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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로 기다란 그림책 "휼륭한 이웃"의 표지예요~ 동물친구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이웃으로 살고있는 모습이네요^^ 훌륭한 이웃이라~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 책을 얼른 펴봐요
조용한 동네가 지겹다며 창문을열어 바깥을 보고있는 주인공의 모습이네요 여느날과 다름없이 경찰관은 동네를 순찰하는중이예요
그러던 어느날 하얀눈이 내려요~ 기분이 좋은 주인공은 눈사람을 만드려고 내려와 살짝 경찰관 모자를 빌려 눈사람에게 씌워요 ㅎㅎ 앞으로 이모자는 여러 동물친구들이 쓰게될거예요 경찰관은 모자가 어디갔나 찾고있네요~
조용하던 동네에 난리가났어요~ 늑대가족이 위풍당당 오토바이를 타고 이사를왔거든요~ 조용한 도시에 변화가 일어나겠죠~? 그나저나 경찰관 모자는 지붕위 황새가 쓰고있네요 ㅎㅎ 경찰과모자 찾아보는 소소한 재미도있어요~
늑대가족이 이사온후 새이웃들도 이사를 오고 양과도 잘지내네요~ 황새는 집을짓는중이고 경찰관모자는 또 누가 쓰고있을까요? 경찰관은 모자를 못찾아 새모자를 썼네요
봄이오고 양이사는 건물에도 변화가 보여요~ 식물을 키우는 이웃,페인트칠을하는 이웃,공사중인 이웃,이사가는 이웃등이 있고 길가에는 채소밭이,1층에는 정원,위층에는 테라스가 생겼어요 우리의 주인공 양은 사랑에 빠졌어요^^
시원한 비가 내리고 이웃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비를 맞이해요~ 수족관에 물을 받기도하고 물웅덩이에서 놀기도하며 말이죠 비가와도 즐거워보이는 이웃들과 우리의 주인공 양의 모습이예요^^ 노란모자를 쓴 경찰관은 비오는날에 채소밭에 물을주네요
북적북적해진 분위기와 활기가 더해진 건물이네요~ 문어,악어,하이에나등 새로운 이웃들의 모습도 보이고 주인공 양은 어느새 세가족으로 늘어난모습이예요^^ 여름 밤하늘에 불꽃이 하늘을 수놓고 파티가열러 모두들 신이 난 모습이예요 투털대던 양들도 어느새 즐거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겨요~ 빈집,빈가게없이 꽉꽉 들어찬 건물에 저마다 여름밤을 신나게 보내고있네요 처음엔 조용하고 삭막해보이는 건물이 이렇게나 활기를 띠고 즐거워보이다니 역시나 좋은이웃을 만나니 행복해보이네요 문득 이런 북적북적 이웃들과 교류하고 친하게 지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들어 그림책속 건물로 이사가고싶다는 생각도 잠깐했어요 ㅎㅎ 요즘 앞집,옆집,윗집에 누가사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니 부러워만 보여요 이웃의 정이 그리워지는 옛생각이 나는 그림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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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아이가 이웃에 관련된 단원을 배우면서 이웃에 대한 그림책들을 더 상세히 들여다 보더라구요. 이 책은 고층 아파트를 연상케 하듯 책이 길어서 그런지 아이가 아파트처럼 책이 길다고 하네요. 아이 그림책이라고 하기엔 이것 저것 천천히 살펴볼 것들도 많고 생각할 것들도 있더라구요.
조용하고 고요한 이 동네를 지루하다고까지 생각하는 아저씨. 항상 창 밖으로 동네를 관찰하지만 별로 달라질 것도 없는 평범한 일상들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어느 날 늑대 가족이 아래 층으로 이사오면서 이 마을에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깁니다. 반면 새롭게 이 동네를 떠나게되는 이웃들도 생깁니다.
