와 여자아이이고 조용히 도서관에서 책 만을 읽으니까요.

허나 그 공간안에는 소년의 옆에 소녀가.. 소녀의 옆에 소년이 있었기에 따스하고 특별했던 것임을 압니다. 그것은 [관계]이며 그 감정을 그려내는 것을 이 도서속 글자들이 전혀 망설이지 않고 있다는게 매력입니다.

격하지 않고 너무 함축적이지 않으나 직언이 아니면서도 의미를 담아가게 만든달까요? 

따지고 보면 그 뿐이어을 함께 책 읽기.. 그러나 온 힘을 다해서 그 관계와 소중한

시간을 지키고 싶었던 마음..

 

 

 

그런데 엄마가 말합니다.  나중에 가면 많은 것이 변할거야...라고요.

그렇게 좋아하던 아빠 엄마가 이별할 수 있었던 것 처럼 언젠가는 우리 사이가 변하고

틀어질까? 라는 고민에 빠진 아이의 생각을 들여다보니 어쩌면 이 생각은 잊고 살았으나 어릴적 한 친구를 바라보던 제 마음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현재 내가 모르는 내 아이의 학교 생활 속 일부분일 수 있겠구나..싶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답을 내려주지 않습니다.

소설이 마지막 결론을 내리거나 다음 시리즈를 위해 궁굼증을 주는 토막난 소설처럼

 굴지 않지요.

생각은 아이의 몫이고, 충분히 그 내용에 대해 공감하게끔 고민하고 함께 지켜보게

했으니까요. ​책장이 넘겨지고 마지막 표지가 드러났을때 끝나는게 아니라.

어른이 될 때까지 알아갈 수 있도록..

 

 

 

 
 

d*****u 2017.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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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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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언덕길 꼭대기에 자리잡은 초등학교 그중에 3층 맨끝에 위치한 6학년 3반의 준이치작년겨울 전학온 조용하고 소극적인 오노 가스미 13살 , 두아이의 소중한 이야기가 책에 담겨있다. 그저 별다른이유없이 여자아이들의 괴롭힘을 받는 가스미가 걱정되는 준이치가스미의 책상속 젖은걸레를 치워주다 가스미와 이야기를 하며 책이라는 공통관심사를 알게된다. 도서관 만남이라는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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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언덕길 꼭대기에 자리잡은 초등학교 그중에 3층 맨끝에 위치한 6학년 3반의 준이치
작년겨울 전학온 조용하고 소극적인 오노 가스미
13살 , 두아이의 소중한 이야기가 책에 담겨있다.


그저 별다른이유없이 여자아이들의 괴롭힘을 받는 가스미가 걱정되는 준이치
가스미의 책상속 젖은걸레를 치워주다 가스미와 이야기를 하며 책이라는 공통관심사를
알게된다. 도서관 만남이라는 데이트같은 하루를 보내게된 두아이는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되고 헤어지게될땐 가슴이 텅빈것같은 느낌을 받게된다.


주위의 아이들에게 들킬까 조마조마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감추지 못하는 두아이를 보고있자니
십대의 두근거림이 어렴풋 생각이 났다. 그작은 나이의 나는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우리 큰아이가 벌써
준이치의 나이가 되어가고있다는것에 깜짝놀랐다.
머지않아 내아이에게 이렇듯 가슴두근거리는 일들이 일어날것을 생각하니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는것같다


" 나는 내내 후회하고 있다. 그때 도서관 벤치에서 가스미에게 말하지 못한것을, 여기서 또만나고
싶어 .... . 그 한 마디면 되는데 " P43


준이치는 가스미와의 만남이 즐겁다 그아이와 작가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도 좋고 그아이와
같이있는게 좋다. 말하지못하는 엄마때문에 수화를 하는 가스미를 본 준이치는 컴퓨터로 수화를
배워 수업시간 가스미에게 수화로 얘기를 한다. 또만나고싶어..
가스미또한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준이치에대해 기뻐한다.


준이치가 수화로 가스미에게 말하는 이장면에서 나도모르게 엄마이소가 나왔다.
이어찌 않이쁠수가 있을까.. 너무나도 예쁜 두아이의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나오는건 당연한것이다.

