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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쓴 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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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일 선물로 사준 책이다. 웬 국회의장 책? 자기가 읽어 보니 참 좋더란다. 그래? 친구 말이 맞았다. 내가 읽어 본 이런 류의 책들 중 으뜸이었다.   우선은 정겨운 문체가 맘에 든다. 이 분은 성격도 이런 스타일일까. 아내를 여행길에 하루 동반하고 같이 찍은 사진도 보기 좋았다. 사모님 인상이 참 푸근하다.   공들여 쓰고 공들여 만든 책이다. 편지 써 본 지가 언제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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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일 선물로 사준 책이다. 웬 국회의장 책? 자기가 읽어 보니 참 좋더란다. 그래? 친구 말이 맞았다. 내가 읽어 본 이런 류의 책들 중 으뜸이었다.

 

우선은 정겨운 문체가 맘에 든다. 이 분은 성격도 이런 스타일일까. 아내를 여행길에 하루 동반하고 같이 찍은 사진도 보기 좋았다. 사모님 인상이 참 푸근하다.

 

공들여 쓰고 공들여 만든 책이다. 편지 써 본 지가 언제였지? 문득 누군가에게 그립다는 편지를 쓰고 싶어진다. 이 책을 예쁘게 포장해 소포로 보내 볼까?

 

생각이 바르고 심성이 맑을 것 같은 지은이. 기자 출신이라선지 그리 길지 않은 국토 순례에서 참 많은 것들을 캐치해 낸 것 같다. 싸움판 국회에 계신 분이 그 와중에 이런 책을 썼단 사실이 놀랍다. 생산적인 정치인이다.

 

나도 여행을 좋아하지만 우리 땅, 참 좁은 것 같지만 의외로 넓고 가 볼 데도 많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몇 군데 여행지를 점찍어 놓았다. 이번 주말엔 가까운 광릉 숲에나 가 볼까. 이유미 박사님을 우연히 만난다면 반가울 것 같다.

 

겨울에 쓴 봄 편지 같은 산뜻한 에세이. 정말 봄이 오긴 오는 걸까? 여의도에도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 의장님, 꽃씨는 뿌리셨나요?

i******n 2009.04.15. 신고 공감 1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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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히 부서진 내 선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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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이 수필집을 냈다고? 놀고 있네. 국회 운영이나 신경 쓰지 한가하게 무슨 수필이야. 하긴 철자도 틀리고 문법도 엉망이며 무식하고 개념 없기로 정평난  전,현직 대통령도 책을 내던데 못할 것도 없지. 보나 마나  정치자영업자들이 흔히 홍보선전물로 활용하기 위해 내는 그런 류의 책이겠지. 자기 미화, 자기 합리화로 가득차 있으며 자신의 정치 행태와는 동떨어진 언사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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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장이 수필집을 냈다고? 놀고 있네. 국회 운영이나 신경 쓰지 한가하게 무슨 수필이야. 하긴 철자도 틀리고 문법도 엉망이며 무식하고 개념 없기로 정평난  전,현직 대통령도 책을 내던데 못할 것도 없지. 보나 마나  정치자영업자들이 흔히 홍보선전물로 활용하기 위해 내는 그런 류의 책이겠지. 자기 미화, 자기 합리화로 가득차 있으며 자신의 정치 행태와는 동떨어진 언사를 배설하는, 강마에가 말한 불후의 명언 '똥덩어리'.

 

 친지가 일독을 권유했을 때만 해도 썩 내키지 않았다. 그러나, 그러나 책장을 하나 하나 넘기면서 나는 내 신념에 가까운 선입관에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이 방문 한 곳으로 편지를 보내는 형식의 기행문도 신선했지만 무엇 보다 저자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에 수록된 41통의 편지 하나 하나에 그의 인문학적 소양, 자연과 역사에 대한 경외심, 인간에 대한 사랑이 진하게 배어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는 곳마다 비치돼 있을 듯 싶은 방명록의 글귀도 함께 올려 줬으면 좋았을텐데... 장릉의 방명록에 남긴 '가장 슬프고도 가장 아름다운 역사 앞에서'라는구절을 읽어 보면서 든 생각이다.

