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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스티브 잡스의 신의 교섭력 저 자 : 다케우치 가즈마사 스티브 잡스가 죽었을 때 트위터에 올린 글이었다. 누구는 삼성에서 이런 정도의 천재가 나올 수있겠는 가 하고 비꼬는 글이었고, 나는 그래도 1명이 100만명을 먹여 살릴 수있음을 보여주었다는 댓글을 달았다. 그로 인하여 세계의 IT산업 흐름이 어느 날 갑자기 확 바뀌었고, 수백만명의 삶이 달라졌다. 그는 확실히 100만명을 먹여살리는 천재였다. 내가 스티브 잡스에 관심이 있는 것은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선하게 잘생겼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리고 나도 이게 칭찬인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비즈니스를 하다보니, 그 말에는 ‘당신, 그렇게 착해서 제대로 비즈니스를 할 수있겠어!’하는 의심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맞다. 비즈니스란 착하게 하는 게 아니라, 남들과 협상을 하면서 해야하는 것이라, 그 사람의 심성과는 별 관련이 없고, 남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하고 비전을 세우고 일을 추진해가는 험난한 과정이다. 나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어쩔 수 없는 마찰과 오해들이 벌어진다. 그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풀어가야 뭔가를 이루어낸다. 그런 면에서는 나에게 그런 칭찬이 오히려 그 반대로 들리기 시작한 것은, 너무 늦었다. 진작에 그런 말의 의미를 알았어야 했다. 그래서 내가 더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인간성은 누구에게도 호감을 주지 못하는 그야말로 괴팍하고 못된 존재였다. 하지만 그는 많은 것을 이루었다. “우리는 어쨌든 ‘득(공로)과 덕(인격)’ 양쪽 모두 갖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 것은 바람일 뿐이다. 공로를 세우지 못한 호인(好人)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비즈니스에서는 공로가 최우선이다. 또 자신의 공로를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은 미덕이 아니다. 공로를 세운 과정을 아는 사람은 가까운 관계자일 뿐, 세상은 전혀 모른다. 눈부시고 화려한 공로만이 세상 사람들의 평가 기준이다. ...... 훌륭한 일을 하면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 되고, 나머지는 세상 사람들이 만들어 준다.” 그는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여러 번 자기 것인양하여 일을 추진하기도 한다. 그에게 “처음에 누가 생각했는 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그 아이디어가 좋다는 걸 알아 본 사람은 ‘나’다. ‘그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하게 만드는 사람은 나뿐’이라는 이유에서이다.” 스티브 잡스는 ‘돌파력과 끈기’를 모두 갖고 있다. 애플에서 쫒겨나고 픽사가 아카데미상을 받는 9년의 시간이 그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을 보면서 그의 ‘이기적인 파괴력’이 부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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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티브 잡스를 우상시 하며 IT 분야에 관심을 가졌었고, 지금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스티브 잡스라는 이름이 들어간 책을 보면 나도 모르게 눈이 간다. 그중 몇권은 내 수중에도 있다. 그의 천재성과 그의 멋진 프리젠테이션 능력, 그리고 트렌드를 읽으며 이끌 줄 아는 능력을 닮고 싶었다.
스탠포드 대학 연설문을 읽으며 천재이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노력가이면서 인간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CEO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면서 더 그의 능력을 존경하게 되었다.
그리고 당연히 스티브 잡스의 좋은 면만을 부각시키고 강점을 소개하는 책일 거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보았는데, 의외의 반전을 느끼게 해주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는 인간적이지도, 남을 배려하지도, 남을 이해하지도 않는 매우 비인간적이고, 이기적이며, 개인적인 능력주의를 대표하는 표본같은 사람이었다. 한사람의 인간으로 세상을 변화로 이끄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로 우상화했던 개인적인 느낌은 거의 대부분 사라졌다. 그렇지만 실망스럽지도 싫어지지도 않았다. 그런것과 상관없이 그는 여전히 대단한 사람이고 변화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닮고싶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간간이 책이나 뉴스를 통해 그가 괴짜라는 것은 알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그의 면면을 보면 너무나 놀랍고 평범하고 그 대단한 능력을 가지지 않은 나로서는 가까이 다가가기도 어려운 그런 사람이다.
모든 사람을 능력주의로 평가하고 과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결과로만 평가를 하고 인정하는 모습은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천재성을 북돋워줄지 모른다. 하지만 내 상사가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는 점에 대해 감사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배짱은 내가 가지지 못한 것 중에서 가장 부럽고 가장 닮고 싶은 부분이다. 비록 그가 자신감에 넘쳐 오만함을 보이기까지 하지만, 비즈니스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계약을 번복하고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이끄는 능력,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얻고자 한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고 마는 능력은 똑똑한 것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그만큼 목적의식이 분명하고, 해내겠다는 의지가 충만할 때 가능한 것이다.
