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다상출판] 셰익스피어 4대 비극 강추!
"[다상출판] 셰익스피어 4대 비극 강추!" 내용보기
올해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이지요. 하지만 그 세월이 무색하리만큼 지금도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문화상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얼마나 엄청난 인물이면 영국이 그에 대해 '인도와 바꾸지 않겠다'라고 했을까요. ​    참 이상한 건 이리도 유명하다고 하는 원작에는 손이 잘 안 간다는
"[다상출판] 셰익스피어 4대 비극 강추!" 내용보기

 

   올해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이지요.

하지만 그 세월이 무색하리만큼 지금도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문화상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얼마나 엄청난 인물이면 영국이 그에 대해 '인도와 바꾸지 않겠다'라고 했을까요.

   참 이상한 건 이리도 유명하다고 하는 원작에는 손이 잘 안 간다는 사실~​ 

워낙 다양한 장르로 재창조된데다 '줄거리 요약만 읽고도 그 작품을 안다'고 착각하는,

소위 국어 시험 공부 습관의 함정에 빠져서  여태껏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 ​햄릿,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 - 줄거리만 알고 읽어보지는 않았거든요. (부끄럽습니다요ㅠ.ㅠ)

그런데 다상출판에서 나온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직접 읽어본 결과!

   일단 무대에 올릴 수 있는 대본 형식으로 쓰여 있는 점에서 아주 보기가 편했어요.

무대 꾸미고 인물 세우고 대화를 하고 사건이 일어나는 책의 내용이

제 머릿속에서 무한상상 공연으로 살아나는 듯했다지요.

혹시 책의 두께에 눌려서라거나 단어가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을까 하고

아직 원작 도전에 망설이시는 예비 독자가 계신다면 이 책을 꼭 권해드려요.

제가 줄거리상에서 대충 그럴 거라고 느꼈던 인물이 실제 원작 속에서 딴판으로 다가왔거든요.

​햄릿이 그랬고, 오셀로의 부하 이아고가 그랬고, 리어 왕과 맥베스도 완전 오해하고 있었더라고요.

원작을 읽으며 인물의 대사와 행동과 방백 등으로 드러나는 총체적인 캐릭터의 다각도적인 관찰 없이는

작품을 제대로 이해했다고 말하면 안 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요약한 글이 오히려 작품의 진정한 가치와 문학적 깊이를 망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이 책 속에도 줄거리가 있긴 하지만 바로 뒷장을 넘겨 원작을 읽을 거니까 다행인 게지요~)



 

   또 이 책을 읽으며 충격받은 사실 한 가지 더.

말로만 듣던 세익스피어의 문장력과 마주하는 순간 천재 맞다! 는 말 밖에 표현이 안 됐고요.

​그가 추구한 주제가 인간 내면의 욕망과 갈등을 드러낸 것이었기에 

문화가 다르고 지금과는 너무나 다른 시대를 살았던 작품 속 인물들이

400년이 지난 지금도 책 속에서 걸어나올 수 있는 이유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서평을 읽고 계신 분의 귀중한 시간 - 원작에 도전하고픈 독서의지의 실천 - 을 뺏으면 안 되겠기에

제가 각 작품에서 밑줄 치며 봤던 대사 몇 개를 적는 것으로 그 감동을 전하고픕니다.



   "과인은 한때는 형수님이었던 분을 왕비로 맞았으니,

   이지러진 기쁨으로 한쪽 눈에는 기쁨을 담고, 한쪽 눈에는 슬픔을 담아

   축복 속에 장례식을, 슬픔 속에 결혼식을 거행하니

   기쁨과 슬픔을 똑같은 크기로 저울 위에 올려놓는 심정이오.    - p. 19   햄릿 중에서


   "만일 데스데모나가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매라면,

    설령 그대의 발목 끈이 내 심장과 이어져 있다 해도 나는 휘파람을 불어

    바람 부는 대로 날려 보낼 거야.                                         -  p.227 오셀로 중에서


   "아름다운 코딜리아! 가난하기에 더욱 풍요롭고, 버림을 받았지만 최고의 선택을 했고,

   경멸당했으나 가장 사랑 받는 이여! 그대와 그대의 미덕은 내가 붙잡겠소.