 

 프랑스어에 'Libre de Chevet'라는 단어가 있다. 우리 말로 '침대 머리맡의 책'이란 뜻으로 한 번 읽고 버리는 책이 아닌, 생각 날 때 마다 읽어 보는 애독서라는 의미다. 정치인의 책으로 나의 'Libre de Chevet'에 포함된 것은 지금까지 '백범일지'가 유일하다. 다 읽고 난 뒤 김형오의 이 책도 리스트에 포함시킬지 고민 중이다. 내 침대 옆의 조그만 탁자는 너무도 좁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언한다. 이 책이 정치인이 쓴 명저의 반열에 당당히 들어가 두고 두고 읽힐 것이라고. 국내 여행은 이제 했으니 이제 시야를 넓혀 북한이나,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찾아가 쓴 저자의 다른 편지를 기대한다.

 

 

 

 

j****g 2009.04.24. 신고 공감 1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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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인간처럼 느끼며 기뻐하고 슬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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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치과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지루해서 집어든  한 잡지에서 국회의장 공관에 관한 글을 읽은적이 있다.공관소개같은건 외국 대사들것만 봤었는데 국회의장 공관이라.. 어떤가 하고 글을 슥 훑어보니, 요즘들어 야생화에 관심이 갔는데, 공관정원에 야생화를 심고 가꾸었다는게 주 요지였다. 공관은 수많은 외빈을 맞이하는 곳인데, 그린의미에서 한국의 야생화로 꾸민 정원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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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치과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지루해서 집어든  한 잡지에서 국회의장 공관에 관한 글을 읽은적이 있다.
공관소개같은건 외국 대사들것만 봤었는데 국회의장 공관이라.. 어떤가 하고 글을 슥 훑어보니,
요즘들어 야생화에 관심이 갔는데, 공관정원에 야생화를 심고 가꾸었다는게 주 요지였다.
공관은 수많은 외빈을 맞이하는 곳인데, 그린의미에서 한국의 야생화로 꾸민 정원은 다른 어느곳에서도 보고 느낄 수 없는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과 정서로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TV속에서 방망이만 두들기던 사람이, 여린 꽃잎 하나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라는데 흥미가 생겼다.

 

그리고 몇달 후, 국회의장이 수필집을 냈다는 뉴스를 보고
"아.. 드디어 저질렀구나!" 싶었다.
그렇게 좋아하는 야생화와 대한민국에 편지를  썼다니..
다음날 인터넷에서 책을 주문하고, 남편에게도 한권 선물했다. (에필로그 부분때문에 ^^)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 속에서 그는 식물도 인간처럼 느끼며 기뻐하고 슬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랑의 물을 먹는 꽃이 더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도 이런 이치라는 사려 깊은 설명이다. 
이러한 이치대로, 우리네 정치도 훌륭한 정원을 가꾸듯 잘 이끌어갈 국회의장이 되길

 

 

 

s*****8 2009.04.23. 신고 공감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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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만남, 행복한 책 읽기
"즐거운 만남, 행복한 책 읽기" 내용보기
정치인이 이런 책을? 국회의장이 이런 생각, 이런 감성을? 책을 읽으면서 몇 번씩 표지와 책 날개로 다시 눈이 갔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쓴 <길 위에서 띄운 희망 편지>는 읽는 내내 신선함과 행복감을 선사했습니다. 지은이를 따라 우리 땅 구석구석으로 함께 순례를 떠난 느낌이랄까요. 국정감사 기간을 이용해 해외 순방을 가는 대신 우리 산하와 문화 유적지, 연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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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이 이런 책을? 국회의장이 이런 생각, 이런 감성을?