또하나 그의 통찰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고 일반인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은 또하나의 반전이다. 아이팟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그가 만든 새로운 세계는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한 곳이고, 실은 본인도 그 사업이 평생을 보장할 거라 생각지 않는 곳이다. 아이팟은 다음 비즈니스를 위해 거쳐가는 하나의 징검다리일 것이고 앞으로 그가 내딧는 분야가 어딘지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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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의 신의 교섭력
온화하고 맑아보이는 눈빛에 그런 강인함(?)이 독보적으로 존재하고 있었다니.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아마 스티브잡스라는 인물에 대해 좋은 면만 보았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 책은 그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실어놓은 책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좋은 이야기만이 아니라 그의 독단, 독설, 강인함을 넘어선 카리스마, 그에 대한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경제 위인들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었었는데 그들은 다들 어려운 역경을 끈기와 불굴의 의지로 극복하고 남들이 안된다고 할 때에도 일어났으며 부를 일구고 후일에는 전재산을 기부하는 등 좋은 면을 많이 보여주었다. 이 책의 인물 스티브잡스는 그런 시각에서 보자면 상당히 흥미로운 인물이다. 그에 대해 한 마디로 평가하자면 그는 태양같은 인물이다. 스스로 태양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눈부시고 탁월한 역량을 가졌으나 가까이 하면 데일지도 모르는 인물. 적절한 시기에 프리젠테이션으로 그의 능력보다 200% 뛰어난 모습을 보여 대중을 사로잡는 그 기술은 정말 놀라웠다. 신의 교섭력이라 할만하다. 픽스 사에 있을 때에 디즈니와의 협상은 놀라움을 넘어서 정말 굉장했다. 하지만 그는 배신도 서슴지 않았고, 독선적이고, 자신의 야망에 방해가 된다면 거침없이 자르고 버렸다. 만약 이런 그에게 인정미만 갖추었어도. 그의 인생을 이 책에서는 두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다. 하나는 역경을 딛고 일어선 그의 뛰어난 재능, 또 하나는 바로 그대로 뒤집어 계속 실패하고 위기를 맞는 인생. 그의 이러한 파란만장한 인생을 성공과 실패의 측면을 두 가지 다 보여주며 그의 강인함이 그토록 많은 적들을 두고도 더 많은 팬들이 생겨나는 이유임을 이야기한다. 흔히 리더는 이러해야 한다는 조건을 스티브잡스는 깨뜨린 인물이다. 태양같은 존재, 자신이 곧 법이며 길이며 세상의 주인공인 자. 그의 그런 자신감과 날카로운 카리스마, 그의 마력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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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정을 하는것이 협상에 있어서는 추진력과 성공률이 높다는 것이다.바로 이것때문에 다른 단점이 보이지 않거나 약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합병과 분리를 반복하면서도 살아남는걸 보면 생존력과 민첩함,판단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항상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밀어부치는 그의 모습을 통해 배울점이 참 많다고 느꼈다.중요한 것은 협상전에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을 잘~한다는 것이다.의외로? 꼼꼼함과 치밀함이 있는 스티브잡스가 앞으로도 잘 될것 같다.힘들다고 판단한 새로운 전략을 이해시키는 능력에 나 역시도 인정을 할수밖에 없다.그러나
말과 글만 가지고는 도대체 이 사람의 정체를 알수가 없을것 같다^^왜 이렇게 막말을 하고 거침이 없는 행동을 하는건지 말이다 분명 태생적으로 문제가 있는듯ㅎ 살아온 과정에서 대전환이 있었던것 같은데..직접 만나서 얘기를 속시원히 하고싶다.아~답답해^^스티브 잡스 하면 열정과 추진력 그리고 괴팍함이다.못말리는 상또라이 라고나 할까? 튀어도 너무 튀고 정~말 보기 드문 사람이다.만약 우리나라에서 이런 류의 행보를 보인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전체적으로 스티브잡스에 대해 소소하게 비판를 하면서도 배울점을 적절하게 얘기해주었다.너무 재미가 있다는 말씀 사실 너무 대놓고 솔직해서 그렇지 시원시원 하잖아~^^1등만을 위한 다그침이 지금 우리에겐 필요하니까~그리고 무조건 새로워야 한다는 것도 말이다.역시 관상대로 얍쌉하고 고약하다 우리의 정서로는 이해불가한 언행을 보이는 이유는 단 하나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다 무조건 직진이다.이 점은 스티브 잡스도 코칭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때론 돌아가는 맛도 있어야 완벽한 적을 만들지 않는 법이니까~같은편보다는 적이 더 많은 스티브 잡스와 그래도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것 보면 참 신기하다.달라도 너무 다른 이 사람이 궁극적인 매력은 분명히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았다.회사에서처럼 집에서도 가족에게 막대하는지도 궁금하다.그 내막은 저자의 스티브잡스에 대한 그것도 아주 크게 돈욕심에 있어서는 구구보다는 크다는걸 알수가 있다.그 어떤 걸로도 포장하거나 부정할수 없는 물욕말이다.동료를 배신배반하고 뻔뻔하게 동종업을 이어갈수 있고 완벽한 복수를 꿈꾸는 스티브 잡스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차게 꾸밈없이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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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표 CEO 스티브 잡스, 그는 난폭한 폭군이다? 