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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약 9개월간의 총 4단계 선발과정을 거쳐 한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자 2인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이소연씨가 마지막으로 선정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라는 것도 신기했지만, 여성이라는 점에서도 도전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우주개발의 역사에서도 우리나라는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를 볼 수는 없었다. 주로 남성들이 하는 연구로, 여성이 시도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던 분야였다. 이 책에서는 인류가 우주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우주로 가는 문을 열어 준 선구자 같은 여성 열 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열정과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꼬마이실의 여성 인물 시리즈'로 이 책에서는 10명의 여성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20세기 전까지만 해도 여성들이 세상에서 당당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구하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우주를 연구하고 도전한다는 것은 더욱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주 비행사나, 우주를 연구하던 학자들도 당연히 남성의 이름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여성의 이름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니었다. 인류가 우주를 알아가는데 여성들도 참여를 한 적이 있었다. 혜성을 발견하고 천체 목록을 만든 최초의 여성 천문학자, 영국의 캐롤라인 허셜, 여성들에게 우주비행사의 길을 열어 준, 제리 콥, 낙하산 점프를 하다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로 발탁된 러시아인, 발렌티나 테레시코바, 로봇팔 제작에 참여하고 두 번의 우주여행에 성공한 미국의 과학자, 샐리 라이드, 우주에서 생물학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캐나다 의학박사, 로베르타 본다, 978시간 우주 체류 기록을 낸 히스패닉 우주인, 엘렌 오초아, 국제우주정거장 건설에 참여한 캐나다 우주국의 수석 우주비행사, 줄리 파예트, 우주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의사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우주비행사, 무카이 치아키, 우주선 폭발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인도 출신 우주인, 칼파나 차왈라, 그리고 수년간 훈련을 받고도 우주선에 승선하지 못한 비운의 우주비행사, 나데즈다 쿠첼나야까지...
물론 이 여성들의 도전이 쉬운 것은 아니었다. 여성의 몸으로 고된 훈련을 겪어야 했고, 목숨이 위태롭기도 했고 또 어떤 사람은 사고로 목숨을 잃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향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이 책에서는 우주로의 문을 여는데 역할을 한 여성들의 어릴 적 꿈과 훈련과정, 우주에서의 체험 등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그리고 한 명의 소개가 끝날 때마다, 우주에 대한 상식들을 담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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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우주비행사>에선 이런 인물들의 얘기가 수록되어져 있는데 우주와 관련있는 여성학자나 여성우주비행사의 얘기랍니다. 한국최초의 우주인도 여성이었다는 점은 자라나는 대한민국의 여아들에게도 꿈과 희망의 소식을 듬뿍 안겨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가정의 달인 오월에는 어린이 세상인 어린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되어져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에 용기까지 곁들여주고 싶다면 좀더 큰 세상과 세계를 말하고 있는 이런 이야기가 정말 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린이날 선물로 책선물을 한아름 안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들 기억속에도 책 선물은 분명 오랫동안 추억으로 자리잡을 것임을 확신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