책을 읽으면서 몇 번씩 표지와 책 날개로 다시 눈이 갔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쓴 <길 위에서 띄운 희망 편지>는 읽는 내내

신선함과 행복감을 선사했습니다.

지은이를 따라 우리 땅 구석구석으로 함께 순례를 떠난 느낌이랄까요.

국정감사 기간을 이용해 해외 순방을 가는 대신

우리 산하와 문화 유적지, 연구 기관 및 산업 현장,

그러니까 국민들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뜨거운 가슴으로 그려낸 우리 국토의 자화상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40여 편의 편지 형식인 점도 읽기 편하고 흥미롭네요.

 

퇴계 선생이나 정조 임금 같은 역사적 인물,

이미 세상을 떠나신 분, 해설사들, 산업 현장 근로자들, 연구원들,

현지에서 만난 일반인 가족 등 수신인도 다양합니다.

특이하게는 우포늪 철새들에게 쓴 편지도 있습니다.

걔네들은 답장을 어떻게 써야 할까요?

 

사진을 곁들여 현장감도 생생합니다.

책에 소개된 곳들 중 벌써 몇 군데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습니다.

 

지은이는 우리 국토와 미래에서 희망을 읽었다지만

나는 이 나라 정치인 중 이런 정치인도 있다는 데서 희망을 얻었습니다.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가 민들레 씨앗처럼

우리 모두의 가슴으로 날아가 작은 희망의 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l*******y 2009.04.02.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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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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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현역군인인 나는 다음 휴가때까지 부대에서 읽을 책을 고르기 위해 휴가 마지막 날에 서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라.. 시집같은 제목에 평소 시집을 좋아했던 나는 시집이겠거니 하며 아무 생각 없이 책을 집어들고 뒤적거려 보았다. 그런데 가만보니 지은이가 현 국회의장..? 게다가 시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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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현역군인인 나는 다음 휴가때까지 부대에서 읽을 책을 고르기 위해 휴가 마지막 날에 서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라.. 시집같은 제목에 평소 시집을 좋아했던 나는 시집이겠거니 하며 아무 생각 없이 책을 집어들고 뒤적거려 보았다. 그런데 가만보니 지은이가 현 국회의장..? 게다가 시집이라기 보단 오히려 수필이나 여행기 같은 내용.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한장, 두장 넘기다 보니, 먼저 전국 방방곡곡의 사진들이 날 사로잡았다.

 

군에 오기 전, 여행을 좋아해 이곳 저곳 다니기 좋아했었던 나는 그 사진들만으로도 어느새 책에 빠져들었고, 시간가는 줄도 모른채 책을 훑어보았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복귀 시간, '자칫하면 늦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정신없이 책을 계산하고 서점에서 달려나와 부대에 복귀했다.

 

부대에 복귀해 책을 처음부터 제대로 읽어보기 시작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의 국토 순례기, 우리 땅을 다니며 지은이가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이 이 한권의 책 속에 가득 담겨 있었다. 지은이는 우리 땅을 다니는 동안 눈에 보인 것들에게서 단지 경치만을 본 것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문화, 역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캐치해 내었다. 비단 이러한 것들을 캐치해 낸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겨 있는 지은이의 이 땅에 대한 사랑이 물씬 느껴지는 책이다.

 

나도 자전거를 타고 전국일주를 한 적이 있다. 스물 한살 때의 일이었다. 나 역시 지은이와 마찬가지로 전국을 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었지만, 책 속의 지은이처럼 그것들에게서 많은 것을 캐치해 내지는 못했던 것 같다. 특히 내 고향인 '경기도 수원의 화성'에서 지은이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경륜과 지혜, 백성을 위하는 애틋한 사랑을 읽어낸 부분은, 나 스스로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나는 고향에서 매일 보았던 화성이지만 지은이에 비해 아무것도 느끼거나 감명받지 못하고 멍하니 화성을 바라보았던 기억이 더 많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부끄러움 때문일까, 매일같이 똑같은 일과가 반복되는 군대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시간 때우기만 하고 있던 내게 이 책은 날 자극하고야 말았다. 이 군대에서 전역하고 나면, 다시한번 가방을 등에 메고 떠나 볼까 생각중이다. 하지만 새로운 길이 아닌 내가 예전에 여행했던 그 길, 그 길을 따라 다시 걸어 볼 것이다.

