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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던락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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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던락의 대가..이런 수식어를 붙여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음반시장에서는 발라드, 댄스, 힙합에 비중이 큰 만큼 락분야의 시장이 작은것같다. 특히 모던락분야는 델리스파이스만큼 잘 소화해내는 그룹이 드문 것같다. 체리필터, 자우림이 있기는 하지만..락이란 부분은 비슷하겠지만 한국적인, 도시적인, 몽환적인 모던락에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그런 그룹은 델리스파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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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던락의 대가..이런 수식어를 붙여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음반시장에서는 발라드, 댄스, 힙합에 비중이 큰 만큼 락분야의 시장이 작은것같다. 특히 모던락분야는 델리스파이스만큼 잘 소화해내는 그룹이 드문 것같다. 체리필터, 자우림이 있기는 하지만..락이란 부분은 비슷하겠지만 한국적인, 도시적인, 몽환적인 모던락에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그런 그룹은 델리스파이스의 음악일 것이다. 영화 "클래식"에 "고백"이란 노래가 삽입되어 그동안 일부 매니아층에만 인기있었던 델리스파이스가 이번에는 대중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꺼라 생각을 한다. 곡 전체적으로는 모던락이란 장르에서 여러 부분을 시도했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별빛속에", "환상특급"같은 노래는 그 느낌을 더 하는 것같다. 한국 모던락의 느낌을 받고 싶다면 이 음반을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w****f 2003.04.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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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델리스파이스 - 고백.. 모던록의 정상에서 사랑을 이야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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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까지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 전 일이지만 기뻐야 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이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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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까지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 전 일이지만
기뻐야 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이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도 나는 늘 그 곳에 없어
정말 미안한 짓을 한걸까? 나쁘진 않았었지만..
친구인 체 였다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만 같아

* - *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 전 일이지만
기뻐야 하는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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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래식'에 삽입되어서 많이 알려지고 현재 '델리스파이스'의 대표곡이라고도 꼽을 수 있는 이 노래!

가삿말 속에서 사춘기에 갓 접어든 소년의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세한 작사의 의미는 깊이있게까지는 모르겠지만, 가사로나 델리스파이스의 서정적인 감성으로 봤을때 이 노래는 남자의 입장이 아닌 여자의 입장에서 노래 한 것 같다. 후렴구의 반복적인 가사 속에서도 아린 여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래서인지 영화의 OST 이전에도 많은 여성팬을 확보했던 노래..

한참 모던음악을 찾아들을때 델리 스파이스의 '차우차우','항상 엔진을 켜둘게' 와 같은 몽환적이면서도 리듬있는 음악이 좋았는데 '고백'역시 단조로운듯 임팩트가 있는 리듬과 음악! 그리고 소년소녀의 감성을 자극시키는 가삿말로 나의 깊은 가슴 속 세긴 명곡 중의 명곡이라 생각한다.

최근 오랜만에 낸 7집 앨범역시 델리 스파이스 의 향과 맛 색이 느껴져서 너무나 좋았다. 항상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이들에게 감사함의 박수를..!


t*******3 2011.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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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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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델리스파이스가 5집까지 낸 줄 몰랐다. 내가 알았던 것은 "챠우챠우", "가면", "달려라 자전거", "항상 엔진을 켜둘게" 그리고 "고백"이었다.(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생각 안 난다) 지금 보니 잘 알려진 것 뿐이다.5집을 들으면 1시간짜리 환상특급을 탄 듯하다 솔직히 말하면 같은 제목의 음악도 있다. 그리고 정확하게 1시간인지는 모르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데 그 정도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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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델리스파이스가 5집까지 낸 줄 몰랐다. 내가 알았던 것은 "챠우챠우", "가면", "달려라 자전거", "항상 엔진을 켜둘게" 그리고 "고백"이었다.(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생각 안 난다) 지금 보니 잘 알려진 것 뿐이다.

5집을 들으면 1시간짜리 환상특급을 탄 듯하다 솔직히 말하면 같은 제목의 음악도 있다. 그리고 정확하게 1시간인지는 모르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데 그 정도 걸린다.

