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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표지 일러스트에 먼저 맘을 빼앗길지도 모를 책이다. 요즘 한창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원렝스 단발머리에 눈썹 위치쯤에 꽂은 나비 핀, 발그레한 볼터치, 크고 하얀 흰 눈동자,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암튼 북표지가 예뻐서 난 내용을 보기도 전에 한참을 쳐다보았다. 물론, 내용 또한 성장소설로 괜찮은 편이다. 국제 독서 협회에서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책'이라고 한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왕따문제와 소외받은 소녀와 중년 부인의 엉뚱한 보물찾기에서 서로가 사회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내용이다.
주인공 헤로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셰익스피어를 너무나 사랑하고 연구하는 직업을 가지신 분이기에 그들의 딸 이름도 <헛소동>이라는 희극에 나오는 주인공들 이름으로 지었다. 언니의 이름은 베아트리스이다. 기막히게도 희극속 인물들과 두 딸의 성격도 비슷한 점이 많다. (물론, 이건 소설이기에 작가의 꿰 맞추기이니깐 뭐 그리 놀랄일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불리워지는 이름대로 그 소명을 다한다는 걸 믿는 편이다. 그럼 내이름 知炫의 소명은 무엇일까?)
베아트리스와 헤로 자매는 한 부모님을 두었다고는 믿기질 않을 정도로 성격이 판이하게 달랐다. 언니 베아트리스가 아주 친절한 외모와 언제나 친구들 틈에서 - 전학을 가도 이튿날만 되면 친구들 사이에서 핫걸이 되지만, 헤로는 그다지 친절치 못한 외모와 한 학기가 지나가도 말을 섞는 이는 겨우 몇 명 뿐이란 것이다. 왕따라기보다는 아웃사이더가 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그런 헤로는 그래서 낯선 사람과의 대화를 항상 두려워하고 학교를 가는 날이나 전학 첫 날엔 배의 고통을 호소하곤 한다. 하지만 그런 헤로가 엄마의 심부름으로 새로 이사를 간 동네에서는 달라진다. 로스 아주머니와 함께 목걸이의 다이야몬드 펜던트를 찾아가는 과정속에서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 소위 얼짱인 - 태디와도 친하게 된다. 8학년인 태디는 헤로를 학교 생활의 입장권 역할을 하게 된다. 입장권 - 이는 헤로의 언니 베아트리스의 표현으로 전학을 가거나 학년이 바뀔때 언제나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은 설령 내가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 할지라도 그 아이와 친해져야 한다고. 그 아이가 그 친구들 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장권이 되어 줄 수 있다고. 물론, 헤로는 태디를 입장권으로 생각하여 친하게 된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다. (꼭 순정만화의 여주인공처럼~물론, 현실에서도 가끔 이런 상황은 연출되지만^^) 튀지 않고 군중속에 자연스레 끼어들기 위한 그 부단하고도 소모적인 노력들. '잘 섞인다'는 말은 '녹아들어간다'는 말과는 전혀 다르다. 나무로 변장하고 숲속에 들어가는 것과 그냥 나무가 돼버리는 게 엄청난 차이가 있듯이.
