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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따듯했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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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톤의 예쁜 분홍색 표지만큼이나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의 글이었다.표지도 단순히 색만 다른 게 아니라 하단의 살짝 보이는 풍경도 달라 더 좋았다. 1권은 교실, 2권은 남이섬일까?  하늘의 침묵과 민하의 걱정이 조금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독자들은 다 아니까 괜찮았다. 아니 알아서 더 그랬을 지도 모르겠다. 하늘의 10년을 생각하면 이정도는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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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텔 톤의 예쁜 분홍색 표지만큼이나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의 글이었다.표지도 단순히 색만 다른 게 아니라 하단의 살짝 보이는 풍경도 달라 더 좋았다. 1권은 교실, 2권은 남이섬일까?

 

 하늘의 침묵과 민하의 걱정이 조금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독자들은 다 아니까 괜찮았다. 아니 알아서 더 그랬을 지도 모르겠다. 하늘의 10년을 생각하면 이정도는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술술 잘 풀려서 다행이다.

 

 사귀기 시작한 후로도 둘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도 좀 더 설렘이 추가되었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의 느낌이 강하기에 연인이 된 후에도 편안한 분위기가 유지된다. 마음이 잔잔할 때 읽으면 그 따스함에 취해 저절로 미소짓게 된다. 특히 외전들 정말 평온하고 훈훈해서 읽는 나도 기분이 좋았다. 서로 배려하고 위해주고 아껴주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민하가 부모님을 많이 닮은 것 같다. 정이 넘치는 가정이다. 하늘이도 민하의 부모님을 정말로 좋아하는 것 같고 민하 부모님도 하늘이를 엄청 좋아한다. 이 둘 결혼에는 아무런 장애물도 없다. 부모님은 처음부터 사위라 부르며 이것저것 막 먹이고 화기애애하니 훈훈했다.

 반면에 하늘이 엄마쪽이 좀 쎄했는데 이 부분은 너무 조금만 나와서 조금 아쉽기도 했다. 어머님, 왜 그러시는 겁니까. 아직 끝나지 않은 느낌.

 

 하늘과 민하의 사이나 부모님이나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이기도 해서 더 공감이 가고 정이 가는 것 같다. 둘이 데이트 하거나 일상에서 투닥거리는 것도 여전히 귀엽고 재미있다. 

 

 잔잔하니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글이었다. 정말 만족스러웠다. 작가님의 다른 글들도 카트에 넣어 놓았다.

YES마니아 : 로얄 k*****o 2018.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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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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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늘 (29세. 로맨스작가. 필명 강바다)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베스트셀러를 두 질이나 낸 유명 작가. 한편은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중이고 한편도 영화화 논의 중.민하와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했던 친구사이.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군에 입대해 제대후 재혼해 미국에 살고있는 엄미한테로 갔다. 고등학생 때부터 민하를좋아했다. 하지만 친구로는 못지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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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늘 (29세. 로맨스작가. 필명 강바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베스트셀러를 두 질이나 낸 유명 작가. 한편은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중이고 한편도 영화화 논의 중.

민하와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했던 친구사이.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군에 입대해 제대후 재혼해 미국에 살고있는 엄미한테로 갔다.

고등학생 때부터 민하를좋아했다. 하지만 친구로는 못지내겠고 그렇다고 고백을 못하겠고... 그래서 그녀를 잊을때까지 피한다. 한두해 지나면 그녀를 잊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한해한해 지나고 그렇게 10여년... 그래도 그녀가 잊혀지지 않자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나기위해 한국으로 돌아가고 우연히 그녀와 다시 만나게 되는데...

- 박민하 (29세. 중소규모인 L컨설팅 회사 직원)
민하가 좋하했던 상민에게 러브레터를 보냈는데 자리를 착각하여 다른 사람이 그 편지를 받게 되었고, 만남의 장소에 나온 이가 하늘이었다. 그렇게 아는사이가 되었고.. 같은반이 된 2학년때 상민의 여자친구였던 정원의 괴롭힘에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그렇게 힘들어하던 민하에게 친구가 되어준 하늘. 그렇게 둘은 뭘하든 붙어다니는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그런데 고등학교 졸업후 하늘이 연락을 끊어버린다. 그렇게 10년을 보지 못하다, 연말 사무실 회식을하다 우연히 하늘과 조우.

12살이나 많은 팀장이 자꾸 추파를 던지는 통에 친구에게 소개팅을 해달라고하고 했는데 소개팅남이 펑크를 내고 대신 나온 이가 그녀가 좋아했던 상민. 고등학교때의 안좋은 기억때문에 껄끄럽기만하고... 민하는 하늘에게 애인인척 해달라고 부탁을하게 된다. 그렇게 가짜 연인이 된 둘... 민하는 점점 하늘이 신경이 쓰이고... 하늘이 그녀를 오랫동안 좋아했던걸 알게 되는데....

- 이상민 (29세. M전자 직원)
외모 준수,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못하는게 없는 팔방미인.
민하가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상대로 같은 대학에 가 가끔 연락을 하면서 지냈지만 정차 멀어졌고, 후배부탁으로 나간자리에서 민하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상민도 인하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고백하지 못한 상태. 민하와 잘해보고싶어 하늘에게 계속 연락을 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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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이뻐서 읽게 되었는데... 표지만큼 내용이 예쁘고 재밌지는 않았다.

 

여주에게 어떤 매력이 있어서 남주가 10년이나 그녀를 못잊고 러브레터를 썼는지도 의문이고...

아무리 여주를 잊으려고 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떠난다는건 좀 억지스러운 설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흔두살이나 먹은 변태 상사도 진상... 보통은 그런 사람들은 회사생활 못하지 않나? 일도 안하면서 땡땡이만 치는데...

 

s******4 2018.03.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