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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조악한 화질의 비디오테입으로 본 기억이 있었고 블루레이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었지만 남편의 취향이 90% 반영된 구매였다. 렌티큘러 표지는 들여다 보고 있으면 대나무 숲으로 빨려들어갈것만 같다. 4k로 리마스터링 된 영화여도 워낙 오래전 영화라 뛰어난 영상미나 음량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무협영화로는 상당히 높게 평가되는 영화지만 취향이 아닌 사람에게는 놀랄만한 부분도 감동받을 부분도 별로 없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협녀>라는 영화자체를 좋아하는 남편은 감상 후 꽤 높은 만족도와 후한 평가를 내리며 좋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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