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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月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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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月記≫는 中島敦의 短編小說. 1942年에 發表된 中島의 데뷔 作品이다. 唐代, 詩人이 되려는 所望을 이룰 수 없어서 호랑이가 되어 버린 男子 李徵이 自身의 不遇한 運命을 親舊인 袁참에게 이야기한다는 變身譚으로 淸朝의 說話集 ≪唐人說회≫ 속 <人虎傳>(李景亮의 作品이라고 여겨진다)이 素材다. ≪山月記≫의 題名은 호랑이로 變한 李徵이 읊는 詩의 一節 <此夕溪山對明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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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月記≫는 中島敦의 短編小說. 1942年에 發表된 中島의 데뷔 作品이다. 唐代, 詩人이 되려는 所望을 이룰 수 없어서 호랑이가 되어 버린 男子 李徵이 自身의 不遇한 運命을 親舊인 袁참에게 이야기한다는 變身譚으로 淸朝의 說話集 ≪唐人說회≫ 속 <人虎傳>(李景亮의 作品이라고 여겨진다)이 素材다. ≪山月記≫의 題名은 호랑이로 變한 李徵이 읊는 詩의 一節 <此夕溪山對明月>에서 따왔다.


唐나라 時代, 농西의 李徵은 젊어서 科擧試驗에 合格한 秀才였는데, 대단한 自信感을 지닌 사람으로, 俗惡한 大官 앞에서 무릎을 꿇는 一介 官吏의 身分으로 滿足할 수 없어 詩人이 되어 名聲을 얻고자 하였다. 그러나 官職을 물러났기 때문에 經濟的으로 困窮해져 挫折한다. 妻子를 扶養하기 爲해 다시 東쪽으로 간 李徵은 地方의 下級 官吏職을 맡아 일하게 되었지만, 自尊心이 높은 故로 屈辱的인 생각을 한 끝에, 河南 地方으로 出張 갔을 때 發狂해, 그대로 山으로 사라져 行方을 알 수 없게 된다.

이듬해, 李徵의 옛 親舊로 監察御史가 되어 있던 袁참은 旅行길에서 食人 호랑이에게 襲擊 當한다. 호랑이는 袁참을 보자 깜짝 놀라며 덤불에 숨어서 사람 목소리로 <危險할 뻔했다>라고 몇 次例나 중얼거린다. 그 목소리는 李徵이었다. 눈치챈 袁참이 덤불 쪽으로 말을 걸자, 잠깐 지난 뒤 낮은 목소리로 自身은 李徵이라고 對答한다. 그리고 食人 호랑이 모습의 李徵은 덤불에 몸을 숨긴채로 호랑이가 되기까지의 經緯를 이야기하기 始作한다. 李徵은 호랑이가 된 理由를 모르겠다고 하면서 自己 人間의 마음이 사라지는 苦痛을 告白한다.


“그런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모르겠더라고. 全혀 무슨 일이든 나로서는 알 수 없지. 理由도 모르고 떠맡겨진 것을 얌전히 받아드리고 理由도 모른 채 살아가는 것이 우리 生物의 運命이라고 생각했어. 나는 바로 죽음을 생각했다네.”


李徵은 袁참에게 自身의 詩를 記錄해 달라 依賴하고 袁참은 그에 應하여、一行들에게 받아 적도록 한다. 袁참은 이 詩를 듣고서 <作者의 素質은 一流에 ?하는 것이지만, 一流 作品이 되기에는 매우 微妙한 点에 있어서 缺如되는 바가 있다>고 말로 하지 않지만 이렇게 評價하였다. ?席에서 詩作한 뒤, 李徵은 自身이 호랑이가 된 理由에 짚이는 點이 있다면 그것은 自身의 怯 많은 自尊心, 倨慢한 羞恥心、또 그런故로 切磋琢磨를 하지 않았던 게으름 탓이라고 告白한다. 그 뒤, 또 하나의 付託으로 李徵은 妻子에게 <自己는 이미 죽었다>고 傳할 것, 生活에 어려운 點이 없도록 配慮하기 바란다고 依賴한다.


“事實은 내가 人間이라면 于先 이 일을 먼저 付託했어야 했다. 굶주리고 추위를 겪는 妻子息에 對한 일보다도 自身의 不足한 詩 짓는 일에 神經을 쓰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짐승으로 轉落한 것이지.”