둘은 쓰키모리 가즈라는 작가에대해 공통관심을 갖고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더욱가까워진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나란히 앉아 그저 묵묵히 책을 읽는다. 이런모습은 어쩌면 다른 사람의 눈에는
이상하게 비칠수도 있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아니니까. 하지만 나는 도서관에서 이런 식으로
시간을 보내는게 좋다. 비록 이야기를 나누지 않더라도, P71


많은 이야기를 하지않더라도 둘이 같이있는 이공간 이시간이 중요하다는것을 두아이는 벌써안걸까..
이대목에서 첫사랑이라는 단어가 문뜩 떠올랐다. 그저 풋풋하기만했던 그사랑이 두아이의 모습에서
비춰지는것같아 마음이 따뜻해졌다.


준이치는 이혼가정의 아이다. 가스미와 도서관에서 나오던 어느날 재혼을해 새 가족을 만든 아빠의
모습을 보게되고 이해는 하지만 마음이 아픈것은 어쩔수없다는듯 가스미 앞에서 눈물을 흘린다.
가스미는 조용히 그아이의 손을 잡아주는것 그리고 눈물을 받아주고싶다는 생각을하게된다.
준이치는 가스미가 옆에있어줘서 좋았다.마음이 진정될때까지 조용히 옆을 지켜준 그아이의 모습에
너무 기뻤다.


하지만 여전히 교실에서 둘은 친하지않다. 친구의 의심에도 아니라고 거짓말하는 준이치와
여전히 아이들의 괴롭힘을 받는 가스미였다.
우리는 사귀는걸까? 아닐까? 서로 의문만 갖는 두아이 그리고 함께있는것을 가스미의 하나뿐인 친구
후지타에게 들켜버린날 혹여나 후지타가 아이들에게 말해버릴까 조마조마하는 준이치와 후지타를 믿는
가스미와 솔직한 가스미가 여전히 좋은 준이치.. 여전히 둘은 그저 서로가 좋은 아이들이었다.


새해가되어도 준이치와 가스미는 여전히 붙어있는둘이다. 좋아하는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밝혀냈고
신사에도 같이가고 비록 않좋은 사건들도있었지만 여전히 둘은 서로가 좋다.
하지만 이둘에게 큰 고비가 생겼다. 바로 아이들이 두아이의 사이를 다 알아버린것이다.
소문은 반에 쫙 퍼져버렸다. 가스미는 아이들의 놀림을 다 받아들여야했다. 아이들의 하트 투성이낙서와
그림들이 그저 유치할 뿐이었다.
준이치역시 사이좋게 지내던 친구들의 놀림을 받아야했다. 얼굴이 빨개져 받아치면 더욱더 놀리는
아이들 가스미는 준이치가 가여웠지만 참는것이 그아이를 위한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이들의 놀림으로 준이가 한바탕 싸운날 준이치와 가스미는 어색함을 접어두고 그들의 작가쓰키모토 가즈
의 싸인회에 가기위해 고속버스에 올라탄다.


" 하지만 둘이서 책을 읽는게 엄청 즐거웠어요 저는요 가능하면 우리 둘이서 함께 계속 책을 읽고싶다는
생각을 늘 했거든요" P171


작가와 만난 준이치는 속마음을 꺼내어 놓는다. 얼굴이 화끈거렸지만 속마음을 얘기하니 궁금한것도
쉽게 얘기하게된다. 과연 준이치와 가스미 둘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준이치가 계속해서 불안해 하던
것이었다. 점점 변해갈까..아님 그대로일까..
하지만 둘을 믿으라는 또 조급히 생각하지말고 천천히 나아가라는 작가의 대답에
둘은 약속한다. 믿기로.. 여전히 둘은 그대로였다....


두아이는 공통점이 참많은것같다. 좋아하는작가 좋아하는 도서관 그리고 평범하지않은가정
서로의 대한 따스함이좋은, 그리고 무엇보다 서로에대한 믿음...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좋아함이란 또 믿음이란 이런것이구나 하며 다시한번 동심으로 돌아가는것같아 책을 읽는내내 참
따뜻했던것 같다 내아이도 이렇게 순수한 믿음으로 첫사랑을 경험하겠지 하는 생각에 또한번 엄마미소가
저절로 나왔던 '우리 둘' 이었다.

p****7 2016.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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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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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좋아하는 마음도 변하는 걸까?6학년 불안한 시기 학교에서의 친구와의 관계, 집안문제, 공부, 진로등 괴롭고 힘든 일들을 누군가를 통해서 위로받고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네요.얌전하고 그 누구의 눈에도 잘 띄지 않는 남자애 준이치와 작년 겨울에 전학오게 된 조용하면서 소극적인 여자애 가스미는 전학왔다는 이유만으로 반 여자아이들에게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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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좋아하는 마음도 변하는 걸까?