결국, 헤로와 태디는 헤로의 부모님과 언니가 집을 비운 사이 집을 삿삿이 뒤져서 목걸이의 팬던트를 찾는다. 그 목걸이는 헨리 8세와 결혼한 앤블린의 것이다. 앤블린은 헨리8세의 두번째 부인이지만 여왕의 자리에 오른다. 하지만 그녀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지고 그들 사이엔 엘리자베스 여왕이 있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어머니의 유품이지만 당당하게 지니지 못했던 그 문제의 목걸이를 ~ 요즘들어 평범한 상인 출신인 셰익스피어가 과연 그 주옥같은 글들을 남겼을까? 또 다른 인물이 있는건 아닐까?하고 의문이 제기된다고 한다. 17세기 옥스퍼드 백작(에드워드 드비어)이 쓴 글들이 아닐까? 비슷한 필체가 자주 발견되고 혹시. 그 백작이 엘리자베스의 숨겨진 아들이며 그래서 그 백작은 신분을 속이고 희극을 발표했던 것이다. 셰익스피어라는 필명으로~ 뭐 아주 그럴싸한 스토리이다. 마치, 요즘 선덕여왕이라는 사극속에서 미실과 덕만, 천명, 유신 등의 논픽션에서 살짝 비켜간 픽션처럼~
본인의 컴플렉스를 극복하면 더 이상 컴플렉스가 아니다라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그런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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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건지 아님 약간의 오해(?)가 있었는지.. 미안하게도 이 표지 속 소녀를 보는 순간, 정말이지 순간! 소녀가 아닌 아줌마가 보였다. 그리하여 제목과 매치해서 생각해보길 뒤듲게 청춘기(?)를 맞이하신 아주머니께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신나는 일상이 담겨 있지 않을까 했다. 그런데 것도 잠시, 다시 보니 표지 속 여자는 아주머니라기보단 조금 새침함을 자랑할 법한 소녀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마이걸의 '걸'은 역시 아주머니가 아니라 소녀구나 싶었다. 뭐..그렇게 여기고 보니 영락없는 소녀의 모습이 아닌가. 주인공 소녀는 셰익스피어를 연구하며 그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아버지 덕에 "헤로"라는 조금 독특한 이름을 가진(언니 역시 셰익스피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중'베아트리스'라는 인물의 이름을 지녔다.) 사춘기 소녀이다. 조금은 소심한 성격덕에, 조금은 부끄럽게 여기는 이름 덕분에 그녀는 새로 전학 간 학교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그러던 중 엄마의 심부름으로 옆집에 갔다가 그곳에 사는 다정한 로스 부인을 만나게 된다. 학교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해 조금 우울해하던 헤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준 로스 부인. 그녀는 헤로에게 상상하지도 못한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것은 헤로가 살고 있는 집에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헤로는 로스 부인 덕분에 학교 최고 킹카인 대니와 친분을 쌓게 되고 함께 다이아몬드를 찾기 시작한다.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일이 점점 헤로의 삶에 활력을 주고, 대니에게 호감을 느끼기까지 한다. 게다가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 노력할 수록 점점 예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비밀이 드러난다. 지금까지 성장 소설을 많이 봐왔지만 정말 독특한 내용의 성장 소설이었다. 성장 소설에 추리적 요소라니. 게다가 역사적인 사실까지 어느 정도 곁들인 내용이라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어쩜 이렇게 독특한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싶었는데 작가분의 조금은 특이한 이력 덕분이었다. 특이하게도 역사학을 전공하신 작가분이시기에 이런 재미난 성장 소설이 나온 것이다. 추리적 요소는 단지 다이아몬드를 찾는 것이 다가 아니었다. 찾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셰익스피어에 대한 이야기 또한 이 책을 이끌어 가는 주요 내용 중에 하나이다. 솔직히 다이아몬드를 찾는 이야기보다는 그동안 몰랐던 셰익스피어에 대한 이야기가 더 흥미로웠다. 작가분이 역사학을 공부하시면서 알게 된 이야기인지라 왠지 모르게 이야기가 더 진실되게 느껴졌던 것이다. 하지만 재미가 있었던만큼 약간의 아쉬움도 남았다. 중반까지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마무리가 조금 억지감이 있었다. 특히 셰익스피어의 후손(?)과 관련된 부분은 너무 이어붙이려고 한 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 부분을 조금만 더 자연스럽게 이어갔다면 책이 좀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다. 약간의 억지성이 있긴 했지만 그 보단 신선했던 성장 소설이었던 덕에 읽는 즐거움이 더 컸었다. 이 작가분이 다음번에 쓰는 책은 어떠할지 정말 기대가 된다. 또 한 편의 멋진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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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예쁜 언니를 가진 헤로는 모든 면에서 언니가 부럽고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새로 전학온 학교에 다시 적응해야 하는 일에 엄두가 나지 않아 우울해하던 헤로에게 이 마을에서는 특별한 일이 생긴다. 옆집 로스 아주머니에게 꽃삽을 돌려주러 간 헤로는 우연히 자신이 이사온 집에 숨겨졌을 지도 모를 머피다이아몬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다이아몬드가 책에 등장하면서 이 책은 소심한 소녀의 일상에서 탐정소설로 바뀌는 듯 하다. 다이아몬드가 숨겨진 비밀 장소를 찾고자 하는 노력은 다시 세익스피어의 비밀과 연결되면서 미스터리 다큐멘터리가 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다이아몬드를 함께 찾으면서 소녀는 자신과 대니 사이에 특별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소년의 이러한 관심은 소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더욱 활기를 띠게 한다. 탐정소설이자 미스터리 다큐인 이야기에 핑크빛 무드가 드리워지는 것이다.