                                                                                       - p. 309  리어 왕 중에서

   (사견 : 프랑스 왕이 코딜리아에게 말한 이 대사, 최고의 프로포즈가 아닐까 싶어요. 호호호~)


   "사실 눈 앞에 닥친 공포보다 상상 속의 공포가 더 견딜 수 없는 법이지.

    살인은 아직 상상에 불과하건만 영혼과 하나된 육신을 흔들어

    헛것들이 보이니 못 견딜 노릇이로다.                                - p. 469  맥베스 중에서




   시간 나시는 분들, 시간 안 나시는 분들 모두에게 권해드리고픈 다상출판 고전책이에요.

꼭 도전해 보시고 원작을 통한 감동과 셰익스피어의 천재성을 직접 느껴보시길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r******5 2016.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내용보기
영어를 전세계에 공인을 하고 새로운 단어를 공증시킨 작가 셰익스피어의 능력과 글솜씨는 과연 누가 뭐라 할수 있을까?그가 죽은지 400년이 된 해로써 많은 기록적인 행사부터 많은 책들이 출간이 되어있기에 그의 작품 대본집을 어찌 안 읽을수 있을련지.... 그래서 그의 작품을 낱권으로 구매해서 읽는것도 좋지만 그의 작품을 한권에 편역이 되어있는것도 이동중에 읽기 좋은 것 같아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내용보기

영어를 전세계에 공인을 하고 새로운 단어를 공증시킨 작가 셰익스피어의 능력과 글솜씨는 과연 누가 뭐라 할수 있을까?

그가 죽은지 400년이 된 해로써 많은 기록적인 행사부터 많은 책들이 출간이 되어있기에 그의 작품 대본집을 어찌 안 읽을수 있을련지....

 

그래서 그의 작품을 낱권으로 구매해서 읽는것도 좋지만

그의 작품을 한권에 편역이 되어있는것도 이동중에 읽기 좋은 것 같아서 선택을 했다.

 

크기도 크지도 않은 책으로 4대 비극이라는 칭하는 작품으로 구성된 책이다

 

비극이란 함을 개인적인 슬픔이 아닌 서사적인 죽음과 비련이 섞여 있어야지만 비극이라고 말할수 있어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작품을 비극이라 칭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비극은 오셀로,햄릿,리어왕,맥베스를 칭하는데

극작가로써 글로써 작품을 대하는 것이 다른 맛을 느끼게 하여주는것으로 깊은 성찰을 더욱더 크게 만든다고 할수 있다

극작가이다보니

글이 대본집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면서

행동지문과 함께 대사가 되어있기에

읽으면서 함께 연극을 하듯이 읽어내려갈수 있다.

좋은 문장도 등장하는 것을 넘어서 첫장에 시작을 할때

 

좋은 대사를 먼저 제시를 한다.

햄릿중에서는

제아무리 심사숙고 한다 할지라도 일이 수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배우게 되지 일은 인간이 벌이지만

결국 다듬어서 완성시키는 것은 신의 뜻이라는 걸.....

 

이 대사처럼 셰익스피어는 신이란 믿음을 강조를 많이 등장도 하고 있다.

등장인물에 대한 직급과 그리고 이름을 설명을 하고

그다음 극에 대한 사건 개요를 먼저 제시하고 있어서

 

고전이라고 생각해서 읽기 어렵다고 생각하는것을 떨치겠금 구성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햄릿은 아버지를 죽인 숙부와 그리고 어머니 죽음과 본인의 자살을 선왕의 유령의 등장으로 갈들을 증폭을 시키는 연극이고

 

오셀로는 베니스 정부에 고용된 장군으로써 데스데모나와 부모의 허락없이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였으나 시기 질투하던 이아고의 이간질로 질투에 먼 오셀로는 결백을 외치는데스데모나를 목졸라 죽인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 오셀로는 걷잡을 수 없는 죄책감에 빠져서 자살을 한다.