이 책을 읽지 않고, 스티브 잡스를 제대로 안다고 말하지 말라! 2004년, 어느날 췌장암 판정을 받아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를 살게 될 것이라고 판정을 받은 스티브 잡스. 하마터면 리마커블한 희대의 경영자이자 디지털의 신화인 그를 만날 수 없었을 뻔 했다. 물론 아이팟도 아이폰도 만나지 못했을 뻔 했다. 다행히 내시경 검사에서 치료할 수 있는 희귀한 암으로 재판정되어 그는 수술을 받고 살아난다. 2005년 어느 날, 졸업을 맞이한 스탠포드 대학의 젊은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연설로 그들을 축하했다. “여러분, 인생의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남의 인생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세상의 상식이라는 덫에 걸려들지 마십시오. 남의 의견이라는 잡음에 여러분 내부의 목소리가 지워 없어지게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마음과 직감을 따를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 마음과 직감은 여러분이 정말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나중 문제입니다.” 졸업식장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기립박수를 얻은 그의 연설은 지금까지 최고로 감동적인 연설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다. 나도 이 연설문을 들었을 때 그가 단지 ‘열정적이고 순수한 CEO인가 보다’고 생각했다. 천만에 말씀! 그는 다만 연설을 잘했을 뿐이다(그의 프리젠테이션 동영상을 본다면 짐작할 수 있다. 그는 ‘프리젠테이션의 마법사’로 유명하고, 그의 프리젠테이션만을 주제로 책이 수없이 쏟아질 정도이다). 그의 연설은 재능의 일부분일뿐, 그는 가슴이 따뜻하지도, 자상한 사람이 결코 아니다. 그야말로 로마의 황제 네로를 찜쪄먹는 무자비한 폭군이다. 오늘날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세계적인 CEO는 ‘스티브 잡스’다. 그의 회사인 애플이 만들어 낸 ‘아이팟i-Pod’과 ‘아이폰i-Phone’은 21세기 디자인 제품모델의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다. 단순한 듯 세련된 모델, 편한 인터페이스, 하나도 나무랄 것이 없는 최후의 A/S까지 완벽한 제품에 세상은 지금 열광하고 있고, 애플을 지휘하는 스티브 잡스에 빠져 있다. 그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 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의 신의 교섭력>은 이런 세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신인가 악마인가, 위기에서 빛나는 잡스의 마력!’이라는 부제도 흥미를 자극하지만, 1995년에 애플컴퓨터사에서 직접 일했던 경험을 가진 일본인 저자가 이 책을 썼다는 점이 이 책을 선택하게 만들었다. 우선 애플에서 봉급을 받으며 일했다는 것은 내부 속사정과 루머의 진실은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을테고, 내부인임에도 불구 외국인, 게다가 일본인인 저자는 절저히 제 3자적 입장이 되어 스티브 잡스를 이야기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주저없이 책장을 펼쳤다. 필력 또한 소설가의 그것만큼 훌륭했다. 재미? 겁나게 재미있었다. 원제목은 スティーブ・ジョブズ神の交渉力―この「やり口」には逆らえない!
저자는 우선 스티브 잡스의 성격에 주목했다. 신만이 알 것 같은 그의 ‘특별한 성격’은 애플사의 놀라운 업적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능력과 협상력에 주목했다. 이 두 가지 요소 또한 지금의 애플을 있게 한 주요한 무기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특별한 성격, 프리젠테이션 능력, 리마커블한 협상력을 합해서 그를 평가한다면? 그는 여전히 ‘무자비한 폭군’이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폭군 스티브 잡스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저자는 그의 인생에서 ‘용기’를 배우라고 말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비춰진 스티브 잡스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위기의 밑바닥에서 영광의 정점으로 뛰어올랐다가 또다시 전락하고, 다시 부활하는 파란만장한 인생이 숨어 있다. 세계금융위기를 겪는 오늘날처럼 아득히 추락만 하는 것만 같은 혼돈의 시대에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몰라 허둥대고 있지 말고, 잡스의 ‘뜨거운 열정과 용기’를 배워 생각한 바 대로 한 걸음 내딛으라고 말하고 있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스티브 잡스는 천재다. 타고난 천재일까? 말콤 글래드웰의 책 <아웃라이어>에 의하면 그는 빌 게이츠와 함께 ‘10,000 시간 이상의 노력과 연습을 통해 보통사람의 범위를 뛰어넘는 사람이 된 이른바 ’아웃라이어outlier'다(운 좋게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를 함께 읽었다. 아웃라이어의 전형적인 모델로 빌 게이츠와 함께 스티브 잡스가 소개되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는 것이 한결 재미있었다.). 어린 잡스는 운 좋게도 휴렛팩커드의 엔지니어들이 운집해 있는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자랐고, 고등학생 시절, 실습을 위해 ‘전화부에 그 회사 이름이 있어서’란 이유로 얼굴도 본 적이 없는 휴렛팩커드의 창업자인 빌 휴렛Bill Hewlett에게 직접 전화해(수신자부담으로) 부품을 공짜로 사용해 보고 싶다고 거드름을 피웠다. 다음날 ‘항공편’으로 부품이 도착해 실험 교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고등학생인 잡스의 용기도 놀랍지만, 항공편으로 부품을 보내주고 게다가 휴렛팩커드 제조라인에서 조립 아르바이트를 할 것을 권유한 빌 휴렛의 안목도 놀랍다. 이 일화에도 스티브 잡스의 '엉뚱한 용기'가 엿보인다. 소설같은 이야기는 때로 오히려 현실에 더 많이 존재하는 법이 아니던가? 이것이 바로 유유상종이 아니던가? 이를 계기로 스티브 잡스는 컴퓨터에 빠져 아웃라이어가 된다.
