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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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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알투스 편진부 편저알투스/2016. 11.23 살다보면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가 큰 힘과 용기를 줄 때가 있다. 요즘처럼 사회가 어수선하고 살기가 팍팍한 때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생활을 하면서 기분이 가라앉아 마음이 무거울 때나, 기분전환을 하기 위한 산뜻한 자극이 필요한 때. 이런 때 철학자의 말 한마디나 에피소드가 큰 힘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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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알투스 편진부 편저

알투스/2016. 11.23


살다보면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가 큰 힘과 용기를 줄 때가 있다. 요즘처럼 사회가 어수선하고 살기가 팍팍한 때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생활을 하면서 기분이 가라앉아 마음이 무거울 때나, 기분전환을 하기 위한 산뜻한 자극이 필요한 때. 이런 때 철학자의 말 한마디나 에피소드가 큰 힘이 되고 기분전환이 되는 것을 종종 느낀다. 알투스의 편집부에서는 아침 편집회의를 시작할 때마다 니체나 정약용 등 철학자의 말을 한마디 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주고받은 철학자의 말 한 토막 중에 세계 대철학자 37인 말을 담아 <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이란 책을 엮어냈다.


수백 년 전 철학자의 말이 왜 오늘 이 순간 동시대 인물의 말처럼 공감을 느끼게 하는지, 수학도 경제학도 예술도 결국은 철학자의 길에서 만난다는 것을 <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을 읽으며 알게 된다. 모두 아홉 개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는데 ‘처음부터 길이었던 길은 없다/ 일을 위해 일을 해야 일이 된다/ 행동으로 옮겨야 문이 열린다/ 다르게 보는 것이 제대로 보는 것이다/ 낯선 것을 낯설어하지 마라/ 젊음은 여름 같은 날들이다/ 힘들게 이루어야 내 것이다/ 모든 것은 자신에게서 출발 한다’ 등이다. 니체를 비롯한 서양 철학자의 말이 중심이 되고 동양의 철학자의 말은 양념 정도로 소개되고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만약 누군가 다른 동료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는 다른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이다.(p.19) 그가 듣는 음악에 발걸음을 맞추도록 그냥 두자. 그 음악이 어떠하든, 아무리 멀리 있든.(p.20)”처럼 각 개인마다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인정해주자고 한다. 염세주의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평범한 사람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지만 재능 있는 사람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까 노력한다.”라고 말한다. 한편 프리드리히 니체는 “뱀이 허물을 벗지 못하면 죽고 말듯이 인간도 낡은 사고의 허물에 갇혀 있으면 성장은커녕 안에서부터 썩기 시작하여 마침내 죽고 만다. 따라서 인간은 항상 새롭게 살아가기 위해 사고의 신진대사를 해야만 한다.(p.118)”고 낡은 사고에 갇히지 말라고 경고 한다.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인 아들러는 심리학자 처음으로 ‘열등감’에 주목했다. 프로이트의 제자였던 그는 어린 시절의 정신적 발달이 인격형성의 핵심이라는 프로이트의 견해에 반대하면서 “사람은 타고난 기질적 불완전성을 갖고 있는데, 여기서 발생한 열등감을 극복하고 보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이고, 이 과정에 실패하면 신경증 증상이 생긴다.”는 독자적인 이론을 만들었다. 그는 열등감에 의해 무능해진 사람들을 성숙하고 유능한 방향으로 인도하는 심리요법을 개발했다. 아들러에 따르면,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를 환경탓으로 돌리는 ‘자기책임회피 성향’을 고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경을 탓하며 모든 일의 결론부터 내리는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더 낳은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p.98)”라고 말한다. 또 아들러는 우울증은 자신에게 지나치게 집중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병이므로 ‘자신에 대한 과도한 생각을 줄이라’고 조언하면서 타인을 기쁘게 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처럼 스승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세계를 열어가는 것도 우리 인생을 알차게 하는 하나의 방편이 된다.


곤충학자로 널리 알려진 장 앙리 파브르는 “나는 꿈에 잠길 때마다 단 몇 분만이라도 우리 집 개의 뇌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랐다. 파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기도 했다.(p.122)” 이렇게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세상의 사물들이 얼마나 다르게 보이겠는가. 고대의 헤라클레이토스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라면서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 두 번째 들어갈 때 이미 그 강물은 흘러갔기 때문이다.(p.134)”라고 말했다. 잘못된 습관을 두려워하라는 새무얼 스마일즈는 “습관은 처음에는 거미줄처럼 힘이 없지만 일단 몸에 밴 후에는 쇠사슬 같은 구속력을 발휘한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눈처럼 별것 아닌 듯 보여도 일단 쌓이면 눈사태를 만들어낸다.”고 했다. 스스로 자신을 반듯이 세우고 나쁜 습관이 뿌리내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말로 설명하거나 배울 수 있는 道는 진정한 도가 아니며, 도는 시작도 끝도 없고 한계도 없다고 했던 장자. 그렇게 끝이 보이지 않는 도의 길을 걸으며 자연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했던 그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아무리 타인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긴다고 해도 자신의 방식으로 상대를 위하려 들어서는 안 된다. 현명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상대의 방식을 인정하고, 그 본성을 바라봐줄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하지 않는 것에서 좋은 관계가 시작되는 것이다.(p.197)”라며 자기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고 한다.