6학년 불안한 시기 학교에서의 친구와의 관계, 집안문제, 공부, 진로등 괴롭고 힘든 일들을 누군가를 통해서 위로받고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네요.

얌전하고 그 누구의 눈에도 잘 띄지 않는 남자애 준이치와 작년 겨울에 전학오게 된 조용하면서 소극적인 여자애 가스미는 전학왔다는 이유만으로 반 여자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되지만 아무런 내색없이 묵묵히 견뎌나가요.

우연히 반 여자애들이 가스미의 책상에 무언가를 넣는 것을 목격하게 된 준이치는 축축하게 젖은 더러운 걸레를 발견하게 되고 걸레를 빼내며 뒷수습을 하는데 가스미가 들어와 마주치게 되고 준이치는 자신이 잘못된 행동임을 보고도 막지못해 미안하다고 말하는데 닫혀있지 않은 가방에서 물건이 쏟아져 둘은 물건을 줍다가 쓰키모리 가즈책을 발견하게 되면서 서로가 쓰키모리 가즈의 열렬한 팬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되면서 둘만의 연결고리가 생기게 되요.

쓰키모리 가즈는 복면 작가로 그 누구에게도 얼굴이나 신상이 알려져있지 않아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작가인데 우연히 아빠로 부터 그 작가가 필명으로 다른 책도 내놓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책속에 작가의 필명이 담긴 힌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가스미와 서로 쓰키모리 가즈책속의 등장인물들을 찾아나가면서 필명을 찾기위해 노력하게 되네요.

자연스럽게 둘만의 비밀을 만들게 된 둘의 풋풋하면서도 순수한 설레임을 느끼게 해주네요.

가스미의 학교에서의 괴롭힘을 계속되지만 준이치는 자신이 용기있게 나서지를 못해 미안해 하고 가스미의 절친까지 괴롭힘에 가담했다는 사실에 준이치는 가스미가 상처받을 까봐 자신의 손에서 해결을 하는 모습이 든든하게 느껴지네요.

가스미는 듣지 못하는 엄마와 수화를 한다고 준이치에게 말하고 준이치도 서로 사랑했던 아빠와 엄마가 헤어져 새로운 가정을 찾아나가는 아빠의 모습에 힘들어 하지만 바로 평정심을 찾아나가고 옆에서 가스미가 가만히 자리를 지키며 준이치에게 위로를 해주네요.

쓰키모리 가즈의 다른 필명을 찾기 위해 책속의 등장인물과 에피소드를 적으며 정리하면서 단서를 찾아나가다가 드디어 사사야마 유키라는 작가를 찾게 되네요. 과연 쓰키모리 가즈의 필명이 사사야마 유키인지 아니면 이 둘이 어떤 연관이 있는 지 계속된 궁금증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네요. 재미있게 추리해나가면서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과 상처를 위로해주고 감성을 자극시키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l*******7 2016.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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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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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어른이 되면 좋아하는 마음도 변하는 걸까     6학년 준이치와 가스미.  가스미는 조용하고 소극적인 여자애다. 준이치는 착하지만 얌전한 남자애.쓰키모리 가즈 책을 서로 좋아하는 준이치와 가스미.같은 작가가 쓴 책으로 하나가 된 가스미와 준이미.   아이는 받지마자 말하는 시점이 차례 차례마다 다르다 했습니다.저도 읽다보니 처음은 준이치, 다음은 가스미의 시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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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어른이 되면 좋아하는 마음도 변하는 걸까 

 

 

 

 

6학년 준이치와 가스미.

 

가스미는 조용하고 소극적인 여자애다.

준이치는 착하지만 얌전한 남자애.

쓰키모리 가즈 책을 서로 좋아하는 준이치와 가스미.

같은 작가가 쓴 책으로 하나가 된 가스미와 준이미.

 

 

 

아이는 받지마자 말하는 시점이 차례 차례마다 다르다 했습니다.

저도 읽다보니 처음은 준이치, 다음은 가스미의 시선으로.

