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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그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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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의 인터넷 소설을 봤던 게 고1 무렵이었던 것 같다. 매끄러운 문장, 어휘력, 맞춤법에 있어서는 완벽하다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시간떼우기로, 재미삼아 읽기에는 무난했던 것 같다. 인터넷 소설을 읽은지 얼마되지 않아 귀여니의 인터넷 소설이 출판된것을 보았다. 이건 좀 아니다 싶었지만, 크게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것을 계기로, 수많은 인터넷 소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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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니의 인터넷 소설을 봤던 게 고1 무렵이었던 것 같다. 매끄러운 문장, 어휘력, 맞춤법에 있어서는 완벽하다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시간떼우기로, 재미삼아 읽기에는 무난했던 것 같다. 인터넷 소설을 읽은지 얼마되지 않아 귀여니의 인터넷 소설이 출판된것을 보았다. 이건 좀 아니다 싶었지만, 크게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것을 계기로, 수많은 인터넷 소설들이 책으로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중에는 이모티콘으로 인해 정신이 어지러울 정도의 책도 있었고,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글들도 많았다. 한 번 유행하는구나 싶더니만 셀 수 없이 많은 책들이 나왔다. 그러나 모든 책들이 빛을 보지는 못했다.

 

 한차례 폭풍이 지나가고 대부분의 책들은 만화방에 놓여지는 신세가 되었다. 서점을 자주 가도 인터넷 소설을 보지 못했는데, 우연히 친구따라 만화방에 가게 되면서 그곳에 놓인 어마어마한 인터넷 소설들을 보게 되었다. 재밌는 제목들이 눈에 들어왔지만, 내용은 굳이 보지 않아도 알 것 같았다. 까칠하지만 다정한 남자 주인공이 평범하기 그지없는 여자아이가 눈에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재밌게 그려놓았을 것이다. 당시 대부분의 인터넷 소설들에 등장하는 이미지는 한결 같았다. 마치 기본 뼈대가 그러해야만 한다는 듯이, 똑같은 주인공들의 모습은 흥미롭다면 그렇기도 하다.

 

 이 책은 10대 아이들의 이야기로 풋풋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반면, 오래전 읽었던 인터넷 소설들이 생각이 났고, 겹쳐지는 장면들이 많았던게 아쉽다. 급작스러운 내용의 전개와, 얼렁뚱땅 넘기려 했던 부분들이 어색했지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18년 이웃사촌으로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온 두 사람은 대조적인 부분이 많다. 뭐하나 흠잡을데 없는 천무성의 집안, 작은 세탁소를 경영하며 먹고사는 한여울네 집을 비롯하여 공부와 외모 운동 뭐하나도 뒤질게 없는 천무성과는 다르게 평범 혹은 그 이하를 자랑하는 한여울 두 사람의 티격태격한 이야기다.

 

 여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천무성과 그의 옆집에 산다는 이유로 갖은 수난을 겪는 한여울의 이야기가 책의 초반부에 나오며, 어느날 무성의 고백아닌 고백을 받고, 싱숭생숭한 마음에 사로잡힌 한여울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을 향해간다. 결말은 해피엔딩이지만 왠지 모르게 허전한 기분이 든다. 어렸을 때, 공주님과 왕자님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라고 매듭지어놓은 것과 같은데 요즘은 이런 결말이 답답하기도 하다. 행복하게 잘 살았다 그 안에는 무엇이 담긴걸까? 이후의 내용이 없다는게 나로서는 조금 아쉽다.

