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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의 다른책을 먼저 읽었어요. 무슨 스푼 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제목이던데 너무 재미있다며 이책도 사달라고 하더라구요.도착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다 읽었습니다. 그후로도 몇번을 더보고요.간만에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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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의 다른책을 먼저 읽었어요. 무슨 스푼 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제목이던데 너무 재미있다며 이책도 사달라고 하더라구요.도착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다 읽었습니다. 그후로도 몇번을 더보고요.
간만에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생겼습니다.
h******1 2024.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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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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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에서 과학자들을 모아서 예전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도 예능화하여 재미있는 컨텐츠를 많이 만든다. 유투브에서도 종종 과학다큐를 보곤 하는데 그 중 뇌과학에 끌려서 샘 킨의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과학 분야에 관심이 없어 몰랐는데 저자의 소개란을 보니 미국에서 유명한 작가인가 보다. 미국에서 다수의 저작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내렸고, 미국과학작가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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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에서 과학자들을 모아서 예전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도 예능화하여 재미있는 컨텐츠를 많이 만든다. 유투브에서도 종종 과학다큐를 보곤 하는데 그 중 뇌과학에 끌려서 샘 킨의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과학 분야에 관심이 없어 몰랐는데 저자의 소개란을 보니 미국에서 유명한 작가인가 보다. 미국에서 다수의 저작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내렸고, 미국과학작가협회에서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뇌과학자들>,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사라진 스푼> 이렇게 세 권이 해나무에서 출간되었는데 해외에서는 다른 책이 출간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엄청 두꺼워서 일독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재밌는 주제를 많이 다루고 있다.


저자가 겪은 수면마비 상태는 우리나라에서 가위라고 불리는 현상과 비슷해 보인다. 가끔씩 나도 겪는 현상이다. 수면마비는 뇌 속의 화학적 불균형으로 근육 마비 상태가 발생한 것이다. 뇌에 생긴 결함이 이뿐만이 아니다. 뇌에 문자가 생기면 기억을 잃을 수도 있고, 초자연적인 환상을 보는 망상이나 환청을 듣기도 하며, 말을 못하는 실어증에 걸리기도 한다. 손상된 뇌가 어디냐에 따라 다른 증상이 생긴다. 심지어 자기에게 없는 팔이 달렸다고 믿거나 자신이 죽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뇌과학자들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찰한 뇌 연구도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 어떤 의학자는 무덤에서 시체를 훔쳐 해부하는가 하면, 사망한 환자의 뇌분배샘을 동의도 없이 훔치기도 한다. 뇌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과 뇌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기막힌 줄다리기를 잘 엮어놓은 책이다. 뇌과학분야에 처음으로 도전해 본 책이라 아직까지 용어 정립에 제대로 되지 않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있었지만 다 읽고나면 뭔가 잘 요리해놓은 음식을 먹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런 책은 일독에서 끝내야 할 것이 아니라 여러번 읽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묘미가 있기에 잠시 다른 분야를 도전했다가 재독에 도전 해보아야겠다.



y*****h 2020.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