리어왕은 세명의 딸에게 애정에 대해 표현을 하라 하였다.

큰딸과 작은 딸은 아첨으로 하여 아버지의 마음을 얻고 막내딸은 아버지 질문에 대답을 못하여 분노를 혼자 다 받게 되어 재산과 권력을 물려 받지 못하게 된다.

두딸은 상속을 받자 아버지를 버리고 막내딸만이 리어왕의 불행한 소실을 듣고 아버지를 구하러 가지만 에드먼드의 계락에 죽게 되고, 언니 동생은 치정으로 결국에 독살과 자살로 끝을 낸다.

 

다 비극적인 죽음으로 맺음을 한 연극으로 읽으면 읽으수록 현재의 사용되는 단어와 차이가 없이 사용이 될 정도로 감정에 대한 표현이 잘 되어있으면서도

고전의 맛을 느낄수 있도록

 

뒷장에서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대한 해설을 다루고 있다

이것을 통해 천재 작가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면서 깊이 읽게 된다.

 

편역도 워낙 전문팀으로 고전을 해석하는 모임으로 현재에 읽는데 무리가 없도록 단어 선택과 윤률과 품격을 높이는 해석을 하다보니 읽는데 어려움이 없이 가독력 있게 편역이 되어있다.

 

워낙 거장의 참다운 작품을 한권에 있다보니

무대를 통해 재현된 대사들을 상상을 하면 더욱더 몰입감이 깊어지도록 되어있다

j********1 2016.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전 명작 세익스피어 4대 비극 엄지척
"고전 명작 세익스피어 4대 비극 엄지척" 내용보기
세익스피어 4대 비극은 워낙에 유명한 고전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테지만, 정작 이 책을 처음부터 제대로 읽은 분은 은근히  많지가 않은 것 같다. 나 역시나 세익스피어 4대비극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만, 집에 출판사별로 책도 꽤 여러권 갖고 있지만 이번에 다상출판에서 출간한 세익스피어 4대비극을 받아보고 생각해보니, 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을 한 적
"고전 명작 세익스피어 4대 비극 엄지척" 내용보기







세익스피어 4대 비극은 워낙에 유명한 고전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테지만, 정작 이 책을 처음부터 제대로 읽은 분은 은근히  많지가 않은 것 같다. 나 역시나 세익스피어 4대비극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만, 집에 출판사별로 책도 꽤 여러권 갖고 있지만 이번에 다상출판에서 출간한 세익스피어 4대비극을 받아보고 생각해보니, 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을 한 적은 한번도 없더라는 것이다.

학교 다닐때는 시험을 위해서 의무적으로 교과서에 실린 몇장면만 분석, 암기 하면서 공부하듯이 봐야 했었고, 졸업 이후 더이상 세익스피어의 글이 내게 공부가 아닌 단순한 문학. 고전문학이 된 이후에는 오락성이 깃든 단순 문학을 읽느라 고전문학에까지 손을 뻗기가 쉽지 않았었기에, 그냥 계속해서 멀리했던 것 같다

그리고 졸업 이후 십여년이 훨씬 지금 제대로 세익스피어 4대비극을 읽어볼 수 있었는데...
다시 한 번 많고 많은 세익스피어의 글 중에서도 4대 비극이 고전명작이라 불리우는지 깨닫게 되었던 것 같다.




워낙 거장의 글인지라 수 많은 수식어가 붙어 있지만 그럼에도 나처럼
사놓기만 하고, 아직 제대로 완독하지 않고 보관중이라면 이번 기회에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진짜 이렇게 몰입해서 고전을 읽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고전은 조금 어려울 거라는 선입견
고전은 재미 없을 거라는 편견으로 인해 그동안 ㅋㅋㅋㅋ 그저 사놓기만 하고 ㅋㅋㅋ 책등 감상만 하고 읽지 않았던 자신을 향한 반성의 시간을 잠시 갖었다는 건 안비밀 ㅎㅎㅎ



추천 또 추천하고 싶은 고전명작 세익스피어4대비극!!