 

 박장대소는 아니었지만, 중간 중간 재미있는 요소들도 있었고, 간간히 생각해볼 수 있는 것도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어정쩡한 관계가 가져다주는 불쾌감, 자기 몫은 자기가 지킨다는 이야기는 괜찮았던 부분이었다. 10대 아이들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오랜만에 접해서 좋았는데 조금 더 톡톡튀는 발상을 보이지 못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 요근래 팬픽들에서 다양한 소재들을 접했는데 오히려 그런게 더 참신했던 것 같다. 저자와 관련된 소개글에서 위대한 문학가를 꿈꾸는 새나라의 어린이라고 하니, 앞으로 더 독특한 이야기를 많이 썼으면 하는 바람이다.

n*********2 2009.05.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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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그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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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녀들은 다 로맨틱한 법이라고? 사랑에 빠지면 세상 모든게 달라 보이고, 핑크색 안경을 쓴 것 같다고? ......그런 거 현실에는 있을리 없는 낭만 아니었어? 게다가 우리 이수집에는 그놈이 산단 말이야! 이런 문구로 표지가 꾸며져 있다. 앞 표지 내용을 살짝 읽어 보더라도 로맨틱 소설이라는걸 알수있다. 한여울이라는 여 주인공 집 옆집에 아주 어렸을때부터의 이웃인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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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녀들은 다 로맨틱한 법이라고? 사랑에 빠지면 세상 모든게 달라 보이고, 핑크색 안경을 쓴 것 같다고?

......그런 거 현실에는 있을리 없는 낭만 아니었어? 게다가 우리 이수집에는 그놈이 산단 말이야!

이런 문구로 표지가 꾸며져 있다. 앞 표지 내용을 살짝 읽어 보더라도 로맨틱 소설이라는걸 알수있다.

한여울이라는 여 주인공 집 옆집에 아주 어렸을때부터의 이웃인 천무성이 산다.

천무성은 정말 그 지역이 다 알아주는 얼.짱.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한여울은 그걸 모른다. 아니 알고 있는데도 천무성이 그렇게 잘난 녀석인줄을 모른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운동도 잘하는 그 이름 엄.친.아.

아~주 어렸을적 부터 (같이 목욕도하고 그럴정도의...)같이 지내왔기 때문에 그런것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천무성은 집에서 막내이다. 첫째형은 그 지역이 다 아는 주먹짱...정말 무서운 형이시다..

둘째형은 머리가 정말 똑똑하다. 그다음 천무성ㅎ

매일 같이 등교를 하기 때문에 그날또한 예외가 아니였다.

앞에서 기다리는 천무성을 델고 학교로 가는길이면 매일 시기의 눈길을 보내는 여학생들...

한여울은 너무나 많이 겪었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곤하다.

다른반인 천무성이 반으로 놀러왔다. 아니, 천무성의 도시락을 한여울이 싸가지고 다녀 항상 밥을 먹으러

천무성은 한여울의 반에 와서 같이 먹는다.

먹던중 정말 이쁜 여자아이가 와서 천무성에게 말을건다..

저는 김소희에요. 선배 꼭 기억하세요. 2~3번을 말하더니 교실을 빠져나간다. 천무성을 무턱대고 자기한테 말거는것을

싫어라 하고, 이유없이 몇번이고 똑같은 말을 하게 하는걸 싫어한다.

그래서 정말 이쁜 김소희도 천무성한테는 아니였던것이다.

그뒤 김소희는 여울이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지나가는데 화분을 던져 깨트리고, 방과후에 불러내서

때리고... 천무성에게 걸렸지만 넘어갔다...아니 여울이가 발뺌했다.아니다고..

그리고 무성이 형 결혼식날 사건은 터졌다.

결혼식장 화장실에서 무성이와 통화도중 납치를 당한것이다. 김소희에게...

김소희는 무성이 회사의 김부장 딸이였던것이다....약혼자였던것이다...

그래서 회사 보디가드를 불러 여울이를 납치해 외딴곳에 데리고 갔다. 소희는 여울이에게

무성이와 헤어지라고 했지만 여울이는 친구사이라고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말했다.

예전처럼 소희는 그럼 무성이오빠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말하자 이번에는 여울리가 할말이 없어진다.