이 책에 실려 있는 말들은 대부분 널리 알려진 것들이다. 그러나 곁에 두고 마음이 울적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위한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한 번씩 읽으면 좋을 것이다. 철학자의 말에 담긴 의미를 새기고 생활하면서 하나둘 씩 실천하면 훨씬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나 자신과 이웃을 돌아볼 줄 알며 인생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철학자들의 한마디 말에서 힘과 용기를 얻어 어려움을 헤쳐 나가길 기대한다.

k******4 2024.06.14.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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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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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인 아들러는 심리학자로는 처음으로 ‘열등감’에 주목했다. 프로이트의 제자였던 그는 어린 시절의 정신적 발달이 인격형성의 핵심이라는 프로이트의 견해에 반대하면서 “사람은 타고난 기질적 불완전성을 갖고 있는데, 여기서 발생한 열등감을 극복하고 보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이고, 이 과정에 실패하면 신경증 증상이 생긴다.”는 독자적인 이론을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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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인 아들러는 심리학자로는 처음으로 열등감에 주목했다. 프로이트의 제자였던 그는 어린 시절의 정신적 발달이 인격형성의 핵심이라는 프로이트의 견해에 반대하면서 사람은 타고난 기질적 불완전성을 갖고 있는데, 여기서 발생한 열등감을 극복하고 보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이고, 이 과정에 실패하면 신경증 증상이 생긴다.”는 독자적인 이론을 만들었다. 그는 열등감에 의해 무능해진 사람들을 성숙하고 유능한 방향으로 인도하는 심리요법을 개발했다.

아들러에 따르면,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를 환경탓으로 돌리는 자기책임회피 성향을 고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경을 탓하며 모든 일의 결론부터 내리는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더 낳은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p.98

 말로 설명하거나 배울 수 있는 는 진정한 도가 아니며, 도는 시작도 끝도 없고 한계도 없다고 했던 장자. 그렇게 끝이 보이지 않는 도의 길을 걸으며 자연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했던 그는 이 글에서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장자는 아무리 타인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긴다고 해도 자신의 방식으로 상대를 위하려 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이다. 현명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상대의 방식을 인정하고, 그 본성을 바라봐줄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하지 않는 것에서 좋은 관계는 시작되는 것이다. p.197

 

k******4 2018.02.03. 신고 공감 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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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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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알투스 편진부 편저 알투스/2016. 11.23 sanbaram   살다보면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가 큰 힘과 용기를 줄 때가 있다. 요즘처럼 사회가 어수선하고 살기가 팍팍한 때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살면서 기분이 가라앉아 마음이 무거울 때나, 기분전환을 하기 위한 산뜻한 자극이 필요한 때. 이런 때 철학자의 말 한마디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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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알투스 편진부 편저

알투스/2016. 11.23

sanbaram

 

살다보면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가 큰 힘과 용기를 줄 때가 있다. 요즘처럼 사회가 어수선하고 살기가 팍팍한 때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살면서 기분이 가라앉아 마음이 무거울 때나, 기분전환을 하기 위한 산뜻한 자극이 필요한 때. 이런 때 철학자의 말 한마디나 에피소드가 큰 힘이 되고 기분전환이 되는 것을 종종 느낀다. 알투스의 편집부에서는 아침 편집회의를 시작할 때마다 니체나 정약용 등 철학자의 말을 한마디 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주고받은 철학자의 말 한 토막 중에 세계 대철학자 37인 말을 담아 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이란 책을 엮어냈다.

 

수백 년 전 철학자의 말이 왜 오늘 이 순간 동시대 인물의 말처럼 공감을 느끼게 하는지, 수학도 경제학도 예술도 결국은 철학자의 길에서 만난다는 것을 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을 읽으며 알게 된다. 모두 아홉 개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는데 처음부터 길이었던 길은 없다/ 일을 위해 일을 해야 일이 된다/ 행동으로 옮겨야 문이 열린다/ 다르게 보는 것이 제대로 보는 것이다/ 낯선 것을 낯설어하지 마라/ 젊음은 여름 같은 날들이다/ 힘들게 이루어야 내 것이다/ 모든 것은 자신에게서 출발 한다등이다. 니체를 비롯한 서양 철학자의 말이 중심이 되고 동양의 철학자의 말은 양념 정도로 소개되고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만약 누군가 다른 동료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는 다른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이다.(p.19) 그가 듣는 음악에 발걸음을 맞추도록 그냥 두자. 그 음악이 어떠하든, 아무리 멀리 있든.(p.20)”처럼 각 개인마다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인정해주자고 한다. 염세주의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평범한 사람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지만 재능 있는 사람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까 노력한다.”라고 말한다. 한편 프리드리히 니체는 뱀이 허물을 벗지 못하면 죽고 말듯이 인간도 낡은 사고의 허물에 갇혀 있으면 성장은커녕 안에서부터 썩기 시작하여 마침내 죽고 만다. 따라서 인간은 항상 새롭게 살아가기 위해 사고의 신진대사를 해야만 한다.(p.118)”고 낡은 사고에 갇히지 말라고 경고 한다.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인 아들러는 심리학자 처음으로 열등감에 주목했다. 프로이트의 제자였던 그는 어린 시절의 정신적 발달이 인격형성의 핵심이라는 프로이트의 견해에 반대하면서 사람은 타고난 기질적 불완전성을 갖고 있는데, 여기서 발생한 열등감을 극복하고 보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이고, 이 과정에 실패하면 신경증 증상이 생긴다.”는 독자적인 이론을 만들었다. 그는 열등감에 의해 무능해진 사람들을 성숙하고 유능한 방향으로 인도하는 심리요법을 개발했다. 아들러에 따르면,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를 환경탓으로 돌리는 자기책임회피 성향을 고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경을 탓하며 모든 일의 결론부터 내리는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더 낳은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p.98)”라고 말한다. 또 아들러는 우울증은 자신에게 지나치게 집중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병이므로 자신에 대한 과도한 생각을 줄이라고 조언하면서 타인을 기쁘게 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처럼 스승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세계를 열어가는 것도 우리 인생을 알차게 하는 하나의 방편이 된다.