나이 많은 정치인에 대한 얘기로 시작해서 "노인 구국 결사대", 사춘기 때의 풋풋함 "고백", "환상특급", 솔직하지 못한 어른이 되어버린 "저도 어른이거든요", 쓸쓸함과 허무함이 느껴지는 "quicksand" 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멈추지 않고 듣게 될 것이다.(음악 하나하나에 대해 느낌을 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기 어렵다)

1집에서 4집까지는 어떤 줄 모르겠는데, 5집에서는 윤준호가 두곡을 부른다. 두곡이지만 개성이 강해서인지 잊혀지지 않는다. 곡, 윤준호의 목소리 다...

"저도 어른이거든요"를 들을 때 느껴진 것은, 윤준호가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뜻을 잘 받아주는구나'였다. 이건 내 느낌일 뿐일까?

이젠 델리스파이스의 6집을 기다린다.



희선


이달의 사락 n***8 2004.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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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스파이스의 또다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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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스파이스하면 많은 사람들은 챠우챠우, 달려라 자전거로 대변되는 모던락을 떠올린다. 그들은 1, 2집에서 그동안 맛볼수 없었던 상큼한 모던락을 기초로 한 노래들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으나 3집부터는 좋은 반응만을 얻지 못한게 사실이다. 이런 그들이 1년 반만에 내놓은 5집앨범은 그들의 새로운 음악적 변모가 여실히 드러나는 앨범이다. 지금까지의 말랑말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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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스파이스하면 많은 사람들은 챠우챠우, 달려라 자전거로 대변되는 모던락을 떠올린다. 그들은 1, 2집에서 그동안 맛볼수 없었던 상큼한 모던락을 기초로 한 노래들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으나 3집부터는 좋은 반응만을 얻지 못한게 사실이다. 이런 그들이 1년 반만에 내놓은 5집앨범은 그들의 새로운 음악적 변모가 여실히 드러나는 앨범이다. 지금까지의 말랑말랑한 모던락 곡들은 살짝 뒷쪽으로 빠져있고 앞쪽에는 드럼소리 등의 사운드가 강한 노래들이 전진배치 되어있다. 타이틀곡 고백을 중심으로 앞쪽에는 강한노래들이, 뒷쪽에는 델리스파이스 특유의 말랑모던락이 자리잡고 있다. 이전의 앨범들보다 강력해진 드럼과 기타소리가 자리잡고 있지만 그 속에는 델리스파이스만의 멜로디도 여전히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 델리스파이스의 노래들을 들어오면서 약간은 지루한 느낌을 받은 분들도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번 델리의 앨범을 들어본다면 다시 델리스파이스의 노래들에 빠질수 있을만한 기회라고 생각된다. 물론 사운드가 강해졌다고는 하지만 델리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들도 고스란히 녹아있는 노래들도 많아 처음으로 델리 노래를 접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
c******i 2003.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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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이 없는 에스프레소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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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비가 그친 날이었다. 여전히 공기는 축축했고 방 구석구석에는 습기가 차 있어서 기분 또한 그만큼 축축했다. 우울한 기분을 달래보고자 예전에 샀지만 포장지만 뜯은 채 한켠에 방치해둔 델리 스파이스의 5집을 꺼냈다. 그리고 음악이 나올 순간을 기다리며 주전자에 찻물을 끓였다. 