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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격동 역사 후반부를 다루고 있다. 성왕부터 마지막 왕인 의자왕까지 다루고 있다. 700년 백제역사를 2권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는데 성왕 이후 멸망까지 130~40년 남짓되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다. 그만큼 중요하고 의미가 있기에 더 많은 분량을 할애한 것이 아닌가 싶다. 성왕은 비운의 왕으로 기억한다. 나제동맹으로 고구려를 막는데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신라의 배신?으로 죽임을 당하게 된다. 그 뒤로 멸망까지 쭉 내리막을 달린 것인지 처절하게 몸부림 친 것인지 백제의 고민과 상황을 잘 담아낸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