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토히라’ 작가 키리하라 이즈미님의
또 다른 작품 ‘백설 패니믹스’ 입니다. 장르를 굳이 따지자면 동화적인 느낌을 간직한 판타지 물이랄까요. 모티브는 백설공주인 거 같습니다.
그념만의 느낌이 충만한 매우 개성적인 느낌, 그리고 ‘히토히라’ 에서도 보여주던 좋은 느낌이 여전히 나타나네요. 이 분 속표지 장난이 참 센스
있으셨던 분인데 1권에서는 그게 없어서 아쉬웠으나 2권부터는 여지없이 그 센스를 발휘하십니다. 심지어 2권은 속표지가 서비스 컷입니다. 그리고
개그가 지나치게 많아서 미치겠습니다. ‘히토히라’ 때부터 이 분의 근성을 알아봤어야 했어요. 그냥 그런 뻔 한 모에물은 아니고요. 모에물인 건
맞지만 의외로 모양새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좋아요. ‘백설 패니믹스’의 히로인인 백설은 한 성격 하는데다 터무니없이 강합니다. 초능력자이면서
귀여운 주인공 여동생 카제 신코도 한 개성 하고, 주인공 카제 미도리의 동급생 친구 키이치는 변태입니다. 선도 부장 아사가오도 장난 아닌
임팩트를 선보입니다. 주인공인 미도리만이 상식인 입니다. 이러한 개성적인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