경찰관 모자를 빌려 눈사람을 만들었는데 이 모자가 어디로 갔는지 그 이후에 찾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아울러 책을 보면서 주변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는 모습들도 아이가 책 속에서 직접 찾아냅니다. 양탄자를 창문에서 터는 모습에 아랫 집에 사는 깐깐 양이 툴툴대는 모습도 보이구요. 우리 윗집도 여름에 창문에서 이불을 털어댈때가 많아서 그런지 아이 눈에도 그런 모습들이 잘 보이는 모양이에요. 동네 상황이야 어떻든 상관하지 않고 늘 집에서 텔레비전만 보는 모습의 본다 씨도 어느 순간 마을을 떠나죠. 주변을 신경쓰지 않는 오늘날의 우리들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새로운 이웃들이 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웃들은 마을을 떠나고 새로운 이웃들과 어느덧 조화를 이루어 생활을 하는 기존 이웃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벽도 허물어버리고 어느 순간 이웃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주인공 양 아저씨는 마을에 나타난 예쁜 양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나중엔 귀여운 아기 양까지 새로운 식구가 생기죠.
제 각각이던 이웃들의 모습이 어느 순간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모여서 함께 놀이를 즐기고 어른들도 이제는 다른 가족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함께 살아가는거죠. '삶은 아름답고, 채소는 자라고, 아이들은 뛰어놀아'라고 쓰여진 글이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눈에 띄네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책 속에 나와 있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우리 이웃들의 모습과 자연스레 연결시켜 생각도 해보고 어떤 것이 바람직한 이웃 간의 모습인지를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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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파트 층층을 오가며 서로 다른 이웃의 모습을 탐험해 보세요!
훌륭한 이웃 글 : 엘렌 라세르 / 그림 : 질 보노토 / 옮김 : 엄혜숙
지금 살고 있는 곳의 앞집, 옆집, 아랫집, 윗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알고 있으신가요?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 주택이 전체 주택의 약 80%에 이를 정도로 보편화되었지만,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이웃 간의 간격은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특히, 요즘은 층간소음으로 인해 갖가지 문제가 일어나고, 얼굴 붉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죠. 우리가 <훌륭한 이웃>에 나오는 늑대처럼, 이웃끼리 조금 더 관심을 두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되면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요?
<훌륭한 이웃>은 놀라울 정도로 변화되는 모습이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그림책이에요.
양들이 사는 고요하다 못해, 지루할 정도로 조용한 마을.
밤이건, 낮이건 사계절 내내 고요한 마을. 이야기를 하고 있는 주인공 "나"는 다 큰 어른이지만 눈이 쌓이니 아래층에 내려가 눈사람을 만들어요. 그런 "나"를 동네 사람들은 이상하게 쳐다보죠. 그러면서 하나의 미션을 하나 주네요!!
이 모자는 여러 인물이 쓰게 될 거야! 경찰관이 읽어버린 모자를 찾는거지요. ㅎㅎㅎ 중간에 함정도 있으니 잘 찾아보아야 해요.
조용한 양의 마을에 특별한 이웃이 이사를 옵니다. 바로 늑대 가족이요. 소심 씨는 겁에 질려 “늑대다! 늑대야!” 하고 소리치지만, 오토바이를 타는 늑대 가족은 친절하고 멋진 이웃이지요.
이어서 환경 운동가 암소, 음악 애호가 코끼리, 친절한 기린 등 새로운 이웃이 계속 늘어나고 조용했던 아파트는 점점 시끌벅적 변화하기 시작하죠. 이런 변화를 반기지 않는 이웃은 이사를 가지도 하지요.
우당탕 공사 소리와 뿌연 먼지로 아파트는 조용할 날이 없지만, 벽을 부수고, 모두 거들고 도우니 길가에는 채소밭이, 아파트 1층에는 정원이, 그 위로는 테라스가 생기지요.
그리고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을 나누는 이웃이 점점 늘어나고, 딱딱했던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스하고 행복한 일상이 펼쳐지기 시작하죠.