소년이 로스할머니의 외손자였다는 지나치게 인위적인 결말이 조금 어색하지만, 모든 사건이 마치 낱낱의 구슬이 꿰어서 하나의 목걸이가 되듯이 하나의 행복한 결말로 이어진다. 다이아몬드는 목걸이의 빈자리에 다시 들어가게 되고, 모두에게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 현명한 해결책으로 도서관에 기증할 묘책을 생각해낸다. 멋져보이고 인기있는 소년, 그러나 늘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었던 대니는 바로 가까이에 있는 외할머니를 찾아서 행복하다.
세익스피어라는 역사적 문인의 미스터리와 앤볼린의 일화 등이 저자가 의도한 방향대로 조합되면서 작품은 그저그런 소년 소녀의 사랑이 아닌 인문학적인 멋을 지니게 된다. 다이아몬드 찾기를 통해 이루어지는 소녀의 성장은 결국은 자신의 특별함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소녀의 심리를 묘사한 발랄한 문장들이 잘 읽히고, 다이아몬드에 대한 호기심이 세익스피어의 미스터리를 진실로 믿고 싶어하게 만든다. 상큼하고 유쾌한 책읽기 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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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느낌의 분홍색 표지가 인상적이다. 한껏 까칠해보이는 열살 전후의 여자아이, 두 볼이 빨갛게 상기되어 누군가를 째려보는듯한 소녀, 헌데 자세히 보니 입가에는 살며시 미소가 비치는 듯도 싶다. 왠지 모를 끌림이란게 있다. 노랫가사처럼 흥얼거리게 되는 제목과 왠지 모를 끌림으로 다가온 책이 바로 <오, 마이 걸>이다.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을지, 아이들의 성장소설일 뿐인지, 도대체 저 까칠 소녀는 누구인지? 분홍색의 작은 책을 설렘으로 펼쳐든다.
셰익스피어를 사랑하는 엄마와 셰익스피어를 아예 껴안고 사는, 셰익스피어를 직업으로 하는 아빠. 까칠소녀 헤로는 그 이름부터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함께한다. 언니 베아트리스도 마찬가지... 하지만 베아트리스가 다른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관심을 받는 대신 헤로는 언제나 개의 이름을 닮았다는 둥 놀림거리이자 호기심의 대상일 뿐이다. 아빠의 직업상 자주 이사를 다녀야하는 까칠소녀 헤로에게는 새로운 학교에 등교하는 것이 너무나 힘겨워보인다.
