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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란 인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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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내 앞에 달려오는 택시, 의료행위를 대신 해 주는 로봇, 집집마다 하나씩 있어 서비스를 해 주는 로봇.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이다. 이러면 우리 생활이 편리해질 것이라는 바보같은 믿음이다. 정말로 이렇게 되어 버린다면, 사람이 할 일은 무엇일까? 컴퓨터는 사람이 만든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보다 뛰어나다. 사람보다 예쁠 수도 있다. 사람과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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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내 앞에 달려오는 택시, 의료행위를 대신 해 주는 로봇, 집집마다 하나씩 있어 서비스를 해 주는 로봇.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이다. 이러면 우리 생활이 편리해질 것이라는 바보같은 믿음이다. 정말로 이렇게 되어 버린다면, 사람이 할 일은 무엇일까? 컴퓨터는 사람이 만든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보다 뛰어나다. 사람보다 예쁠 수도 있다. 사람과 똑같이 생겼고 사람 이상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예전에 해 봤던 사람이 아니라면 쵸비츠는 예쁜 그림으로 눈을 즐겁게 해 주는 러브코믹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한국적 유교사상에 쩔어 있는 분이라면 대충 넘겨보고 욕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단순히 그렇게 보기에는 힘들다. 히데키의 학원강사 타카코의 남편은 예쁜 컴퓨터에 빠져버려, 아내인 자신을 잊어버린다. 그 컴퓨터가 대체 어떤 컴퓨터인지는 모르나 타카코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또한, 아직 5권까지밖에 읽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유미 역시 컴퓨터와 무슨 사연이 있어(티롤 사장과 얽힌 일인 듯) 상처를 입는다. 인간과 컴퓨터의 관계. 컴퓨터는 인간에게 어떤 존재일까. 컴퓨터를 갖고 있는 사람은 행복할 수도 있겠지만, 그로 인해 잊혀지는 사람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또한 이야기의 앞부분에 나오지만, 원래 가난한 재수생인 히데키는 컴퓨터를 가질 수도 없다. 운이 좋아 치이를 주워왔을 뿐, 원래는 비싸서 가질 수도 없는 것이다. 모든 가게가 아르바이트생 대신에 컴퓨터를 사서 돌렸다면 컴퓨터가 없는 사람은 굶어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 (ㅡ_ㅡ 이쯤이면 충분히 비약적인 것 같다;) 유교적인 사상에 젖어서, 단지 서비스 컷 때문에 이 만화를 눈요기용으로 비약해 버리는 건 큰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작화는 굉장히 마음에 든다.)
s********n 2003.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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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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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츠는 클램프의 최신작이다... 카드캡터 체리에 질려서 클램프라면 질색을 하던 내가... 쵸비츠는 마음에 들었다... 역시 X처럼 어둡기는 하지만 (어두운 만화는 싫다 나까지 어두워지는 것 같아서) 그래도 컴퓨터라는 것이 발달되면 그에 따른 문제점들을 잘 보여준 것 같아서 좋다. 쵸비츠가 얼마나 야한지는 모른다. 쵸비츠 만화를 보지는 않았으니까... 그림체를 보면 체리
"쵸비츠..." 내용보기
쵸비츠는 클램프의 최신작이다... 카드캡터 체리에 질려서 클램프라면 질색을 하던 내가... 쵸비츠는 마음에 들었다... 역시 X처럼 어둡기는 하지만 (어두운 만화는 싫다 나까지 어두워지는 것 같아서) 그래도 컴퓨터라는 것이 발달되면 그에 따른 문제점들을 잘 보여준 것 같아서 좋다. 쵸비츠가 얼마나 야한지는 모른다. 쵸비츠 만화를 보지는 않았으니까... 그림체를 보면 체리 그림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체리 캐릭을 그린 사람이 그리지 않은 것 같다. 아니면 이미지를 조금 바꿨다거나... 클램프는 이미지를 그리는데 심플하고 예쁜게 많다. 레이스 많이 달린 옷을 잘 그린다는 생각도 들지만 캐릭터도 귀엽게 그린다. 클램프의 작품들은 애니로도 많이 나왔고,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뜻일까... 인체 비례도 잘 안맞고 리본 같은 것도 어디로 이어져 있는지 잘 모르지만 클램프의 그림은 정말 예쁘고 심플하다
YES마니아 : 골드 g******4 2003.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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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의 '나만의 사람'은 누구일까.
"지금 나의 '나만의 사람'은 누구일까." 내용보기
이 책에서 제일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아마 "나만의 사람" 일 것이다. 항상 이 책을 한 권 한권 읽고 나면 느끼는 건. 과연...지금 나의 '나만의 사람'은 누구일까. 또 나의 '나만의 사람'의 '나만의 사람'도 나일까. 하는 그런 생각들을 가지게 한다. 나만을 사랑해주고, 나만을 바라봐주며, 나와 함께 영원을 약속할 수 있는 나만의 사람. 다른 사람과 다른 나만의 특별함을 찾아내
"지금 나의 '나만의 사람'은 누구일까." 내용보기
이 책에서 제일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아마 "나만의 사람" 일 것이다. 항상 이 책을 한 권 한권 읽고 나면 느끼는 건. 과연...지금 나의 '나만의 사람'은 누구일까. 또 나의 '나만의 사람'의 '나만의 사람'도 나일까. 하는 그런 생각들을 가지게 한다. 나만을 사랑해주고, 나만을 바라봐주며, 나와 함께 영원을 약속할 수 있는 나만의 사람. 다른 사람과 다른 나만의 특별함을 찾아내어 사랑해주는 나만의 사람. 다른 누군가의 대신이 아닌 나의 그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나만의 사람'인 것이다. '나만의 사람'은 어느곳에나 존재하지 않는다. 설사 힘들게 '나만의 사람'을 찾았다하더라도,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사람'은 내가 '나만의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그만큼...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건 힘들다는 걸 알려주고 있음을 느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진정 몸과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것. 그리고 그 사람과 사랑하며 산다는 것. 지금 우리 사회에서의 힘든 일임을 알려주고 있는 듯 하다. 과연 지금 나 자신의 '나만의 사람'은 누구일까.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으며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문득, 나만의 사람을 찾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쵸비츠>. 완결되기 전까지 나의 '나만의 사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 싶다.
f*******8 2003.1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