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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자녀에게서 배우라
"무엇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자녀에게서 배우라" 내용보기
【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        _보리스 부이치치 저/정성묵 역 | 두란노  원서 : Raising the Perfectly Imperfect Child    1.장애아를 낳은 부부가 있었다. 건강에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던 부부에게 아이가 장애를 갖고 태어난 것이다. 낙심과 절망의 일상을 보내던 중, 이 부부에게 들린 하나님의 음성. “내가 아무리 둘러봐도 이 아이를 잘 키울 부부는 너희 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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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_보리스 부이치치 저/정성묵 역 | 두란노

  원서 : Raising the Perfectly Imperfect Child

  

1.

장애아를 낳은 부부가 있었다. 건강에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던 부부에게 아이가 장애를 갖고 태어난 것이다. 낙심과 절망의 일상을 보내던 중, 이 부부에게 들린 하나님의 음성. “내가 아무리 둘러봐도 이 아이를 잘 키울 부부는 너희 밖에 없더라.” 이 메시지를 받은 부부는 그야말로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처럼 그 아이를 키웠다고 한다.

 

2.

닉 부이치치는 어땠을까? 아니 그의 부모는 닉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양육했을까? 닉의 오늘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자 부모의 공로라고 생각한다.

 

3.

닉은 그의 부모를 이렇게 표현한다. “두 분은 불완전하면서도 충분히 완벽하다. (내가)나이가 들수록 어릴 적에는 그토록 귀찮고 싫었던 부모님의 잔소리와 규칙이 나를 복된 삶으로 이끄는 사랑의 울타리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4.

세상에서 하나뿐인 당신만의 아이를 받아주고, 사랑해주고, 그에게서 배우라.” 닉이 태어난 순간, 닉의 부모들이 받은 마음의 충격은 말로 다 표현을 못할 것이다. 아마도 장애아를 출산한 전 세계의 부모 또는 가족의 마음들이 한 마음이리라. “우리는 닉의 부족한 점에만 시선을 고정한 채 장애아 양육이라는 길고 긴 여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닉이 해야 할 일을 알아서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며 조금씩 생각이 바뀌었다. 닉이 할 수 없는 일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으로 초점이 변해갔다.” 내가 잃은 것, 빠져나간 것만 셈하는 일상에서 나에게 남은 것을 헤아리다 보면 나도 부자다.

 

5.

닉의 부모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자녀를 어떻게 키울지 몰라 손 놓고 있는 부모들, 특히 장애아나 아픈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원해서라고 한다. 닉의 부모는 장애아의 출산과 함께 찾아온 까닭모를 죄책감과 주변의 따가운 시선(너무 민감한 반응이었지만..), 좌절감, 혼란 속에서 한발 한발 안전지대로 나아가길 원했고, 그렇게 되어갔다. 닉을 키우면서 그들은 전에 없던 인내심과 융통성과 믿음을 얻었다.

 

6.

자녀가 부모의 삶을 지켜본다.’는 말은 부모의 일상에 선한 긴장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어린 닉도 성장과정 중에 부모가 그를 대하는 태도, 특히 다른 이들 앞에서 그를 어떻게 대하는가를 마음으로 느꼈을 것이다. 닉의 아버지는 그의 아버지(닉의 할아버지) 블라드미르 부이치치에게 닉을 양육하는 것에 대한 의무와 용기를 받았음을 고백한다. “아이를 두 명 더 낳고 나서 돌아보니(장남인 닉 다음에 아들하나, 딸 하나를 더 낳았다) 생후 얼마 동안은 닉을 키우는 게 훨씬 더 편했다.” 최소한 닉은 손가락을 제 몸을 긁어 상처를 내거나 담요를 차버리거나 팔다리를 홱 움직이다가 스스로 놀라 잠에서 깰 걱정은 없었다고 한다. 닉을 벌거숭이로 기른 덕분에 경제적으로도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시간도 많이 절약했단다. 닉은 가끔 동생들에게 부모가 자신을 키울 때보다 너희를 키우면서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손실이 더 컸다고 놀린다. 미소가 지어지는 대목이다. 닉의 부모, 닉이 이런 마음을 갖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과 한숨의 시간이 지났을까를 헤아려본다.

 

7.

예상되는 부분이지만, 닉은 성장과정 중에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고, 왕따와 우울증 때문에 고통의 시간들을 삭이며 지나가야 했다. 지금은 동기부여 강사로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닉. “닉의 삶을 위해 싸운 건 우리(부부)만이 아니었다. 닉 자신도 할 수 있는 최선의 삶을 살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닉 자신이 부모에게 많은 정보를 주었고, 그 정보를 인지한 부모가 닉을 양육하는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닉이 태어났을 때는 닉처럼 팔다리 없는 해표지증이 많지 않았을 때이다. 그러기에 양육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했다. ‘무엇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양육해야 하는지) 자녀에게서 배우라는 메시지는 단지 장애아에게만 해당되지 않는다.

 

s******5 2016.12.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닉 부이치치 아버지 보리스 부이치치의 책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닉 부이치치 아버지 보리스 부이치치의 책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내용보기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 "나도 우리 아버지만큼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 - 닉 부이치치 - 그토록 기다리던 아이가 태어났다.그런데 팔다리가 없었다...어떻게 상상이라도 할 수 없는 일이 생겼다. 세상에 이럴 수는 없었다. 그러나 10달간 품고 기다려왔던 나의 아이는 팔 다리가 없었다.닉 부이치치의 아버지 보리스 부이치치가 쓴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
"닉 부이치치 아버지 보리스 부이치치의 책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내용보기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 

"나도 우리 아버지만큼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 - 닉 부이치치 - 


그토록 기다리던 아이가 태어났다.