아버지를 독살하고 어미니와 결혼한 숙부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햄릿'

덴마크의 왕이었던 햄릿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그의 동생이었던 클로디어스가 왕위를 계승받고, 햄릿의 어머니와 재혼을 하게되는데. 견딜수 없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햄릿앞에 아버지의 모습을 한 유령으로 부터 그는 숙부에게 독살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바로 자신에게. 자신의 아버지에게 일어났던 일과 똑같은.. 왕을 독살하고 왕위를 친탈하는 내용의 연극을 숙부에게 보여준 것.
연극을 통해 부친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현실로 드러나고, 분노를 참지 못하고 숙부를 죽이지만, 그는 연인 오필리아의 아버지인 재상 폴로니어스 였던 것. 이 일로 인해 햄릿은 오필리아까지 잃게 되고, 왕은 햄릿이 뭔가를 알고 있다 확신하고 그를 없애고자 영국으로 보내지만 햄릿은 살아 돌아온다.


햄릿때문에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은 레어티즈는 왕을 위협하고, 왕은 레어티즈에게 복수의 대상은 자신이 아니라 햄릿이라며, 그에게 검술로 원수를 갚으라며 부추기게 되고, 그렇게 레어티즈와 햄릿의 검술 시합이 시작되는데, 왕은 검술 시합 전에, 독검과 독주를 준비하고, 경기 도중 둘이 검을 떨어뜨리면서 둘의 검의 바뀌게 된다. 햄릿은 대결중 독이 뭍은 칼에 찔리고, 레어티즈는 바뀐 검으로 인해 독칼에 찔리게 되면서 치명상을 입게 되는데 레어티즈는 죽기 직전 햄릿에게 왕이 이 모든 일을 계획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햄릿은 독칼로 숙부를 찌르고 숨을 거두게 되고 한쪽에서 검술 경기를 보고 있던 왕비는 햄릿을 죽이기 위해 준비해뒀던 독주를 마심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햄릿은 내가 읽어본 유일한 4대비극 중 하나였고,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글이기도 했다.
스토리만 봐도, 얽히고 실킨 관계 그리고 비극도 이런 비극일 수 없는 햄릿의 삶과 여러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가장 집중해서 읽어내려갔다. 햄릿 하면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와 형을 죽이고 형수와 결혼한 막장스러운 큰 스토리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읽어본 햄릿은 확실히 그동안 기억하고 있었던 그 느낌과는 많이 달랐다




이번 다상 출판에서 출간된 세익스피어 4대 비극은 글이 시작되기전 등장인물과, 사건 개요. 즉 줄거리에 대해 간략히 요약되어 있는데. 이걸 보고 글을 읽어서 인지 훨씬더 이해가 쉽고 훨씬 더 몰입이 쉬었던 것 같다.






르네상스판 소시오패스에게 굴복당하는 '오셀로'






두번째로 등장하는 세익스피어 4대 비극 오셀로
오셀로도 햄릿 만큼이나 유명하기에, 많은 분들이 읽어봤을 것 이라 생각이 드는데, 나는 제대로 읽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햄릿 만큼이나 비극적인 글이었고, 재미(?)있었다.


아버지 브라반시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흑인 장군 오셀로와 결혼한 데스데모나
그리고, 오셀로의 기수인 이아고는 갈망하던 부관 자리를 동료 카시오에게 빼앗기고, 복수를 계획하게 된다.
이아고는 데스데모나를 짝사랑해온 로도리고를 꼬여내 전 재산을 탕진하게 하고, 부관 카시오의 술버릇을 이용해 파면 당하게 만들고, 오셀로에게는 부관인 카시오와 데스데모나가 좋아하는 사이라 거짓을 고한다.
질투에 눈이 먼 오셀로는 절대 아니라는!! 결백을 외치는 데스데모나를 죽이고, 그녀가 죽은 후 오셀로는 이아고의 아내 에밀리아와 부관 카시오로부터,  이 모든 것이 이아고의 계략이었다는 말을 듣게 된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이후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 오셀로는 결국 죄책감으로 인해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질투와 욕망이 불러온 비극