메릴랜드로 이사 온 헤로의 가족. 옆집에 외롭게 혼자 사는 로스부인 댁에 심부름을 간 헤로는 우연히 자신의 집이 머피 다이아몬드와 연관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6학년 헤로의 첫 등교, 어김없이 아이들은 헤로라는 이름을 가지고 개의 이름이라며 놀려댄다. 힘겹게 하루를 마치고 다시 들른 로스부인에게서 헤로는 머피 다이아몬드와 얽힌 재밌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셰익스피어와 에드워드 드 비어 옥스퍼드 백작과의 관계, 그들과 엘리자베스 여왕, 그리고 머피 다이아몬드와의 관계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마을 경찰서장의 아들인 대니와의 만남으로 이 둘은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한 모험은 한층 가열된다. 헤로는 머피 다이아몬드로 인해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관심을 갖게되고 비밀의 실마리를 찾아간다. 로스부인이 머피부부에게서 받은 목걸이와 타로카드에 쓰여진 비밀의 단서를 가지고 다이아몬드에 한발짝씩 다가가게 된다. 대니의 엄마이야기를 듣고 헤로는 그녀의 엄마를 이해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다이아몬드의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학교에서 일어났던 자신의 문제들에 조금씩 답을 찾아간다. 셰익스피어, 머피의 다이아몬드, 로스부인과 대니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마지막 반전은 우리에게 소중한 의미와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
'열 세살 소녀와 쉰 살 아줌마의 콤플렉스 격파기'라는 이 책에 대한 설명은, 책을 읽기 전 특정한 고정관념을 갖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책을 펼쳐들자 일상속에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가는 단순한 성장소설일거라는 생각은 한순간에 확 바뀌고 만다. <오, 마이걸>은 성장소설이면서도 미스터리적인 측면과 추리 탐정소설, 그리고 반전의 재미를 주는 심리소설적인 설정이 두드러진다. 더불어 셰익스피어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들을 보면서 단순한 성장소설을 뛰어넘는 재미와 내용의 깊이에 놀라게 된다. 단순한듯 하면서도 유쾌하고 상쾌함을 주는 누구에겐가 추천하고 싶어지는 작품이다.
'유수지위물야(流水之爲物也) 불영과불행(不盈科不行),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채우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법이다.' 라는 말이 있다. 성장소설이라는 측면으로 볼 때 헤로에게 주어진 이 시간은 언젠가 한번은 거쳐야하면서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특별한 시간이다. 학교라는 사회, 아이들과의 함께하는 시간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소녀가 마지막에 자신을 놀렸던 빨간머리 소녀와 친구가 될 수 있게하는 그 무엇을 배우는 것이 바로 성장소설이 가진 묘미가 아닌가 싶다. 베아트리스가 헤로에게 말했던 '입장권'이라는 말의 의미도 기억해 둘만하다.
어른이 된다는 것, 성장한다는 것은 이렇듯 그 위치에서 부족한것을 채워가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필요한 시기에 그것을 채우지 못하면 제대로 나아갈 수가 없다. 혹시 나아간다고 해도 언젠가 채워지지 못한 그것은 자신에게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공부, 친구, 사랑, 우정...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열정으로 젊음을 채워가야 한다. 더불어 로스 부인이 가지고 있던 외로움과 인생의 컴플렉스에 대한 문제해결을 보면서 <오, 마이걸>이 아이들만의 성장소설이 아닌 어른들의 위한 인생을 치유하는 작품이란 생각도 갖게 된다. 로스 부인이 헤로에게 했던 말이 기억난다.
"헤로... 신념을 잃어버려선 안 돼. 네 이름의 의미를 기억하렴. '그 누가 어떤 중상모략으로 그 이름을 더럽힐 수 있겠어요?' 세익스피어를 떠올려라. 그 안에 모든게 담겨 있으니까. 분명 다 괜찮아 질꺼야."
다 괜찮아 질꺼야... 이 말은 헤로에게 한 말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자기 자신에게 던진 말인지도 모른다. 청소년기에 가질 수 있는 여러가지 이별, 사랑, 우정사이의 갈등과 아픔은 그 시간에만 누릴 수 있는 어쩌면 일종의 특권이다. 어느것 하나 피해갈 것이 아닌 당당히 마주보고 헤쳐나가야 할 것들이다. <오 마이걸>은 성장기의 고민으로 시작해서 역사속 숨겨진 비밀을 풀고 또다른 현실속 반전의 재미를 선물해준 멋진 작품이었다. '오 마이 갓' 일상에서 모든이들의 '오 마이 걸'이 된 헤로와 같이 당당하고 열정적인 삶을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작품이다. 재미 그 이상의 감동과 삶의 교훈이 분홍빛으로 장식된 표지속에, 헤로의 옅은 미소속에 그렇게 담겨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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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걸의 주인공 소녀 13살의 헤로. 아버지는 셰익스 피어 연구가로 헤로와 그녀의 언니 베아트리스의 이름 모두 셰익스 피어의 작품 <헛소동>에서 따온 것이다. 예쁘고 인기 많은 언니에 비해 항상 놀림 당하기 일쑤인 헤로는 이사온 뒤로의 새 학교 생활에 대해 걱정한다. 엄마 심부름으로 우연히 들리게 된 옆집의 로스 아줌마에게서 헤로의 집에 셰익스피어의 다이아몬드가 숨겨져 있을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후, 헤로는 로스 아줌마의 집에 드나들며 셰익스 피어의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재미없던 헤로의 생활에 다이아몬드 찾기 라는 유쾌한 사건이 생기 면서, 학교에서 가장 멋진 남자 대니오빠와 함께 하게 되면서 이 모든 것이 즐거운 일상이 되어 간다. 처음에는 귀여운 헤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그 뒤에는 세익스 피어의 다이아몬드에 얽힌 이야기가 궁금해서, 도대체 다이아몬드는 어디에 있는거야 라며 나도 그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 들었다. 그리고 그 속에 녹아있는 세사람의 이야기에 귀 귀울이게 되었다.
