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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큼이나 내용도 강렬했던...블루 샤콘느... 다 읽고 난 뒤 책장을 덮고 한참 동안 생각에 잠겼다.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할 때 무엇을 욕망하고...무엇을 꿈꾸는 것일까? 난 한 번도 여자 주인공 후유카처럼 상대와 하나가 되기 위해, 사랑에 궁극에 도달하기 위해 발버둥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녀의 수치스럽도록 정직한 용기가 부러웠다면...내가 너무 어리석은 걸까? 지금도 세상 어딘가에서는 사랑을 온몸으로 경험하고픈 사람들의 슬픈 노래, 블루 샤콘느가 쓸쓸히 울려퍼지고 있을 것이다. 사랑...사랑...그건 도대체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