李徵은 호랑이가 된 理由에 마침내 다다르고, 自己 中心的이었던 自身의 性情을 反省한다. 그리고 最後로 袁참에게 <歸路에는 이 길을 지나지 말기 바란다>고 依賴한다. 풀숲에서 悲泣의 소리가 새어나오는 가운데 袁참도 눈물 속에 풀숲을 뒤로 한다. 袁참 一行이 떠난 언덕에서 뒤돌아보자, 풀숲에서 한 마리의 호랑이가 나타나 月에 咆哮한 뒤에 모습을 감춘다.


“호랑이는 이미 하얗게 빛을 잃은 달을 우러러보고, 두세 番 咆哮하는가 싶더니, 또 元來의 풀숲으로 뛰어들어 다시 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m******0 2023.07.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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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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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아쓰시의 산월기입니다. 육십년동안 일본 교과서에 실렸다니.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 시절 조선의 풍경을 다룬 소설 세편도 실려 있는데 저는 이 단편들이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저자가 경성에서 살았던 경험이 녹아들어있어서요.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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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아쓰시의 산월기입니다. 
육십년동안 일본 교과서에 실렸다니.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 시절 조선의 풍경을 다룬 소설 세편도 실려 있는데 저는 이 단편들이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저자가 경성에서 살았던 경험이 녹아들어있어서요. 잘봤어요. 
YES마니아 : 로얄 s******5 2025.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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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된 나카지마 아쓰시 작가님의 작품 '산월기'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60여 년 동안 일본 교과서에 수록된 국민 소설이라는 소개를 읽고 궁금해서 대여해 읽어 보았습니다. 작가님의 작품을 처음 읽어보지만 왜 오랜시간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되었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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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된 나카지마 아쓰시 작가님의 작품 '산월기'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60여 년 동안 일본 교과서에 수록된 국민 소설이라는 소개를 읽고 궁금해서 대여해 읽어 보았습니다. 작가님의 작품을 처음 읽어보지만 왜 오랜시간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되었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v****n 2025.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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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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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통해서 접하게 된 산월기라는 일본의 문학 작품입니다. 여러가지의 단편 소설들로 이루어진 아쓰시의 단편소설집이라고 볼 수 았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믿고, 목표를 위한 노력도 하지 않다가, 호랑이가 되어서야 자신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깨닫는 교훈을 주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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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통해서 접하게 된 산월기라는 일본의 문학 작품입니다. 여러가지의 단편 소설들로 이루어진 아쓰시의 단편소설집이라고 볼 수 았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믿고, 목표를 위한 노력도 하지 않다가, 호랑이가 되어서야 자신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깨닫는 교훈을 주는 소설입니다.
y********n 2024.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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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산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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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나카지마 아쓰시의 산월기를 읽고 나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작가가 쓴 여러 단편을 모아 한권으로 엮은 책입니다. 유명한 중국의 고사들에 작가 자신의 시점으로 재구성한 산월기, 이릉, 제자 등의 단편들 그리고 식민지 조선에서 살다온 시절의 경험을 소재로 쓴 세편의 단편 소설들입니다. 고사에 얽힌 날카로운 통찰부터 역사속 개인의 삶을 통해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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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나카지마 아쓰시의 산월기를 읽고 나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작가가 쓴 여러 단편을 모아 한권으로 엮은 책입니다. 유명한 중국의 고사들에 작가 자신의 시점으로 재구성한 산월기, 이릉, 제자 등의 단편들 그리고 식민지 조선에서 살다온 시절의 경험을 소재로 쓴 세편의 단편 소설들입니다. 고사에 얽힌 날카로운 통찰부터 역사속 개인의 삶을 통해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단편집이라 호흡이 짧아 틈틈히 읽기 좋았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t***m 2024.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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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훈 작가님이 추천하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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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에 <명사의 서재>라는 코너가 있는데, 출판평론가이자 작가로 활동하시는 표정훈 선생님이 추천하셔서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에 나오는 작품이 <산월기>인데, 마치 옛날 이야기, 신화 같은 느낌이 드는 소설이다.  쓰여진 시기는 1920년대였던가? 신화 같은 느낌이어서 그런지, 지금 읽어도 낡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  잘 모르지만, 이런 작품들을 보면 일본 문학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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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에 <명사의 서재>라는 코너가 있는데, 출판평론가이자 작가로 활동하시는 표정훈 선생님이 추천하셔서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에 나오는 작품이 <산월기>인데, 마치 옛날 이야기, 신화 같은 느낌이 드는 소설이다. 