 

곤충학자로 널리 알려진 장 앙리 파브르는 나는 꿈에 잠길 때마다 단 몇 분만이라도 우리 집 개의 뇌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랐다. 파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기도 했다.(p.122)” 이렇게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세상의 사물들이 얼마나 다르게 보이겠는가. 고대의 헤라클레이토스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라면서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 두 번째 들어갈 때 이미 그 강물은 흘러갔기 때문이다.(p.134)”라고 말했다. 잘못된 습관을 두려워하라는 새무얼 스마일즈는 습관은 처음에는 거미줄처럼 힘이 없지만 일단 몸에 밴 후에는 쇠사슬 같은 구속력을 발휘한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눈처럼 별것 아닌 듯 보여도 일단 쌓이면 눈사태를 만들어낸다.”고 했다. 스스로 자신을 반듯이 세우고 나쁜 습관이 뿌리내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말로 설명하거나 배울 수 있는 는 진정한 도가 아니며, 도는 시작도 끝도 없고 한계도 없다고 했던 장자. 그렇게 끝이 보이지 않는 도의 길을 걸으며 자연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했던 그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아무리 타인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긴다고 해도 자신의 방식으로 상대를 위하려 들어서는 안 된다. 현명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상대의 방식을 인정하고, 그 본성을 바라봐줄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하지 않는 것에서 좋은 관계가 시작되는 것이다.(p.197)”라며 자기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고 한다.

 

이 책에 실려 있는 말들은 대부분 널리 알려진 것들이다. 그러나 곁에 두고 마음이 울적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위한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한 번씩 읽으면 좋을 것이다. 철학자의 말에 담긴 의미를 새기고 생활하면서 하나둘 씩 실천하면 훨씬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나 자신과 이웃을 돌아볼 줄 알며 인생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철학자들의 한마디 말에서 힘과 용기를 얻어 어려움을 헤쳐 나가길 기대한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4 2016.12.13. 신고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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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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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 전 철학자의 말이 왜 오늘 이 순간 동시대 인물의 말처럼 공감을 느끼게 하는지, 수학도 경제학도 예술도 결국은 철학자의 길에서 만난다는 것을 <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을 읽으며 알게 된다. 모두 아홉 개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는데 ‘처음부터 길이었던 길은 없다/ 일을 위해 일을 해야 일이 된다/ 행동으로 옮겨야 문이 열린다/ 다르게 보는 것이 제대로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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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 전 철학자의 말이 왜 오늘 이 순간 동시대 인물의 말처럼 공감을 느끼게 하는지, 수학도 경제학도 예술도 결국은 철학자의 길에서 만난다는 것을 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을 읽으며 알게 된다. 모두 아홉 개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는데 처음부터 길이었던 길은 없다/ 일을 위해 일을 해야 일이 된다/ 행동으로 옮겨야 문이 열린다/ 다르게 보는 것이 제대로 보는 것이다/ 낯선 것을 낯설어하지 마라/ 젊음은 여름 같은 날들이다/ 힘들게 이루어야 내 것이다/ 모든 것은 자신에게서 출발 한다등이다. 니체를 비롯한 서양 철학자의 말이 중심이 되고 동양의 철학자의 말은 양념 정도로 소개되고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만약 누군가 다른 동료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는 다른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이다.(p.19) 그가 듣는 음악에 발걸음을 맞추도록 그냥 두자. 그 음악이 어떠하든, 아무리 멀리 있든.(p.20)”처럼 각 개인마다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인정해주자고 한다. 염세주의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평범한 사람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지만 재능 있는 사람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까 노력한다.”라고 말한다. 한편 프리드리히 니체는 뱀이 허물을 벗지 못하면 죽고 말듯이 인간도 낡은 사고의 허물에 갇혀 있으면 성장은커녕 안에서부터 썩기 시작하여 마침내 죽고 만다. 따라서 인간은 항상 새롭게 살아가기 위해 사고의 신진대사를 해야만 한다.(p.118)”고 낡은 사고에 갇히지 말라고 경고 한다.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인 아들러는 심리학자 처음으로 열등감에 주목했다. 프로이트의 제자였던 그는 어린 시절의 정신적 발달이 인격형성의 핵심이라는 프로이트의 견해에 반대하면서 사람은 타고난 기질적 불완전성을 갖고 있는데, 여기서 발생한 열등감을 극복하고 보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이고, 이 과정에 실패하면 신경증 증상이 생긴다.”는 독자적인 이론을 만들었다. 그는 열등감에 의해 무능해진 사람들을 성숙하고 유능한 방향으로 인도하는 심리요법을 개발했다. 아들러에 따르면,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를 환경탓으로 돌리는 자기책임회피 성향을 고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경을 탓하며 모든 일의 결론부터 내리는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더 낳은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p.98)”라고 말한다. 또 아들러는 우울증은 자신에게 지나치게 집중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병이므로 자신에 대한 과도한 생각을 줄이라고 조언하면서 타인을 기쁘게 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처럼 스승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세계를 열어가는 것도 우리 인생을 알차게 하는 하나의 방편이 된다.

