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출판사(살림 Friends)의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진화론 <생존을 건 온갖 생물들의 못말리는 사투>'랍니다. 엄청나게 긴 제목이 먼저 저의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인간이나 동물이나 식물까지도 자연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목숨을걸고 투쟁하여야만 끝까지 남겨지지 않겠어요... 그런 점에서 진화를 설명하는 적절한 말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생존을 건 온갖 생물들의 못말리는 사투>는 우리 딸에게 생물의 진화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 주고 싶어서 고르게 된 책이랍니다... 밝은 색상과 귀여운 동물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어서 처음에는 초등 저학년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보게 되었지요~ 그러나 생각보다 더 깊고 넓게 접근하고 있어서 우리 딸은 조금 더 커야 볼 수 있겠어요....
<생존을 건 온갖 생물들의 못말리는 사투>는 생태계와 생물 진화의 시뮬레이션이 전문인 '다이나카 게이치' 박사와 생태학과 진화 생물학의 이론 연구가 전문인 '요시무라 진' 박사가 공동으로 지은 책이랍니다...
따라서 제가 읽어 본 바로는 전문적 지식과 이론이 많이 담겨 있어서 최소한 중등이상에서 일반인까지... 그 중에서도 고등학생 정도가 보면 딱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진화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아주 실한 책임은 분명하답니다...
<생존을 건 온갖 생물들의 못말리는 사투>는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1장. 생물이 자연에서 적응하는 방법 2장. 종 형성의 수수께끼에 직면하다 3장. 유전이 일어나는 과정 4장. 다음 세대에 남기는 최적의 자손 수 5장. 서로 돕는 생물의 행동 6장. 생물의 싸움을 설명하는 게임이론과 이타행동 7장. 멸종과 다종 공존의 수수게끼
각 장은 다시 소 제목으로 모두 66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각 제목마다 1장 정도의 짧은 설명을 그림이나 표와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재미도 있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도 되었어요~ 특히, 1장에서 '아놀 도마뱀의 다리 길이 진화', '사자가 새끼를 죽이는 이유', '잠자리가 두 마리씩 붙어서 나는 이유', '공작의 날개가 큰 이유' 등은 평소 많이 궁금해 하던 사실을 진화와 연관하여 설명되어 있어서 더 재미나게 볼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일반적인 생물 진화에 대한 가설과 진화의 형태를 설명하기 보다는 생물 진화의 여러 문제에 더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평소 일반적인 이론보다는 생물 진화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거나 진화에 대해 폭넓게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용할 듯 하네요...
최근 어디서나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걸 볼 수 있어요... 게임이론을 보면 이기적인 집단은 멸종하기 쉽다고 하네요. 생물 종 안의 개체들은 자기 중심적인 이기적인 행동도 하지만 다른 개체의 이익이 되는 행동(이타 행동)도 하는데 이것은 생존을 위한 진화의 방향과 일치한답니다. 우리 인간들도 진화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기 중심적인 이기적인 행동보다는 이타행동을 통해 지구 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것이 우리는 물론, 다른 생물들을 보호하며 함께 생존해 나가는 길인 것 같습니다.
|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진화론이랜다. 가장 재밌는건 모르겠고, 일단 심심풀이 땅콩 오징어처럼 상식책마냥 챕터별로 마음에 동하는 부분부분 읽으면 괜찮은 책.
생물진화에 관한 입문서격. 일반적인 생물 진화에 대한 가설과 진화가 일어나는 형태를 소개하는 이론책은 아니다. 그보다 생물진화의 여러 문제를 인과관계나 본질적인 원리의 탐구에 접근한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