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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소년들에는 심, 블레이크, 케니 3명의 소년이 주인공이다. 이들의 절친 로스가 자동차 사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게 되고 이들은 평소 로스를 괴롭혔던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고자 한다. 아무도 로스를 자신들만큼 좋아하고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한 이들은 형식적인 장례식에 환멸을 느끼고 로스를 위해 평소 로스가 가고싶었던 로스와 이름이 똑같은 스코틀랜드의 바다 '로스'에 로스를 데려가 그들만의 방식으로 로스를 추모하고자 한다. 이들은 로스의 유골을 훔쳐 로스로 떠난다. 로스로 떠나며 이들은 가방을 잃어버려 난처한 상황에 빠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지만 서로 힘을 합해 로스로의 여정을 계속해 나간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안 해본 경험을 하고 모험같기도 로스로의 여정에서 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가장 친했다고 생각했던 친구. 로스에 가까워 지면서 이들 모두 로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결국 서로를 비난하며 크게 싸우게 되는데...
친구를 추모하기 위해 유골을 훔친 세 명의 십대 소년들. 그들의 철없는 행동이 조금은 공감이 가기도 하고 철이 없게 느껴지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들은 로스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이해한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은 자신들이 사실 로스의 고통을 외면했다는 사실에 분노와 슬픔을 느낀다.
책을 읽고 나도 우정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나는 과연 친구들에게 어떤 사람인 걸까? 혹시 나도 이들처럼 친구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었진 않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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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죽은 친구의 소원(자신의 이름과 똑같은 지명에 가는 것)을 이뤄주기위해 친구의 재를 훔쳐서 달아나는 세 남자아이들의 여행담을 다룬 이야기다. 친구가 죽기 전 친구를 괴롭힌 사람들에게 골탕을 먹이고 친구 집에서 재를 훔쳐 기차에 타는 과정까지...는 별문제 없었으나 물주(?)가 되기로 한 친구가 기차 환승 과정에서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이때부터 이들의 진짜(!) 모험담이 시작된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번지점프를 하고 폐가에서 자고... 일련의 일들을 겪으며 어쩜 친구를 진짜 괴롭게 한 사람들은 자신들일 수도 있다는 것, 친구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연극만큼 몰입감있는 소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