 

곤충학자로 널리 알려진 장 앙리 파브르는 나는 꿈에 잠길 때마다 단 몇 분만이라도 우리 집 개의 뇌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랐다. 파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기도 했다.(p.122)” 이렇게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세상의 사물들이 얼마나 다르게 보이겠는가. 고대의 헤라클레이토스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라면서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 두 번째 들어갈 때 이미 그 강물은 흘러갔기 때문이다.(p.134)”라고 말했다. 잘못된 습관을 두려워하라는 새무얼 스마일즈는 습관은 처음에는 거미줄처럼 힘이 없지만 일단 몸에 밴 후에는 쇠사슬 같은 구속력을 발휘한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눈처럼 별것 아닌 듯 보여도 일단 쌓이면 눈사태를 만들어낸다.”고 했다. 스스로 자신을 반듯이 세우고 나쁜 습관이 뿌리내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말로 설명하거나 배울 수 있는 는 진정한 도가 아니며, 도는 시작도 끝도 없고 한계도 없다고 했던 장자. 그렇게 끝이 보이지 않는 도의 길을 걸으며 자연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했던 그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아무리 타인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긴다고 해도 자신의 방식으로 상대를 위하려 들어서는 안 된다. 현명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상대의 방식을 인정하고, 그 본성을 바라봐줄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하지 않는 것에서 좋은 관계가 시작되는 것이다.(p.197)”라며 자기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고 한다.

 

이 책에 실려 있는 말들은 대부분 널리 알려진 것들이다. 그러나 곁에 두고 마음이 울적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위한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한 번씩 읽으면 좋을 것이다. 철학자의 말에 담긴 의미를 새기고 생활하면서 하나둘 씩 실천하면 훨씬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나 자신과 이웃을 돌아볼 줄 알며 인생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철학자들의 한마디 말에서 힘과 용기를 얻어 어려움을 헤쳐 나가길 기대한다.

 

k******4 2017.05.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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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머리가 쿵쿵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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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힘들고 어려울 때 책에 많이 기대게 된다.책 안의 문구들을 통해 나의 아픔을 줄이고, 내가 해결하지 못한 것들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그런 면에서 봤을 때 이 책은 감정적으로 흔들릴 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동서양 철학자들의 말을 통해 지금의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해 준다.많은 철학자, 작가들의 말을 예쁘고 멋진 사진, 그림들과 함께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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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힘들고 어려울 때 책에 많이 기대게 된다.
책 안의 문구들을 통해 나의 아픔을 줄이고, 내가 해결하지 못한 것들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이 책은 감정적으로 흔들릴 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동서양 철학자들의 말을 통해 지금의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해 준다.

많은 철학자, 작가들의 말을 예쁘고 멋진 사진, 그림들과 함께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마음과 눈을 동시에 힐링이 되게 해 준다.
단점이라면 너무 화려한 이미지로 인해 가끔씩 글자가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 ㅎㅎ

동서양의 많은 철학자들의 글을 담고 있지만 내 눈에 주로 들어오는 철학자는 칸트와 니체, 아들러의 글이였다.
그들의 글이 상대적으로 많기도 하지만, 내가 그들의 사상을 무의식중에 좋아해서 그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본다.
크게 8장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그때그때 자신의 감정, 마음에 따라 펼쳐봐도 좋을 책이다.
이 책으로 그들의 철학이나 사상을 제대로 배우고, 인지하지는 못할지라도 단지 하나의 문구로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책 제목처럼 '쿵'하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책 구성 자체가 그들의 사상을 알려주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심장을 흔들 수 있는 문구를 알려주려는 것이기에 그 목적에는 아주 충실한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가볍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문구도 있고, 한참을 붙들고 고민해야 할 문구들도 있다.

아래는 내가 이 책을 보면서 한참을 붙들고 있던 문구들이다.
내 심장을, 내 머리를 흔들어 놓은 것이다.

"그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으로 '어떤 일에 몰두할 것, 어떤 사람을 사랑할 것, 어떤 꿈을 가질 것' 이 세 가지를 꼽았다."
칸트가 말한 행복론이다.
누구나 행복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그 노력이 과연 정말 행복으로 이끌고 있는가?
혹시 그 노력으로 인해 오히려 행복의 요소를 없애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가 몰두하고 있는 이 일은 행복을 위한 것인가, 생존을 위한 것인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그들이 원하는 행복일까?
그리고 이 일은 내 꿈인가?
정말 한참동안, 그리고 앞으로 당분간 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화두일 것 같다.

"과거의 나에 집착하지 말고, 과거의 나를 과감히 버리라."
니체가 말하는 '고독한 자의 용기'이다.
지금의 내 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것들에 대한 부정을 통해 보다 더 나은 나로 나아가기 위한 힘을 얻으라는 말이다.
그런데 지금의 나에게는 너무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나를 자극하는 말로 들린다.
결코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지금의 것들을 버리고 다시 열심히 하라는 채찍이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노력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미래에도 이런 자격을 갖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나를 버려야 한다.


공자의 글이다.
알고 있는 문구이지만, 새삼스럽게 낯설게 다가온다.
겨울, 연말이라는 특수한 시기탓인지 과연 난 봄에 어떤 씨앗을 뿌렸는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손 가까이 두고 가끔씩 들춰보며 자극을 받기에 좋은 책이다.
내가 너무 나태한 것은 아닌지, 너무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은 아닌지...
인생에 대한 큰 그림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였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l*****0 2016.1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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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살아가며 심쿵하는 순간들에 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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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은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삶에 대해 고민하던내게 뭔가 충격을 주는 책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항상 철학은 어렵다 이해할 수가 없다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어 주저하면서 책을 사고 보다가 어려워 던져버린 한 책들이 참 많았다.철학서적은 그만큼 일반인에게는 쉽게 다가오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다시 들기 두려운 적도 많았다.그러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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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은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삶에 대해 고민하던

내게 뭔가 충격을 주는 책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항상 철학은 어렵다 이해할 수가 없다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어

주저하면서 책을 사고 보다가 어려워 던져버린 한 책들이 참 많았다.

