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는 사람이 듣는 음율로는 여러가지를 제일 많이 내는 악기가 아닐까 싶다. 피아노를 빠르게 치면 정말 밝고 명랑하고 피아노를 느리게 치며 분위기가 조금 난다는 생각이 든다. 피아노는 모든 음악의 기본인 것 같다. 서양의 다른 악기가 없어도 피아노는 어디에서든 꼭 있으니까.. 이 만화가님의 초기작이기도 한 키스는 인기를 많이 받았다. 이 만화의 제목이 키스이니까 이상한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재미있는 만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건 아니다. 분위기 있는 피아노 선율에 맞춰 주인공들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난 피아노에 관련된 만화라든지 많은게 낭만적일지는 몰랐다. 피아노 선생님과 그 선생을 좋아하는 소녀의 사랑 이야기... 처음에는 안될 것 같았지만 소녀는 조금씩 성숙해 나가고 그 모습을 본 선생님은 좋아하게 된다. 키스는 다른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 같다. 입맞춤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피아노라는 다른 매게체로서 보여주는 둘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여기서 말하는 키스는 찐하게 하자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오래도록 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을 말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