그런데 팔다리가 없었다...

어떻게 상상이라도 할 수 없는 일이 생겼다. 세상에 이럴 수는 없었다. 그러나 10달간 품고 기다려왔던 나의 아이는 팔 다리가 없었다.


닉 부이치치의 아버지 보리스 부이치치가 쓴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은 닉 부이치치를 낳을 때의 부부의 심정과 양육을 위해 헌신한 특별한 사랑의 책이다. 


평신도 목회자와 회계사로 일하던 보리스 부이치치와 조산사 및 간호사로 일하던 아내 두쉬카는 5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닉을 얻었다. 초음파 검사시에도 발견하지 못했던 닉의 상태는 출산일에 달해서야 기쁨보다 충격으로 다가왔다. 

닉이 태어나고도 아이를 안기를 거부했던 아내. 간호사들의 까무러치는 충격은 앞으로 닥칠 수많은 역경의 시초에 불과했다. 


닉 부이치치는 팔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독실한 신앙인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닉이 태어나자 이 부부는 심각하게 신앙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그러나 닉의 장애가 부부의 잘못도, 닉의 잘못도 아님을 이해하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들은 하나님앞에 기적을 베풀어달라고 금식과 수많은 눈물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닉에게는 팔다리가 생기지 않았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방법대로 기적을 일으키는 것을 보게 하셨다.


이 책을 읽으며 닉의 부모가 평범하지 않은 닉을 키우기 위해 정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애써왔음을 절절히 느낄 수 있었다. 어떤 사례도 없는 터라 실험의 대상으로 다가오는 사람들, 연민과 동정의 손길들을 뿌리치고 당당히 정상인과 함께 어울릴 수 있었던 것은 긍정적인 성격의 닉과 그렇게 양육한 부모님의 큰 손길 덕분일 것이다.


이 책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나, 장애인 가족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도움이 책이다. 

그리고 크리스천으로 이해되지 않는 어려운 난관을 만났다면 닉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을 은밀하게나마 엿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린 우리의 시각과 경험으로 생각하고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고 결정한 대로 되지 않을 떄가 많다.

그럴 떄 보다 큰 그림을 그려 놓은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비록 이 순간이 예상치 못하고 계획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파도에 맡겨 흘러가는 것이 두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다고 약속한게 아니라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기 떄문이다.












t***r 2016.11.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내용보기
장애를 가진 모든 부모들이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가 출간되었습니다.두란노에서 출간된 신간도서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입니다. 이 책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행복전도사 닉 부이치치의 친 아버지가 저술한 책입니다.그동안 닉 부이치치의 이야기는 방송과 유튜브, <닉 부이치치의 허그>, <닉 부이치치의 플라잉> 등 다양한 저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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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모든 부모들이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두란노에서 출간된 신간도서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입니다.
 
이 책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행복전도사 닉 부이치치의 친 아버지가 저술한 책입니다.
그동안 닉 부이치치의 이야기는 방송과 유튜브, <닉 부이치치의 허그>, <닉 부이치치의 플라잉> 등 다양한 저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크리스천 장애인들이 영성 넘치는 책을 출간해왔고 그동안 육체적, 영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환우들에게 큰 위로와 안식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소외된 부류가 있었습니다.
바로 장애인의 가족들입니다.
그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나 장애인이 어릴 경우 가족들이 겪는 고통은 해당 장애인 못지 않게 심각합니다.
그들은 어디에서 위로와 조언을 얻어야 할까요?
갈길이 막막한 그들은 어디에서 가야할 길을 알 수 있을까요?
 
이 책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은 닉 부이치치의 아버지가 장애인의 가족으로 살며 겪었던 수많은 경험들을 진솔하게 녹여냈습니다.
처음 장애아동을 출산했을 때의 당황, 낙심부터 아이를 키워내는 과정에서의 부부관계, 형제 문제, 자신의 감정 문제에 대해 세상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솔직하고 정직한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닉 부이치치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신은 팔다리가 없이 세상을 살며 참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의 관심과 지원 없이 자란 아이는 자신보다 더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부모의 마음가짐과 부모와 자녀의 관계, 부모와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 가장 깊은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부모는 자기 기대로 자녀의 앞길을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시각은 우리 창조주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p.25)
"우리가 한 일이라곤 그저 하나님이 닉 안에 불어넣으신 잠재력을 억누르지 않은 게 전부였다." (p.26)
 
부모도 부모로써 완전히 준비된 후에 부모의 삶을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첫 아이를 낳으면서 부모로써의 삶이 시작되죠. 시험을 준비하듯 미리 공부하고 완벽히 준비한 후에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한 후에야 비로소 부모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저자의 고백은
"장애아를 낳고서 슬퍼하는 것은... 닉이 팔다리를 갖추지 못한 즉 불완전한 아이로 태어났기 때문이 아니라 완벽한 아이를 상상했던 내 기대가 깨졌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집으로 차를 몰고 오는 내내 거대한 슬픔의 파도가 계속 내 마음을 강하게 때렸다. 그 슬픔은 장애아가 태어났다는 것 때문이 아니라 기대했던 아이가 태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비롯한 감정이었다." (p.46,51)
 
이 부분을 읽으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책의 제목, 즉 핵심과 가장 맞닿아있는 주제가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우리는 에덴동산을 꿈꿉니다.
누구도 고난을 기대하는 자는 없습니다.
우리의 상상 속에 그리는 미래는 철저하게 완전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 완전함이 붕괴되고 현실의 폭풍속으로 걸어들어갈 때에야 우리는 진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약함이 드러나지 않는 완전한 상상 속의 세계에서 하나님은 철저하게 조연일 뿐이니까요.
그러나 인간의 뜻대로 진행되지 않고, 인간의 한계에 계속해서 부딪히고 넘어지게 되는 이 막막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주연이셔야 합니다. 우리가 주연이라면 도저히 살아갈 수 없습니다.
 