(냉정과 열정사이가 갑자기 생각났답니다.)

 

아이가 다 읽고선 회사에서 읽으려 갖고 왔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래몰래 읽었는데, 왜 이렇게 재미가 있는지.

 

6학년 시절 나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었나 싶습니다.

지금 내 아이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을까 싶고요.

저학년부터 남자는 싫어요 했던 아이.

나와 공감되는 하나로 요즘 말하는 남자사람친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큰 아이가 좋아하는 명탐정코난 하나로도 수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

 

6학년 불안정한 시기.

학교와 집을 오고가며 그 속에서 아이들은 여러 가지 일을 겪습니다.

부모도 모르는...

 누군가 나의 상처를 말할 수 있는 그런 사람.

요즘 아이들에게 이런 친구가 많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준이치와 가스미의 우정처럼 말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왜 이상하게 설레이는지~ 기분좋은 책을 만난듯 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y****8 2016.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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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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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어린이를 위한 연애 소설어른이 되면 좋아하는 마음도 변하는 걸까?"우리 둘"저자 후쿠다 다카히로 | 역자 고향옥초등학교 3학년이 되고 유하에게 좋아하는 아이가 생겼다,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참 귀엽기도 했고 그새 좀 더 큰 것 같아 기분이 묘했다.누군가를 좋아하는걸 부끄러운일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에게자연스럽고 소중한 감정이란걸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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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어린이를 위한 연애 소설
어른이 되면 좋아하는 마음도 변하는 걸까?
"우리 둘"

저자 후쿠다 다카히로 | 역자 고향옥



초등학교 3학년이 되고 유하에게 좋아하는 아이가 생겼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참 귀엽기도 했고 그새 좀 더 큰 것 같아 기분이 묘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걸 부끄러운일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에게
자연스럽고 소중한 감정이란걸 알려주고싶어 어린이를 위한 연애소설을 선물했다.

 

 

 

 

 

 

 

 

 

준이치와 가스미는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
또 서로에게 자신의 이야기도 들려주곤했다, 아픈이야기들도 ..-
혼자가 아닌 아이들은 따뜻한 안도감을 느낀다
그리고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기분이 좋아지곤한다

"엄마는 크면 여러 가지 상황이 변할 거라고 했다
나도 언젠가는 가스미와 사이가 틀어져 헤어져 버리는걸까?"


하지만 어른이 되면 헤어질까, 혹 마음이 변하게 될까
자꾸만 마음이 불안해져온다

 

 

 

 

 

상처를 보듬어주고 마음을 이해해주는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힘이 되고 용기가 되어주는지 느껴졌다.
 부모님에게 잘 털어놓으려하지않는 고학년 아이들에겐 더욱이 이런 친구가 필요하지않을까?

어른이 되가는 과정 속 느끼는 불안함은 공감이 되었고 -
예쁜 우정속 풋풋함 감정은 참 예뻤다 -
6학년 아이들의 감정을 참 자연스럽고도 꾸밈없이 담아낸 이야기 <우리 둘> 이었다 :)

 

 

 

 

 

1*****i 2016.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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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북] 우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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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청소년독서감상문 전국콩쿨 선정도서후쿠다 다카히로라는 작가는 얼마전 읽었던 「넘어진 교실」 (http://blog.naver.com/dark0405/220804209924)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당시 책은 아이들 사이에 일어나는 집단 따돌림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우리 둘」 이 책은 또 어떤 아이들의 고민을 다룰지 기대됐다.초등학교 6학년 준이치는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가려던 그
"[찰리북] 우리 둘" 내용보기

일본 청소년독서감상문 전국콩쿨 선정도서


후쿠다 다카히로라는 작가는 얼마전 읽었던 「넘어진 교실」 (http://blog.naver.com/dark0405/220804209924)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당시 책은 아이들 사이에 일어나는 집단 따돌림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우리 둘」 이 책은 또 어떤 아이들의 고민을 다룰지 기대됐다.