어느새 여울리의 마음속엔 무성이가 들어와 있던것이였다.

엔딩은 비슷하다 어느 소설이나... 짠~ 하고 무성이가 등장해서 다들 무찌르는!!ㅎㅎ

 

읽으면서도 얼마나 통쾌 했던지...

약간의 인터넷 소설 분위기가 났다...자세히는 모르겠지만...재미있게 읽은 소설이다.

i***o 2009.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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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그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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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로 돌아 가고싶어진다. 나의 고등학교 시절의 모습은 너무나도 평범했다. 조용히 앉아 선생님이 시키는데로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가끔 장난도 치며 그저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한 생활을 했다. 하지만 지금 보면 그 평범은 정말이지 재미있지 않은 지루한 시간들이었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도 없이 그저 학교와 집만 오가는 학생들 틈에 끼어 그저 깨알같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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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로 돌아 가고싶어진다. 나의 고등학교 시절의 모습은 너무나도 평범했다. 조용히 앉아 선생님이 시키는데로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가끔 장난도 치며 그저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한 생활을 했다. 하지만 지금 보면 그 평범은 정말이지 재미있지 않은 지루한 시간들이었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도 없이 그저 학교와 집만 오가는 학생들 틈에 끼어 그저 깨알같은 점중에 하나인듯이 그저 그렇게 뭍혀 살아왔다. 그래서일까 고등학교때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이 책 '이웃집 그 녀석'은 오랜만에 보는 상큼한 발랄한 소설이다. 책을 들고 누워 이리저리 뒹굴거리면서 읽고 있자 옆에있던 동생은 '머야~ 그나이에 머 이런 소설을 읽어!'라는 소리를 한다. 내 나이가 어때서!! 그리고 나이 서른이면 이런 소설 읽지 말라는 법 있어!!라는 소리를 치고 싶지만 따지자면 쓸대없는 시간만 잡아 먹을것 같아 잠시잠깐 동생을 째려보던 눈을 그만두고 책에 눈을 돌렸다. 나도 이 책이 주인공 여울이처럼 모든 문제의 잘못을 다른이에게 떠넘겨보자. 바로 이 책 때문이다. 이 책때문에 난 고등학교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한여울은 성격도 평범하고 어디 하나 튀진 않지만 원만한 교우관계를 가지고 있는 정말이지 평범한 여고생이다. 그런 여울에게 고난이 온다면 순전히 옆집에 사는 천무성때문이다. 천무성은 여울과 같은 나이의 남학생으로 정말이지 얼굴잘났고, 능력좋고, 집도 좋은 킹카중에 킹카였다. 여울과는 어렸을때부터 친구로 지내다 보니 인기많은 천무성탓에 많은 여학생들로부터 괴롭힘을 받는 여울과 여울이 모르게 뒤에서 여울을 지키며 발랄하고 귀여운 사랑을 키워나가는 여울과 무성의 이야기가 주이다.

 

유치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하고, 우습기도 하지만 생기있고 상큼 발랄하기만 한 여울의 모습이 나의 고등학교때 우울하기만한 뒷모습이 겹쳐져 다시 고등학교에 돌아가서 한여울과 같은 인생을 살아가고싶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거기에 내 옆집에도 천무성과 같은 잘나고 멋있는 남자친구가 살고 있어야하겠지만 말이다. 그 인생이 아니더라도 고등학교를 다시 돌아간다면 전에와 같이 생활은 하지 않을꺼야 하는 투지를 불태우지만 이뤄질수 없기에 마음만 간절하다.