<훌륭한 이웃>은 첫 장부터 맨 마지막 장까지 정면에 보이는 한 아파트의 모습을 담고 있어요. 반복되어 지루할 법하지만, 오히려 그 속에서 숨은그림찾기 하듯 작은 변화들을 찾는 특별한 재미를 주는 책이에요. 층층이 사는 이웃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는 <훌륭한 이웃>!! 2층에선 왜 불이 났는지, 불이 난 후 그 2층 집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나"라는 양이 반하게 된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가장 아릅답고, 매혹적인 양은 어떻게 생겼는지 (우리 아들녀석은 왜 이쁘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했지만... ㅋㅋ) "나"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경찰관 모자를 어떤 동물이 쓰고 있는지, 아파트 외관이며 동물들이 표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는 재미가 있어요.
멋지게 색소폰을 부는 아빠 늑대, 탁구를 즐기는 사자, 텔레비전만 줄곧 보는 본다 씨 등 아파트 창문 너머로 보이는 우리 이웃의 솔직담백한 모습은 한결같이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어 있어요. ^^
그런데도 우리는 서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지 않나요? <훌륭한 이웃>에 나오는 동물들처럼 서로 도우면서 살아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가 있어 소음이 조금 나더라도 이해하고, 배려해주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변화는 누군가 해주는 것이 절대 아니죠. 바로 나 자신부터 변해야, 이웃도 변하고, 아파트 전체가 변할 수 있는거겠죠? 지금 당장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에게, 놀이터에서 만난 이웃에게, 먼저 웃으면 인사해 보세요. 그럼 변화가 시작될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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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이웃 엘렌 라세르 글 / 질 보노토 그림 풀과바람 이웃 사촌이라는 말이 점점 무색해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규르와 이웃에 대한 책을 만나보게 되어 이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답니다.
질서 정연한 양들이 사는 아파트. 깔끔 부인이 문 앞에서 청소하는 동안 깐깐 양은 툴툴대고 있어. 경찰관은 딱딱한 얼굴로 마을이 잘 굴러가는지 확인하지.
눈 내린 어느날 나는 눈사람을 만들러 내려갔지. 눈사람을 만드는데 푸근씨, 얌전양, 씩씩 씨가 보기에, 내 또래 양이 하기에 알맞지 않다고 생각해도 상관 없어. 쉿, 아무튼 경찰관에게는 말하지마. 내가 경찰관 모자를 빌렸거든. 이 모자는 여러 인물이 쓰게 될거야.
그러던 어느날 늑대 가족이 우리집 바로 아래층으로 이사를 왔어. 드디어 변화가 시작된 거야! 경찰관 모자는 어디에 있을까? 경찰관 모자 찾기 재미도 쏠쏠하지요. 규르가 지붕위 황새가 쓰고 있는 모자를 발견했네요.
새 이웃들이 계속 오는거야. 사진작가 돼는 동네를 걷고 있고, 경찰관은 새 모자를 썼고, 황새들은 건축 공사중이야. 경찰관은 이제 격식에 맞춰 옷을 입지 않아... 황소는 벽을 부슬 준비가 되었어. 나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양을 발견하고 사랑 고백을 했지. 나에게만 일어난 특별한 일이야. 다른 양들은 이웃에 관심이 없거든. 경찰관의 모자를 이장면에서는 원숭이가 쓰고 있네요.
양들이 살던 아파트는 새로운 이웃들이 이사오고 많은 변화가 생겼지. 모두 거들고 서로 도와서 길가에는 채소밭이, 1층에는 정원이, 위층에는 테라스가 생겼어. 비가 내리는 날은 수족관을 채우기 좋은 날이지. 모두 비를 즐기는 날이야.