초등학교 6학년 준이치는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가려던 그때 반 여자 친구들이 전학온지 얼마 안된 오노 가스미의 책상 서랍에 뭔가 넣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용기있게 나서진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다시 교실로 돌아온다. 그리곤 오노 가스미의 책상서랍을 살피는데, 역시나 젖은 걸레들인 한움큼 들어있다. 조용히 서랍을 정리하는데 교실문이 열리고 책상의 주인이 교실에 들어온다. 오노 가스미 또한 여자아이들의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확인차 교실에 들렀던 거였다. 가스미는 준이치가 자신의 책상 서랍을 치워준걸 알곤 고마움을 느낀다. 그러던 중 두 아이 모두 쓰키모리 가즈의 팬이란 걸 알게되고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도서관에서의 몰래 데이트(?)가 시작되고 둘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복면 작가인 쓰키모리 가즈의 다른 필명을 알아내기 위해 작가의 책을 읽으며 작가의 다른 필명을 찾기 시작한다. 역시나 이 책에서도 따돌림이 등장한다. 아이들 사이에서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준이치와 가스미는 합창 연습을 하는 내내 놀림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둘은 연연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공을 들였던 작가의 또다른 필명 찾기에도 진전이 보이는 듯 하다.


사람이 커가면서 좋아하는 사이도 싫어질 수 있고, 사랑하던 사이도 이혼이라는 결말을 얻기도 한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변함이 이해되진 않겠지만 사춘기가 되고 어른이 되어가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겪게되는 다양한 사춘기적 생각들을 책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 중학생인 딸 아이에게도 언젠가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생길 것이다. 그땐 내가 준이치의 엄마처럼? 아니면 가스미의 엄마처럼? 대할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보단 아이들의 속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는 엄마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아이들의 속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아이들도 부모님도 함께 읽어본다면 좋을듯하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d******5 2016.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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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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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의 사춘기 아들아이를 키우고 있어 더 많이 관심이 갔던 소설 사춘기 아이들의 사랑이야기가 담긴 연애소설이라고해서 학창시절 읽었던 황순원님의 소나기를 떠올려보기도 했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준이치와 가스미가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초등학교 6학년이면 열세살...셰익스파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줄리엣이 사랑에 빠졌던 나이가 열네살이었으니 가슴에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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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의 사춘기 아들아이를 키우고 있어 더 많이 관심이 갔던 소설 <우리 둘="">
사춘기 아이들의 사랑이야기가 담긴 연애소설이라고해서 학창시절 읽었던 황순원님의 소나기를 떠올려보기도 했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준이치와 가스미가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초등학교 6학년이면 열세살...셰익스파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줄리엣이 사랑에 빠졌던 나이가 열네살이었으니 가슴에 모락모락 사랑의 감정이 피어나기에 충분한 나이다. 같은 반이었지만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은 적 없는 준이치와 가스미가 우연한 계기로 토요일마다 도서관에서 함께 좋아하는 미스터리 작가의 책을 읽게 되면서 ‘특별한 사이’가 된다. 같은 작가의 팬이라는 것을 계기로 조금 가까워진 두 사람은 준이치의 아빠에게서 ‘작가가 필명을 사용하며, 이 필명이 작가의 작품에 숨어 있다’는 고급 정보를 입수하고, 복면 작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에 도서관에서 함께 작가의 책을 읽게 된다. 준이치와 가스미가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마음속에 감추고 있던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모습은 어른인 내가 읽어도 설레는 부분이었다. 두 사람이 서로의 공통분모로 공감대를 만들어 가며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에 용기를 얻어 나가는 모습은 내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처럼 마음 뭉클했다. 두 아이가 서로의 고민과 상처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과정을 통해, 어른이 되기까지의 쉽지 않은 성장 과정 속에서 어린이들이 의지할 것은 결국 ‘관계’라는 것을 섬세하고도 아름답게 그려 낸 소설이다.
a*****h 2016.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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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 찰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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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작가 후쿠다 다카히로출판 찰리북초등학교 6학년 아이 준이치와 가스미의 풋풋한 이야기가 담긴 우리 둘.준이치는 재작년 부모님이 이혼하고 현재 엄마와 함께 생활 중이예요. 아빠와 엄마는 준이치 문제로 자주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죠. 이혼했지만 준이치에 대한 아빠의 사랑과 관심은 변함이 없는 듯 해요.가스미는 작년 겨울 전학 온 아이로 전학 왔다는 이유만으로 기가 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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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작가 후쿠다 다카히로

출판 찰리북


초등학교 6학년 아이 준이치와 가스미의 풋풋한 이야기가 담긴 우리 둘.