 

웃음이 나온다. 어찌 생각해보면 정말 철없다. 이 나이게 별 상상을 다 해본다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가끔은 나도 지금의 내모습을 버리고 책 속의 주인공이고 싶어질때가 너무많다. 지금처럼 말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난 책의 주인공 여울이가 되보았고 그동안 즐거웠으니 그 만족 하나만으로도 웃으며 책을 덮을수 있어 다행이다.

h******a 2009.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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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그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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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그 녀석   로맨스 소설이다. 이미 아줌마의 길을 걷고 있는 나이에도 재미있었다. 한창 때의 첫사랑의 꿈을 꾸는 소녀들의 마음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그런 글이었다. 내게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해서 꼭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할 수는 없다. 드라마 속의 이야기도 다 허구이지만 그 역시 삶의 일부분을 조명하지 않는가 말이다. 만들어낸 가짜 이야기지만 어릴 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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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그 녀석

 

로맨스 소설이다.

이미 아줌마의 길을 걷고 있는 나이에도 재미있었다.

한창 때의 첫사랑의 꿈을 꾸는 소녀들의 마음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그런 글이었다.

내게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해서 꼭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할 수는 없다.

드라마 속의 이야기도 다 허구이지만 그 역시 삶의 일부분을 조명하지 않는가 말이다.

만들어낸 가짜 이야기지만 어릴 적부터 같이 자란 소꿉친구에게 사랑을 느끼지 말란 법이란 없지 않은가.

한양 시절 어려운 천씨를 위해 옆집 집 한 칸을 사준 인연으로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인연을 이어온 한씨와 천씨.

시절이 흘러 천씨네 사업은 확대되어 부의 부를 이루고, 한씨네 일가는 동네 세탁소를 하게 된다.

멋진 외모와 훤칠한 키, 집안의 부유함 덕에 천씨네 세 아들은 인기가도를 달리고, 특히 고등학생인 막내 천무성에겐 그도 잘 모르는 숱한 팬들이 따른다.

여러 번 겪은 일이라 크게 놀라지도 않는 일이 여울의 아침을 침묵에서 깨뜨리고, 여울에게 찾아와 무성에게서 떨어지라던 그 아름다운 소녀는 무성의 앞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어린 시절 소꿉친구로만 지내던 여울과 무성에게 슬며시 야릇한 감정이 싹트고, 큰형 무현의 도움(?)으로 둘은 자신들의 감정을 깨닫게 된다.

잘 진행되기만 한다면 재미없을 로맨스에 강적으로 보이는 희소의 등장과 가끔 걸림돌이 되는 장애물이 있어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만들기도 하고, 비록 이야기 속이지만 자신도 여울과 같은 주인공이 되고싶다는 마음을 일으키게 만드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통속적이고 환상적이기도 한 이야기지만 동서고금을 통해 가장 오래도록 이야기되어지고 이어져 내려오는 게 사랑이야기가 아닐까.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비슷한 스토리를 지니면서도 또 다른, 최신판 로맨스 소설이다. 

i*******e 2009.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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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그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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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물 흘려 보내듯, 흘려보낸 학창시절이 생각나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이책을 읽고 싶었나 보다. 얼굴 잘생기고, 키크고, 공부 잘하고, 집에 돈많은 그녀석.. (진정한 엄마 친구의 아들이다.)최근 드라마로 표현하자면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들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어느 여자든 좋아할법한 그녀석(천무성).이웃집에 살면서 크고 작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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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물 흘려 보내듯, 흘려보낸 학창시절이 생각나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이책을 읽고 싶었나 보다. 

얼굴 잘생기고, 키크고, 공부 잘하고, 집에 돈많은 그녀석.. (진정한 엄마 친구의 아들이다.)
최근 드라마로 표현하자면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들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어느 여자든 좋아할법한 그녀석(천무성).

이웃집에 살면서 크고 작은 일 등을 함께 해왔기에,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녀(한여울).

그리고 한무성을 둘러싼 결투 신청이 어렸을적 부터 줄줄이 이어지면서 고등학교 때가 되어서 88번째 되던 순간, 여자후배의 등장으로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감정을 알아가면서 혼란 스러워하는 한여울.