딸들의 사랑을 시험해보겠다는 욕심 때문에 모든 걸 잃고 마는 '리어 왕'






3명의 딸 고너럴, 리건 코딜리아
리어왕은 그녀들에게 자신에게 공식적인 애정표현을 해서 그 애정도에 따라 재산을 나눠주겠다고 한다.  재산에 욕심이 난 첫째와 둘째는 온갖 아첨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막내딸 코딜리아는 "할 말이 없다"라고 한다. 그에 분노한 리어왕은 코딜리아를 무일푼으로 쫓아낸다. 온갖 감언이설로 아버지의 마음을 얻고 유산을 상속받은 고너릴과 리건은  재산을 상속받자 바로 아버지를 배반하고, 딸들에게 배신당한 리어왕은 쫓겨나게 된다.

한편 프랑스왕과 혼인하여 프랑스 왕비가 된 막내딸 코딜리아는 충신인 켄트로부터 아버지의 소식을 듣게되고,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영국으로 진격하지만, 전쟁은 패하고 결국 그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 와중에 리어왕을 배신하고 코딜리아를 죽음에 이르게 한 에드먼드를 사이에 두고 리건과 치정 싸움을 벌이던 고너릴은 질투에 눈이 멀어 동생을 독살하고, 자신도 자결하며 생을 마감하게 된다.




순간의 감언이설로 옳고 그름을 보지 못한 리어왕이 불러온 비극적인 이야기였다.






어둠의 세력에 굴복해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맥베스'






장군 맥베스와 그의 동료인 뱅쿠오는 반란군을 평정하고 개선하던 중에 세 명의 마녀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세 명의 마녀로부터 맥베스는 " 왕이 되실 분!"이라는 예언을 듣게 되고. 이 예언으로 맥베스의 비극은 시작된다.
마녀들의 예언에 현혹된 맥베스는 덩컨 왕을 죽이고 왕자들에게 왕의  살인죄를 뒤집어 씌운다. 그렇게 왕위 친탈에 성공하지만 마녀들의 예언에 괴롭다. 마녀들이 뱅쿠오에게는 "왕이 되지는 못하지만 왕이 될 자손을 낳으실 분"이라고 예언을 했기 때문이다.
결국, 맥베스는 불안함에 자객을 시켜 뱅쿠오를 죽이게 하지만 그의 아들은 도망친다.
어느새 마녀들의 예언에 중독되버린 맥베스는 마녀들을 찾아가 새로운 예언을 해달라 하고, 마녀들은 " 맥더프를 조심하라. 여자한테서 태어난 자는 맥벡스를 쓰러뜨릴 수 없다"고 예언해준다.

파이프의 영주 맥더프는 덩컨 왕의 죽음에 맥베스가 있음을 느끼고, 잉글랜드에 있는 맬컴 왕자에게 도망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맥베스는 맥더프의 처자를 죽이는데, 이 시기에 던컨 왕의 살해 계획에 불을 댕긴 맥베스의 아내는 살인죄에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몽유병과 신경쇠약에 결국은 숨을 거두게 된다.

한편, 맬컴을 왕으로 옹립한 잉글랜드 군이 스코틀랜드로 쳐들어오고, 맥베스의 포악한 정치에 억눌러있던 귀족들까지 합세하자 맥베스는 진퇴양난에 빠지게되고, 맥더프와 싸우던 중  "맥더프는 달이 차기 전에 어머니의 배를 가르고 나온 사람"이란 말을 듣게되고, 절망에 빠진 맥베스는 힘없이 맥더프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맥베스는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인간의 끊임 없는 권력에 대한 욕심이 얼마나 불행한 비극을 불러 온 지를 잘 보여줬던 글이었던 것 같다. 더 높은 권력을 위해 더 높게 높게 올라가려고 하는...  맥베스를 보며 지금의 현실과도 닮아서 마음이 편하지만은 못했던 것 같다.