하지만 단순히 ‘컴퓨터에 빠진 천재(아웃라이어)’로 그를 판단하기엔 부족하다. 여기에 한 단어를 더 붙이자. 그는 전형적인 ‘오타쿠(한 분야에 열중하는 마니아보다 더욱 심취해 있는 사람)다. 컴퓨터에 빠진 오타쿠이고, 타이포크래픽(문자디자인)에 빠진 오타쿠이고, 디자인에 빠진 오타쿠다. 그리고 ’나‘에 집착하는 오타쿠다.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고 말했던 인텔의 앤드류 그로브는 혹시 ’스티브 잡스‘를 두고 한 말이 아닐까? 잡스가 제품의 디자인을 정하면 컴퓨터의 부품들은 그 디자인에 맞춰져서 구겨 넣어져야만 하고, 제품 출시일을 결정하면 직원들은 그 데드라인에 맞춰서 일정을 짜야 한다. 못하면 아웃OUT! 쫓겨나거나 눈물이 빠질 만큼 혼이 난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직원마다 인터뷰를 해 혼을 낼 정도라니 두 말 하면 입아프다. 디자인을 망친다며 A/S조차 해주지 않고, 새제품으로 교환해 줄 정도니까. 제 멋대로 판단해서 기사를 쓰는 언론사와는 인터뷰도 하지 않아 ‘폭군 매스컴’이라는 욕을 먹는가 하면, 오늘의 애플을 있게 한 일등공신들을 자신과 뜻이 안맞다는 이유로 무 자르듯 잘라낸다. 그는 후회도 하지 않는다. 욕을 먹으면 먹을수록 더욱 거칠어진다. 그런 그 옆에 왜 그토록 훌륭한 기술자들이 붙어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우선 탁월한 설득력에 있다. 그는 ‘세상에 없는 것을 마치 눈에 보이는 듯’ 보이게 하는 설득력을 지녔다. 엔지니어들에게 그와 함께라면 정말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은 매력에 빠지게 했다. 기술자 아니 오타쿠들에게 ‘창조’란 잠이나 밥보다도 더 소중한 무엇이 아니던가? 그리고 그와 함께 제품을 만들어 낸다면 그것만으로도 ‘최고’로 인정받는 셈이니 거절하기 힘들다. 두 번 째 이유 또한 그의 설득력 때문이다. 그가 찍으면 누구나 찍힌다. 잡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때까지’ 끈질기게 달라 붙는다. 세계적인 기업의 CEO의 행동이라 볼 수 없는 유치한 행동을 해서라도 내 곁에 둘 사람은 옆에 둬야 하는 성격에 모두 항복하고 만다. 나중에 마음에 안들면 어떻게 하면 되냐고? 가차없이 버린다. 토사구팽. 그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천하없는 괴짜다. 수고한 직원들에게 자신의 스톡옵션을 나눠줬다는 이유로 애플의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과 결별하는가 하면, 함께 공동제작한 <토이 스토리>가 성공을 이루자 계약기간도 되지 않아 ‘불공평하다’는 이유로 재계약을 요구했다. 한편 공공연하게 ‘악마’라고 칭하며 욕하던 ‘빌 게이츠’와 계약을 하자고 먼저 요청했고, 제가 원하는 기술자를 얻기 위해 그의 사무실에 누워 OK할 때까지 버텼다. 편한 말로 보통 양아치도 이런 양아치가 없다. 이게 뭐가 CEO야? 하지만 스티브 잡스에게는 그 누구에게도 찾을 수 없는 ‘비전’이 있고, ‘안목’이 있다. 최초의 퍼스널 컴퓨터인 매켄토시를 내 놓고 “들어올릴 수 없는 컴퓨터는 더 이상 컴퓨터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사무실크기 만한 IBM 컴퓨터의 종말을 예고했고, 아이팟을 꺼내놓고 “아이튠즈는 음원을 불법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파일을 전송할 뿐”이라며 소송에서 승리해 레코드사를 누르고 MP3시장을 잠식시켰다. 또한 스티브 잡스에게는 ‘열정’이 있고, ‘흡인력’이 있다. 그가 만드는 제품은 모두를 위한 포드의 중저가 T-model 자동차가 아니다. ‘내가 만든 제품’을 사랑하는 소수를 위해 제품을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만들면 제품의 표준이 되고, 미래의 시작이 된다. 소비자로 하여금 ‘사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는 제품’을 만들어 낸다. 그게 그의 성격이다. 못됐지만, 소비자에게는 고마운 성격이 아닐 수 없다. 그의 프리젠테이션은 3분에 1,000억 원짜리의 가치를 가진다. 2,200만 대의 아이팟이 팔리는 동안 그는 세 차례의 프리젠테이션을 했기 때문이다. 암흑 속에서 한줄기 빛이 있고 검은 폴라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 차림의 스티브 잡스가 걸어나오면 이미 청중들의 눈과 귀는 그에게 사로잡힌다. 그는 세계가 인정하는 ‘프리젠테이션의 마법사’다.