자신의 감정을 모르는 소녀(한여울이)답답했지만, 한편으로 한여울이라는 소녀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소설을 읽으면서 부랄친구로 18년동안 남자와 여자가 함께 지냈다면,
둘 중 누군가 아니면, 둘다 이성으로 느끼지 못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상대방이 너무 편안하고 익숙해서...

책을 집어들고 페이지를 샤샥 넘기면서, 필자의 표현에 내가 소설 속 상황배경에 있는 주인공인 한여울이 된것 같았다.(하지만, 참고로 난 남자다~)

연예소설을 많이 읽지는 않아서 다른것과 어떠하다는 말은 명확히 할수 없지만, 남자의 배경이 너무 흔하다는 생각이 든다.  

좀 더 독창적인 뭐랄까 다음에는 남자 배경을 오타쿠 같은 녀석을 연예소설에 넣으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 (오타쿠 같은 녀석을 넣으면 연예에서 벗어난 엽기가 될란가? 모르겠다.ㅋ)

마지막으로 소설을 읽으면서 가훈이라는게 나를 사로 잡았다. "내 밥 그릇은 내가 지킨다." 

t*****6 2009.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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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웃집 그녀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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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고등학교 시절이있었다. 그때 하이틴 로맨스 소설을 많이 읽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나도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고싶었는지도 모른다. 저자에 대해 알수있는것이라곤 없지만 참 귀여운 학생일거라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한동안 인터넷 소설에 푹 빠진적이 있었다. 심각하지 않아도 되고 읽고나면 귀엽다는 생각마저 든다. 가끔은 엉뚱하게도 나도 그런일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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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고등학교 시절이있었다. 그때 하이틴 로맨스 소설을 많이 읽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나도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고싶었는지도 모른다. 저자에 대해 알수있는것이라곤 없지만 참 귀여운 학생일거라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한동안 인터넷 소설에 푹 빠진적이 있었다. 심각하지 않아도 되고 읽고나면 귀엽다는 생각마저 든다. 가끔은 엉뚱하게도 나도 그런일한번 겪어봤음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로맨스는 로맨스.. 현실에서야 뭐.. 그닥이다^^ ㅋㅋㅋ 한가지 마음에 안드는 점이라면 대부분의 소재에 등장하는 스타일이듯 뭐 돈많고 괜찮은집에 그럭저럭 기럭지도 이기적이고 얼굴도 이기적인 놈과 집안도 그냥저냥. 얼굴도 기럭지도 그냥저냥 그런 여자의 이야기라는 점이 쪼매 걸리지만 아무튼 읽는 내내 아무생각없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어느날 뚝 떨어진 로맨스가 아니라 10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집안 내력이다. 먼옛날 한가와 천가가 살았더랬다. 한가집에서 천가집안을 자신의 집 옆에다 집도 지어주고 그럭저럭 같이 데리고 살아주었더랜다. 그때부터 우정은 돈독했었는데 21세기인 지금 천가집 막내아들과 한가집 장녀는 둘도 없는 친구이자 왠수지간이다. 어려서부터 죽도록 싸우고 툭닥거리며 우정을 키웠다. 그리고 지금은 바야흐로 18살.. 한창 연애사에 관심이 많고 남자에게도 관심이 많을 나이지만 옆집사는 천가놈 때문에 한씨집안 장녀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툭탁하면 받는 도전장에 내가 뭘 어쨌다고?? 그렇게 꼬인 인연을 슬슬 풀어가는 내용이다. 뭐 대부분의 로멘스가 그렇듯 알지 않는가? 둘이 잘될거란걸?? 이쯤이면 어떻게 친해지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ㅋㅋㅋ

