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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학원을 다니는 두딸아이에게 모차르트는 무척 친숙한 인물이지요 익숙한 모차르트의 작품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전 오페라에 대해 잘 몰라요 아이들도 역시 언뜻 들어본적은 있겠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페라에 대해 들려줄수 있는 기회도 되었던것같아요 모차르트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는 시간도 갖았구요 이 책은 신화를 읽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용기도 얻고 운명의 여인도 만나기 위해 모험을 떠난 타미노왕자는 밤의 여왕을 만나게 되어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되지요 파미나 공주를 구하고 사랑을 얻게 되는 과정에서 인내와 용기와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파미나 공주를 구하기 위해 시련을 통과해야 하는 과정이 있어요 유혹의 시련, 침묵의 시련, 불과 물의 시련이지요 이책은 희망과 용기를 노래하는 음악동화라고 해요 왕자에게는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순수한 마음과 간절한 바람이 있었어요 그런 마음 때문에 두려워도 참고 견뎌냈고 원하던 사랑과 진실을 얻을 수 있었지요 물론 힘에 겨워 주저앉는 일도 많았고 시련을 견디는 동안 수없이 고민하며 갈팡지팡하기도 하지만요 용기란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 ’두렵지만 그래도 하겠다는 의지’라는걸 타미노왕자를 통해 배울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힘든 과정을 거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래봅니다 아이들은 마음속으로 타미노왕자와 같은 멋진 왕자님이 자신에게 오길 꿈꾸며 행복한 상상속으로 빠져들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들의 감성을 이끌어내는 재미있고 잔잔한 감동이 있는 책이였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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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정말 탄탄합니다. 누구나 한번은 꿈구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을 이루는 음악동화 입니다. 줄거리는 밤의 여왕과 빛의 사제 자라스트로의 대결속에 주인공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 의 사랑이야기로 사랑하는 타미노를 얻기위해 고난의 길도 마다않고 도전하여 결국 사랑하 는 여인과 나라의 주인이 되는 이야기 입니다. 감초와 같은 역할은 새잡이 파파게노와 파파게나의 짧은 사랑이야기로 풀어나갑니다. 수다스런 새잡이 파파게노 이지만 타미노 왕자와 동거동락하며 위험을 같이 맞이하며 의리를 지킵니다.
본문 내용중에 "생각의 샘을 헛되이 쓰지 말라, 자연의 신전에서는 자연을 함부로 범하지 말 고, 지혜의 신전에서는 지혜로운 눈으로 진실을 보라 했습니다." 바로 이책이 주는 교훈입니 다. 언제나 진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감동이 전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애 같은 경우엔 "얼음공주 투란도트"를 먼저 읽었던 터라 마술피리 책을 보더니 무척 반가워하며 읽어 내려갑니다. 역시나 푹 빠저 읽네요. 그래서 "아이다"도 바로 주문했습니다. 평소에 아이랑 오페라를 자주 듣고있어 간단한 곡 설명만 하고 듣는데 이렇게 음악동화로 읽 고 음악을 들으면 더 귀기울여 듣게 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마술피리 오페라 공연을 아이와 함께 보고 싶네요. 아름다운 음악동화가 시리즈로 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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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음악동화 마술피리