좋은 기회에 다시 한번 세익스피어 4대 비극을 읽어볼 수 있었는데, 글 한편 한편에 전하려는 메세지가 명확해서
글을 읽는동안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래서 거장이라고 하는구나... 하며 다시 한번 세익스피어의 글에 감동을 받았다.


 

YES마니아 : 로얄 h******w 2016.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익스피어 4대비극 - 윌리엄 세익스피어 (고전명작소설)
"세익스피어 4대비극 - 윌리엄 세익스피어 (고전명작소설)" 내용보기
영국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윌리엄 세익스피어...그는 사후 자신이 이런 위치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세익스피어의 작품은 어린시절 '세익스피어 이야기'에서 짤막한 내
"세익스피어 4대비극 - 윌리엄 세익스피어 (고전명작소설)" 내용보기
                    

       

                                                                
                                                                                           





영국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윌리엄 세익스피어...그는 사후 자신이 이런 위치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세익스피어의 작품은 어린시절 '세익스피어 이야기'에서 짤막한 내용들로 읽어본 것이 전부인데 세익스피어 원작을 제대로 읽어보고 싶은 마음과 내 기억속의 이야기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해보는 마음으로 읽어갔다.

사진으로 잘 전달 될지 모르지만 표지가 심플하고 멋지고 책 구성이나 편집도 예뻤고 소장가치 충분한 도서라고 생각한다.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햄릿>,<오셀로>,<리어왕>,<멕베스>이며 이 순서가 작품이 쓰여진 순서이기도 하다. 비극인 만큼 작품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이르고 불행해진다.  

세익스피어가 이런 비극작품을 쓰게 된 배경으로는 당시 절친한 친구의 죽음으로 그에게 일어난 개인적인 상황의 영향이라고 한다. 

당시 영국에서는 바깥세계와 유럽을 알고 싶어하는 열망이 컸던 탓에 세익스피어의 작품에는 이국적인 배경이 많이 등장하는데 <햄릿>은 덴마크, <오셀로>는 이탈리아, <리어왕>은 프랑스, <멕베스>는 스코틀랜드가 배경이다.

희곡식으로 쓰여진 책으로 모든 작품마다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기분이었으며 등장인물이 등장하고 사라지며 독백하는 모습들을 상상하며 읽어가는 재미가 있었다. 무엇보다 사건이 일어나고 해결되는 과정의 전개 또한 무척 빠르기에 가독성도 좋다.


<햄릿>

햄릿의 아버지가 급사하여 동생인 삼촌이 왕위를 계승함과 동시에 자신의 어머니는 시동생과 재혼한다. 이 모든 상황이 납득되지 않는 햄릿은 아버지의 모습을 한 유령과의 만남으로 아버지의 죽음의 원인을 알게된다. 이 사실의 진위를 확인하고자 햄릿은 극단의 배우들을 시켜 삼촌앞에서 공연하게 시키고 경악하는 삼촌을 보게된다. 공연을 보고 난 삼촌은 햄릿을 영국으로 쫒아냄과 동시에 도착하면 죽이라 명하지만 다시 덴마크로 돌아온 햄릿!! 햄릿으로 인해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은 레어티즈를 꾀어내 대결을 시키는 왕은 독주와 독이 묻힌 칼을 준비한다. 대결에서 찔린 햄릿과 바뀐 칼에 찔린 레이어스...죽기전에 그 칼로 왕을 죽이고 어머니는 독주를 먹고 죽는다.


햄릿의 유명한 대사인 사느냐 죽는냐 그것이 문제로다...아버지를 읽고 어머니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햄릿의 고뇌와 아버지의 복수를 다지는 장면, 복수를 하는 장면등...햄릿의 줄거리는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은 것 같고 4개의 작품중에서 가장 재밌었다.


<오셀로>   

아버지를 속이고 무어인(흑인) 오셀로 장군과 결혼한 아름다운 여인 데스데모나.