뭐 그런 소설이다. 성장소설도 재미있긴 하지만 이 하이틴로멘스를 따라갈수 있을까 싶다. 내 나이가 되면 꽤 유치할줄알았다. 십대 그 시대에는 이런소설을 읽으면 설레이고 어딘가에 그런 왕자님이 짠하고 나타날줄 알았는데 뭐그건 어디까지나 꿈일뿐이고..어느정도 나이먹고 나니 세상에 그런사람이 어디있냐 하고 단념을 해버리게 된다. 그런사람이야 뭐.. 그런데 주변에 보니 있는집에 잘난 사람 만나기 어렵다.. ㅋㅋ 사람은 자고로 자기수준과 맞는 사람이랑 만나야 한다. 그런데 이 소설 생각보다 현실적이다.. 엄청난 갑부집이랑 엄청 가난한 집안 간의 부모가 반대하는 그런 엄청난 만남도아니고 그냥 그럭저럭 예전부터 너무너무 친해 흉허물도 없을것 같은 집안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하도 붙어있어서 정이 붙어버린 뭐 그런케이스다. 그렇게 정붙을만한 사람이 잘생기고 돈도 많음 얼마나 좋겠는가 말이다..

아무튼 예전생각나게 해주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재미있다 못해 캐릭터가 귀엽기까지 하다. 나도 어렸을때는 이웃집 그녀석이 있었는데.. 비록 인기가 많은것도 아니고 잘나지도 않았고 코찌질하게 흘리는 못난놈이었지만.. 누구보다 순박하고 착했건만.. 갑자기 그녀석이 보고 싶은건 뭐란말인가? 이제부터 내 딸을 열심히 키워서 이웃집 그여자처럼 최고의 여성을 만들어봐야겄다.. 세상에 남자만 잘나란법있나? 

k****6 2009.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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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그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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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귀여니의 인터넷 소설들을 쉽게 상상을 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다. 아류작? 그 정도의 작품이라면 쉽게 이해가 될듯 싶다. 그래도 많이 웃으면서 책을 읽었다. 어려운 작품은 아닌 것만은 분명한 책이고 그래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18년동안이나 이웃에 살면서 그 녀석 때문에 온갖 피해를 보면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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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귀여니의 인터넷 소설들을 쉽게 상상을 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다.

아류작? 그 정도의 작품이라면 쉽게 이해가 될듯 싶다. 그래도 많이 웃으면서 책을 읽었다.

어려운 작품은 아닌 것만은 분명한 책이고 그래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18년동안이나 이웃에 살면서 그 녀석 때문에 온갖 피해를 보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주인공.

할아버지대에 그 이웃집에 살고 있는 그녀석의 할아버지집을 도와주었다라는 이유 만으로 그의 집안과는 이웃사촌 이상의 관계를 맺고 살아오고 있다.

시대가 흐르고 빠르네~ 빠르네~ 빠르네~ 티비 광고에서 나오는 대부업으로 그녀석의 집은 고래등 처럼 큰 집에서 살고 자신의 집은 작은 세탁소를 운영하면서 산다. 한여울은 그 이웃집에 사는 천무성이라는 녀석때문에 어렸을때 부터 피해를 보면서 산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생긴것도 꽃미남인데다가 도도하기 까지한 그녀석을 좋아하는 여러명의 여자애들로 부터 도전을 받으면서 때로는 말로 때로는 폭력으로 맞서면서 살아왔다.

 

어느날 천무성의 고백으로 인해서 그들의 관계가 많이 어색해지기는 했지만... 그러면서도 한여울도 첫사랑에 대한 감정이 살아나게 된다.

중간 중간 또다시 벌어지는 천무성을 좋아하는 후배로 부터 엄청난 테러를 당하지만 결국에는 천무성의 도움으로 그 위기를 극복하게 된다.

나중에 일어날 일까지도 알 수 있을것 같다. 이웃나라 왕자님과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정도쯤으로 끝났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

 

시간을 보내면서 읽기에는 참 좋은 소설이 아닌가 싶다. 분량도 많지 않고 읽는데 머리를 쓰지 않고 읽어서 한편으로는 재미를 느낄수 있을것이다.