철학서적은 그만큼 일반인에게는 쉽게 다가오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들기 두려운 적도 많았다.

그러나 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은 여는 순간

마음이 따스해지는 사진들부터 구성. 그리고 철학자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내 삶과 연결되어 그 순간들을 떠올려주게 하는 책이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철학자의 유명한 말과 함께 

편집자의 말이나 회의 때 나왔던 의견들 등 타인의 생각들이 더 포함되어 그로부터 나와의 생각을 비교할 수 있는 시간들을 제공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있는 말도 충분히 쉽게 다가오지만 나에게 더 다가올 수 있는 상황이 있었더라면 더 깊은 사색을 할 수 있지 않았나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끝까지 놓지 않았던 것은

내용이 어렵지도 않았거니와 목록별로 나눠놓았던 큰 제목과 작은 제목들이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길이었던 길은 없다.

일을 위해 일을 해야 일이 된다.

행동으로 옮겨야 문이 열린다.

다른게 보는 것이 제대로 보는 것이다.

등 8개의 커다란 목록 아래 철학자들의 말들을 주제에 맞게 모아놓았는데,

하나하나 주제마다 삶과 연결짓지 않은 것이 없었다.

 

많은 시간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항상 내가 한 선택에 대해서 고민하고,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궁금해하며 그 길로 갔더라면 내 인생을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하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이 있을까.

내 길을 걷다가 장애물을 발견하고 넘어졌을 때 좀더 넓고 큰 길을 가는 것이 내게 더 좋지 않았을까 후회하지 않은 사람은 또 몇이나 있을까.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정답인가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고민과 질문에 데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가능하면 한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보라.

단번에 이룰 수 없는 진보는 없으며 근면함과 인내만이 우리를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기에 가능하다면 한 방향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라고.

근면함과 인내.

무엇이든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다라 생각하고 살아왔다. 그것이 바로 근면과 인내가 아닐까. 계속해서 해 나가고 꾸준하게 해 나가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 없었다. 그래서 20년 30년 근속하시는 분들이 위대하고 대단해보이는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분들이 행복했는지 즐거웠는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40년 근무를 마치고 돌아서는 얼굴에 행복한 미소 뿐 아니라 다시 올 수 없는 서글픔에 눈물짓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그저 힘들지만은 않았을 것이란 생각이 드는 것을 보면 한 방향으로 열심히 지속해서 나아가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아주 오래전의 철학자의 말이지만 지금까지도 남아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것은 그것이 지켜진다면 꼭 이루어지는 약속같은 것이어서가 아닐까.

내 인생에 또 다른 길이 주어질 지도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계속해서 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해 보고픈 믿음을 주는 말이었다.

 

행동으로 옮겨야 문이 열린다고 했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것이라는 스피노자의 말처럼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힘들고 상황이 안 되어서가 아니라 하기 싫은 것은 아닌지 깊게 고민을 하게 해 보아야 한다. 대상을 낯설게 바라보기,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지 말기, 여름같은 젊은 날에 대한 소중함을 가지기 등 살아가면서 부딪힐 수 있는 수많은 순간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은 나 자신에게서 출발한다는 틱낫한의 말처럼 매 순간 나자신에게서 시작되고 있는 인생을 꼼꼼하게 바라보고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u****e 2016.12.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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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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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국에 많은 철학자들은 어떤말로 우리들을 위로해줄까 과연 위로가 될까. 많은 상처를 받은 우리 국민들을 위로해줄 사람은 과연 누굴까.대규모 촛불집회가 끝난 다음 각자 청소한 해산한후의  깨끗한 길거리모습을 보며 외신들은 경이로운일이라고 전하고 있다. 직접 집회에 나가지 않아도 마음만 집회 참석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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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국에 많은 철학자들은 어떤말로 우리들을 위로해줄까 과연 위로가 될까. 많은 상처를 받은 우리 국민들을 위로해줄 사람은 과연 누굴까.대규모 촛불집회가 끝난 다음 각자 청소한 해산한후의  깨끗한 길거리모습을 보며 외신들은 경이로운일이라고 전하고 있다. 직접 집회에 나가지 않아도 마음만 집회 참석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재벌기업들은 현정부와 적당한 타협을 통하여 기업운영을 매끄럽게 해 나가기위하여 노력하는 모습들 정치인들은 지금 내가 이 시점에서 어떤 처신을 하여야 다음 선거에 더 유리할까하고 머리 굴리는 모습들을 보면서 아! 아무도 우리국민을 위하는 집단은 찾아보기 힘들구나 각자가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정말 코를 잘라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어떤이의 말처럼 촛불집회 할것이 아니라 각자 맡은 일 열심히하면 된다는 말이 왜이리 공허하게 들릴까 정말 맡은 일만 열심히 하다가 이런 황당한 일을 당하지 않았는가. 정치는 정치가가 알아서 해주고 대통령이 우리국민들 편안히 살게 해줄거라고  믿고 자기일들만 열심히 해오지 않았는가. 그런데 살기가 더 팍팍해지고 점점 많은사람들이 힘들어지고 한 이유를 조금씩 알게 되니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것이다.