 

물론 그때와 같은 풍경을 보게 될 테지만, 나는 기대해 본다. 세월이 흘렀고 이 책도 읽은 만큼, 몇년 전 여행 할 때보다 지은이처럼 더 많은 것을 얻어낼 수 있기를. 그리고 얻어낸 것들로부터 이 책에서 지은이가 우리에게, 나에게 전하고자 했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만큼 내 생각도 그때보다 더 커져있기를 기대해본다.

 

현역 정치인임에도 불구하고 시인과 같은 감성으로 군생활로 무료해져 있던 내 마음을 자극해 활력을 불어넣어준 지은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의 판매와 관련된 수익금은 전액 결식아동 돕기에 쓰인다고 하니, 이 책을 사길 더욱 잘했다는 생각마저 든다. 이모저모로 나에겐 뜻깊은 책이 되어 버린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 내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해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이 책이 그들의 삶 속에도 의미와 활력을 부여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불어 이 책을 집필한 지은이에게도 지금과 같은 안목과 그 마음 그대로 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길 기대해 본다.

 

 

v*******m 2009.04.25.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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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 부끄럽지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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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인들에게 정치인이 쓴 회고록이나 자서전을 선물하면 보통 관심있는 인물이 아니면 인상을 쓰거나 받고도 고마운 마음없어 하는게 현실이다. 뭐.. 책에 대한 내용보다는 정치성향을 먼저 따지기 일수고..
"선물하기 부끄럽지 않은 책" 내용보기

 

주변 지인들에게 정치인이 쓴 회고록이나 자서전을 선물하면

보통 관심있는 인물이 아니면 인상을 쓰거나

받고도 고마운 마음없어 하는게 현실이다.

뭐.. 책에 대한 내용보다는 정치성향을 먼저 따지기 일수고..

 

 

 

 

 

 

 

 

                    

l********y 2009.04.21. 신고 공감 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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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아름다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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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민국과 자연과의 만남으로 시작하는 이 글은 문화현장을 돌아보면서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현장까지 담아내고 있다 마음에 잔잔한 감동과 기쁨을 찾게 해주는 글이었다 요즘 처럼 삭막한 사회에서 마음에 이슬을 머금게 해 준 글이었다 국회의장이 수필집을 냈다고 해서 무심결에 펼쳐본 글 안에서 그 만의 시아로 그만의 철학으로 자연을 그리고 있어 놀라고 그의 한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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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민국과 자연과의 만남으로 시작하는 이 글은 문화현장을 돌아보면서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현장까지 담아내고 있다

마음에 잔잔한 감동과 기쁨을 찾게 해주는 글이었다

요즘 처럼 삭막한 사회에서 마음에 이슬을 머금게 해 준 글이었다

국회의장이 수필집을 냈다고 해서 무심결에 펼쳐본 글 안에서 그 만의 시아로 그만의 철학으로 자연을 그리고 있어 놀라고 그의 한글 한글에ㅔ 감동을 받았다

 

a*******2 2009.04.27.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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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 싶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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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입학 후 맞이하게 될 첫 여름방학~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꿈꿔오던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었다. 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여행관련 서적을   둘러보러 서점에 들렀던 나는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이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저자의 독특한 신분 때문이었다. 현직 국회의장이 써낸   책이라고? 하는 호기심 반과 혹시나 지루하지는 않을까 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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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입학 후 맞이하게 될 첫 여름방학~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꿈꿔오던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었다. 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여행관련 서적을