많은 인터넷 소설들 처럼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어서 그런 결말에 가끔 열광을 하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많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책이란 생각도 든다.

작품성 있는 훌륭한 소설은 아니지만 수능이다 무슨 고사다 해서 머리속에 어려운 것만 억지로 집어 넣으면서 버퍼링에 걸린 학생들이라면 머리 풀기용으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한번쯤 읽으면 한결 가벼운 기분으로 다시 공부를 할수 있지 않을까? 

c*****a 2009.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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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웃집 그 녀석
"[서평] 이웃집 그 녀석" 내용보기
길가에 굴러다니는 낙엽만봐도 웃음이 나온다는 그 시절,, 고등학교때 엄청 많이 읽었던 하이틴 소설을 지금 20대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시기에 읽는 것도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물론 고등학교 당시에 읽었던 느낌과 지금의 느낌은 사뭇다르지만 그래도 약간의 설레임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늘상 이런 책의 남자주인공은 뭐든 잘하는 멋진놈으로 나온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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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굴러다니는 낙엽만봐도 웃음이 나온다는 그 시절,,

고등학교때 엄청 많이 읽었던 하이틴 소설을 지금 20대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시기에 읽는 것도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물론 고등학교 당시에 읽었던 느낌과 지금의 느낌은 사뭇다르지만

그래도 약간의 설레임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늘상 이런 책의 남자주인공은 뭐든 잘하는 멋진놈으로 나온다.

지금 한창 중고등학교 사춘기 시절을 보내고 있는 여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꿈꿀 만한 그런 주인공.

그리고 늘상 그에 따르는 법칙이라고 있듯이 여주인공은 너무나 밝고

쾌활하고, 항상 온갖 사건사고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그런

아주 평범한 듯하지만 솔직히 주변에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절대

이런 여고생은 없는 그런 인물로 설정되어서 나온다.

 

이 책 역시 하이틴 소설이라는것에 걸맞게 아주 잘생기고 꽃미남

스타일에 장난도 잘치며 집에 돈도 많고, 거기다 싸움까지

잘하는 멋진 주인공이 나온다. 이름은 천무성   그리고 그 이웃에

살고 있으며 몇대에걸쳐 내려오는 먼친척보다 나은사이인

밝고 명량하고 쾌활하고 온갖 사건이 뒤따르는 한여울 이라는

소녀가 나온다. 18년이라는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늘상 천무성의

멋진외모때문에 같은 이웃이라는 이유만으로 혹은 초중고등학교를 내내

같이 붙어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여고생들의 질투와 시기와 왕따를 당해야 하는 한여울

 

둘의 알콩달콩하는 모습이 너무나 이쁘고, 나이가 들수록

이런 류의 책들을 피하고 항상 뭔가 무거운 책들만 읽었던 탓인지

너무나 상쾌한 느낌과 약간은 설레는 감정이 들게끔 만들었다.

약간 부끄러운 감정이 들기도 하지만 말이다..

18년이란 세월을 많이 싸우고 또 돌아서면 웃음만으로도

화해가 되는 사이로 발전되었지만, 둘은 알게모르게 서서히

좋아하는 감정이란 마음이 싹트게 되는데..

나는 그런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

솔직히 한여울이 천무성의 마음을 아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애태우는 것 같아 답답했지만

뭐 그것도 나름 하이틴 소설의 특징이니깐 같이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으로 읽었다.

 

물론 결말은 당연히 해피엔딩이겠지만, 나는 무슨 드라마나 영화를 보거나 연애소설등의 책을 읽더라도 항상 결말보다는 그 사랑이 맺어지는 과정.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들이 너무나 재밌고 설레이는 것같다.

무거운 책 가벼운 책 할 것 없이 그저 마음을 설레게 하는 느낌을

줬다는 것만 해도 나름 이 책의 장점인 것 같다.

 

 

 

s***z 2009.05.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