완전함의 망상에서 벗어나, 충분히 완벽한 현실과 하나님을 만나는 것, 그것이야말로 우리 크리스천들이 걸어가야 할 진짜 삶인 것입니다.
 
"누구나 정상을 원한다. 다 남들처럼 살기를 원한다... 팔다리가 없는 아이를 낳는 순간, 우리는 정상적인 삶의 영역 밖으로 밀려났다." (p.85,86)
 
오늘 우리 주변에도 기대했던 삶에서 밀려나 현실의 벽과 마주하게 되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그 상황은 너무나 절망적이고 괴롭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보다 먼저 그길을 걸어간 많은 선배들이 그 길에서 진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내가 만들어낸 이성적이고, 완전하고, 멋들어진 신이 아닌, 연약한 인간을 보듬어주시는 태초부터 홀로 계셨던 진짜 신을 말입니다.
 
현실이 괴로워 자꾸만 완전한 기대 속으로 도망치는 분들과, 장애를 가진 가족으로 인해 당황함과 두려움을 가지신 분들, 삶의 벽에 부딪힌 모든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의 현실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와, 우리의 가정 속에서 하나님은 변함없이 일하십니다.
오늘 그 일하심을 경험하는 가정이 되어지기를 기대합니다.

w********0 2016.11.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보리스 부이치치저,정성묵 역/두란노)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보리스 부이치치저,정성묵 역/두란노)" 내용보기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보리스 부이치치 지음, 정성묵 옮김     ★인상에 남는 구절25p 알고 보니 닉이 불완전하게 태어난 게 아니라 그 아이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 흠투성이일 뿐이었다.29p 닉은 어릴 때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온전한 팔다리가 생기는 기적을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대신 스스로 기적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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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보리스 부이치치 지음, 정성묵 옮김

    

★인상에 남는 구절

25p 알고 보니 닉이 불완전하게 태어난 게 아니라 그 아이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 흠투성이일 뿐이었다.

29p 닉은 어릴 때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온전한 팔다리가 생기는 기적을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대신 스스로 기적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말을 자주 한다.

30p 부족한 것이 아닌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재능에 집중하면 누구나 의미와 기쁨과 만족이 넘치는 삶을 일굴 수 있다. 우리 모두는 불완전한 동시에 완벽하게 창조된 존재들이다.

31p 한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팔다리 없는 아이를 주신 것이 벌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 아이가 사실은 우리와 온 세상을 위한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닉을 통해,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룬다는 성경 말씀이 참이라는 사실을 똑똑히 경험했다.

33p 자녀에게 무슨 말을 하느냐보다 자녀 앞에서 어떻게 사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101p 자녀가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 줘야 할지 부모에게 가르쳐 주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122p 시간이야말로 우리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자녀에게 언제라도 찾와와 뭐든 이야기하고 물어봐도 좋다고 말해 주라. 자녀와 늘 가까이 지내고, 눈과 귀를 항상 열어두며, 자녀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유심히 귀를 기울이라. 자녀가 우리에게 솔직하게 자기 상태를 말하고 필요한 것을 구할 수 있다면 훨씬 더 풍요롭고 생산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

167p 아이들은 먼저 부모에게서 공정성과 평등, 정의 같은 가치를 배운다.

168p 훈육과 징계는 잘못에 맞게 적절해야 하며, 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옳고 그름과 남들에 대한 존중심을 배울 수 있다.

179p 다시 말하지만 소통이 중요하다.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삶과 감정에 관해 질문을 던지면 그들이 서로 사랑하고 돕는 관계로 발전하도록 도울 수 있다.

206p 우리에게 꼬리표를 붙이지 마세요. 우리에게 한계를 지우지 마세요. 우리가 장애를 넘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 줄 기회를 주세요.

210p 자녀가 학교 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게 만들려면 그 아이속에 건강한 자존감을 심어 줘야 한다.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고, 사랑을 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확신을 심어 주어야 한다.

292p 하나님은 고통없는 삶을 약속하신 적이 없다. 대신, 믿는 자와 함께해 주겠노라 약속하셨다.

 

 

★내용(Message)

1. 장애아를 키우면서 느꼈던 감동과 지혜와 실제적 조언이 담겨있습니다.

닉의 장애는 팔다리가 없는 장애다. 그 자녀를 봤을 때 닉의 부모님은 충격을 받았다. 닉의 부모는 책을 통해서 단순히 신앙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간증형태의 이야기만 늘어놓지 않는다. 장애아를 둔 또 다른 부모의 입장을 헤아리면서 자신들이 닉을 양육하면서 깨닫게 된 지혜를 친절하고 자세하게 나눈다. 장애아 부모를 위한 참고메뉴얼이라는 부제가 붙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다. 닉의 양육스토리가 주를 이루지만 각 장을 마치면서 ‘머리와 가슴에 새겨두기’라는 내용은 책을 쓴 닉의 아버지의 마음을 충분히 느끼게 한다. 각 장의 본문에서 다양한 양육 에피소드를 통한 이야기를 했다면 ‘머리와 가슴에 새겨두기’는 장애아를 부모에게 실제적 도움을 준다. 이론에서 나온 내용정리가 아니라 삶에서 우러나온 지혜이기 때문이다. 이런 노력을 기울인 이유는 믿음이 있다고 장애아를 키우는 삶의 무게가 쉽다는 보장을 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머리와 가슴에 새겨두기

․장애가 사람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는다.