다이아몬드를 찾는 과정 속에서 헤로는 점점 성숙해 갔다. 자신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헤로가 점점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고, 비밀을 말할 만한 친구를 갖길 바랬던 소원도 이루어 지게 되었다. 물론 대니와 로스부인도 함께..그들도 나름대로의 아픔과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었지만, 더욱 성숙해 졌고 모두 함께 해피엔딩을 맞게 되었다. 헤로의 나이 때, 나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잘 기억도 나지 않는 그때..나도 콤플렉스로 똘똘 뭉쳐 자신 없는 아이는 아니었는지..그때의 순수했고, 꿈 많았던 내가 그리워 지기도 했다.
셰익스 피어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지만 이렇게 성장소설속에 추리소설형식으로 셰익스 피어를 함께 섞어놓은 듯한 책은 흔치 않다. 셰익스 피어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와 헤로의 이야기가 적절하게 믹스되어 있어서 결국 하루만에 다 읽어버리고 말았던 <오, 마이 걸>. 표지의 새침한 소녀만큼이나 사랑스럽고 귀엽고, 왠지 분홍색, 살구색의 따스로운 느낌이 감도는 소설이다. 이 따뜻한 봄날에,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에 딱 맞는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 다시 벚꽃비가 날리는 봄이 되면, 난 또 이 사랑스러운 소녀 헤로가 생각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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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브로치라는 작가는 처음 알게 된 작가이지만 이 책을 계기로 팬이 되었다.
그녀는 예일 대학교에서 역사학 학위를 받은 사람답게, 역사팩션을 너무나 그럴 듯 하게 쓰는 사람이다.
그녀의 해박한 지식과 문학적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재구성한 독특한 느낌에다가, 성장소설이며, 미스테리 물이다.
이러한 여러 장르를 폭넓게 아우르면서 책을 재밌게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이 대단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귀여운 소녀이다. 이름은 헤로이다.
그녀의 언니는 베아트리스로, 그녀는 헤로와는 달리 학교의 인기인이다.
둘의 이름은 세익스피어를 전공하는 아빠 덕분에 셰익스피어의 연극에서 따왔지만, 헤로는 너무나 특이한 이름이라서 종종 놀림거리가 된다.
그녀는 자신을 언니와 늘 비교한다.
그녀는 자신이 음침하고, 남들과 못 어울리고, 키도작고, 못생겼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베아트리스는 그 자체로 반짝거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헤로는 아버지 때문에 늘 전학을 다녀야 하고, 언니와는 달리 어딜 가나 적응하지 못한다.
헤로는 새로 이사간 집에서 셰익스피어에 대한 비밀의 단서를 알게 되고, 옆집 아줌마인 미리엄과 친구가 되면서 서서히 자신에 대해서 긍정적인 아이가 되어간다. 자신을 다른 사람의 틀에 맞추지 않고, 결국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은 가히 감동적이었다.
게다가 셰익스피어의 팩션,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는 참으로 많다.
셰익스피어는 2명이었다든지, 한 명이 죽었지만 한 명은 먼 후에 사망했다든지 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참으로 많다.