힘든과정을 겪어야 좋은 결과가 온다고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중요한 기로에 섰을 때, 그 누구와도 상의할수 없을때 상의해봤자 도움이 안될때가 많다. 나의 일은 내가 선택하고 내가 알아서 할일이다.나의 일은 내가 가장 잘알고 있다는것을 알아야할것이다.남이 나의 일을 나만큼은 모른다고 생각한다.

 

 

세상이 나에게만 혹독하다는 자괴감에 빠져 있을 때, 철학자의 조언만큼 명료하고 지혜로운 처방도 없을것같다. 찰나의 위안을 주는 말들과는 달리 동서고금을 막론한 대철학자들의 통찰이 담긴 말은 심장이 내려앉을 만큼의 깊은 깨달음을 통한 내적 변화를 주기 때문이다.

책이 주는 힘은 대단하다. 책을 들고 앉아있다는것은 그 순간만큼은 마음이 편안하다는 말이다.마음이 편치 않은데 책이 눈에 들어올수가 없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고대 서양 철학자부터 니체와 아들러에 이르는 현대 철학자 율곡 이이를 비롯한 동양의 선인들 파브르와 같은 대학자들은 남다른 비전과 삶의 자세를 갖고 있다. 오늘날 현대인들이 그들이 추구한 학문을 탐구해나가는 어렵다. 하지만 그들의 본질을 꿰뚫고 진리를 추구하는 철학하는 자세만큼은 기꺼이 배워서 삶에서 실천해나가면 좋겠다.

 

 

루쉰의 말이 기억에 가장 남는다. 처음부터 길이었던길은 없다.본래 땅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것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말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남과 같아지려 하지 말라고 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힘든과정을 겪어야 좋은 결과가 온다고 했다. 철학자들의 말은  진정으로 인생에서 자유를 원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삶의 동력이 되어주며, 자신의 이성을 믿고 그것에 준하는 책임 있는 행동을 하도록 끊임없이 독려할 것이다. 철학하는 자세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되 두려워하지 않고, 있는 힘을 다해 세상과 나의 인생을 최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지녀야 하는 자세이다. 논쟁을 할 사람하고 하라는 철학자의 이야기가 귀에 쏙 들어오는 말이다. 요즘 시국에 정말 말 안통하는 사람과 함부로 논쟁을 하다가는 열불나는 것을 경험하셨을것이다. 그러니 아무하고나 어떤 논쟁을 하지말라는 말이다. 될수 있으면 함부로 논쟁에 나서는것을 삼가하는것이 좋을것이다.괜히 서로 논쟁을 벌이다가 마음만 상하는일이 생길것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v****9 2016.12.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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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느 철학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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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하기만 하고 무슨말인지 잘 이해 못하던 철학도 나이가 드니 좀 쉬워지는 것 같다..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말도 어린 나이에는 그저 감흥없는 단어요, 딱딱하고 고지식한 문장으로만 느껴졌던 것 같다.   허투루 살았을지언정 연륜이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어서 삶의 고단함을 두루 느껴본 나이에 읽는 철학은 아주 가깝다. 공허한 훈계가 아니라 친근한 조언이요,앞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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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하기만 하고 무슨말인지 잘 이해 못하던 철학도

나이가 드니 좀 쉬워지는 것 같다..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말도 어린 나이에는 그저 감흥없는 단어요, 딱딱하고 고지식한 문장으로만 느껴졌던 것 같다.

 

허투루 살았을지언정 연륜이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어서

삶의 고단함을 두루 느껴본 나이에 읽는 철학은 아주 가깝다.

공허한 훈계가 아니라 친근한 조언이요,앞서간 이가 전해주는 힘내라는 토닥임 같다.

 

'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에는 하나도 버릴것 없이 알찬 조언들로 꽉 차 있다.

 

요 몇 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

고민고민 하는 시간들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치열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간들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 경제적인 두려움....

어쩌면 누구나 하는 고민이겠다.

 

고민이 많아서일까~

철학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멀게 느껴지지 않고 마치 고민상담을 받듯

실질적인 이야기로 들려온다.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

어스름해질 무렵 죽음이 찾아와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때문에 우리가 무엇인가를 시작할 기회는 늘 지금 이 순간 밖에 없다.'

늘 현재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다시금 한번 더 곱씹어 생각해보게 된다.

 

'우리는 남과 같아지려고 자신의 4분의 3을 잃어버린다.'

 

쇼펜하우어는 남과 같아지려고 하는 잘못된 생각이

자신의 잠재력을 잃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비교와 경쟁에 익숙하고 타인을 보며 박탈감을 느끼는 것이 일상인 현대인들은

아마도 이런 말을 깊이 새겨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늘 들어왔던 말~

 

즐겁게 일하며 사람들과의 조화로운 관계속에서 기쁨을 찾으라는 것,

그 가운데서도 자신만의 고독을 찾고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공부하는 생활,

우정을 소중히하고 난관이 닥쳐도 꿋꿋하게 버티며 자신의 길을 가라는 말,

좋은 습관을 들이라는 충고,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도우며 작은일에도 기뻐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것,

이 모든 조언은 굳이 거창한 철학이 아니어도 우리가 늘 들어왔고 이미 잘 알고 있던 이야기일것이다.

 

요컨대 철학이란 삶과 일상에서 벗어나지 않은 아주 상식적인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책을 읽으며 다시금 해보게 되었다.

