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이터에서건, 모임에서건 아이들을 보면 이제 겨우 돌이 지났을 뿐인 아이들조차도 참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에 대한 태도도, 사물에 대한 태도도... 그게 참으로 신기하고 불가사의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난 자주 한계에 부딪치곤 한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여겨지는데 뭔가 자꾸만 나와 아이 사이가 삐그덕 거리는 것만 같고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종종 있다. 또한 난 우리 아이가 좀 더 활동적이기를 바라고 그런 바램은 아이에게 좀 더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게 날 부채질하지만 아이는 늘 그 순간 뿐이여서 힘에 겨울 때가 많다. 결국 난 알게 되었다. 그건 결코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그래서 아이에 대한 기질이 궁금해졌고 이리저리 탈출구를 찾아 헤매던 나는 "유별난 내 아이 특별하게 조금 다르게"라는 책을 찾아냈다. 이 책은 위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부모라면 참으로 유익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의 기질을 점검해볼 수 있고, 더불어 부모의 기질을 점검해 볼 수도 있어서(테스트 항목이 있어요) 아이와 서로 부딪치는 부분을 융통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해주고 아이의 독특한 기질을 단점에서 장점으로 바꿀 수 있게 도와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