그의 명성만큼이나 그의 성장과정은 베일에 싸여져 있다.
그당시 엘리자베스 여왕이나 앤 볼레인도 역사의 급물결을 탄 여걸들이었고, 비운의 여인들이었다.
그 셋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얽혀져 계속되는 반전과 함께 소설의 끝까지 결말을 예상하기 힘들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었고, 앞에 있는 귀여운 표지 만큼이나 만족스럽게 읽은 책이다.
이 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온 책이긴 하나, 어른이 읽어도 입가에 잔잔한 웃음을 지을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이다.
이 책은 15세 이상 등급 정도로 해서 영화로 나와도 좋을 책이다.
집의 비밀에 얽힌 이야기라서 비밀스러운 집(?)을 영화에 등장시키면 시각적으로 훌륭하게 표현이 가능할 것 같고, 옛날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테리도 있어서 그것을 보는 맛도 쏠쏠할 것 같다. 그러한 소재가 독특해서 좋은 영화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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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민국 여성들을 사로잡은 드라마가 '꽃보다 남자'였다면, 몇 년전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드라마는 바로 '내이름은 김삼순'이였다. 바로 이 드라마의 주인공 김삼순은 자신의 촌스러운 이름이 너무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 똑똑하고 이쁘고 날씬한 언니와 비교해서 자신은 너무 초라하게마 느껴진다. (물론 드라마속 김선아는 내가 보기에는 충분히 이쁘고 날씬했다) 드라마 속의 김삼순은 결국 백마탄 왕자님을 만나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김삼순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느낀 수많은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드라마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오, 마이 걸> 속의 열 세살 소녀 헤로와 비밀스러운 옆집 로스 부인은 분명히 김삼순과는 많은 점이 다르다. 하지만 수많은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은 비슷해 보였다. '성장소설일수록 흥미진진할 것, 지루한 작품은 쓰지 말 것'이라는 독자들에게는 너무 고마운 기준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 책의 저자 엘리스 브로치는 예일 대학교에서 역사학 학위 및 석사학위를 받은 후, 갑자기 청소년문학 작가로의 전향을 선언한 독특한 분이시다. 심지어 <오, 마이 걸>이 그녀의 데뷔작이라니, 엘리스 브로치는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글재주까지 겸비한 선택받은 분이신듯 하다. 그런데 난 <오, 마이 걸>을 읽어 갈수록 이 책의 원제인 'SHAKESPEARE'S SECERT'이 제목으로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이사온 새집에 500년 된 셰익스피어 목걸이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이 의기투합을 하면서 이야기는 전환점을 맞이한다. 점점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고, 세상과 소통을 해가면서 헤로와 로스 부인은 500년 된 셰익스피어 목걸이 보다도 더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배워 나간다. 성장소설과 셰익스피어와 관련된 미스터리가 조화를 이루면서 <오, 마이 걸>은 유쾌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소설로 완성되었다. 누구나 콤플렉스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콤플렉스 때문에 주변 사람들,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심지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모르는 이 땅 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위로와 희망을 들려 준다. 그들이 과연 숨겨진 보석을 발견하게 될지는 책속에서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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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 옛날이야기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지요. 3형제를 가진 어머니가 있었어요. 3형제는 게으르고 일 하기를 싫어했어요. 어머니는 마지막 유언으로 밭에 돈을 묻어놓았다고 했어요. 결국 장례를 치른 후 이 3형제는 돈을 찾기위해 밭을 파고 또 팠죠. 그러다 보니 농작물을 심을 수 있는 흙이 되었고 그 흙에서 자란 것들이 돈이 되어 3형제가 어머니의 지혜를 깨닭는 이야기..
저는 이 책을 보고 세상은 역시 같은 진리로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재미가 있는 것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이 책에서도 헤로라는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학교, 가정에서 많은 문제와 고난을 겪지만 우연히 알게 된 집에 숨겨져있다고 하는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한 과정에서 얻고, 배우는 일들을 말하고 있어요.