마술피리하면 "아~아~아아아아~~~~"고음에 그 짜릿한 선율이 먼저 떠오르는 그런 작품이지요~ 반갑게도 어린이를 위한 음악동화라는 말에 참 기대가 컷답니다~~ 큰아이 임신했을때도 참 많이 듣던 곡중에 하나였구요~~ 그런데 그 아이가 태어나 이제 책으로 마술피리를 접하다니 ㅎㅎㅎ 참 신기하면서도 즐거운 일임에는 틀림없답니다^^
친구를 만나려고 가는 수원가는 버스안에서 한마디 말없이 후딱~~ 읽어버릴만큼 몰입해서 읽더군요~ 워낙에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그러니라~~ 했는데 책을 덮고 아이의 첫마디 "엄마 이거 시리즈로 쭉~~ 나왔으면 좋겟다~~!!" 라고 하더군요~~ 기특하면서도 웃음이 절로 나왔답니다!! 그리고 가는 동안 내내 이야기를 해주느라 조잘조잘 떠들어 대더군요~~
왕자의 모험으로 아이는 대리 만족을 양껏 한것 같더라구요~~ 왕자의 고민과 왕자의 진실한 마음을 설명하는 모습에서 내용을 파악한것도 한것이지만 그런한 상황에서 아이가 같이 안타까워 했다는 점에 참 놀라웠네요!! 책을 읽으면 확인 작업을 하지 않아도 재미있었던 독서를 같이 나누고 싶은지 그 여운이 사라지기전에 이야기해대느라 열을 올리곤 한답니다~~
책을 읽어보곤 제가 첨에 느낀건 참 고급스럽다 라는 점이랍니다~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얼굴은 열꽃이 피듯 붉어졌지요', '작고 여린 몸은 사시 나무 떨듯 떨리고 눈처럼 하얀 얼굴에는 핏기마저 사라졌습니다', '공주가 울먹이면서 하는 말은 또렷하게 귀에 와 박혔어요'........ 요즘 부쩍 만화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걱정도 되었는데( 모든 것이 시각화 되어 있어 아이의 상상력에 제한이 생겨버리고 그 틀로 자리 잡히는 부분에 있어 살짝 걱정이 되는 부분이었답니다) 마침 이렇게 글로 풍부한 표현을 접할 기회가 된거 같아 너무나 기뻣답니다! 아이에게 글에서 느낄 수 있는 풍부한 상상의 세계를 만나게 해주 책으로는 정말 딱입니다~~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 가슴 졸이는 모험의 세계, 유쾌하고 즐거운 인물의 등장... 어린이들에게 마술피리의 이야기속으로 초대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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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피리
첫아이를 가졌을 때 모차르트 이펙트를 비롯해서 여러 클래식 음반을 구입했다. 클래식 마니아 정도는 아니지만 클래식을 평소에도 가끔 찾아 듣곤했는데 아이를 가지고나니 더 많이 들려주고 함께 즐거워해야겠다 싶어 그랬었다. 그 중 하나가 조수미가 들려주는 피터와 늑대였다. 각 악기들의 소리의 표현을 해설하며 들려주는데 참 마음에 들었다. 아이가 자라면 들려주어야지 했었다. 마술피리. 천재 음악가, 교향곡, 협주곡, 피아노 소나타, 오페라 등 여러 분야에서 그 천재성을 거침없이 발휘했던 모차르트의 뛰어난 작품 중 하나이다. 피터와 늑대와 함께 아이에게 들려주고싶고 함께 즐기고픈 작품이었다. 오페라는 대사가 모두 노래로 되어 있는데 마술피리는 노래와 말이 섞여 있다. 어른이나 아이, 귀족이나 서민, 누구라도 음악을 즐기고 사랑할 수 있다는 모차르트의 배려이리라. 오페라는 너무 좋아서 푹 빠지거나 지루해서 찾지 않는 두 가지의 경우로 나뉜다고들 한다. 그 첫작품이 마술피리라면 어떨까? 특히나 아이와 함께 감상하는 아이의 첫 오페라라면.
