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재료를 넣은 음식만 맛있는 것이 아니다. 싸고 맛있는 곳을 즐겨다닌다는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 하지만 평론가들의 추천만 믿고 갈 수는 없을 것이다. 맛이든 멋이든 영상이든 음악이든 문화와 관련된 분야라면 더더욱. 특히 음식은 맛에 대한 평가 기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공유할 수 있는 줄거움이다.
황샘은 직업적 미식가 이전에 음식과 식재료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는 저널리스트 라고. 쾌락 보다 지적 호기심,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