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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수 없는..
"끊을수 없는.." 내용보기
21권까지 읽고난후 느낌은..'에잇! 괜히 읽었다..'ㅡ.ㅡ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완결된후 숨가쁘게 연결해서 읽을걸.. 하는 그런 마음에..ㅎㅎ 만화게시판에서 꽤 많은 분들이 카이지를 추천하길래.. 호기심으로 만화를 펼쳤는데.. 이것은 도저히 중간에서 끊을수가 없었다. 가위바위보라는 단순한 게임을 이렇게 긴박감 넘치는 도박으로 만들어낸 작가는 분명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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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권까지 읽고난후 느낌은..'에잇! 괜히 읽었다..'ㅡ.ㅡ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완결된후 숨가쁘게 연결해서 읽을걸.. 하는 그런 마음에..ㅎㅎ 만화게시판에서 꽤 많은 분들이 카이지를 추천하길래.. 호기심으로 만화를 펼쳤는데.. 이것은 도저히 중간에서 끊을수가 없었다. 가위바위보라는 단순한 게임을 이렇게 긴박감 넘치는 도박으로 만들어낸 작가는 분명 천재임에 틀림없다..ㅡ.ㅡ;; 도박이란 사람을 옭아매는 올가미와 같다는걸 새삼 느꼈다. 주인공이 도박에 빠진 인물이지만 작가는 결코 도박을 권장하는 것 같진 않다. 오히려 중간중간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끊임없이 강조하는듯하다. 요즘 로또가 유행인가? 국내외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라 그런지 한탕을 기대하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것 같다. 이책을 보시고 한탕의 위험성을 한번 실감하시는건 어떨지... 요즘은 '올인'으로 도박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졌을듯한데.. 이 만화를 꼭 읽어보심이 좋을것 같다.
7***a 2003.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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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작품은 세 가지이다. 도박묵시록 카이지, 은과금, 그리고 무뢰진 가이이다. 그 중 무뢰진 가이는 약간 다른 종류로 놓는다고 빼놓으면 카이지와 은과금은 음과 양의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은과금이 약간 다른 것도 섞여있긴 하지만 모두 도박만화이고, 그 중 카이지는 도박 후에는 결국 망하는 인간상을, 은과금은 결국 성공하는 인간상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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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작품은 세 가지이다. 도박묵시록 카이지, 은과금, 그리고 무뢰진 가이이다. 그 중 무뢰진 가이는 약간 다른 종류로 놓는다고 빼놓으면 카이지와 은과금은 음과 양의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은과금이 약간 다른 것도 섞여있긴 하지만 모두 도박만화이고, 그 중 카이지는 도박 후에는 결국 망하는 인간상을, 은과금은 결국 성공하는 인간상을 나타낸다. 물론 그 중 작품성을 따지자면 카이지가 훨씬 위이다. 이 만화는 솔직히 그림체 때문에 접하지 않는 사람도 꽤 된다. 필자 또한 처음에는 그랬다. 60년대 일본만화 스타일을 벗어나지 못하는 그림체가 사람들의 시선을 다른 이쁜 그림체로 쏠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권만 본다면 이 만화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 도박의 마성, 도박의 무서움을 이 만화처럼 잘 나타낸 만화가 또 있었을까? 사람들이 자신을 던진다는 것을 망각하면서 도박이라는 것을 하는데 대한 일종의 경고문으로도 볼 수 있는 이 만화는 내가 별 5개를 주는 몇 안되는 만화 중 하나이다. 이 만화를 보면 생각하면 정말 단순하기밖에 안하는 가위/바위/보 를 이렇게 복잡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치밀함에, 천재성을 가진 카이지가 인간애에 의해 계속 몰락해가게되는 구성미에, 도박에 목숨을 건 사람들의 처절함을 나타내는 표현미에 감탄하게 된다. 그래도 21권까지 가면서는 약간 뻔해지는 스토리에 조금 오래 끈다는 느낌 또한 받게 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아다치 미쯔루나, 우라사와 나오키 같은 거장의 작품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m*****y 2003.03.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