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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이지요.
하지만 그 세월이 무색하리만큼 지금도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문화상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얼마나 엄청난 인물이면 영국이 그에 대해 '인도와 바꾸지 않겠다'라고 했을까요.
참 이상한 건 이리도 유명하다고 하는 원작에는 손이 잘 안 간다는 사실~
워낙 다양한 장르로 재창조된데다 '줄거리 요약만 읽고도 그 작품을 안다'고 착각하는,
소위 국어 시험 공부 습관의 함정에 빠져서 여태껏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 햄릿,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 - 줄거리만 알고 읽어보지는 않았거든요. (부끄럽습니다요ㅠ.ㅠ)
그런데 다상출판에서 나온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직접 읽어본 결과!
일단 무대에 올릴 수 있는 대본 형식으로 쓰여 있는 점에서 아주 보기가 편했어요.
무대 꾸미고 인물 세우고 대화를 하고 사건이 일어나는 책의 내용이
제 머릿속에서 무한상상 공연으로 살아나는 듯했다지요.
혹시 책의 두께에 눌려서라거나 단어가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을까 하고
아직 원작 도전에 망설이시는 예비 독자가 계신다면 이 책을 꼭 권해드려요.
제가 줄거리상에서 대충 그럴 거라고 느꼈던 인물이 실제 원작 속에서 딴판으로 다가왔거든요.
햄릿이 그랬고, 오셀로의 부하 이아고가 그랬고, 리어 왕과 맥베스도 완전 오해하고 있었더라고요.
원작을 읽으며 인물의 대사와 행동과 방백 등으로 드러나는 총체적인 캐릭터의 다각도적인 관찰 없이는
작품을 제대로 이해했다고 말하면 안 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요약한 글이 오히려 작품의 진정한 가치와 문학적 깊이를 망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이 책 속에도 줄거리가 있긴 하지만 바로 뒷장을 넘겨 원작을 읽을 거니까 다행인 게지요~)
또 이 책을 읽으며 충격받은 사실 한 가지 더.
말로만 듣던 세익스피어의 문장력과 마주하는 순간 천재 맞다! 는 말 밖에 표현이 안 됐고요.
그가 추구한 주제가 인간 내면의 욕망과 갈등을 드러낸 것이었기에
문화가 다르고 지금과는 너무나 다른 시대를 살았던 작품 속 인물들이
400년이 지난 지금도 책 속에서 걸어나올 수 있는 이유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서평을 읽고 계신 분의 귀중한 시간 - 원작에 도전하고픈 독서의지의 실천 - 을 뺏으면 안 되겠기에
제가 각 작품에서 밑줄 치며 봤던 대사 몇 개를 적는 것으로 그 감동을 전하고픕니다.
"과인은 한때는 형수님이었던 분을 왕비로 맞았으니,
이지러진 기쁨으로 한쪽 눈에는 기쁨을 담고, 한쪽 눈에는 슬픔을 담아
축복 속에 장례식을, 슬픔 속에 결혼식을 거행하니
기쁨과 슬픔을 똑같은 크기로 저울 위에 올려놓는 심정이오. - p. 19 햄릿 중에서
"만일 데스데모나가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매라면,
설령 그대의 발목 끈이 내 심장과 이어져 있다 해도 나는 휘파람을 불어
바람 부는 대로 날려 보낼 거야. - p.227 오셀로 중에서
"아름다운 코딜리아! 가난하기에 더욱 풍요롭고, 버림을 받았지만 최고의 선택을 했고,
경멸당했으나 가장 사랑 받는 이여! 그대와 그대의 미덕은 내가 붙잡겠소.
- p. 309 리어 왕 중에서
(사견 : 프랑스 왕이 코딜리아에게 말한 이 대사, 최고의 프로포즈가 아닐까 싶어요. 호호호~)
"사실 눈 앞에 닥친 공포보다 상상 속의 공포가 더 견딜 수 없는 법이지.
살인은 아직 상상에 불과하건만 영혼과 하나된 육신을 흔들어
헛것들이 보이니 못 견딜 노릇이로다. - p. 469 맥베스 중에서
시간 나시는 분들, 시간 안 나시는 분들 모두에게 권해드리고픈 다상출판 고전책이에요.