 

가장 마음에 남았던 말을 적어본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하고'

어차피 해야 할 일이면 기쁘게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면 바로 지금 하라.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노력하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앤드류 매튜스~

 

*이 리뷰는 예스24리뷰어 클럽을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s*******8 2016.1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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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서 찾는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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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편집회의 때마다 철학자의 말 한토막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한 권의 책이 나왔다.심장이 쿵 하는 철학자의말  이라니 읽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중간중간 내가 사랑하는 니체의 말이 너무나 반갑다.누구의 이야기도 듣고 싶지 않을때,어떤 충고도 의미 없을 때 한 번쯤은 철학자의 말에 귀 기울이는것도 큰 힘이 될 것이라는 편집부 사람들의 말에 공감한다.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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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편집회의 때마다 철학자의 말 한토막
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한 권의
책이 나왔다.심장이 쿵 하는 철학자의
말  이라니 읽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중간중간 내가 사랑하는 니체의 말이
너무나 반갑다.누구의 이야기도 듣고 싶지 않을때,

어떤 충고도 의미 없을 때 한 번쯤은 철학자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도 큰 힘이 될 것이라는 편집부 사람들의 말에 공감한다.

나 또한 책을 접하면서 니체라는 철학자에
푹 빠졌었고,지금도 여전히 니체의 모든
말과 그의 사상을 사랑하고 존경한다
언제 들춰봐도 몇 번을  읽고 또 읽어도
힘이 되는 문장을 만난다는 건 참으로
멋진 일이 아닐 수 없다.

다 알고 있지만 삶에서 실천하지 못하는
소중한 가치들을 수많은 철학자들은 자신의
저서로 우리에게 들려준다.
삶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
주고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철학자
들의  말을 난 사랑한다.

근원적인 가치들을 곁에 꺼내어 가꾸고
그로 인해 삶을 더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
힘은 책 속에 있다고 믿는다.
그중에서도 특히 철학이라는 분야는 우리가
살면서 가지는 삶에 대한  수많은 의문들로
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너만 힘드냐? 너만 ?
아무 걱정 없이 번듯한 직장에 잘 다니고
있는 너 같은 녀석이 뭘 안다고 지껄여.
난 말이야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쪽팔려!
이 개새끼야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쪽팔려
뒤질 것 같다고 !!!"

어느 영화에서 십 년째 고시생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자신의 친구(주인공)한테 울부짖으며 하던 이야기다.

친구의 말을 들은 주인공이 말한다.
"나 잘렸어 이 개새끼야!!!!"
순간 멍...하고 할 말을 잃은 고시생(@@)

삶이 다 그런 것이 아닐까?
나만 힘들고 내 인생만 그렇게 안 풀리는 것
같아도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 비슷
비슷한 인생이다.중요한건 삶의 위기를 지혜
롭게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심장이 쿵 하는 철학자들의 말 "속에도
그런 지혜의 힘은 분명 들어있다.
그들이 남겨둔 수많은 어록들은 그것을 접하고

읽고,생각하고,자신의 삶에서 녹여내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위대한 선물이 될것이다.

힘들고 괴로울 때 위대한 철학자들의 삶을 들여다보자.

그들의 삶 속에서 심장을 쿵 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만나는

것만으로 우리는 다시 일어설 용기를 가질 수 있을지 모른다.

삶의 최전선에서 읽기와 쓰기란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
라고 했다.힘들수록 책 속에서 한줄기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 희망이야 말로 오래도록
우리의 삶을 비춰줄 것이다.


#'이것으로 끝'이라고 믿으면
종말의 입구로 발을 내딛게 된다.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면
불현듯 최선의 대처법을 찾을 수 없게 된다.
두려워하면 파멸하고 만다.
-프리드리히 니체 -

#할 수없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것이다
자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은
그것이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 것이다.
-바뤼흐 스피노자 -

#인생의 계획은 젊은 시절에 달려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으며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달려있다.
젊어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아침에 일어나지 않으면 아무 한 일이 없게 된다
  -공자 -


#나로 인해 한 사람이라도 행복하게 하라.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으므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16.12.10 책 읽는 엄마 -

*이 리뷰는 yes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s*******l 2016.1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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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시대에 힘이되어주는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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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세계 철학자 37인 원저 | 알투스 편집부 편저 | 알투스   동서양 철학자 37명의 말과 글을 발췌한 이 책은 두껍지 않다. 우선 책에 대한 호불호는 강하게 나뉠 수 있겠다. 가벼운 마음으로 철학자들의 말을 따라가며 많이 알고 있던 내용 뿐만 아니라 새롭게 알게된 철학자들의 말과 글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블로그나 잡지같은 이 책의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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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세계 철학자 37 원저 | 알투스 편집부 편저 | 알투스

 

동서양 철학자 37명의 말과 글을 발췌한 책은 두껍지 않다. 우선 책에 대한 호불호는 강하게 나뉠 있겠다. 가벼운 마음으로 철학자들의 말을 따라가며 많이 알고 있던 내용 뿐만 아니라 새롭게 알게된 철학자들의 말과 글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블로그나 잡지같은 책의 느낌이 편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반면 좀더 진지한 책을 기대한 독자들에게는 잡지책처럼 산만하다는 인상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아무리 대철학자의 말이라고 해도, 이들의 말과 글을 발췌해놓았다면 이와 관련한 배경을 함께 엮어놓지 않는다면, 오해/오독의 여지가 많은 말들이 있다. 권으로 모든 것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책을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따라 책의 가치는 달라질 것이다. 37인의 철학자가 고민했던 삶의 문제들에 대한 나름의 깨달음을 모았다면, 이것이 모두 진리 아님을 또한 알아야 것이다. 각자가 처해있는 삶의 양상은 너무나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는다. 삶의 어느 순간 철학자의 말에 공감을 하게 되고, 독자에게 울림을 전달한다면 책의 목적은 정도로 충분히 달성했다고 본다. 심각하고 어려운 철학이 아니면 어떤가. 가까이에 두고서 생각날 때마다 가벼운 마음으로혹은 니체의 말대로 자신의 몸을 가볍게 훑어봐도 괜찮을 것이다. 여러 철학자들의 말은 각각 다른 시기에 독자의 주목을 받을 수도 있다. 때마다 철학자의 말을 꼭꼭 씹어 삼켜보면 아닌가.