쓰여진 시기는 1920년대였던가? 신화 같은 느낌이어서 그런지, 지금 읽어도 낡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 

잘 모르지만, 이런 작품들을 보면 일본 문학은 어떻게 이런 전통을 획득하게 되었을까, 궁금해진다. 구전되는 이야기를 쓴 것 같지만 묘하게 근대성이 있다.  

 

 

 

YES마니아 : 골드 p**7 2022.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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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출판사에서 나와있네요..
"여러 출판사에서 나와있네요.." 내용보기
어떤 읽을거리에서 표제작인 산월기의 주요대목이 인용된걸 읽고 무척 강렬한 인상을 받았고 해서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었어요..실린 단편들이 그야말로 주옥같았고 부러웠고 고마웠어요..이렇게 지성적인 작가가 오래 살아 더 많은 작품을 남길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봤어요..등 따시고 배불러져도 변치 않을 고갱이를 품고 있어 그래도 좋지 않았을까..그토록 아프도록 잘 벼
"여러 출판사에서 나와있네요.." 내용보기
어떤 읽을거리에서 표제작인 산월기의 주요대목이 인용된걸 읽고 무척 강렬한 인상을 받았고 해서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었어요..실린 단편들이 그야말로 주옥같았고 부러웠고 고마웠어요..이렇게 지성적인 작가가 오래 살아 더 많은 작품을 남길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봤어요..등 따시고 배불러져도 변치 않을 고갱이를 품고 있어 그래도 좋지 않았을까..그토록 아프도록 잘 벼려진 펜이 나이 들어 조금 뭉특해진다손 이런 글을 쓰는 작가라면 기꺼운 아름다움을 소박하게 품어 전달해주었을것 같아요..그래서 안타까운 감정이 드네요..이 작가 떠오를때마다.
a***z 2020.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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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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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대여라서 저렴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첫번째 단편을 인상깊게 읽었고, 일본 문학들이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지 뒤로 갈 수록 흥미가 좀 떨어졌어요. 다행히 단편 모음이라서 깔짝대면서 완독은 했지만 두 번 읽을 것 같진 않아요. 가끔 읽던 책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장르를 읽고 싶을 때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50자 너무 길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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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대여라서 저렴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첫번째 단편을 인상깊게 읽었고, 일본 문학들이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지 뒤로 갈 수록 흥미가 좀 떨어졌어요. 다행히 단편 모음이라서 깔짝대면서 완독은 했지만 두 번 읽을 것 같진 않아요. 가끔 읽던 책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장르를 읽고 싶을 때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50자 너무 길어요. 정말! 

e******7 2020.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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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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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월기입니다.당 현종 때 천보 말년 때의 일이다.농서 사람이었던 이징은 박학다식하면서도 여러가지 능력을 갖췄던 인물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진사시에 급제하여 강남위로 발령되었다.하지만 대단히 고집이 셌던 이징은 자기의 능력에 비해 지금 직위에 안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했다.하급 관리에 머무르기보다 시인으로서 이름을 남기고자 관직에도 물러나고 말았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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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월기입니다.


당 현종 때 천보 말년 때의 일이다.

농서 사람이었던 이징은 박학다식하면서도 여러가지 능력을 갖췄던 인물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진사시에 급제하여 강남위로 발령되었다.

하지만 대단히 고집이 셌던 이징은 자기의 능력에 비해 지금 직위에 안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했다.

하급 관리에 머무르기보다 시인으로서 이름을 남기고자 관직에도 물러나고 말았다.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w*****e 2019.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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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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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 읽지는 못하고 십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읽게 되었네요. 왜 이걸 이제서야 읽었는지 싶습니다. 일본문학이 이토록 경쾌하면서도 진지한지 단번에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의 다른 책들도 이번기회에 쭈욱 다 읽어 볼 생각입니다. 차가운 가을의 계절, 좋은 친구를 만난 것만 같습니다! 한동안 마음이 든든할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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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 읽지는 못하고 십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읽게 되었네요. 왜 이걸 이제서야 읽었는지 싶습니다. 일본문학이 이토록 경쾌하면서도 진지한지 단번에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의 다른 책들도 이번기회에 쭈욱 다 읽어 볼 생각입니다. 차가운 가을의 계절, 좋은 친구를 만난 것만 같습니다! 한동안 마음이 든든할것 같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t******m 2017.10.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