Macworld 2007- Steve Jobs introduces iPhone - Part 1 http://www.youtube.com/watch?v=PZoPdBh8KUs
이 책은 정말 재미있다. 다른 책에서 만나지 못했거나, 대충 얼버무리는 스티브 잡스의 놀랍고 때론 엉뚱한 사례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되고 있다(남에게 입방정 대상이 되기 싫어하는 스티브 잡스가 알게 된다면 아마 고소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속에서 그의 특별한 성격이 어떻게 작용된 것인지 설명해주고 있다(잡스의 성격이 너무나 특별해서 자신도 모르겠다고 고백하는 부분도 있지만). 하지만 어수선해 보이는 이런 사례 속에서 스티브 잡스의 매력을 집어내고, 그 부분을 집중 설명해 이해를 높여주었다. 저자는 어느 철학자의 말을 빌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부자든 가난한 자든, 백인이든 흑인이든 인생은 딱 ‘세가지’다. 첫 번째는 ‘응애’하고 태어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죽는 것이다. 이 두가지는 자기(내) 뜻대로 할 수 없다. 하지만 세 번째는 자기(내) 뜻대로 할 수 있다. 그것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내 뜻대로 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함부로 주장하다가 쫓겨날지도 몰라서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도전할 줄도 아는 샐러리맨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스티브 잡스처럼. 스티브 잡스는 그 무엇에 미친 듯 보이지만 결코 미치지 않았다. 그는 누구보다 자신의 삶을 치열하게 살고 싶을 뿐이었다. 최근에 모습을 드러낸 그의 모습은 경악을 할 만큼 수척해 있다. 아직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듯 보였다. 죽음의 문턱에서 줄타기를 하는 그에게 하루는 하늘이 허락해 준 마지막 휴가일지도 모른다. “Stay Hungry, Stay Foolish(끊임없이 갈망하라. 늘 바보가 되어서 끊임없이 배워라).” 스탠포드 졸업식 연설의 끝에 두 번이나 말하며 강조한 이유를 이 책을 덮으면서 알 것 같았다. 모든 궁금증에 대한 해답은 바로 ‘자신을 위해 살기 때문’이다. 당장 죽어도 후회없는 자신에게 가장 충실한 삶을 위해 하루 하루 악착같이 살아가는 것 뿐이다. 난 오늘 스티브 잡스에게서 '나답게 내 뜻대로 하루를 사는 법'을 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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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하면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는 애플(사과) 프로그램을 만들고, 아이팟이란 mp3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그의 프리젠테이션 기법으로 아주 유명하다. 그런 그를 다시 파해친 스티브 잡스의 신의 교섭력 이책은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스티브 잡스를 왜 사람들은 더욱더 좋아하고 열광하는지 그가 성공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나도 그에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듯이 그는 노력하는 인간이고, 자기주장이 강하며 항상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라는 점, 무조건 go지 뒤로가는일은 절대로 없다. 배려라는건 있을수 없고 사람을 잘 무시하고 대신 실력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그이다. 그래서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하게 되는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은혜를 보답할줄 모르는 인간이라고 칭하고 있는데, 아마도 그건 스티브잡스가 자기가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나면서 부터 그사람의 생각이 180도 바뀌지 않았나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어느 누가 내가 만든 회사에서 쫓겨나는걸 바라겠는가 하지만 그는 쫓겨났고, 이후 회사가 어려워지자 그를 다시 불러들였다. 또한 그는 에플을 나간 이후에 토이스토리 라는 에니메이션을 성공 시키면서 다시한번 우리는 그를 주목하게 되었다. 그는 독단적이고 독선적이어도 반드시 끈질기게 성공으로 가는길을 만든다. 실폐란 있을 수 없는것 같다. 나도 인터넷을 통해 그가 프리젠테이션 하는걸 본 적이 있다. 아이팟이라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자리였는데, 그가 하는 프리젠테이션은 정말 빠져들수 밖에 없을정도로 놀라웠다. 이 책은 그를 나쁜쪽으로 설명하고도 있지만, 그점이 오히려 장점이 되어버렸기에 우리는 그것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카리스마가 넘치고 자기 주장이 강한 그는 언론도 잘 이용한다고 한다. 언론을 100% 신뢰하지 못한다고 하니 그건 나도 전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다. 이 책은 잡스의 어린시절 이나 자서전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그의 성격을 면밀히 파해치고, 그가 성공시킨 회사와 그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배우기에 정말 좋은 책이라 생각든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제목옆에 짤막하게 적어놓은 글귀 와 한 단락이 끝나면 꼭 그에 대한 설명과 어떻게 행동하라는 지침이 설명되어 있어서 머리속에 아주 깊이 남게된다. 정말 괜찮은 글들을 나열해 보겠다. '과거를 그뤄할 시간이 있으면 미래를 보라, 훌륭한 러더의 조건은 과거에 좌우되지 않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카리스마 넘치는 신념의 불꽃에 휩싸이면 불가능한 협상이 가능해 진다. 음반업계 사람들이 잡스를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지적소유권의 중요성을 정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현실적인 대답에는늘 힘이있다) 어쨌든 협상할 때 잡스의 축이 '배짱'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던 것만큼은 사실이다. 잡스는, 협상이란 내가 상대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나에게 맞추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잡스는 졸업을 맞이한 스탠포드 대학의 젊은이 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선물한 유명한 연설문을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여러분, 인생의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남의 인생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세상의 상식이라는 덧에 걸려들지 마십시오. 남의 의견이라는 잡음에 여러분 내부의 목소리가 지워 없어지게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마음과 직감을 따를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 마음과 직감은 여러분이 정말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나중 문제입니다. 끊임없이 갈망하고, 늘 바보가 되어서 끊임없이 배워라 이 말을 꼭 마음속에 새겨 줬으면 한다. 그를 좋아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책을 통해 알수 있을것이고, 그에게서 배짱 이란 이런것이다라는걸 배울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카리스마 넘치는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쉽게 좌절하지 말고 끈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스티브 잡스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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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가 있다. 사람들을 자유자재로 끌어당기고, 독창성으로 승부하고, 사람 위에 군림하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천재, 그의 이름은 스티브 잡스다. 애플과 아이팟으로 상징되는 잡스의 이름은 또한 그만의 탁월한 프리젠테이션으로도 유명하다. 순식간에 청중을 사로잡고 매료시키는 특별함이 그에게는 있다. 2007년 경제지 [포춘]이 선정한 최고의 경영자이기도 한 신으로 불리우는, 그만의 특별한 능력이 담긴 비밀 상자를 살짝 열어본다.