․자녀를 키우는 일이 처음에는 버겁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생각보다 훨씬 더 보람된 일임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짐처럼 보이는 것이 결과적으로 말할 수 없이 귀한 선물인 경우가 많다.

․같은 시련을 겪은 부모들이 많다는 사실을 인지 말라. 기회가 닿는대로 그들의 조언을 구하라.

․우리는 과거에 경험한 것만을 알 수 있다. 모르는 것은 앞으로 경험하며 배워 나가면 된다.

․마음을 열고 기다리면 필요한 힘과 도움이 올 줄로 믿으라.

 

장애아를 키우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부부가 한 팀이 되는 것임을 조언한다. 장애를 양육하는 것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하면서 양육하기 위해 닉의 아버지는 닉을 키우면서 느꼈던 것을 바탕으로 6가지를 제안한다.

 

1.각자가 특정한 역할을 맡는 동시에 서로를 지원하는 ‘팀’방식을 취한다.

2.육아를 위한 역할에서 융통성과 적응력을 발휘한다.

3.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자신의 감정과 불만을 솔직히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4.우리가 애초에 왜 결혼했는지를 늘 기억하고 관계를 가꾸기 위한 시간을 낸다.

5.가족과 친구,목회자, 지역기관들, 전문치료사,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모임, 믿을 만한 인터넷 사이트까지 모든 수단을 최대한 활용한다.

6.최대한 자주 감사하고 웃음으로써 인생의 짐을 가볍게 한다.

 

2. 닉과 닉의 아버지도 삶의 목적을 찾았습니다.

닉이 자신의 인생의 목적을 온전히 이해한 계기는 책의 후반부 청소년들 앞에서 했던 강연장에서 나온다. 강연은 닉의 솔직한 인생고백이었다. 팔다리가 없어서 겪었던 일들 그때의 감정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찾으려고 애썼던 이야기를 한 것이다. 그때, 청중 속의 한 여학생이 울음을 터뜨렸고 닉을 안아 봐도 되겠냐고 물어서 여학생을 불렀고 한참 동안 닉을 안아주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선생님과 학생 모두 눈물을 흘렸다.

 

228p 닉은 하나님의 말보다 강력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이런 몸을 주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닉은 강사이자 전도자로서 끊임없이 온 세상을 누비고 있다. 전세계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줬고 예수그리도께로 인도했다. 닉의 아버지는 어떤가. 닉의 아버지는 처음에 닉의 장애를 고쳐보기 위해 안가본 곳이 없었다. 신유의 힘을 빌어보려고 고민했지만 결국에는 그것을 포기했고 팔다리가 자라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다. 반면에 장애아를 둔 부모들에게 닉의 부모로의 최선의 삶이 용기가 되고 희망이 되는 목적을 발견했다. 이번 책 자체가 닉의 부모로서의 목적에 응답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했다.

 

269p 하나님의 기적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닉이 늘 하는 말처럼 하나님은 희망과 믿음의 메시지를 통해 닉 자신이 수많은 사람에게 기적이 되게 해 주셨다. 나는 이처럼 환경에 상관없이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빛이 되는 것이 모든 사람의 목적이라고 믿는다.

 

3. 자녀의 인생은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닉은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부모없이 하루도 생활할 수 없는 아이였다. 물론 잘 자라주었지만 도움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부모가 자녀의 삶을 평생 책임질 수 없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저자는 닉을 키우면서 결국에 끝까지 닉을 책임질 수 없음을 고백하고 있다. 하나님안에서 자녀가 그 분의 시간표대로 자라나고 있음을 믿을 수 있어야 한다. 믿음은 놓아줌이다. 결국 부모로서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고 하나님의 책임지심을 믿어야 함을 정성스럽게 담아놓은 책이다.

 

67p 우리는 하나님이 도우시면 이 아이를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고, 이 아이가 살면서 만날 온갖 난관을 극복하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실 수 있다고 믿기 시작했다.

 

81p 우리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걱정을 그만두고 하루하루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우리삶이 눈에 띄게 안정되기 시작했다.

 

243p 부모는 자녀가 실수를 통해서 배우고 우리가 가르쳐준 대로 살아갈 줄 믿고 놓아줄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처음에는 실패할 수도 있다. 부모로서 자녀가 고꾸라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고통스럽겠지만 자녀에게 스스로 날아오를 여지를 줘야 한다. 자녀가 언젠가 하늘 높이 날아오를 것을 믿어줘야 한다.

    

c********7 2017.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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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리 아버지만큼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 -닉 부이치치 - ​그리스도인이라면 닉 부이치치 라는 이름을 들어봤을것이다.육의 아버지인 보리스 부이치치가 쓴 특별한 사랑 이야기.. 책 표지만 보았음에도 두 아이의 부모로서 이미 감동이 시작되었다.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통해 드러내신 놀라운 역사의 통로였을 부모.그들의 너무나 특별한 사랑 이야기.세상이 붙인 꼬리표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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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리 아버지만큼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 -닉 부이치치 - 




​그리스도인이라면 닉 부이치치 라는 이름을 들어봤을것이다.

육의 아버지인 보리스 부이치치가 쓴 특별한 사랑 이야기.. 책 표지만 보았음에도 두 아이의 부모로서 이미 감동이 시작되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통해 드러내신 놀라운 역사의 통로였을 부모.

그들의 너무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세상이 붙인 꼬리표가 아이의 전부가 아니다.