준이치는 재작년 부모님이 이혼하고 현재 엄마와 함께 생활 중이예요. 아빠와 엄마는 준이치 문제로 자주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죠. 이혼했지만 준이치에 대한 아빠의 사랑과 관심은 변함이 없는 듯 해요.


가스미는 작년 겨울 전학 온 아이로 전학 왔다는 이유만으로 기가 쎈 여자아이들로부터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고 있지만


꿋꿋하게 버텨내고 있는 중이예요. 낙천적인 성격의 청각장애인 엄마와 학교 행사에 만나 결혼하게 된 아빠는 가스미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 분이죠.


준이치의 부모님이나 가스미의 부모님 모두 두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자식 걱정이 다인 분들이신 것 같아요.


두 아이는 우연한 기회에 둘 다 쓰키모리 가즈라는 작가의 열혈 팬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얼마전 발표된 신간을 함께


읽으며 토요일 오전 도서관에서 만남을 이어가요. 쓰키모리 가즈는 둘 사이의 연결고리이지만 그것을 알기 전부터 서로에 대한


관심이 있었죠.


책속에서 두 아이는 참 예쁘게도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아이들이예요.


준이치와 가스미가 쓰키모리 가즈의 필명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둘은 자신들이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변하게 될 것에 대해


두려워해요. 준이치의 엄마가 준이치가 가스미를 만나는 것을 알게되며 걱정스러운 마음에 사람은 변하게 되는 거라고 한 이야기가


준이치를 힘들게 하죠. 둘은 변하고 싶지 않아요. 항상 같은 마음이기를 바라는거죠. 자신이 변해버릴까봐 두려워해요.


이런것도 다 아이들이기에 가능한 걱정일까요?


언젠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모르는게 인생이지만 어쨌든 둘의 가슴속에는 6학년 그때 그 기억이 살아가며 문득문득 생각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소중한 추억이 되겠죠.


우리 아이도 언젠가 이렇게 예쁜 추억을 쌓아갔으면 좋겠어요.

 

 

 

s*******e 2016.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찰리북] 우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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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마음도 변하는 걸까?​ ​우리 둘   불안정하고 상처받기 쉬운 시기, 나를 이해해 줄 '단 한 사람'을 찾는 어린이를 위한 연애 소설   전국 도서관 협의회 마이니치 신문사 주관 일본 청소년독서감상문 전국콩쿨 선정도서   변하고 싶지 않다 온 힘을 다해 소중한 우리 둘을 지키고 싶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가을, 한 반이지만 서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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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마음도 변하는 걸까?​

우리 둘

 

불안정하고 상처받기 쉬운 시기,

나를 이해해 줄 '단 한 사람'을 찾는

어린이를 위한 연애 소설

 

전국 도서관 협의회 마이니치 신문사 주관

일본 청소년독서감상문 전국콩쿨 선정도서

 

변하고 싶지 않다

온 힘을 다해 소중한 우리 둘을 지키고 싶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가을,

한 반이지만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은적 없는

준이치와 가스미가 우연한 계기로 토요일마다

도서관에서 함께 좋아하는 미스터리 작가의

책을 읽게 되면서 '특별한 사이'가 되는 과정을 그린 책이랍니다

 

두 아이가 서로의 고민과 상처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과정을 통해 어른이 되기까지의 쉽지 않은 성장 과정 속에서

어린이들이 의지살 것은 결국 '관계'라는 것을 아름답게

그려낸 책이랍니다

 

아이들의 이성교재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진지하게 생각해본적 없지만

아이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면

선뜻 찬성할지 모르겠어요!!

 

이 책에 나오는 준이치라는 남자친구라면

이 책에서처럼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는거라면

좀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이들의 이성 친구를 인정하지 못하는것은

어른들의 잣대로 어른들의 눈으로만 보게 되어서

그런거 같아요

 

어쩌면 가족말고도 자신의 비밀을 터 놓을수 있는

이성친구가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라고 생각해야

할거 같기도 해요

 

우리 아이를 이해하는 친구가 생긴거니요

 

준이치와 가스미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요

 

서로의 관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더 잼났어요

 

 

준이치는 가스미가 전학왔다는 이유로

여자아이들한테 괴롭힘 당하는게 싫었지만

하지 말라고 용기있게 말하기 못하고

몰래 도와주다가 가스미랑 교실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둘은 쓰키모리 가즈라는 작가를 좋아하는 공통점을 발견하였고