 

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등장하는 철학자들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철학자들이다. 이들의 유명한 말들도 들어있지만, 의외로 우리가 대중매체로부터 접하지 않았던 새롭게 만나는 말과 글이 들어있다. 아쉽게도 그러한 말이 많이 들어있지 않지만,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철학자의 낯선 말들도 나에게는 반갑다. 철학자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나 인상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기회도 되기 때문이다.   

 

스피노자의 철학은 전혀 들어본 바는 없었다. 나는  책에서 처음 스피노자의 말을 접했다. 성서의 해석에 의문을 갖는 일이 목숨을 걸어야할 정도의 시대에 살았던 스피노자는 종교계와 다른 견해로 인하여 유대교로부터 파문을 당하고, 평생 렌즈를 깎는 기술자로 살아야했다는 것은 새롭게 알게 되었다.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은

그것이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 것이다. ”(85) (바뤼흐 스피노자)

 

자기계발적인 성격의 문구이기에 신중히 살펴보게 되지만, 사람은 심리와 신체가 유기적으로 열결되어 있는 존재임을 떠올려볼 분명하게 공감을 하게되는 말이다. 표현을 읽고 이솝의 우화 중에 여우의 신포도이야기가 바로 떠올랐다. 키가 닿지 않아 따다 먹을 없는 포도를 바라보며 여우가 분명 포도는 맛이 시어서 맛없을 거야라고 단정하는 일은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본 철학자의 말과 다를바없다. 때론 여우의 신포도논리가 우리의 욕심을 비우고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교훈이 되기도 한다. 물론 스피노자의 의도에서 옆길로 생각이지만, 자신의 마음가짐을 다시 되돌아볼 떠올려봄직한 말이다.

 

한편 에드먼드 버크의 말은 어떤가.

숭고의 대한 성찰 프랑스 혁명 관한 성찰에 관한 글로 유명한 영국의 정치철학자로서 버크는 아마 지금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더욱 힘주어 다음과 같은 말을 해주었을 같다.

 

 절망하지 마라.

그러나 만약 절망하더라도

절망 속에서 계속 일을 하라.” (57)  (에드먼드 버크)

 

말과 함께 떠오르는 사무엘 베케트의 유명한 말이 있다.

 

시도하고 실패하라. 괜찮으니 다시 시도하고 실패하라.

 

이른바 실패 시도하고 도전한 사람들의 특권이다. 굳 실패를 미화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나, 복권을 사지도 않고 복권 1 당첨을 바라지는 말라는 말이다. ‘시도하고 실패하고, 다음에는 낫게 실패하라.’라고 말하는 베케트의 말은 1 구직활동을 하며 실업상태에 있던 내가 자주 떠올리던 말이었다. 이제 내가 일하고 있는 환경은 모든 이들이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 절망 속에서 하루 하루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이상 물러날 곳이 없을 이젠 어떻할 것인가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우리가 흔히 비전이 없다라고 말할 , 내가 좀더 잘하고 기여할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고 좀더 고민을 것이다. 책에서 나는 인생을 바꿔줄 문구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가끔씩 손을 뻗어 책을 펼쳤을 , 힘이 되어줄 있는 마디이면 충분한 것이다.  

 

 

(마무리하며)

 

엄밀히 말하면 여기에 수록된 말은 철학자 뿐만 아니라, 과학자, 정치가, 문필가 다양하게 포함되어있다. 보다 포괄적인 의미에서 철학자들이라고 수는 있겠다. 그리고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철학자의 말은 다양한 문맥과 문헌에서 발췌한 것이다. 따라서 철학자들이 말을 했음직한 나름의 문맥과 상황이 있는 것이므로 오독이나 엉뚱한 해석을 여지에서 자유롭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아무리 철학자들의 좋은 말을 많이 수록해 놓은 책이라고 해도, 좋은 말을 접하는 독자의 관심사, 상황, 인생의 경험 여부 등에 따라 독자에게 공명을 일으키는 말은 다를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독자는 자신에게 울림을 주는 말을 곰곰히 되짚어보고, 의심해보고, 반추해보며 자기 자신을 찾는 여행에 양식으로 삼으면 것이다.

 

 

(책을 읽고 아쉬운 )

 

책에서 간혹 해당 철학자와 관련한 시각자료(사진, 문헌 사진 ) 곁들여지는데, 철학자에 대한 설명 아니라, 시각자료에 관현한 주를 달아주었으면 어땠을까. 그렇다면 애써 찾아내어 편집한 철학자의 자료가 가치를 더했을것 같다.

 

, 사진을 배경으로하여 철학자의 말을 올려놓았지만, 텍스트의 색이 배경에 묻혀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페이지가 있다. 이런 부분은 독자의 입장에서 좀더 세심하게 살폈으면 좋았을 것이다. 책의 지나친 이미지를 첨부하여 편집한 것은 책을 산만하게 만들 여지가 있다.

 

(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n****o 2016.12.1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