밤의 여왕은 용감한 타미노왕자에게 마술피리를 주며 자라스트로에게 잡혀간 그녀의 딸을 구해달라고 한다. 그녀의 초상화를 보고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 타미노 왕자는 파파게노와 함께 그녀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서로 각자 찾는 것이 좋겠다며 따로 흩어져 찾기로 한다. 파파게노가 먼저 파미나 공주를 찾게 되고, 그녀에게 타미노 왕자가 그녀를 사랑하고 지금 오고 있는 중이라고 알려준다. 하지만 구출 도중에 자라스트로를 만나게 되는데 그동안 타미노는 자라스트로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밤의 여왕의 속셈을 듣는다. 타미노와 파미나의 사랑을 시험을 통해 시련과 고난을 겪게 되지만 지혜와 용기로 극복해낸다. 파미나 공주도 자라스트로에게서 어머니의 눈 먼 욕심에 대해 듣게 되어 잠시 혼란을 겪다가 어머니에 대한 연민의 눈물을 흘리고, 파파게노의 실수로 타미노는 또 한 번의 좌절을 겪게 되지만 파미나와 함께 이겨낸다. 파파게노는 밤의 여왕의 마법에서 풀린 파파게나를 만나 사랑을 이루며 해피엔딩으로 끝이난다. 오페라로 듣고 보고 즐기면 더욱 좋겠지만 오페라를 경험하기 이전에 보고싶다는 열망을 키우는 책으로도 좋다.호기심과 관심, 그리고 자라면서 계속 이어질 음악에 대한 즐거움을 키우는 바탕이 되는 이 책을 만나 무척 기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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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가 남긴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를 어린이를 위한 음악동화로 다시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답니다. 고등학교때 정말 많은 오페라를 접했답니다. 그때는 정말 오페라가 넘 재미있어서 많이 보게 되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직업을 가지고 결혼을 하고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오페라를 안본지도 꽤 되었네요.천재 음악가로 알려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교향곡, 협주곡, 피아노 소나타, 오페라등 음악의 모든 분야에서 명작을 남겼습니다. 그중에서도 오페라는 우리들에게 「피가로의 결혼」,「돈 조반니」를 아는사람은 많은것같습니다. 그러나 「마술피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은편은 아닐것 같습니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는 다른 오페라와 달리 귀족을 위한 만들어진 내용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마술피리」 의 주인공 타미노 왕자는 겁도 많고 몸도 약하고 똑하지도 않았답니다. 뱀에 쫒기다가 기절하기도 하고 예쁜 공부를 보자 첫눈에 반래 사랑을 맹세하고, 밤의 여왕에게 속아 목숨을 건 약속을 하게 된답니다.
타미노 왕자는 우리의 마음처럼 힘에 겨워 주저 앉기도 하고 수없이 고민하기도 하기도 하지만 밤의 여왕에게 받은 마술피리를 떠올리며 위험에 처할때만 부르라던 그 마술피리를 마음을 다해서 부르게 됩니다. 그리고 꿈속에서 파미나 공주를 만나게 되지만 그후 타미노 왕자에게 시련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힘든 시련을 잘 이겨내고 파미나 공주와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는 시기가 옵니다. 그러면 그 어려운 시련을 잘 이겨내서 더 자란 우리를 발견할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용기와 시련을 이길수 있는 힘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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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음악동화란 어떤 내용일까 무척 궁금했었어요.... 특히 책표지의 그림이 제게는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졌다고 하면 너무 과장된 표현일까요? 허나 제 개인적인 견해는 표지의 그림처럼 동화내용 역시 너무나 흥미진진하고 애틋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오페라에 대해서는 완전 문외한 사람중의 한사람인데 이 책을 읽고서 오페라에 대한 동경이 마구 샘솟더군요..^^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오페라로 표현한다면 어떤 느낌일런지 너무나 궁금하더라고요. 또 솔직히 말하자면 마술피리가 모짜르트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음악동화 [마술피리]는 우리의 주인공 타미노 왕자가 밤의 여왕의 나쁜 계략에 빠지게 되지만 파미나 공주와의 애틋한 사랑과 빛의 사제인 자라스트로의 자애로움으로 험난한 시련을 겪게 되지만 용감하고 꿋꿋한 정신력으로 이겨내어 파미나 공주와 결혼하여 이 세상을 다스리게 된다는 내용이다.