모든 아이는 완벽하게 지음 받았다.




part1. 특별한 여행길에 오르다 - 과연 내가 이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어느 부부나 마찬가지로 보리스부이치치 역시 첫 아이를 만나게 되는 순간을 고대했다.

정산적인 출산의 기적을 나 스스로에겐 기적이 아닌 당연함으로 기다리게 된다.

하지만 팔다리 없는 중증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닉, 보리스 부이치치는 닉이 태어난 당시

극심한 신앙의 위기를 겪었다고 한다.  닉으로 인해 '이상적인 아이'에 대한 기족의 관념이

송두리째 바뀌었고 하닐 아버지의 계획이 얼마나 심오한지 절절하게 와 닿았다고 한다.

닉의 불완전함이 아닌 닉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 흠투성이일 뿐이라고.



part2. 자녀의 가장 중요한 지원자, 부모 - 우리는 슈퍼 부모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좋은 부모는 될 수 있다.

닉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말을 듣고나서 나는 부모가 아무리 자녀와 가깝고 자주 대화한다고 해도

언제든지 자녀의 마음속에 어두운 생각이 침범할 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내와 나는 우리가 닉을 아무 탈 없이 잘 키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순간에도 행복한 가면을 쑬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p124 


시간이야말로 우리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자녀에게 언제라도 찾아와 뭐든 이야기하고 물어봐도 좋다고 말해 주라.

자녀와 늘 가까이 지내고, 눈과 귀를 항상 열어두며,

자녀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유심히 귀를 기울이라.-p130



part3.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부모 - '건강한'삶을 지켜내라, '건강한' 삶을 대물림 하라 


부모가 범할 수 있는 가장 해로운 일은 부부관계를 방치하는 것이다. 자녀에게는 서로 돕고 사랑하는 부모가 필요하다.

그리고 부부도 힘을 얻기 위해 서로가 필요하다. -p279


자녀의 미래에 관해 알 수 없는 것들과 두려운 것들을 골똘히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 그를 사랑하고 보호해 달라고 요청하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기라. -p306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사랑을 발견하게 해 주는 귀한 책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믿음의 부모가 되길 소망한다.

s******3 2016.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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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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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가 없는 극심한 지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닉 부이치치..닉 부이치치에 관한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다.희망 전도사가 된 닉 부이치치의 밝은 미소는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그리고 팔다리가 없는 지체 장애를 가진 닉의 아버지인 보리스 부이치치가 쓴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이란 책도 눈물을 흘리며 읽을 수 밖에 없게 된다.눈물은 슬픔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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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가 없는 극심한 지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닉 부이치치..

닉 부이치치에 관한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다.

희망 전도사가 된 닉 부이치치의 밝은 미소는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

그리고 팔다리가 없는 지체 장애를 가진 닉의 아버지인 보리스 부이치치가 쓴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이란 책도 눈물을 흘리며 읽을 수 밖에 없게 된다.

눈물은 슬픔이 아니다, 닉 부이치치에 관한 이야기는 감동이 승화된 눈물이다.


사랑스런 아이가 태어났는데 팔다리가 없다!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견뎌냈을까?

닉의 아버지인 보리스와 아내도 믿음의 사람이었지만 팔다리가 없는 닉의 모습을 처음 보았을 때는 충격적이고 믿음이 약해지기도 했다고 한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내가 어떤 죄를 지었단 말인가?

하나님은 왜 나에게만 이런 고난을 주시는 건가?

하며 하나님께 원망하기도 하고 믿음이 흔들렸다고 한다.

입양을 시키라는 주위의 권유를 생각해보기도 하였지만 보리스의 부모, 닉의 조부모님의 충고에 팔다리가 없는 아이일지라도 부모인 자신들이 사랑으로 키워야 함을 깨달았다고 한다.

보리스의 부모들도 신앙인들이었고, 그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임을 깨닫게 해주신 것이다.


알고 보니 닉이 불완전하게 태어난 게 아니라 그 아이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 흠투성이일 뿐이었다. p 25


많은 부모가 빠지는 함정 중 하나는 자녀에게 필요한 모든 답과 모든 힘을 가진 슈퍼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우리는 그렇게 될 수도 없고, 될 필요도 없다. 단지 하나님을 믿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녀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게 답이다. p 103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은 팔다리가 없는 극심한 지체장애를 안고 태어난 닉을 키우면서 느끼고 깨달았던 것을 들려주고 있는 책이다.

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사실 실감하지는 못한다.

그러 멀리감치서 안쓰럽게만 생각하고 부모들에게는 어떻게 대해야 할 지 조심스럽기만 할 뿐이다.

하지만 이 책은 장애 아이들에 대해, 그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하여준다.

또한 장애아이를 둔 부모들에게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들에게 아이를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부모의 기대대로 아이를 키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것을 믿고 지지해줄 수 있어야 함을 말한다.

아이라서 못한다고 장애아이라서 더더욱 못한다고 부모가 다 해줄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를 자녀에게서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더욱이 장애가 있다고 해서 아이를 숨기려 하거나 아이가 세상으로부터 숨지 않도록 자녀 교육을 적극 지원해야 하는 필요성도 말하여준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 말씀을 따르기 위해 영적 기초를 쌓는 것이 중요함을 말한다.


나는 신앙인의 입장에서 이 상황을 바라보지만 설령 닉의 장애로 내가 신앙을 버렸다 해도 닉은 여전히 팔다리가 없을 것이다. 믿음은 다만 항복의 태도로 인생의 상황을 바라보고 다루도록 도와준다. 이 땅에서의 해법이나 쉬운 삶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p 286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에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 부모로써 가져야 할 자세들을 배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시각이 흠 투성이었다는 말이 무척이나 와닿는다.