삶은 아름답고, 채소는 자라고, 아이들은 뛰어놀아. 모든 층마다 활기가 가득해. 와, 파티가 열렸어! 사랑해요, 훌륭한 이웃! 규르와 <훌륭한 이웃> 책을 보고 규르에게 어떤 이웃이 있었으면 좋겠냐고 물어봤더니요. 개똥이와 똑똑한 에디가 이웃이였으면 좋겠다고 하네요.ㅋㅋㅋ 개똥이는 책속 주인공이고요. 에디는 뽀로로 주인공 중 하나지요.ㅎㅎ 아직 만화 속 주인공이 이웃이 되면 좋을 규르이지요. 숨은그림 찾기로 경찰관 모자 찾기 재미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이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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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옆집, 윗집 할 것 없이 동네에서 서로 친하고, 맛있는 음식 만들면 엄마 심부름 따라 전해드리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이웃사촌이라는 단어가 낯설게 느껴져요. 예전처럼 집들이 서로 떨어져 있기보다 아파트나 빌라의 경우, 한 건물에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대도 이웃집에 누가 사는지, 서로 인사하는 것조차 쑥쓰럽고 어색할 때가 있더라고요.
길고 슬림한 빅북이라 아이들과 보기 더 좋았어요.
모두가 조용.. 고요한 동네에요. 너무 조용해서 왠지 더 적막해보이고, 추워보여요.
한 공동주택을 배경으로 많은 이웃들이 나오는데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떤 이웃들이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내용과 연관된 모습의 이웃을 찾는 재미가 은근 쏠쏠하고 유쾌했어요.
어느새 다양한 이웃들이 만나 서로 도와주고, 나누고, 소통하면서 점점 시끌벅적하게 변해가는 동네! 생김새도 성격도 특징도 모두 다른 이웃들이 모였지만, 전혀 불편해 보이지 않아요. 오히려 동네가 더 활기차고, 즐거워보여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책을 보는 우리의 기분도 UP!
나와 전혀 다른 모습의 이웃을 만나도 적대하거나 간섭하지 않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고, 존중, 응원해주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훌륭한 이웃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따뜻하게 와닿는 책이에요. 제목만 보고서는 왠지 훈훈~한 이야기일 것 같아 잠자리 책으로 골라 함께 읽었는데 이야기 속 이웃들 찾는 재미에 아이들의 눈이 반짝반짝~ㅋㅋ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배려는 물론, 숨은 그림찾기하 듯 깨알재미까지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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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이웃
【풀과바람】
글 엘렌 라세르 / 그림 질 보노토 / 옮긴이 엄혜숙 ![]()
우선 『훌륭한 이웃』을 받고 그 크기에 놀랬어요~~~ 기~~다란 게 다른 일반 책과는 다르더라구요~^^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이 많이 보편화되었지만, '이웃사촌'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이웃간의 간격은 점점 멀어지고 있는 요즘~ 도대체 누가
훌륭한 이웃인지 제가 더 궁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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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공동주택에는 조용하고 질서 정연한 양들이 살고 있어요.... 지루할 정도로 조용했던 동네~ 이 동네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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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탄 늑대가족, 환경 운동가 암소, 사진작가 돼지가 이사를 오고~ 우당탕탕 공사소리와 뿌연먼지로 공동주택은 조용할 날이 없지만~ 딱딱했던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스하고 행복한 일상이 펼쳐지는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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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으로 한 아파트의 모습만 나와서 지루할 법도 하지만,
각각 달라지는 사계절도 나오고~~
해가 비치거나 흐리거나 비가오는 날 등등
다양한 환경 모습도 보여주고~
각 집마다 뭘하고 있는지~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이
달라진 점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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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으로 한 아파트의 모습만 나와서 지루할 법도 하지만,
각각 달라지는 사계절도 나오고~~
해가 비치거나 흐리거나 비가오는 날 등등
다양한 환경 모습도 보여주고~
각 집마다 뭘하고 있는지~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이
달라진 점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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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 가지 어색한 게~
그동안 제가 읽어준 아이책에는 이런 내용은 전혀 없었거든요...
