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에 어린시절의 꼬마가 그려져 있더니 5년 전 크리스마스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렇다는 건 뻔한 연말연초 코스를 밟는 에피소드가 이어질 줄 알았는데 다행히 연말 대청소 정도에서 그친다. 흉폭했던 병돌이의 약한 모습과 소년 시절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총이 등장했으면 방아쇠를 당겨야 한다고 체호프가 말했던가. 초반에 지나가듯 던졌던 말이 결국 벌어지고야마는 잘 짜여진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누가 데려가나 걱정했던 세이코 선배에게 일어난 일은 경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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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노리코님의 동물의사 Dr 스쿠르 7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 주의해주세요! 이번에도 다양한 동물이 나오는 이야기가 소개되는데 처음은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로 시작됩니다. 오랜만에 아기 꼬마 모습이 나와요 꺄악ㅠㅠ 연말에 청소하면서 여기저기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얘기, 아픈 병돌이 얘기, 많은 개들이 등장하는 개썰매 이야기, 개썰매 레이스등 즐거운 수의대 이야기가 나옵니다. 흑 대학에서 이런 시절을 보내면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권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역시 다시 사길 잘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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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의 첫부분은 크리스마스 이야기로 시작되는군요~ 5년 전..창고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물을 찾으러 간 마사키와 그의 친구 니카이도. 아직 새끼였던 시베리안 허스키 '꼬마'는 그 장식물을 찾는데 도움이 되질 않고 있었고.. 삼색 고양이 미케는 사냥감을 노리는 포즈를 하고... 쥐를 무서워하는 니카이도는 질겁을 하며 창고를 나가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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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의 귀여움에 절로 웃은 7권입니다. 주인공들의 크리스마스추억담을 보다가 육성으로 웃었습니다.등장인물들이 다들 엉뚱해도 매력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수의학과의 연말과 함께 병돌이 에피도 모처럼 나와서 재미있었습니다.교수와의 한 판이 또 병돌이다웠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만이 아닌 등장동물들도 다들 개성이 있어서 뭔가 거창한 듯 하지만, 사람만이 아닌 동물 역시 개성있는 생명체임을 생각하게도 합니다. 유쾌하고 편한 이야기라 읽을 때마다 훈훈하게 읽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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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동물의사 Dr.스쿠르 07를 구매하게 되었다. 사사키 노리코님의 동물 그림은 정말 최고다! 꼬마의 어린시절부터 성장기를 쭉 그려놨는데 너무 표현을 잘 해놔서인지.. 꼭 사진을 보는 듯 할때가 있다. 이 책은 오래전부터 좋아했었는데 개장판으로 다시 나오니 너무 반가웠다. 나중에 애장판으로 발간해서 컬러페이지도 여러 수록한 서적으로 다시 발매되길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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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은 표지의 새끼 꼬마(뭔가 동어반복 같지만...)랑 속표지의 물범?부터 너무너무 귀엽네요. 보자마자 마음이 따땃해졌습니다... 지난 권 리뷰에서 저는 마사키가 설마 박사 과정을 밟겠냐는 얘기를 적었는데, 이번 권에서 마사키가 취직 대신 대학원에 진학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서 깜짝 놀랐네요. 더군다나 취직이 안돼서 오버닥터 신세던 세이코 선배가 드디어 연구소에 취직을 했지 뭡니까. 세이코가 나간 자리에 마사키와 니카이도가 교수의 노예로 들어가는군요... 물론 세이코는 취직 후에도 매일 대학원에 연구하러 온다지만 살짝 섭섭한 기분이 드네요. 한편 세이코 선배가 회사 조건을 따지면서 이러저러한 사정 때문에 취직할 수도 있었던 회사를 열 군데나 패스했다는 진실이 나와서 충격적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요즘 청년 구직난처럼 취직을 못했다기보단 안 한 거네요... 80년대 후반의 일본은 버블경제가 한창 진행 중이라 경기가 엄청나게 좋았다보니 저런 사치도 부릴 수 있었군요. 왠지 배신감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버블경제가 터지기 전에 세이코 선배가 취직을 잘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족) 마사키가 꼬마랑 같이 개썰매 대회에 출전하는 에피소드에서 똑같은 시베리안 허스키라도 인상을 제각기 다르게 그린 게 인상적이었어요. 누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연재 당시엔 인터넷도 많이 보급되지 않은 시절이라 자료 구하기가 정말 힘들었을텐데... 이런 건 역시 직접 발품 팔아서 사진을 찍거나 여러 자료를 수집해서 그리는 작가의 성실함 덕분에 나올 수 있는 디테일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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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키네 할머니는 묘하게 자기 할 일을 미루고 내가 최고다를 외치며 사시는 분 같고, 마사키네 부모님은 아들 대학입학 선물을 무려 3년이 지나고서야 줄 만큼 관심이 없는 방임주의자에 본인들끼리 하고 싶은 일 하며 해외 곳곳 바쁘게 사는 분들인데, 그 사이에서 자란 만큼 마사키의 어딘가 초연한 것 같은 성격이 이해가 가네요.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더니 마사키가 딱 그 짝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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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시절부터 친구인 니카이도까지도 출입을 못하게 만드는 최강의 경비계 병돌이가 병이 난 에피소드가 실려 있습니다 마사키가 초등학교때 사온 병아리가 자란거라는데 병돌이 나이를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마무리됩니다 꼬마는 다른 허스키견들과 썰매대회에 나가게 됩니다 개 주인중 가장 젊다는 이유로 반강제로 기수가 된 마사키는 난관에 부딪히지만 결국 썰매대회의 줄거움을 알게 됩니다 내년에는 우승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