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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디지털 사의 외장하드 광고를 본 건 몇 달 된 것 같네요. 처음엔 4TB라는 용량에 ◉◉했고, 다음엔 그 화려한 색감에 ◎◎했더랬죠. 게다가 가격마저도 3년 전에 마련한 2TB짜리 외장하드와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정말 전자제품은 기술 혁신 덕에 가격이 자꾸 내리는 듯... 이것저것 온갖 자료를 다 저장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새로운 자료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저인지라 나날이 줄어드는 용량이 불안하기만 했는데, 까짓것 공룡메카드와 베이블레이드에 쓰는 돈들을 고려해보면(^^;) 외장하드 하나 더 장만하는 게 뭔 대수랴...하는 생각으로 이번 추석 연휴동안 질렀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수요일 밤에 주문해서 금요일 낮에 받았으니 배송은 빠른 편이었고, 택배박스를 열어 보니 뽁뽁이로 여러 번 둘둘 감아서 배송 중의 충격을 방지했더군요. 예전같으면 깔끔한 느낌의 블랙이나 화이트로 샀을 텐데, 이것도 나이 탓인지 발랄한 색감에 끌려 오렌지색을 샀네요...가 아니고요.(^^;), 이미 쓰고 있는 외장하드와는 다른 색깔 중에 그냥 골랐답니다. 이왕 다양한 컬러를 출시했으면 파스텔톤도 구비할 것이지 너무 원색 계열이라 좀 아쉽긴 합니다.(다음엔 보라색이나 옥색, 라임색 같은 색상도 출시되기를...) 휴대용의 검정 케이스는 예전에 삼성이나 LG의 외장하드 사면서 받았던 것이랑 유사한데, 어쨌든 휴대시에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형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있고 내부에는 케이블이나 보증서를 보관할 수 있는 그물주머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참, 상품 박스는 그냥 버리지 말고 저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를 떼어서 외장하드에 붙여야죠! 그럴 일은 안 생겨야겠지만, ‘본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만 A/S가능’이라고 인쇄되어 있어서 겁 먹고 얼른 떼어다 외장하드 뒷면에다 붙였습니다.
4TB 중 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은 3.63TB라고 나오는데요, 매뉴얼 바로가기와, Mac용 및 Windows용 백업 및 유틸리티 폴더가 들어있긴 해도 다 합쳐봐야 322MB이건만 대체로 이런 외장하드들이 용량을 100% 제공하지는 않더라고요...
3년 전에 산 2TB LG 외장하드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조금 더 넓고 짧으면서, 2배의 용량 때문이겠지만 더 두껍네요.
▲ 2TB짜리 검정은 두께가 1,4㎝, 4TB 오렌지색은 2.0㎝였답니다.
그냥 호기심에 주방용 저울에 무게를 달아봤습니다. 240g쯤 나오네요. 2TB짜린 그보다 가벼운 175g. 용량이 2배라고 무게까지 2배로 무거워지는 건 아니군요.
어쨌든 이것저것 온갖 자료를 다 저장하는 성격 탓에 나날이 용량이 줄어드는 걸 보면서 조바심이 났는데 좀 안심이 됩니다. |
| 디자인도 이쁘고 용량도 맘에 들어요. 케이스가 미니언이라 더 맘에 들어요. 검정을 샀는데 질 신거 깉아요. 깔끔하고 예뻐요. 예전에 다른 브랜드 외장하드를 샀다가 수리하면 망가지고 수리하면 망가져서 복구비용만 20만은 넘게 들었는데 ㅠㅠ WD로 바꾸고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 몰라요 ㅠㅠ 진작 여기거쓸것을.....! 잘 산거 같아요! 디자인도 성능도 다 맘에 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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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 기질이 있는 저는 자료를 쉽사리 삭제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컴퓨터에는 온갖 자료들이 꾸준히 쌓이고 있죠. 조카들 사진에다, 갖가지 리뷰를 위한 책과 상품들 사진, 동식물 관찰 자료, 심지어 TV영상 녹화까지... 1TB 외장하드를 처음 샀을 때, ‘이제 저장 공간 부족 고민은 끝!’이라며 환호했지만 몇 년 되지 않아 메모리 여유공간을 표시하는 긴 직사각형은 처음의 파란색에서 후덜덜한 빨간색으로 바뀌었고, 그러다 보니 2TB 외장하드로 교체한 후엔 아예 마음을 푹 놓지도 못했더랬습니다. 이번엔 얼마나 지나면 저 아름다운 푸른 막대가 빨간 막대로 바뀔까 미리 염려가 되어서요.
결국 2018년에 저장 공간의 위기를 경고하는 빨간 막대를 맞이하고는 서둘러 4TB 외장하드를 찾아봤는데, 그 때 발견한 것이 웨스턴 디지털 사의 외장하드였습니다. 용량에 한 번, 그 화려한 색감에 두 번, 그리고 그에 더해 착한 가격은 제게 세 번의 감동을 안겨다 주었죠. (그 때 작성한 외장하드 리뷰 ↓ ) http://blog.yes24.com/document/10721433
그렇게 발랄한 오렌지색의 외장하드를 하나 샀건만, 역시 나날이 늘어나는 데이터와, 그즈음 깨달은 백업의 필요성은 더 큰 용량의 외장하드를 찾아보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8TB 외장하드의 경우 전력 공급용 케이블을 따로 연결해야만 하기에 아무래도 좀 거추장스럽겠더군요. 크게 중요한 건 아니었지만, 색깔도 검정색 한 종류밖에 없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구요. 그리하여 5분 정도 가벼운 고민 끝에 이번엔 다른 색깔로 똑같은 외장하드를 주문했습니다.
오렌지색을 살 적에 좀더 은은한 파스텔톤 색감으로도 나오길 바랬건만, 지금까지도 파스텔톤으론 안 나오는 것 같죠? 최근에 울트라 4TB 모델이 나오면서 디자인이 바뀐 건 봤는데, 색깔은 검정, 블루, 레드 외에 실버와 골드, 블루블랙으로 나왔더라고요. 맥용으로 네이비도 있긴 합니다만, 만약 하나를 또 사게 된다면 그냥 블루로 살까 싶긴 합니다.(새로 나온 블루가 그래도 약간 파스텔톤이기 때문인데, 화사한 핑크나 라임색으로도 나오면 그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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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외장하드 예스에서 처음 사게 되었는데요. 6000원 할인 쿠폰이 있어서 덥썩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4테라이기도 하고 지금 제가 가진 외장하드가 아주 구식이라 하나 마련해야 했거든요. 직접 받아보니 사이즈도 아기자기하니 소장하고 갇고 다니기도 좋을 거 같구요. 오렌지색 구매했는데 색도 이쁘게 빠졌네요. 저렴하게 잘 산거 같습니다. 외장하드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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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디자인이나 크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안에 들어올 정도로 작고요 무려 4tb라서 용량을 따지면 예전에 샀던 3tb의 외장하드의 크기나 디자인에 비해서 장족의 발전이란 표현이 들더군요.. 저는 검은색을 샀고 전송속도도 빠르고 큰 용량의 파일을 쉽게 옮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대만족입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케이스에 조금 냄새가 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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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고민하다가 산 보람이 있습니다. wd 외장하드를 처음 사용해 봅니다 컴팩트한 사이즈 색상 속도 성능 모두 좋습니다:) 무엇보다 비밀번호 기능이 있어서 이게 젤 맘에 듭니다. 속도가 빨라서 데이터를 빨리 옮길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4tb라 오래 쓸 것 같아서 좋아요:) 고장 안 나고 잘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사야한다면 wd를 고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