<신의 교섭력>은 스티브 잡스가 가진 그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 탁월한 협상력에 촛점을 둔다.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잡스가 가진 특별한 능력과 그에 반해 보통사람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 사고를 대비시키고 있다. 협상의 기술을 설명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찾을 수 없는, 비정하고 냉정한 스티브 잡스의 태도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그리고 그런 비정함, 무모함, 공격적 성향, 복수 등의 약간은 섬뜩한 그의 태도조차 탁월한 경영의 귀재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긍정을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알게된다. 또한 그런 그의 행동이 가져오는 결과 뿐만아니라 그 행동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음을 깨닫게 될것이다.
"과거를 그리워할 시간이 있으면 미래를 보라."
누구도 갖지 못한 카리스마와 탁월한 협상력을 가진 스티브 잡스. 사람들은 왜 그의 프리젠테이션에 열광할까? 상대를 안달나게 만들고, 관객의 반응을 파악해 꺼내는 비장의 카드인 말투와 완벽한 조명을 이용한 그의 프리젠테이션은 완벽한 마술쇼와도 같다. 스티브 잡스가 가진 탁월한 협상의 기술이 여기 있다. 매스컴을 자유자재로 이용하고, 정보를 통제한 후 제품 발표회에서 세차게 쏟아내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한발 먼저 뒤통수 치는 기술을 선보인다. 이기기위해 나약한 자신의 모습따위는 져버리고 변화에 자신을 충분히 노출시키고 감지해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최고의 방법을 위해 자신만의 방법을 버릴줄도 아는 결단력도 있어야 한다.
잡스에게 유능한 인재와 일하는 것은 정말 최고의 행복인것 같다. 또한 유능한 인재들의 꿈도 잡스와 함께 일하는 것이다. 왜 그럴까? 잡스와 함께라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최고의 멋진 물건을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과 잡스가 그들에게 나타날 다양한 장애물들을 완벽하게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가 이끌어내는 창조적인 협상, 무자비하고 고자세에, 강한 힘을 가진 타협과 협상의 귀재에게는 어떤 믿음이 있고 누군가에게 믿음을 만들어내는 힘까지 지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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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스티브 잡스와 빌게이츠를 비교하곤 한다. 서로 전혀 다른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성장한 두사람은 학창시절 친구이기도 하죠. 빌게이츠가 앨리트코스를 밟고 MS를 통해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되었지만..잡스는 최고의 자리에서 쫓겨난 뒤 단 2달러에 애플에 다시 돌아오는 어려움도 겪는다. 경영자로서 그들만이 가진 철학을 뭐라 평가하기는 어렵겠지만 돈에 관해서 만큼 잡스는 거기에 목적을 두지는 않아보인다. 돈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는 것이다.
빛의 뒤에는 언제나 그림자가 있기 마련이다. 최근 스티브 잡스의 건강이상설이 다시 붉어져 나오기도 했다. 그는 2004년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게된다. 처음에 3~6개월 정도 남았다는 진단을 받았을때 충격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어 낸다. 그때 그가 깨달은 사실을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할 때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이제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었습니다.'라고 말이다. 그러면서 자신안에 담긴 자신의 목소리에 귀 귀울이라는 말을 덧붙이고 있다. 독단으로 애플에서 쫓겨나기도 하고 적자에 허덕이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는 등 그에게도 수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그는 그 모든것을 이겨내고 아직도 애플과 픽사의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신의 교섭력>은 스티브 잡스만이 가진 탁월하고도 특별한 협상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파란 만장한 삶의 여정 속에서 성공 이면에 보이는 좌절과 도전의 끊없는 진화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기기 위해 끊없이 내 안의 나약함을 없애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그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취했던 미래를 위해 준비하면서 기다리는 법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조금은 비정할 수도 있지만 신의까지 져버리면서 그것을 정당화하는 협상의 기술을 보여주기도 한다. 스티브 잡스의 성공에는 또 하나의 특별함이 있다. 보통사람들이 실패뒤에 보이는 태도와 잡스의 태도는 전혀다르다. 약점을 보완하고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는 그가 가진 강점을 더욱 강하게 진화시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협상이란 내가 상대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나에게 맞추는 것이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가 가진 특별한 협상의 기술을 그가 살아온 역사속에서 하나하나 배워보았다. 냉정하고 비정한 그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사만 내놓을 수는 없지만,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밖에 없는 더 비정한 우리 현실속에서 그의 강인함에 놀라움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의 현실은 지금도, 앞으로도 결코 만만하거나 밝게 비춰질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자신의 강점을 더욱 진화시키고, 사람을 매혹시키는 교섭력을 가질 수 있고, 조금더 자신의 나약함과 싸울 수 있다고 하는 약간의 자신감을 갖게된다. 스티브 잡스, 그를 통해 먹음직스런 사과를 한입 크게 베어먹는 기술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신이 남긴 이 한마디가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끊임없이 갈망하라, 늘 바보가 되어서 끊임없이 배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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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오랫동안 투병해온 췌장암으로 한층 홀쭉해진 모습으로 다시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낸 스티브 잡스. 그는 최근 몇년간 IT부분 얼리 어댑터들에겐 하나의 아이콘이었다. 전세계 전자업체들 사이에서 두곽을 드러내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 마저도 그가 만들어내는 일련의 제품들이 가지는 매력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하얀 색의 애플노트북,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 애플사의 MP3, 그리고 휴대폰 왕국인 우리나라의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는 아이폰. 그리고 아이폰을 통해 그가 새로이 시도하려고 하는 더 많은 서비스들... 그는 역사를 새로 써가는 사람이고 변혁의 중심에 서 있는 강한 구심력이다. 비록 우리나라의 전자회사들과는 대척의 관계에 있지만 그는 훌륭한 역활모델을 하고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가 없다. 그를 이기고 그를 넘어서기 위한 노력을 통해 우리기업들은 더욱 강해질 것이기 떄문이다.
