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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 세이메이에 관심이 많은 편이지만 'こぶとり'라는 말이 생소했고, 삽화에 나오는 세이메이와 히로마사도 우락부락하게 나온 탓에 좀처럼 손이 가지 않던 책이다. 그러던 중 어떤 일본 사이트에서 "이 책 제목이 瘤取り가 아니라 小太り라 생각해서 깜짝 놀랐다!" 라는 말이 있었고 흥미가 생겨 읽게 되었다. (원작자 바쿠가 극찬한 그림이지만 삽화에 나온 세이메이를 보고 아주 잠깐이지만 小太り晴明란 제목이 어울릴지도. 란 생각도 해봤다.)
瘤取り ㅡ 혹을 떼다 혹 떼는 세이메이-정도로 해석 될 이 책은 그림과 글이 반반 섞여, 비교적 읽기 쉬운 책이다. 내용은 혹 달린 쌍둥이 형제가 귀신들에게 어떤 일을 계기로 쫓기게 되자 세이메이와 히로마사가 변장하고 이들을 구해주기 위해 나선다는 내용으로 가볍게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2005/08/06 0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