 

둘러보러 서점에 들렀던 나는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이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저자의 독특한 신분 때문이었다. 현직 국회의장이 써낸

 

책이라고? 하는 호기심 반과 혹시나 지루하지는 않을까 하는 의심 반으로

 

책을 펼쳐 보았다. 근데 이게 왠걸ㅋㅋ서점에 서서 한장두장 넘기며 읽다보니

 

어느새 책의 반정도를 읽어버렸다ㅋㅋ 저자에게 미안한 마음에 덜컥 책을 구입하고

 

집에와서 마저 읽어보았다. 편지형식의 글이 읽기 편했고 평소에 사진에도 관심이

 

많았던 내게 책 속의 사진들은 매우 인상깊었다. 특히 부인과 동반해 찍은 사진

 

은 참 보기 좋았던 것 같다. 인상이 참 좋은신듯.. 아직 우리땅 여기저기에 내가

 

가보지 않은 곳들이 많음을 알았고, 무작정 남들 다 가니까..하는 마음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내 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느꼈다ㅠㅠ

 

일에도 순서가 있듯이 여행도 안에서 밖으로 해야하지 않을까?ㅋ

 

이번 여름방학엔 해외여행을 잠시 미루고 이 책에 소개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들을 다녀 볼 생각이다. 나의 카메라와 함께 떠날 국토여행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주위에 많은 친구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소개해 줄 생각이다. 내게 우리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준 '희망편지'에 감사함을

 

느끼며 글을 마친다~

d*******1 2009.04.27.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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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주말여행갈때 챙겨가도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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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땐 시와 수필을 좋아하는 문학소녀였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니   문학책은 커녕 육아책 보기도 바빴던 것 같다.    오늘 오전에 아이를 놀이방에 맡겨놓고 오랜만에 서점에 들렸보았다.  베스트셀러와 신간코너의 책들을 찬찬히 살펴보다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를 집어들었고   에필로그를 읽으면서 사춘기소녀처럼 볼이 붉어졌다.    어찌나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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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땐 시와 수필을 좋아하는 문학소녀였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니  

문학책은 커녕 육아책 보기도 바빴던 것 같다. 

 

오늘 오전에 아이를 놀이방에 맡겨놓고 오랜만에 서점에 들렸보았다. 

베스트셀러와 신간코너의 책들을 찬찬히 살펴보다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를 집어들었고  

에필로그를 읽으면서 사춘기소녀처럼 볼이 붉어졌다. 

 

어찌나 와이프에 대한 애정이 이렇게 극진한지.. 

부럽고.. 정말 닭살이다 ㅎㅎㅎ

 

 

2******9 2009.04.24.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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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주운 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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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수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는 내가 아는 지인에 의해서 읽게 되었다. 그런데 뭐라고 해야 할까? 차가운 마음에 봄비가 흘러 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것이 내가 어렸을적 동화책에서 읽었을때 느꼈던 그 희망이라는 것인가? 그동안 잊고 있었다.    특히나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주위에 사소하지만 특별한 것들에 대한 저자의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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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수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는 내가 아는 지인에 의해서 읽게 되었다. 그런데 뭐라고 해야 할까? 차가운 마음에 봄비가 흘러 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것이 내가 어렸을적 동화책에서 읽었을때 느꼈던 그 희망이라는 것인가? 그동안 잊고 있었다.

 

 특히나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주위에 사소하지만 특별한 것들에 대한 저자의 애정이 잘 드러나있어 참 좋았다. 이 책 덕분에 그러한 것들에 대한 애정이 나도 모르게 생겨났다.

 

 정말 좋은 책이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수필책을 별로 안읽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뭔가 센세이션하거나 어딘가 찌든 책들 보다는 가끔 이런 순수한 책을 읽는 것도 마음의 양식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m********1 2009.04.28. 신고 공감 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