차우차우라는 다소 말랑한 멜로디의 곡만을 기억하던 내게 이 앨범의 첫 곡인 노인구국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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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비가 그친 날이었다. 여전히 공기는 축축했고 방 구석구석에는 습기가 차 있어서 기분 또한 그만큼 축축했다. 우울한 기분을 달래보고자 예전에 샀지만 포장지만 뜯은 채 한켠에 방치해둔 델리 스파이스의 5집을 꺼냈다. 그리고 음악이 나올 순간을 기다리며 주전자에 찻물을 끓였다. 차우차우라는 다소 말랑한 멜로디의 곡만을 기억하던 내게 이 앨범의 첫 곡인 노인구국결사대는 깜짝 놀랄 정도의 충격을 주었다. 정신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기타와 드럼 사운드, 그보다 더 정신없고 냉소적인 노랫말... 간만의 우울함을 녹이고자 한 첫 의도와는 다르게 첫곡은 무척 강렬하게 다가왔다. 꼭 노쇠한 특정 정치인을 지칭하는 듯한 가사와 그 가사를 더 공격적으로 만들어주는 멜로디는 이들이 과연 내가 알고 있는 델리 스파이스가 맞는지 의문이 날 정도였다. 그리고 제법 멜랑꼴리한 제목과는 달리 냉소적인 가사의 흐름을 이어가는 날개달린 소년으로 시작을 강렬하게 만들어주었다. 이런 분위기는 어린 나의 왕자에게에 다다라서야 조금은 진정되는 듯했다. 아무리 들어봐도 드러머 최재혁의 목소리로 들리는 이 곡은 가사만큼 차분하고 아름다운 곡이었다. 다만 조금은 평범한 분위기라 앞의 두 곡과는 비교가 되었다. 어느 공연무대에서 듣고 반해버린 키치죠지의 검은 고양이는 제목의 독특함만큼 독특한 곡이었다. 묘한 가사와 그 속에서 풍기는 분위기도 그렇거니와 국내에서 듣기 힘든 멜로디가 더욱 그러했다. 그런 생경한 분위기가 이 노래의 맛을 한층 더 살려주는 듯했다. 영화 클래식에 삽입되어서 델리의 이름을 알린 고백이라는 곡은 가사도 예쁘지만 멜로디와 그 속에서 떨리는 보컬 김민규의 목소리가 더 매력적인 곡이었다. 그리고 경쾌한 리듬과 재밌는 가사의 우주로 보내진 라이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 환상특급.. 꼭 내 일기장에서 꺼낸 듯한 가사가 인상적인 처음으로 우산을 잃어버렸어요.. 등등... 어느 노래 하나 버릴 것 없이 다 좋은 앨범이었다. 기존에 델리 스파이스라는 밴드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완전히 깨게 만들 만큼 매력적이었다.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도도한 이국 아가씨의 얼굴이 박힌 표지또한 이 앨범을 듣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아날로그로 녹음해서 소리가 두텁고 풍부하다는 한 멤버의 말처럼 앨범 전체적으로 따스한 기운이 맴도는 듯했다. 뜨거운 커피 한 잔을 끓여 마시는 동안 내 입가에는 부드러운 커피의 기운만큼이나 부드럽고 매력적인 노래들이 걸려 있었다. 그리고 그 노래들을 계속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제 앞으로는 우울한 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즐겨 들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간만에 괜찮은 앨범 하나를 발견한 기분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9 2003.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이들의 "엔진을 켜둘께"를 듣고 보컬의 목소리에 반했던 내게 이번 앨범 역시 후회를 안겨주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씩 너무 대중적이어져 갈까봐 두렵기도 하다. 타이틀은 "고백"인데 다른 어떤 앨범의 타이틀곡보다 편하고 감미로운 대중적인 곡이다. 개인적으로는 앨범의 다른곡들의 시니컬한 가사와 익숙하지않은 낯선 느낌들이 참 좋다. 인디에서 전향한 밴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하
"고백." 내용보기
이들의 "엔진을 켜둘께"를 듣고 보컬의 목소리에 반했던 내게 이번 앨범 역시 후회를 안겨주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씩 너무 대중적이어져 갈까봐 두렵기도 하다. 타이틀은 "고백"인데 다른 어떤 앨범의 타이틀곡보다 편하고 감미로운 대중적인 곡이다. 개인적으로는 앨범의 다른곡들의 시니컬한 가사와 익숙하지않은 낯선 느낌들이 참 좋다. 인디에서 전향한 밴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하나같이 가사가 참 좋다. 여느 댄스그룹처럼 인기를 위해 잘먹힐것 같은 가사를 부르지는 않거든....델리스파이스는 특히나 그러하다. 그들의 감각이 빛바래져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에스프레소보다는 카페라떼가 좋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