오셀로의 부관자리를 카시오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이아고는 카시오를 없애고 그 자리를 빼앗으려 조작과 거짓말로 오셀로에게 카시오와 데스데모나가 불륜사이임을 믿어가게 한다.

그 말에 아내를 의심하고 질투에 눈이 먼 오셀로는 결백을 애원하는 데스데모나를 목졸라 죽이고...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그는 자살하고 만다.


무어인과의 결혼마저 강행할 만큼 다 걸었던 데스데모나의 사랑!!

아내의 결백보다 간신의 나쁜 말이 마음에 남아 배신으로 답한 오셀로!!

오셀로에게 욕을 퍼붓던 데스데모나의 충실한 신하인 에밀리아의 대사에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의처증, 의부증과 같은 증상을 이 작품의 오셀로를 빗대어 "오셀로 증후군"이라 불린다.

  


<리어왕>

세 딸을 가진 리어왕은 딸들에게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대답함에 따라 자신의 재산을 나눠주겠다한다. 첫째, 둘째딸의 감언이설과 다르게 사랑하는 그 마음을 무엇으로 답할지 모르겠는 코넬리아는 할말이 없다고 답하고...그 말에 재산 한푼없이 쫒겨나지만 프랑스왕은 그런 코넬리아와 결혼한다.

재산을 받고 나자 아버지를 멸시하는 큰 딸을 저주하며 둘째 딸에게 향하지만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집안에 들이지 않으려는 둘째 딸. 두 딸에게서 상처와 충격을 받은 리어왕은 정신이 오락가락해버린다.

그 소식을 접한 코넬리아는 군사를 이끌고 아버지를 구하러 오지만 결국 목숨을 빼앗기고 리어왕 또한 최후를 맞이한다.


옳고 그름을 보고 듣지 못한 리어왕의 어리석은 판단이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멕베스>

전장에서 이기고 돌아오던 중 마녀의 만남에서 자신이 장차 왕이 될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멕베스의 아내는 소심한 남편을 부추겨 던컨 왕의 암살을 계획하고 자신의 집에 머무르는 기회를 이용해 살해한다. 그의 뜻대로 왕위에 오른 멕베스는 마녀의 예언에 따라 자신에게 해가 될 사람들은 처형하고...왕의 죽음에 멕베스가 관련되었음을 짐작한 멕더프는 던컨왕의 아들을 찾아가 사실을 알리고 군대를 정비하여 멕베스에게 향한다. 멕베스의 부인은 자신의 살인에 대한 죄책감에 신경쇠약에 걸려 죽음에 이르고 여자에게 태어난 자에겐 죽임을 당하지 않는다는 마녀의 예언을  믿었던 멕베스는 어머니의 배를 가르고 태어난 멕더프에게 살해당한다.


멕베스에 대한 이야기는 내 기억속에 존재하지 않았는지 신선한 내용이었다.

자신의 것이 아닌 것에 대한 욕심의 최후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고 여러 목숨만 잃었을 뿐이다.



4대비극의 작품에는 충신들이 등장하며 왕의 곁을 지키지만 결국은 간신들의 거짓말과 이간질이 더 크게 남아 흔들린다. 또한 돈과 명예 앞에서는 부모 자식간의 관계도 남편과 아내의 관계도 쉽게 끊어지며 결국은 진실을 보지 못한 주인공들의 판단과 선택이 불러온 자업자득의 비극이라 보여진다.

오랜만에 읽어 본 세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알고 있는 내용이어도 재밌었고 몰랐던 이야기여서 새로웠다.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에는 유명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들어가지 않는데 그 이유는 4대비극과 다르게 로미와와 줄리엣은 두 자녀의 죽음 이후 두 가문이 화해하기 때문에 비극에 속하지 않는다고 한다.

여러 명작을 남긴 세익스피어라는 대문호를 가지고 있는 영국이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하며...

오랜만에 읽어 본 고전명작소설이자 어린시절의 뿌연 세익스피어 이야기를 선명하게 남겨준 시간이었다.  





f*****1 2016.1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