도서관에서 쓰키모리 가즈의 신작을 읽기 위해 만나 책을 읽었어요

 

 

준이치는 아빠로부터

복면작가 쓰키모리 가즈가 다른 필명으로 다른 작품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그의 작품안에 필명을 써 놓았다는 사실도요

 

준이치는 가스미랑 필명을 찾고 싶었지만

함께 찾자보자는 이야기를 하지 못했어요

 

 

준이치는 또 괴롭힘을 당하는 가스미에게

수화로 위로를 하면서 또 만나자고 이야기 해요

가스미는 자기도 모르게 "응'이라고 소리를 내어 대답을 하지요

 

가스미의 엄마가 듣지 못해 수화로 대화한다는 얘기를 듣고

수화공부를 한 준이치였어요

 

가스미는 준이치가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어요

 

 

둘은 토욜일마다 도서관에서 만나서

쓰키모리 가즈의 작품들을 읽으면서

그의 필명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다 부모님이 이혼을 했는데

아빠가 새로운 가정을 목격한 준이치를

가스미는 위로하게 되었고

준이치는 그 위로가 고마웠어요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마지막 학기가 되었어요

그들에게는 좋은일과 나쁜일이 일어났어요

 

좋은일은 바로 쓰키모리 가즈의 필명을 알아낸거지요

 

그리고 나쁜일은 둘의 사이를 반 친구들이 알게 된 사실이에요

이것 때문에 준이치는 친구와 싸우기까지 했어요

 

 

둘은 쓰키모리 가즈가 필명으로 사인회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고속버스를 타고 가보기로 했어요

 

학교에서 마쓰오와 싸웠던 일이 머리를 스쳤다

그때 나는 마쓰오를, 못된 장난을 시작한 우리 반 애들 모두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다

과장된 표현인지 모르지만 소중히 여기던 것을

모두에게 짓밟힌 듯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닌것 같기도 했다

나는 가스미를 좋아하고, 그래서 그 애와 계속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런데 엄마는 크면 여러 가지 상황이 변할 거라고 했다

그토록 사이가 좋았던 아빠와 엄마가 헤어져 버렸듯이

나도 언젠가는 가스미와 사이가 틀어져 헤어져 버리는 걸까

 

어린나이에 충분히 할 수 있는 고민인거 같아요

물론 커가면서 생각이 많이 바뀔 수 있고

마음이 변할수도 있지요

하지만 꼭 그런건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는 싶더라구요!!

 

 

사인회를 가서 쓰키모리 가즈씨죠? 하니 아니라고

말하는 사사야마씨였어요

 

아이들은 실망을 했지만

사사야마씨는 아이들을 찾아

진짜 쓰키모리 가즈씨를 만나게 해주었어요

 

바로 남편이 쓰키모리 가즈였던거예요

 

사사야마 유키라는 필명은

둘이 어릴 때 한 약속이였어요

둘은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다고 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쓰키모리 가즈를 통해

변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을거 같아요

 

준이치는

"지금 좋아하는 거 믿는거 그런 것들이 당연한 듯이

점점 변해갈까요?"라는 질문을 해요

 

이에 쓰키모리 가즈는

"너희는 너희의 미래를 좀 믿어도 돼

변할까 변하지 않을까

또 좋을까 나쁠까

그런 생각일랑 하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너희의 미래를 믿어야 한다는 말이야

자신을 가져도 돼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느긋하게 천천히 나아가면 되지 않을까"

라는 대답을 해주지요

 

저도 기억해 놓았다고

언젠가 아이들이 저런 질문을 하면

이렇게 대답해주어야겠어요

 

준이치와 사키카는 지원한 I중학교에 가뿐하게 합격하였고

졸업식 송별회때 발표한 6학년 3반의 합창은 휼륭했어요

 

그리고 둘은

예전처럼 도서관에서 의논하여 읽을 책을 정해서

다양한 종류의 책을 계속 읽어나갔어요

 

 

자신한테 소중한 것은 지키면서

자라주었으면 하네요

 

소중한 것은 혼 힘을 다해 지킨다면

저역시 아이의 소중한 것이 지켜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어요

 

이성친구가 아니더라도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한명쯤은 있었으면 좋을거 같아요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는것은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그 용기를 낼 수 있는 상대가 생긴거면

응원해줘야 할거 같아요

 

s****6 2016.1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