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고민하는 청춘들과 산티아고 순례길의 길잡이. 점과 점들이 모여 선이 되는 과정을 담고 그 결과물이 이 책이라 생각한다. 읽다보면 금새 산티아고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1부는 결혼 준비과정과 체력단련과 배낭꾸미기 제주도 올레길과 결혼 셀프 촬영 이야기 2부는 본격적인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아름다운 사진들과 예쁜 글들은 볼수록 훈훈함과 미소를 보이게 한다 |
|
나이 마흔...이젠 포기할 법도 한데...주변에선 아직도 언제 결혼하느냐는 안타까운 눈빛이 끊이질 않고, 이후 그들의 이야기가 급궁금해져 텀블벅을 통한 사전후원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미 이 부부의 결혼준비 자체가 호기심 가득이었고, 그걸 실행해낸 과정 안에 담긴 수많은 고민 또한 |
|
상상만 했던 일을 실제로 한 부부가 있을 줄은 몰랐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어가는 동안 내가 그 길을 걷는 것마냥 저자인 아내가 눈물을 흘릴 땐 같이 나도 따라 눈시울이 붉어졌다가 또 부부가 행복해하는 모습에서는 나도 가슴이 벅차기도 하며 300페이지가 넘는 이 책을 단숨이 읽어버렸다.
길이 끝나가며 부부가 아쉬워 할 때는 나도 함께 아쉬워 책 읽는 속도를 천천히 늦추기도 했다. 그만큼 현실감이 잘 느껴지는 문장과 사진들이 잘 구성되어 있는 책인 것 같다. 부부가 직접 쓰고 출판했다고 하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