타미노 왕자는 밤의 여왕의 부탁으로 곤경에 빠진 파미나 공주를 구하러 수다쟁이 파파게노와 함께 자라스트로 궁전으로 떠나지요. 허나 막상 자라스트로 궁전에 도착했지만 밤의 여왕이 말해 준 것과는 다른 이야기들에 타미노 왕자는 엄청난 혼란을 겪게 되지요. 허나 늙은 사제의 말과 신전에서 자신에게 말해 준 노인들의 음성을 기억하면서 혼란스러운 생각을 하고 있던 찰라, 밤의 여왕에게서 받은 마술피리가 떠올랐지요... 타미노 왕자는 위험에 처할 때만 부르라던 그 마술피리를 온 마음을 담아 불렀답니다. 그런데 꿈에서 그리던 파미나 공주를 만나게 되는 게 아니겠어요? 그 후로 타미노 왕자는 공주를 위해, 또 빛의 세상을 위해 힘든 시련을 겪게 된답니다. 우리 삶도 그런 것 같아요... 세상을 살면서 우리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힘든 시련을 겪게 되지요. 그 시련을 어떤 방법으로 이겨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뀌기도 하니까요. 저는 살아오면서 힘든 시련들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헤쳐왔다고 조심스레 말해 봅니다... 이것과 역시 타미노 왕자는 힘든 시련들을 훌륭히 이겨내고 결국 사랑하는 파미나 공주와 행복한 결실을 맺고 되지요..^^
아무리 아이들을 위한 동화로 이야기되었다 하지만 내용만큼은 너무나 순수하고 어른의 마음조차 어떤 게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별하기 애매할 정도로 흥미진진한 내용전개에 한번 펼친 책을 덮기가 너무 아쉬워서 그 자리에서 뚝딱 읽어 버렸네요.... 지금도 타미노 왕자가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혼돈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파미나 공주에 대한 절절한 사랑의 마음도 제 마음에 와닿는 것만 같아 제 가슴이 뭉클해 지더군요...
마지막으로 지금 현재 힘든 시련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읽고 굳센 용기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시련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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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피리>라는 모짜르트의 오페라'마술피리'를 동화로 읽을 수 있어요. <마술피리>는 나약한 타미노 왕자가 숲에서 밤의 여왕을 만나 파미나 공주를 구하기 위해 빛의 사제 자라스트로를 찾아가게 되요. 빛의 사제 자라스트로는 타미노왕자를 시험하게 되요. 사랑은 참고 기다려야 하며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야 하는것이라고 하지요. 타미노는 시련을 이겨내고 파미나 공주와 사랑을 이루고... 빛이 사제 자라스트로는 밤의 여왕을 이겨내는 이야기랍니다. 악을 물리치고 선이 승리하는 이야기입니다. '마술피리'하면 가장 기억나는 것은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밤의 여왕 아리아'가 떠오르네요. '밤의 여왕 아리아'는 부릅기 어려운 곡이라는데 전혀 어렵지 않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거침없이 부르던 아름다운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선과 악이 대립하고 선이 승리하는 것, 사랑을 위해 시련을 이겨내야 하는 이야기 <마술피리>를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처음에는 타미노 왕자처럼 두려움과 연약함을 가지지만, 꿈과 이상, 그리고 우정, 사랑을 위해 용기를 낼 줄 알고, 때로는 아픔도 이겨내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가길 바라는 마음이 <마술피리>에는 담겨 있어요. 그리고 책과 함께 <마술피리>를 오페라로 볼 수 있다면 연계해서 오페라의 화려함과 또한 춤과 음악의 흥겨움을 느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바라보는 '마술피리'보다는 <마술피리>를 먼저 읽고 보게 된다면 이야기의 줄거리를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음악이나 춤을 더 감상하기 좋을 거에요. 우리 아이들이 음악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데 작은 도움이 되는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마술피리>와 같은 책들이 우리 아이와 함께 하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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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왕이 등장하고 웅장하고 멋진 오페라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마술피리, 동화로 엮어 냈다길래 정말 정말 궁금한 마음이었어요. 음악을 동화로 엮어낸 이야기를 아직 본적이 없어서 궁금한 마음으로 만나게 되었고 또한 오페라의 감동과 책으로 보는 차잇점을 느껴보고도 싶었으며 동화로는 어떻게 풀어낼지 잔뜩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오페라로 직접 본다면 감동이 크겠지만 아이들로선 잘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고 어려울 수 있기에 동화로 만난 후에 좀 더 커서 오페라를 접한다면 그 감동이 더 크고 이해도 더욱 잘 되고 주인공을 제대로 알 수 있을테니까요.