아이를 통해서 부모도 성장한다는 말..

아들을 키우면서 부모인 우리도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아이들은 어른이 가르쳐야만 되는 존재가 아니라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배울게 많다는 걸 깨닫는다.


팔다리가 없는 극심한 지체장애를 가진 닉의 성장과정을 통해서 깨닫고 배운 그리고 믿음 안에서 행했던 방법과 또는 실수했던 일들도 거침없이 들려주고 감동을 주고 깨닫게 해주고 있는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은 어떠한 자녀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임에 감사함을 갖게 해주는 책이었다.

o*****4 2016.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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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완전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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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을 읽고 박정원     사람들은 ‘완전한 것’을 좋아한다. 수집품이나 여타 상품들도 박스와 설명서까지 완전히 갖춘 경우에 그 값은 훨씬 더 올라간다. 그런 의미에서 뭔가가 부족하다는 것은 그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대개 의미한다. 안타깝게도, 정말 너무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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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을 읽고

박정원

 

 

사람들은 완전한 것을 좋아한다. 수집품이나 여타 상품들도 박스와 설명서까지 완전히 갖춘 경우에 그 값은 훨씬 더 올라간다. 그런 의미에서 뭔가가 부족하다는 것은 그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대개 의미한다. 안타깝게도, 정말 너무나 안타깝게도 사람에게도 스펙이라는 단어가 아무렇지 않게 쓰이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스펙이란 단어는 사용가치를 따지는 물건에만 어울리는 단어지, 하나님의 형상과 목적을 품은 인간에게는 결코 쓰일 수 없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쓰이고 있다. 이런 시대에서 완전함을 갖추지 못하고 태어난 장애아는 어떤 의미와 가치로 사람들에게 인식될까?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다시 한 인간을 그 모습이나 그 갖춤의 여부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 존귀한 존재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줄 귀한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닉 부이치치의 아버지인 보리스 부이치치가 쓴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이라는 책이 바로 그 책이다.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아니, 사실 이젠 닉의 아버지까지도 책을 쓰나?’라는 생각도 잠시지만 들었다. 그러나 닉의 부모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고백, 그리고 혜안이야 말로 꼭 필요한 내용이 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있었다.

 

책은 모두 세 개의 파트로 되어 있다.

Part1: 특별한 여행길에 오르다. 과연 내가 이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1. 기대한 아들의 모습이 아니었다. (슬퍼하고 회복할 시간이 필요했다)

2. ‘새로운 정상을 만드는 모험을 시작하다. (닉을 환영해 주고 사랑해 준 사람들이 있었다.)

Part2: 자녀의 가장 중요한 지원자, 부모. 우리는 슈퍼 부모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좋은 부모는 될 수 있다.

3. 아이에게 필요한 답은 아이에게 있다. (무엇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자녀에게 배우라)

4. 자녀의 약함에 대해 준전문가가 되라. (아이의 장기적인 행복을 위한 결정을 해야 한다)

5. 형제 사이, 균형과 경계가 필요하다. (형제들에게 정애 형제에 대한 책임을 지우지 말라)

6. 아이는 제 몫을, 어른은 어른의 몫을 감당해 주어야 한다. (아이가 세상으로부터 숨지 않도록 자녀 교육을 적극 지원하라)

7. 자녀가 당신 품을 떠날 날을 준비하라. (때로 가슴 아파도, 아이에게 뿌리와 날개를)

Part3: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부모. 건강한 삶을 지켜내라, 건강한 삶을 대물림하라.

8. 부부 사랑, 자녀에게 가장 귀한 선물 선물이다. (매일 20분만이라도 부부만의 시간 갖기)

9. 요동치는 감정이 아닌 하나님 말씀을 따르라. (영적 기초 튼튼히 쌓기)

 

책의 구성에서도 느껴지듯이 이 책은 꽤나 상세하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저자는 굉장히 섬세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분명한 성격의 소유자일 것이라는 생각이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쓰여져 있지만 마치 엄마가 쓴 글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래서 이 책은 모든 부모에게 유익하다. 일단 장애, 비장애를 떠나 자녀를 키우는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은 매우 유익하다. 세 아이의 아빠로서, 특히 아들을 둔 아빠의 입장에서 아버지의 입장에서 기술된 책이라 더욱 그랬다. 사실, 어머니의 시각에서 쓰여진 자녀 양육서들은 국내에서도 많이 발간되고, 폭넓게 읽혀지고 있지만 아버지의 시각으로 쓰여진 자녀 양육서는 상대적으로 들물기에 더 큰 유익이 되는 것 같다.

 

책은 매우 세밀하게 쓰여 졌다. 저자의 탁월한 글솜씨는 읽는 내내 책을 손에서 놓기 어렵게 만들기에 충분하고, 마치 내가 당한 일 인양 감정이입이 자연스럽도록 돕는다. 다 표현하기 어려운 이야기들과 아픔을 여과 없이 쏟아내고 기록한 것도 박수를 보내고 싶은 대목이다. 또한, 책 전반에 걸쳐 전문가들에 의하면...’ ‘그런 가정들은 대개...’ 혹은 대부분의 장애아들은..’ 이라는 식의 표현을 통해 닉의 실수나 연약함을 일반적인 것으로 표현하며 끝까지 자신의 아들을 보호하며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지혜도 돋보인다. 물론, 이것은 자신의 견해가 단순히 사견이 아니라 전문성을 가진 식견임을 담보해 주는 권위도 부여한다. 머리에서 시작해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들의 구성, 그리고 특히, ‘머리와 가슴에 새겨 두기라는 코너를 통해 꼭 기억해야 할 내용을 친절히 정리해 주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이야기 중심의 책이지만 정보를 따로 분류해 주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책을 읽으면서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두 가지 질문이 있었다. 하나는 똑같은 사례가 한국에서 일어났으면 이라는 아이가 어떻게 자랄 수 있었을까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닉과 같은 육체적 장애가 아니라 지능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경우는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이다. 물론, 이 책이 이 모든 것에 대해 답을 줄 필요는 없다. 그냥 이러한 문제를 풀어가야 하는 것이 또 우리 믿는 자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해 본 것이다.

