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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깊숙이 내려갈수록 등장하는 몬스터도 위험해지고 라이오스 일행의 모험에도 긴장감이 생긴다. 텐터클스와 거대 개구리 같은 기묘한 몬스터조차 결국 요리와 연결시키는 전개는 여전히 기발하다. 가볍게 웃으며 시작했는데 세계관과 캐릭터가 예상보다 훨씬 치밀해서 어느 순간 파린을 구하는 여정 자체에 몰입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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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실과 파린의 관계성이 돋보인다. 1권에서 무리를 나갔던 나마리가 새로운 무리로 다시 등장한다. 모든 장면이 세심하고 치밀하게 구성돼있다. 캐릭터를 다루는 방식이 현실적이면서 다정하다. 쿠이 료코의 작품들은 연출, 그림체, 관계성이 두드러진다. |
| 이 리뷰는 S코믹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쿠이 료코 작가님의 << 던전밥 >> 3권을 읽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간단한 감상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하고 더 재미있어요 추천합니다! 잘봤습니다 |
| s코믹스 출판사에서 출판된 쿠이 료코 작가님과 김완 역자님의 던전밥 3권 리뷰입니다. 던전밥 보고 있으면 왜 이렇게 밥이 먹고 싶은거죠 걔네는 사실 이상한 몬스터들 잡아다 요리하는 건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이상하게 식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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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밥 3권을 읽었습니다. 낮의 세계는 빠르고 목적지향적이지만, 밤은 여유롭고 목적 없는 방황이 가능합니다. 작품이 의도적으로 전개를 느리게 가져가는 건, 독자도 그 리듬을 체감하게 하려는 연출로 보입니다. 그리고 인기가 엄청 난 만화이기도 하죠 |
|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더 깊어지고 넓어지는 설정들, 그리고 더 폭넓게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 등 자칫하면 피로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구성들을 적당히 적절하게 배치하고 완급조절하는 밸런스가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계속 먹다 보면 질리고 맛에 대한 감동과 자극의 역치가 높아질 수도 있듯이, 이러한 작품들 또한 한 번에 너무 많은 것들을 보여주려고 하다 보면 되려 질리고 피로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던전밥은 그런 게 없어서 쭉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강약 조절을 참 잘하는 듯. |
| 마르실의 과거 학생 때 이야기도 나옵니다. 당연히 파린도 나오지요. 뒷권을 다 읽고나서 지금 3권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전설의 시작편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이 때부터 만났던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감상도 여럿 생겨나네요. 이 때는 이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는데. |
| 라이오스 일행은 수중 동굴을 탐색하며 인어족과의 전투, 거대 크라켄 요리를 거친 뒤, 물 정령 언디네와의 우연한 조우까지 이어진다. 마실은 학창 시절 파린과의 인연이 드러나며 감정이 한층 깊어진다. 촉수 먹방과 개구리 스테이크 회차에서는 생존 본능과 요리의 조화가 빛난다. 여정은 오크 마을 직전, 거대한 개구리와의 한 판 승부로 절정을 맞으며 다음 권을 기대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