꼭 도전해 보시고 원작을 통한 감동과 셰익스피어의 천재성을 직접 느껴보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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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전세계에 공인을 하고 새로운 단어를 공증시킨 작가 셰익스피어의 능력과 글솜씨는 과연 누가 뭐라 할수 있을까? 그가 죽은지 400년이 된 해로써 많은 기록적인 행사부터 많은 책들이 출간이 되어있기에 그의 작품 대본집을 어찌 안 읽을수 있을련지....
그래서 그의 작품을 낱권으로 구매해서 읽는것도 좋지만 그의 작품을 한권에 편역이 되어있는것도 이동중에 읽기 좋은 것 같아서 선택을 했다.
크기도 크지도 않은 책으로 4대 비극이라는 칭하는 작품으로 구성된 책이다
비극이란 함을 개인적인 슬픔이 아닌 서사적인 죽음과 비련이 섞여 있어야지만 비극이라고 말할수 있어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작품을 비극이라 칭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비극은 오셀로,햄릿,리어왕,맥베스를 칭하는데 극작가로써 글로써 작품을 대하는 것이 다른 맛을 느끼게 하여주는것으로 깊은 성찰을 더욱더 크게 만든다고 할수 있다 극작가이다보니 글이 대본집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면서 행동지문과 함께 대사가 되어있기에 읽으면서 함께 연극을 하듯이 읽어내려갈수 있다. 좋은 문장도 등장하는 것을 넘어서 첫장에 시작을 할때
좋은 대사를 먼저 제시를 한다. 햄릿중에서는 제아무리 심사숙고 한다 할지라도 일이 수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배우게 되지 일은 인간이 벌이지만 결국 다듬어서 완성시키는 것은 신의 뜻이라는 걸.....
이 대사처럼 셰익스피어는 신이란 믿음을 강조를 많이 등장도 하고 있다. 등장인물에 대한 직급과 그리고 이름을 설명을 하고 그다음 극에 대한 사건 개요를 먼저 제시하고 있어서
고전이라고 생각해서 읽기 어렵다고 생각하는것을 떨치겠금 구성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햄릿은 아버지를 죽인 숙부와 그리고 어머니 죽음과 본인의 자살을 선왕의 유령의 등장으로 갈들을 증폭을 시키는 연극이고
오셀로는 베니스 정부에 고용된 장군으로써 데스데모나와 부모의 허락없이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였으나 시기 질투하던 이아고의 이간질로 질투에 먼 오셀로는 결백을 외치는데스데모나를 목졸라 죽인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 오셀로는 걷잡을 수 없는 죄책감에 빠져서 자살을 한다. 리어왕은 세명의 딸에게 애정에 대해 표현을 하라 하였다. 큰딸과 작은 딸은 아첨으로 하여 아버지의 마음을 얻고 막내딸은 아버지 질문에 대답을 못하여 분노를 혼자 다 받게 되어 재산과 권력을 물려 받지 못하게 된다. 두딸은 상속을 받자 아버지를 버리고 막내딸만이 리어왕의 불행한 소실을 듣고 아버지를 구하러 가지만 에드먼드의 계락에 죽게 되고, 언니 동생은 치정으로 결국에 독살과 자살로 끝을 낸다.
다 비극적인 죽음으로 맺음을 한 연극으로 읽으면 읽으수록 현재의 사용되는 단어와 차이가 없이 사용이 될 정도로 감정에 대한 표현이 잘 되어있으면서도 고전의 맛을 느낄수 있도록
뒷장에서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대한 해설을 다루고 있다 이것을 통해 천재 작가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면서 깊이 읽게 된다.
편역도 워낙 전문팀으로 고전을 해석하는 모임으로 현재에 읽는데 무리가 없도록 단어 선택과 윤률과 품격을 높이는 해석을 하다보니 읽는데 어려움이 없이 가독력 있게 편역이 되어있다.
워낙 거장의 참다운 작품을 한권에 있다보니 무대를 통해 재현된 대사들을 상상을 하면 더욱더 몰입감이 깊어지도록 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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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독살하고 어미니와 결혼한 숙부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햄릿'
르네상스판 소시오패스에게 굴복당하는 '오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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