<마술피리> 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희망과 용기를 다룬 이야기라고 하고 싶네요. 유약하고 겁도 많고 똑똑하지도 않은 타미노 왕자가 공주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어 험난한 일을 다 겪어내고 시험을 통과하여 가며 용기있고 멋진 남자로 거듭나고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공주까지 지켜낼 수 있는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였어요.
세상을 살아갈수록 힘겨운 일도 많고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풀이 죽는 순간이 많은데, <마술피리>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단련해가고 노력하는 타미노 왕자에게서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초처럼 등장하는 수다쟁이 파파게노의 모습과 로맨스를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로 다가오는 이야기랍니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교훈 한가지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진실이 아닐 수도 있기에 제대로 보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타미노 왕자는 공주가 납치되었다며 구해오라는 밤의 여왕의 말을 믿었는데 실제로는 그와 다른 상황이라 어느 것이 진짜이고 어떻게 행동해야 맞는 것인지 고민하고 난감해 하는 순간이 있었는데 진실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 보이는 것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거든요.
유약하고 자신없고 평범한 타미노 왕자가 용기있고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 그것이 바로 마술같은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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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이가 마술피리를 접한것은 ebs에서 만화로 하는 클래식프로그램에서 마술피리를 본 것입니다. 오페라라는 듣기 힘든 부문에 대한 흥미를 만화를 통해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잼있게 만들어진 어린이를 위한 음악동화를 통해서 다시 한번 마술피리를 만나게 되었네요. 단순히 오페라 그대로의 줄거리를 옮긴 게 아니라 거기에 상상을 더해 더욱 재미를 느끼더군요. 원래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35세 때 가장 원숙기에 있으면서 빈 궁정작가란 직위만 있을 뿐 수입이 별로 없던 시기에 작곡하였다고 합니다. 모차르트는 돈을 벌기 위해 흥행이 될만한 대중곡을 작곡해야 될 처지였다지요. 바로 이 무렵에 당시 빈의 흥행가인 쉬카네더(Schikaneder)로부터 작곡주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쉬카네더는 이 오페라의 소재를 당시의 저명시인 빌란트(Chr. M. Wieland)가 편집한 동화집에 수록되어 있는 < 회교도의 전설 루루 또는 마술피리(Lulu oder Die Zauberflote) >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비록 소재가 옛이야기이긴 하지만 모차르트는 승낙하였고 쉬카네더가 마술피리라는 제목을 제시할 때 모차르트는 그것을 진정한 의미에서의 독일 오페라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1791년 3월부터 시작하여 9월28일에는 서곡을 완성하였으며 이틀 후인 9월 30일 빈 교외의 비덴 극장에서 모차르트 자신의 지휘로 초연되었습니다. 이렇게 탄생된 마술피리는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은 아름다운 파스텔톤의 그림과 빨려드는 듯한 글로 인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자극하고 있습니다.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누가 옳은지 알 수 없는 밤으 여왕과 자라스트로의 대결을 줄기로 해서 이어지는 마술피리 동화는 굳기 어려운 해석을 필요로 하지 않아서 초등학교 2학년이 아이가 있기에도 재미있었습니다. 좀 글밥이 많아서 힘들긴 했지만 말이에요..^^ 이 책을 읽으니 진짜 마술피리를 한 번 들어보고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음악동화도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