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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해피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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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겪은 사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엿보는 재미가 있다. 요시모토 바나나가 호보니치라는 일본의 유명 인터넷 신문인 호보 일간 이토이 신문에 연재했던 글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자잘하고, 딱히 누군가에 도움되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반짝
"해피해피스마일" 내용보기

작가가 겪은 사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엿보는 재미가 있다.

요시모토 바나나가 호보니치라는 일본의 유명 인터넷 신문인 호보 일간 이토이 신문에 연재했던 글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자잘하고, 딱히 누군가에 도움되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구슬 같은 일들을 담은 책이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일상,
남편과의 이야기, 아들과의 이야기.
그중에서도 아들<꼬맹이>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요시모토 바나나 작가의 위트 있는 글솜씨에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하나하나 연상이 된다.
작가의 아들 <꼬맹이>의 이야기들 중 자면서
고양이에게 밟히면서 “미피~”
ㅋㅋㅋ 꼬맹이의 꿈속까지 들여다보는 기분이랄까.
책에는 7가지 찾아내는 것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나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은.

여기 이런 곳에 사진이 있을 줄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구절은
정말 그럴 듯한 변명을 찾아낸 것이다.

누군가 나의 스케쥴에 지독하게 끼어들려 한다면?
민폐캐릭터를 대하는 자세.

“요즘은 미리부터 예정을 세우지 않습니다.
예정을 세우면, 인생이 그 예정에 얽매여서
움쩍달싹할 수 없게 되지 않습니까.
이젠 그러고 싶지 않아요.
요즘은 그날 일은 그날이 되어야 알 수 있다.
그게 인생이다, 뭐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죠.”

머리가 식히는 용으로 좋은 책.
까페갈 때 가볍게 들고가서
커피 한잔하고 오면 될 책.(그만큼 금방 읽힘)
나도 아들 자랑으로 책 한 권 써볼까 ㅎ

s*****n 2018.08.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