 

목회를 하다보면 장애아로 인해 고민 하고, 고통 받는 가정을 왕왕 만나게 된다. 그런 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권할 수 있는 한 권의 책을 알게 되어 참으로 감사하다. 책을 덮으며, 왜 하나님께서 닉 부부이치라는 보석을 보리스 부이치치 부부에게 주셨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물론 저자는 자신이 특별한 부모임을 한사코 부인하지만 실상 그들은 정말 탁월한 부모이다.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참 귀한 책이다. 나도 그렇게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부모가 되고 싶다. 우리 아이들은 주님안에서 이미 완전하니까...

y****n 2016.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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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닉 부이치치의 아버지 보리스 부이치치 지음)-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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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닉 부이치치의 아버지 보리스 부이치치 지음)-두란노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의 책 <허그 Hug>, <플라잉 Flying>을 읽으며 많은 감동을 받았는데, 이번에 읽게 된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은 닉 부이치치의 아버지인 보리스 부이치치가 쓴 책이다. 팔, 다리가 없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닉이 어떻게 이렇게 큰 인물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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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닉 부이치치의 아버지 보리스 부이치치 지음)-두란노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의 책 <허그 Hug>, <플라잉 Flying>을 읽으며 많은 감동을 받았는데, 이번에 읽게 된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은 닉 부이치치의 아버지인 보리스 부이치치가 쓴 책이다. 팔, 다리가 없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닉이 어떻게 이렇게 큰 인물이 되었는지, 그 부모가 어떻게 양육했기에 이런 위대한 사람으로 키웠을까 궁금했었다. 닉 부이치치자 잘 자라 결혼을 하고, 일년 후 아이를 낳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진다. 이 책은 닉의 아버지인 보리스 부이치치가 자신의 손자인 키요시의 탄생을 보며 닉의 탄생과 오버랩되는 순간을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자녀는 그 자체가 선물이고 축복이지만, 팔 다리가 없는 닉 부이치치를 낳은 부모의 마음은 그야말로 앞이 캄캄했다고 한다. 아이를 번듯한 어른으로 키워 내는 건 둘째치고 기본적인 필요조차 채워 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부이치치 부부는 닉이 해야 할 일을 알아서 척척 해 내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할수 없는 일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으로 초점이 변해가면서 아이를 대하는 태도와 접근법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 오히려 닉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인간인지라 당시에는 그저 닉과 우리에게 닥칠 고난과 아픔만 눈에 들어왔다. 비록 힘든 나날이었지만 덕분에 아들의 삶은 한없이 풍요로워졌고, 우리 부부도 이 책에서 풀어놓게 될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닉으로 인해 '이상적인 아이'에 대한 기존의 관념이 송두리째 바뀌었고, 하늘 아버지의 계획이 얼마나 심오한지가 절절하게 와 닿았다(프롤로그 23쪽).
자녀의 미래에 관해 알 수 없는 것들과
두려운 것들을 곰곰히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 그를 사랑하고 보호해달라고 요청하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기라.
"나도 우리 아버지만큼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한 닉 부이치치의 고백을 읽으면서, 나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부모일까 생각해 보았다. 조용히 기다려 주시도 못하고, 내 방식대로 아이를 다그치기도 하고, 절대 안돼라고 강하게 못박았던 일을 내가 바쁘다는 이유로 조용히 묵인해 주기고 한다. 그러니 아이가 엄마가 혼을 내건 말건 이 시간만 지나면 될 것이라고 슬슬 요령을 피우게 되었다.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은 비록 장애를 가지지 않고 태어난 아이들의 양육에도 좋은 귀감이 되는 책이다. 아이에게 필요한 답은 아이에게 있다는 것을 닉을 보면서 깨달게 되었다. 우리는 부모의 기준으로 한계를 긋고, 부모의 기준으로 아이를 판단하고 이끌려고 한다. 마치 내 아이니까 내가 제일 잘안다고 착각하고 있다. 아이들은 실수를 통해서 배우고, 부모가 가르쳐준대로 잘 살거라고 믿어야하는데, 손아귀에 붙들고 놓지 않으려고 한다. 어쩌면 이것도 교만일지도 모르겠다. 시간이야말로 우리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본문 112쪽). 닉의 부모님이 그랬던 것처럼, 나도 눈과 귀를 항상 열어두며, 우리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우리 아이가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잘 캐치할 수 있도록 말이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이를 믿어주고,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를 사랑하고 보호해달라고 기도하는 일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닉의 부모님이 기도하며 기다리며 닉을 키운 것처럼 말이다.

 

j****8 2016.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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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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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 Paul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 그리고 전 세계 절망에 있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희망인지 삶으로 보여주고 있는 ‘닉 부이치치’가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와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부어주신 부모님의 양육일기이다. 물론 일기 형식의 글은 아니고 닉 부이치치를 양육하면서 겪게 되었던 에피소드가 담겨있고 그 속에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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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 Paul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 그리고 전 세계 절망에 있는 사람들에게 무엇이 희망인지 삶으로 보여주고 있는 닉 부이치치가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와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부어주신 부모님의 양육일기이다. 물론 일기 형식의 글은 아니고 닉 부이치치를 양육하면서 겪게 되었던 에피소드가 담겨있고 그 속에서 과연 닉 부이치치의 부모님 특히 아버지의 교육철학과 신앙은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하였는지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누구로 인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고마운 이름들이 언급된다.