애인~...시와함께 사랑을 고백한다든지~.... ![]()
서로 다른 모습의 이웃들이 모두 같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주는
따스한 그림책 『훌륭한 이웃』
누구에게나 나와 다른 사람을 이애하고 소통하려 마음먹게하는
즐거운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 본 글은 "풀과바람"으로부터 무상지급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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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제목의 장평을 줄여놔서 처음엔 그림이 잘못된 줄 알았다. 실제로 책을 받아보니 세로로 긴 그림책에 맞추느라 표지 제목의 장평을 일부러 줄인 듯 하다. 직업병인지 모르겠지만 표지 글자가 너무 거슬린다. 길고 가느다란 폰트도 있을텐데 저렇게 했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림은 너무 맘에 든다. 개인적으로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의 그림들도 좋아해서 이렇게 그림 하나에 여러 이야기가 담긴 그림을 좋아한다.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배경은 같은데 계절이 달라지고 날씨가 달라지고 등장하는 동물들이 달라져서 볼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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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이웃_풀과 바람 출판.
엘렌 라세르 글/질 보노토 그림.
[훌륭한 이웃] 이란 책에 등장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동물들'이었어요.
제목만 보고 '당연히' 사람들에 관련된 것이겠지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을 보고
또 이렇게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었구나... 하고
반성하게 되었네요.
그림을 그린 질 보노토는 미술교사이자 어린이책 삽화가이며, 동물 애호가라고 해요.
그리고 이 책의 글을 쓴 엘렌 라세르는 질 보노토의 아내이구요.
동물 애호가인 질 보노토가 그린 그림이라고 하니
왜 '이웃'을 동물들로 표현했는지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지루할 정도로 조용했던 동네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 오면서
점차 시끌벅적해지는 동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어요.
이런 동네의 변화되는 모습을 세세하게 관찰하며 설명하고 있는 화자 역시
이 동네에 살고 있는 '양' 이랍니다.
'유리창에 딱 붙어서, 나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내다봐'
사실.. 사람들이 아니라 등장하는 것은 모두 동물들인데..
사람이라고 번역이 되어 있네요??
나는 '이웃'들의 움직임을 내나 봐.. 라고 하면 어땠을까?
하고 잠시 생각해봅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7일간 주인공의 관찰은 계속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야기 동화책이 아니라,
주인공이 이야기하는 부분을 따라가 보면
펼쳐진 그림 속에서 이야기 되는 부분을 찾아내는 묘미가 있어요!
바로 숨은 그림 찾기같은 매력이죠~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면서 어린시절 윌리를 찾아라 와 같은 맥락으로
숨어있는 누군가를 자연스레 찾게 되더라구요.
재미있는지 아이들과 앉은 자리에서 3번을 반복해서 읽으며
찾아보았답니다. 서로 먼저 찾겠다고 경쟁도 하면서 말이죠.
조용하고 지루하기만 했던 양들이 사는 마을에
새로운 이웃들이 하나 둘 이사와요.
오토바이를 탄 늑대 가족!
환경 운동가 암소~
사진작가 돼지 등
...
이렇게 새로운 이웃들이 찾아오면서
마을에는 멋진 일들이 생겨나요.
벽을 부수고, 길가에는 채소밭이
1층에는 정원과 위로는 테라스도 생기지요.
그리고 주인공은 사랑하는 이를 만나 결혼하고
둘을 꼭 닮은 아이도 태어났지요.
요렇게요!!
너무 귀엽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죠?
물론, 이웃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불평하는 이도 있고
이사를 가는 이들도 있었지만,
우리가 사는 모습과 별반 다를게 없는 모습이에요.
서로 다른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세지는 그런것 같아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살아가는데는 그다지 특별한 무언가가 꼭 필요하지 않다는 것요.
요즘은 바로 옆집에 누가 사는것보다
당장 우리 가족들이 한자리에 앉아 함께
저녁식사 한끼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되려... 이웃집 사람들을
우리 가족보다 더 자주 보고 살아가죠.
책의 의도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그려졌지만,
...
저는 이 책을 보면서
바로 당장 우리 가족들의 일상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도
챙겨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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