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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내려가며 혼자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하고 울컥해지기도 했다. 4년 전 황우석 사태 이후 잊고 있었는데, 이 내용을 이렇게 찬찬히 차근차근 조목조목 짚어낸 저자의 필력이 돋보인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이제 황우석 관련 신화나 괴담 대신 저자의 바람대로 과학을 과학으로 검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 요즘 뉴스에 줄기세포 관련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모쪼록 이번 계기로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도 세계연구흐름에 발맞춰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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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는 줄기세포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물론 그 줄기세포가 어떻게 활용 되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는 많이 안다. 왜냐... TV와 신문과 잡지등에서 많이 봤기 때문이다.. 한동안 노벨상 후보라고 떠들고 나라의 영웅이라 떠들고 세계 1위 기술이라 떠들던 언론이 어느날부터 한목소리로 범죄자라 떠들기 시작했던 ~ 그 이야기를 나는 잘 안다.
누가 옳고 그르다 말하기 전에 좀더 인간이라면 남의 말에 현혹되기 전에 눈으로 확인하고 귀로 들은것을 생각하고 입으로 말한것을 지킬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xx방송사의 xx 프로그램팀 수사가 되고 있는데 언론탄압이다 머다 말하면서 자체 방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언론팀은 정말 정확한 사실을 근거로 방송을 내보냈다면 지금 이런 사태는 없었을꺼라 본다.
이책을 쓴사람도 언론인이다. 방송 pd란다 그런것은 별로 관심없다. 솔직히 노광준pd가 누군지도 모르고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지만 황우석이야기는 관심이 있어서 책을 읽었다. 이책은 좀 다르다.
기존의 책과는 많이 다른 누가 옳고 나쁘다 이렇게 하기전에 객관적인 관점으로 쓰여진 점이 많고 좋고 나쁘고를 평가하기 전에 질문을 해주는 방식은 나에게 좀더 많은 것을 알게 해준다.
한쪽으로 몰아가는 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좀 아쉽다면 박사님의 요즘 근황을 조금 조사해줬음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책 제목이 황우석이야기 인데.. 박사님이 건강하며 연구를 계속 하고 있는지 정도는 ... 괜찮다고 생각한다.
한번쯤 황우석박사의 이야기가 관심이 있다면 재미있는 책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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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되지 않은 제보자를 토대로 PD가 만든 방송, 취재를 다니다가 황우석에게 유리한 인터뷰만 나오면 빼고 기사쓰는 신문기자들...............
이 책은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감정은 배제한채, 법정재판에 나왔던 이야기와 그와 관련된 자료들과 논문을 가지고만 내용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진실되게 밝혀진 내용을 그대로 보여주는 마치 한권의 책이 아닌 자료 모음집 같습니다.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노무현 사태이후 또한번 우리나라 언론을 믿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우리나라 방송과 신문은 다시는 보지 않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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