스티브잡스는 그가 내놓는 제품만큼이나 그의 독특한 카리스마와 인품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그래서 애플사를 다루는 책들보다 그 개인을 다루는 책들이 더 많이 출간되는 것 같다. 내가 읽어본 그에 관한 책만해도 4권쨰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다지 두텁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그를 아주 잘 묘사하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든다. 그의 장점에 못지않게 그의 단점들을 강하게 열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이 책이 스티브잡스의 뛰어남을 설명하기 위한 책인지, 스티브잡스라는 영웅적인 인간의 철저한 단점들을 부각시키기 위한 책인지가 의문스러울 정도이다. 그러나 이 책을 쓴 사람이 '신'이라는 단어로 묘사한 것으로 보아서는 틀림없이 스티브 잡스에 대한 경이와 존경의 감정으로 쓴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그의 성격상 단점으로 보이는 것도 대개의 경우 그가 이룬 협상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했기 떄문이다.
스티브 잡스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힘과 그의 주변에 모여든 사람들에게 열광에 가까운 열정을 불어넣는 힘은 실로 대단하게 보인다. 그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모욕에 가까운 방법으로 즉흥적으로 끌어내는 것마저도 애플이라는 회사가 단단한 결속을 만들고, 그를 중심으로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일조한다는 결론을 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일본사람들은 인간이 해낼수 있는 최상의 것을 끌어낼때 흔히들 신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스티브 잡스가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인간이 이룰수 있는 에너지의 최대한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이렇게 그의 생애의 전반에 걸쳐 그의 삶에 대한 철저한 해부적 메스를 들이대고 있다. 그러나 그 과정 하나하나에서 그가 걸어간 괘적이 그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상황에서 사용한 위기극복법, 즉 교섭력을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서 매 챕터의 뒤에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을 영웅적인 모양으로 윤색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머 독자의 흥미를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동시에 그것을 통해 배울수 있는 교훈을 얻어내는 것이다.
저자인 일본사람다운 접근방법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나치게 칭찬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책의 내용의 거의 대부분을 그의 성품의 단점을 심하다 싶을 상태로까지 까발리면서도 그의 성격에서 배울수 있는 것은 철저하게 배우겠다는 자세가 잘 드러난다. 인간적으로 그리 호감이 가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의 삶의 독특함에서 유용함을 얻어낼수 있는 것은 모두 얻어내겠다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실제로 이 책을 읽으면서 대인관계에서 교섭의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흡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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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는 나쁜 남자이다.
이 나쁜 남자는 세간의 호불호를 떠나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강력한 매니아 팬 클럽을 거느리고 있는 절대 강자이며 왕이다. 이 책의 저자인 다케우치라는 왕의 칭호보다 신이라는 절대권력의 칭호를 부여하며, 잡스의 비즈니스 리더 쉽을 신성화 시킨다. 정말 그를 이토록 신이라 칭할 능력의 소유자일까. 불과 스물 한살 나이에 개인용 컴퓨터의 혁신을 일으킨 애플사를 일렉트로닉스의 마술사로 불렸던 스티브 위즈니악과 함께 창업했다. 그리고 스물 다섯살에 주식공개를 통해 1천억원의 자산가가 되었으며, 컴퓨터 애니메이션 전문회사인 픽스사를 통해 '토이 스토리', '나모를 찾아서' 등 처음부터 끝까지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가 헐리우드를 강타하면서 디지털 영화계를 석권했다. 그러나 자신이 펩시콜라에서 데려와 CEO로 앉혔던 존 스컬리로 인해 애플에서 쫓겨났으며, 그로부터 10년 만에 다시 1달러의 임시 CEO로 복귀하여 세상에 없는 가장 편리한 기계인 '아이팟'을 통해 디지틀 음악계를 평정하였다. 이는 전세계인의 생활 스타일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물론 애플의 미래도 바꿔 놓았다. 이제는 '아이폰'을 통해 통신시장까지 넘나들며, 애플의 신화가 아니라 스티브 잡스의 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토록 한 개인의 능력만으로 불가능해 보이던 업적을 불과 반세기만에 한꺼번에 해치워 버린 슈퍼 워커 홀릭의 경의로운 업적 앞에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잡스의 업적 때문에 그의 팬들이 광분하는 것이 아니며, 세계최고의 엔지니어들의 그와 함께 일을 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나쁜 남자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톡특한 인간의 마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 마력이 악마의 재능이던 아니던 간에 잡스가 내놓은 결과물들은 세상을 흥분 시켰다. 잡스의 에너지는 반지름 10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열광시키고, 반지름 5미터 이내에 있는 사람들은 공포에 떨게한다고 한다. 