누구나 성장과정에서는 비슷한 과정을 겪지만 속도는 너무나도 다양하지요. 이렇게 그 성장과정이 지나왔다고 생각하고 사는 이십대 중반의 여자에게 다시 한 번 소녀같은 마음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이 책-
앞으로 차가 밀려 짜증이 날 만한 상황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뭐가 있을까? 하면 이 책을 말해주고 싶어요. 책도 가볍고 손에 들고 다니기에 크지 않은 디자인에 그림도 너무 예뻐요-
이렇게 가볍지만 읽는 사람마다 옛 시절을 떠오르게 할 수 있는 소녀마음을 느끼도록 해준 이 책-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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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가 늘 하시는 말씀이 있지. '살다보면 누군가는 분명 널 해코지할 것이고, 그걸 막을 방법은 없다. 하지만 거기에는 어떻게 대처하느냐, 어떻게 느끼느냐, 그건 다 너한테 달려 있다."
표지를 보자마자 아~ 사랑스러워.. 뭔가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할 것 같아.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을 만났다. 성장소설을 담고 있는 <오, 마이 걸>.. 많은 성장소설들을 만나왔지만, 내가 만난 책들은 사회적 문제를 제기하는 조금은 어두운 내용의 성장소설들이 많았다. 홈리스, 가난, 가정의 불화.. 물론 이런 이야기를 만나면서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에 대해 알수 있어서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거웠다. 그런데, 이 책은 뭔가 아기자기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할 것 같아 더욱 기대했던 책이다.
책표지에 있는 소녀의 이름은 헤로 네더필드. 6학년 소녀이다. 아버지의 직업으로 자주 전학을 다니게 된 헤로는 새로운 학교에 가게 되는 것이 걱정스럽기만 하다. 8학년인 언니 베아트리스는 아름다운 외모로 어느 학교로 가더라도 환영을 받고 적응을 잘 해나가지만, 언니와 달리 키도 작고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외모에 자신이 없는 헤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만 할 뿐이다.
튀지 않고 군중 속에 자연스레 끼어들기 위한, 그 부단하고도 소모적인 노력들. ‘잘 섞인다’는 말은 ‘녹아들어간다’는 말과는 전혀 다르다. 나무로 변장하고 숲 속에 들어가는 것과 그냥 나무가 돼버리는 게 엄청나게 다른 것처럼.
예전 학교에서도 헤로는 그랬다. 최대한 튀지 않고 군중속에서 자연스레 끼어들어 있기위해 노력했고, 그래서 항상 친구가 없었다. 온통 걱정뿐인 헤로에 비해 성실하고 긍정적인 엄마와는 공통점을 찾을 수 없었다. 새로운 학교를 가기전, 엄마의 심부름으로 만난 로스 부인에게서 헤로가 이사온 집에 다이아몬드가 숨겨져 있다는 말을 듣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로스부인과의 우정이 시작된다.
"흠. 걱정이 너무 많은 사람은, 오히려 즐거운 깜짝 선물을 더 많이 받게 되는 법이야. 세상일은 걱정했던 것보다 항상 더 잘 풀리게 마련이거든."
새로운 학교를 간 헤로의 하루는 역시나 힘들기만 했다. 영문학자인 아버지께서 셰익스피어를 좋아해 언니와 자신의 이름도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등장인물의 이름으로 만들었지만, 헤로에게는 그것이 또 하나의 놀림거리가 되곤 했다. 전학한 첫날부터 이름으로 놀림을 받는 헤로는 최대한 눈에 안 띄는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친구하나 없이 힘든 생활을 하는 헤로. 이제 유일한 즐거움은 로스 부인을 만나 다이아몬드 이야기를 듣고 비밀을 풀어가는 것 밖에 없었다.
"누구든 함께 걸어갈 사람이 있다면 지금처럼 처참하지는 않을 텐데."