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특히 닉의 동생들인 에어런과 미셸

며느리 카나에, 양가 부모님,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가장 근원이 되는 힘을 주신

하나님께 이 책을 바칩니다.

(p. 첫 페이지를 열면서: 예쁜 가족사진 바로 옆에서)

 

 

태어날 때부터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닉 부이치치를 희망과 소망 그리고 힐링의 아이콘으로 양육되기까지 부모들의 한결같은 신앙의 고백은 바로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삶을 인도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그리고 복된 길로 말이다.

 

 

고난과 역경은 헨리 나우웬이 고백한 것처럼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어 다른 이들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시킬 수 있는 치유자가 되는 바탕이 된다. 닉의 부모님은 닉의 상처를 통해 그가 어떻게 놀랍게 상처입은 치유자의 삶을 살고 있는지 설명한다. “스스로 기적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말을 자주 한다. 우리 부부도 같은 이유로 기쁨을 맛본다. (중략) 지금은 우리가 장애아나 아픈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우리 경험을 바탕으로 미흡하나마 격려와 위로, 실질적인 조언을 해 줄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p. 29.)”

 

 

우리는 밝은 닉 부이치치의 모습에 너무나 익숙한데 책을 읽으면서 그도 고난과 가슴의 아픔으로 자살을 시도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닉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말을 듣고 나서 나는 부모가 아무리 자녀와 가깝고 자주 대화한다고 해도 언제든지 자녀의 마음속에 어두운 생각이 침범할 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내와 나는 우리가 닉을 아무 탈 없이 잘 키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순간에도 행복한 가면을 쓸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p. 121.)” 그러므로 이 책을 읽고 있는 모두는 내면의 아픔과 상처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지금 한국은 자살 공화국이며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정말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이 책을 통해 과연 어떻게 자녀에게 사랑을 주고, 우리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완전하지않아도충분히완벽한, #닉부이치치, #보이스부이치치, #장애, #두란노

 

 

l****u 2016.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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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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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 책을 통해 어릴 적 알게 되었고 그 이후에 이 분이 쓰신 책도 쭉 읽으면서 참 많은 감명을 받았다.어느 날 발병한 말그대로 '발병'으로 인해 잘 걷지도 못하고 거의 기어다니다시피 살아가면서 참 많이 울면서 기도했다.그 때 접했던 책이 닉 부이치치, 김혜영씨가 썼던 책들이다.책을 읽으면서 내 모습이 참 많이 부끄러웠다.. 가진 것에는 감사하지 못하고 아픔과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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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 책을 통해 어릴 적 알게 되었고 그 이후에 이 분이 쓰신 책도 쭉 읽으면서 참 많은 감명을 받았다.


어느 날 발병한 말그대로 '발병'으로 인해 잘 걷지도 못하고 거의 기어다니다시피 살아가면서 참 많이 울면서 기도했다.


그 때 접했던 책이 닉 부이치치, 김혜영씨가 썼던 책들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 모습이 참 많이 부끄러웠다.. 가진 것에는 감사하지 못하고 아픔과 부족함에만 집중하는 나였기에...


그 이후에 새로 접하게 된 책,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이 책은 특별히 닉 부이치치씨가 아닌 보리스 부이치치, 닉의 아버지가 쓴 책이다.



처음으로 팔다리가 없는 아이를 낳아 키우는 과정을 겪으면서 살아온 나날들과 순간들을 담아 둔 책이다.


저자는 닉을 키우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책의 내용의 처음부터 끝은 결국 '하나님의 은혜'이다.


팔다리가 없음에도 일반인들이 다니는 학교에 다녔고, 그들과 함께 공부했고, 전교회장까지 된 닉.


그리고 지금 그는 전동 휠체어를 타며 한 번에 만 불이 넘는 강연료를 받으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연하는 희망 전도사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닉을 봤을 때는 이러한 사실만 보인다.


하지만 저자인 닉의 아버지의 시선으로 쓴 책에는 닉을 키우면서 겪었던 힘들었던 시간, 행복한 시간이 가감없이 담겨져 있다.


또 닉 뿐만이 아니라, 동생들을 키우면서 쏟았던 노력들도 담겨 있어서 참 인상깊었다.


보통 장애아를 둔 가정의 구성원들은 장애아의 '장애'에만 집중해서 그 결핍된 것을 채워주려고만 하다가 지쳐서 나가떨어진다.


하지만 이 가정은 그 결핍을 채우려고만 하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맡겼고, 닉은 스스로 그 문제에 직면하고 단단해질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분이 참 와닿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지금의 닉 부이치치가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직 나는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이 책을 자녀양육의 관점에서 보면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되 나머지는 하나님의 손에 맡겨드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닉 부이치치가 아니라 아버지의 관점에서 탄생한 책, 읽는 동안 참 많이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부모는 자녀가 실수를 통해서 배우고

우리가 가르쳐준 대로 살아갈 줄 믿고

놓아줄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처음에는 실패할 수도 있다.

부모로서 자녀가 고꾸라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고통스럽겠지만

자녀에게 스스로 날아오를 여지를 줘야 한다.

자녀가 언젠가 하늘 높이 날아오를 것을 믿어 줘야 한다.

s********3 2016.1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