이런한 잡스의 인간적 마력은 세계와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라는 유아독존식 성격과 모든 사업은 자신이 진두지휘하여 해결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자기 중심적 사고방식, 본인의 이익이라면 쉽게 협상의 신의마저 깨뜨리는 비신사적인 행동들. 세상의 최초이자 완전무결한 최고의 상품을 만들고자 하는 완벽주의자적인 성격, 그 어떤 엔터테인먼트보다 무대 연출력이 뛰어난 프리젠테이션 기술. 본인의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고 말겠다는 불굴의 의지와 지치지 않는 추진력. 남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치도 없으면서 남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아 버리는 무지막지한 돼먹지 못한 성격 등이 그의 성격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잡스의 장점보다 보통 사람과는 달리 잡스식의 독특한 리더쉽과 활동방식을 보여준다. 잡스의 마력적인 단점은 그가 세운 애플사로부터 쫒겨나는 우를 범하기도 했으며, 픽스사의 성공과 아이팟의 성공을 가져오기도 했다. 1980년 애플이 주식을 공개했을때 그와 함께 동고동락했던 직원들에게 '스톡옥션을 받을 만한 일을 하지 못했다'라며 단 한 푼의 스톡옥션을 주지 않았다. 자기 멋대로식 성과방식과 쫓겨난지 10년 만에 복귀하는 1997년에는 애플을 살리겠다는 순수한 의지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자신의 연봉을 1달러로 책정했으며, 애플의 구세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임시라는 딱지를 붙였다. 한마디로 자기 연출력이 강한 리더이다. 심지어 애플의 신이라고 말하기에도 부끄러운 과거를 보여주기도 한다. 잡스가 애플을 창업하기 전 미국의 아케이드 게임으로 유명했던 아타리에서 일했는데 사장이 브레이크 아웃이라는 게임을 만들라는 지시를 했다. 그 결과 1,000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 이 게임을 만든 사람은 애플의 공동 창업자 위즈니악이였으며, 더 기막힌 이야기는 위즈니악에게 보너스가 600달러니깐 반씩 나누자고 속여, 본인은 700달러를 가졌다는 것이다. 위대한 업적에 비해 부끄러운 과거사이다. 잡스의 재기의 발판이 되었던 픽스사의 '토이 스토리'의 성공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과감히 그 공을 가로 챈다. 원래 토이스토리의 성공에는 애니메이션의 귀채 '래스터'라는 제작자와 헐리우드의 마이더스의 손인 디즈니였다. 이런 천재와 거대 기업간의 협력으로 이후어진 성공을 잡스는 샌프란시스톤의 유명호텔인 리젠시에서 프리미어쇼를 주최하여 모든 공을 자신의 것으로 돌렸고. 래스터에 대한 이야기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으며, 그는 무대에도 오르지 못했다. 그의 사고방식대로 라면 모든 영광은 본인이 받아야한다는 것이다. 또한 백업 데이타 회사에게 사용료를 내지 못하다가 어느날 프로그래머가 새로운 버전의 프로그램을 작성하던 중 작업내용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백업회사 사장은 미지급된 사용료때문에 데이타 이전을 허락하지 않자, 잡스는 사장을 자신의 회사에 오면 사용료를 지불하겠다고 꼬드기고는 사장이 이동하는 사이 잡스의 직원이 몰래 회사로 들어가 데이타를 이전해 온다. 이처럼 자신이 해야될 목적이 있는 것이라면 신의나 신용은 거추장스러운 것이다.
그런데 왜 이 안하무인한 잡스에게 사람이 몰리는 것일까? 세계의 뛰어난 인재들이 잡스 주변에 모이는 이유는 첫째 잡스와 함께라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멋진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의 주변에는 능력과 야심이 큰 사람들이 모여 든다. 잡스의 눈에 들면 '잡스 이외의 사람 밑에서는 일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잡스는 지상에서 가장 강한 자력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 잡스는 현실의 장벽을 뛰어 넘어 본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최고의 물건을 만들 수 있도록 이끌어 내는 강한 카리스마가 숨겨져 있다. '해적이 되자'라든가 '일주일에 90시간, 즐겁게 일하자'라는 구호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로 빠져들게 한다. 아이팟을 만들때는 '설명서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독창적인 휴대음악 플레이어', '무엇보다 내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올 수 있어야 한다'라며 목표와 상품전략을 세워놓고 천재들을 진두지휘한다. 이러한 목표지향성 리더쉽과 세상에 없는 그 무엇인가를 만들자는 차별적인 상품전략이 세계의 천재들을 모이게 하는 것이다. 또한 잡스와 일을 하면 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그가 모든 장애물을 없애 주기 떄문이다. 이런 점은 뒷짐지고 있는 은둔형 CEO가 아닌 협상 전략가로서 돌파해 나가는 저돌적인 CEO형이다. 이런 점은 아이팟의 런칭을 위해 상호 저작권 문제로 갈등했던 비틀즈의 음악사와의 협상, 오프라인의 거대한 음반사와의 절묘한 협상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애숭이 회사에 불과했던 픽스사와 헐리우드의 거대기업인 디즈니와의 협상 등. 잡스와 일을 하면 승률이 높았으며, 따라서 구성원들은 희생을 감수했다. 우수한 천재성 인재들의 결집이 잡스의 성공을 가져오게 한 주요 요인된 것이다. 그러나 조금 더 스티브 잡스의 인간관계 유형과 리더쉽의 특징. 성공에 대한 집착 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2005년 스탠포트 대학에서 연설한 내용을 참고할 만하다. 그의 연설에 따르면 '자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를 가져라는 점과 이미 당신의 마음과 직관은 당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는 점'을 강조함에서 배타적인 인간관계와 떄론 배짱에 가까운 자기 직관을 통해 인생을 개척할 것을 주문한다.그의 삶처럼 말이다. 마지막으로 'Stay Hungry, Stay Foolish.' 즉, 끊임없이 갈망하라, 늘 바보가 되어서 끊임없이 배워라고 강조한다.포기 하지 않는 삶.목표를 향해 저돌적으로 코뿔수 처럼 돌진하는 용기있는 삶을 강조한다. 스티브 잡스는 정말 지금까지 자신의 마음과 직관을 가지고 끊임없이 갈망하여 살아온 신의 삶처럼 살아온 철인이다. 그래서 신의 교섭력이라 할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