그리고 나타난 8학년에서 가장 인기 많고 멋진 남자 대니 코르도바. 후반부에는 로스부인과 헤로, 대니의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한 만남과 과정을 통해 서로가 쌓게 되는 우정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책의 재미는 목걸이를 구성하고 있던 다이아몬드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느냐고 하는 점이다. 주인공 헤로와 언니 베아트리스의 이름이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 인물이라고 설정하고 있는 것 처럼, 이 책에서는 셰익스피어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역사 학자인 저자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이 실제로는 다른 사람 즉, 옥스퍼드 백작에 의해 쓰여졌다고 제기되고 있는 논란을 소재로 이 비밀을 밝혀줄 물건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쓴 사람이 따로 있다는 논란은 실제로 제기되고 있는 것이고, 목걸이는 허구에 속한다. 성장소설이란 점에 역사적 궁금증을 더한 소설이라 그 재미가 더해진다.
적막함을 느껴 친구가 필요했던 로스 부인과 외모와 이름때문에 항상 친구도 없이 콤플렉스를 느끼던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콤플렉스도 이겨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자는 "성장소설일수록 흥미진진할 것, 지루한 작품은 쓰지 말 것" 이라는 기준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흥미진진하게 해 준건 셰익스피어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귀여운 이미지처럼, 헤로의 캐릭터도 사랑스럽다. 오랜만에 어두운 성장소설이 아니라 재기발랄한 성장소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나면 정말 실제 셰익스피어 작품을 쓴 다른 인물이 있을까 하는 점과 헤로의 이름이 등장하는 작품등에 대한 궁금증도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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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마이걸===
엘리스브로치 지음
신선해 옮김
표지그림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새침하면서 도도해보이지만 왠지 그런 모습속에 외로움이 살짝 숨어져있는 여자아이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책속에 정말 제가 살면서 배워야 할것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책을 언제 다 읽나 하면서 고민을 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생각보다
금방 읽었습니다.
제가 아이들이 없었다면 정말 빨리 읽었을텐데 아이를 보느라 틈틈히 읽어서 조금 늦게 읽었어요
하지만 너무 재미나서 어느때는 준용이가 울고있는데 그냥 읽고 있는 제모습을 발견했어요 ㅎㅎ
불쌍한 준용이....*^^*
처음에는 그냥 헤로라는 소녀의 외모컴플렉스 탈출기일줄 알았어요
근데 거의 이야기가 다이아몬드 찾기로 흘러가더라구요 ㅎㅎㅎ
헤로가 전학을 가면서 헤로라는 이름때문에 놀림을 받아요
저도 이름이 하도 특이해서 항상 놀림을 받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그냥 저를 좋아해서 남자애들이 놀린것이라고 그냥 제마음대로 생각하고
학교생활을 했던것 같아요 ㅎㅎ
헤로에게는 정말 이쁜 언니가 있어요
헤로는 개이름과 비슷하다는 놀림을 받을때 이쁜 헤로의 언니는 남자애들로부터 애정공세 비슷한 괴롭힘(?)을 받습니다.
헤로는 이부분에서 너무 속상해 합니다. 그건 괴롭힘이 아니라 기분좋은 일이였으니까요^^
항상 전학이 많았던 헤로는 학교생활을 너무 잘하는 언니로 부터 비법을 전수 받습니다.
저도 이부분에서 너무 공감이 가더라구요 ㅎㅎ
자신만의 입장권을 찾아라!!!
어느 집단에 들어갈때는 친한사람을 한사람 사귀라는 말입니다.
그냥 아무나가 아니라 나를 그집단속으로 끌고들어갈 입장권인셈이죠
그래서 그사람으로부터 관계되는 사람을 소개받으면서 나또한 그 집단의 한사람이 되는거죠
정말 쉬우면서 어려운 말입니다.
제가 진작 알았으면 학교생활하기가 좀 쉬웠을것같아요*^^*
결론은 다이아몬드를 찾아서 원래의 주인에게 돌아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이아몬드를 찾으면서 헤로는 남자친구(?)도 생기게 되고 자신과 비슷한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아줌마와도 우정을 쌓게 됩니다.
줄거리는 별거아니지만 정말 재미있어요*^^*
휴가갈때는 심심풀이로 그냥 읽기 딱 좋습니다.*^^*
여러분도 그냥 머리 식힐겸 가볍게 웃으면서 읽을 책을 찾는다면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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