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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권력을 누리고 살았던 하늘의 아들이라고 불렸던 중국의 황제들에 대한 의문점을 풀기에는 괜찮은 책인것 같다.
중구의 진나라 부터 청나라까지 모두560명의 황제가 제위를 하였는데 중국의 황제가 많은 이유는 단 하루라도 자신의 황제위를 선포한 황제와 작은 지방에서 황제를 외친 사람들을 포함한 숫자이기 때문에 황제의 숫자가 늘어났다.
황제의 자리는 신성하고 최고의 자리인데 이러한 자리에 올랐던 인물들이 최고인 것은 아니다 . 권력을 누리고 있던 외척들과 공신들의 입맛에 맞게 허수아비 역활을 수행할 황제로 10살 이하의 황제를 올린 경우도 많은데 이러한 숫자는 29번 이나 된다 이중에는 돌도 안지난 아기 황제도 있는데 이러한 황제의 뒤에서 수렴청정을 하면서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한 태후로 유명한 사람들은 청의 서태후,한나라의 여후등이 있다.
자신들의 권력을 공고히 하고 계속 하여서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어른인 황제 보다는 어린 황제를 선호 하였는데 이러한 현상은 황종의 말기에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황제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골육상쟁도 많이 벌어 졌는데 이러한 현상은 아등이 아버지를 죽이고 형제간의 다툼 친척간의 싸움등 각 황조를 들러싼 피의 투쟁은 오래된 역사 이다.
대표적으로 수양제의 문제 시해와 당태종의 현무문의난 과 명영락제의난 같은 경우가 있다.
황제들의 대표적인 숙청으로 쓰인 것 중에서 문자옥 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글씨를 한가지를 정하여서 그 글짜가 들어간 시나 글을 쓴 사람들을 죽였던 아주 무책임한 경우이다.
한문은 뜻글자라서 어덯게 쓰는 야에 따라서 그 뜻이 바뀌는데 그러한 글자를 가지고 자신에 대한 모욕 이라는 명령을 내려서 많은 학자와 대신들을 죽이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황제는 명의 개국 황제인 주원장과 청의 옹정황제가 있다. 이들 황제는 쓰지 못하는 문자를 정하고 그 문자를 쓴 사람들을 잡아다가 죽이는등 공포 분위를 조성 하여서 학문의 발전을 가로 막는 행위를 하였다. |
| 처음에는 막연한 서술식의 방식에 지독하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창세기 1장을 보는것 같은 서술- 누가 누구를 낳고 누가 누구를 낳고...- 그래서 눈은 책을 보고 있지만 머리는 책을 보고있지 않은 상태가 되는 그런 부분이 앞에 떡하니 자리하고 중간 중간 잊지 않고 나타나주었다. 그리고 역사책처럼 시간순으로 서술한게 아니라서 시대가 왔다갔다하는게 좀 혼란스러웠다. 이 책의 서술방식은 예를 들자면 ''황제와 후궁'' 이라는 주제가 나오면 진시황부터 부의까지 주로 야사에 의지해서 특색있는 사람들은 다 따온다. 경국지색의 양귀비부터 처음으로 여자황제였던 무측천까지 다나온다. 흥미를 끌었던 주제는 ''천년옥세의 종적''. 전국새라고 불렸던 옥새인데 초나라부터 절대반지보다도 더 사람들은 집착하고 수없이 주인이 바뀐다. 그 옥새를 지니고 있다는 자체가 하늘의 뜻으로 천자가 된 것이라는 믿음이 몇천년간 이어졌다는게 반지의 제왕을 계속 떠올리게 한다. 삼국지에도 전국새에 대해 언급이 되어있어서 아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나처럼 어렸을때 동화책처럼 만든 한권짜리 삼국지, 이문열의 삼국지, 그리고 만화 삼국지 3가지를 읽은 사람은 긴가민가 할것이다. 반지의 제왕의 절대반지는 그것에 집착할만한 동기가 부족하다. 그것을 오랫동안 소유하고 있었던 골룸은 (갑자기 내용이 긴간민가...하여간 친구를 죽여서까지 차지했던것 같다.) 절대권력이라는 것은 갖지도 못하고 흉한 모습과 최소한의 의복만을 가졌다. 주인공 호빗도 반지를 가지고 정신착란을 일으키고 꼈을때는 눈에 안보인다는 정도....절대반지의 능력이 너무 허접하다. 전국새는 마술반지가 아니다. 그냥 황제의 상징적 물건이다. 하지만 그 존재자체가 신과 인간이라는 끈을 연결해준는 물건으로 인식되어 있어서 어떻게든 차지하려고 했다. 전국새의 소유만으로 천자가 된다고 믿지는 않았겠지만 (역사적으로보면 소유자들이 힘이 없어서 그냥 뺐기기만 했다) 천자로 믿어버리는 그런 팽배한 분위기가 전국새를 두고 혈투가 벌어졌다. 정말 봉황이 앉아있던 자리에 있던 푸른 옥돌일지 누구도 알수 없지만 존재감은 대단했던 옥새이다. 사마천의 ''사기''를 보고싶은 생각은 없다. 그러나 야사는 보고싶다.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보고싶은 생각은 없지만 ''삼국유사''는 2가지 종류로 소유하고 있다. 이책은 그런 나의 성격과 맞아떨어진다. 야사 위주의 책이기때문이다. 단순히 재미있기만을 바래서 야사위주로 썼다기 보다는 왕이 편찬한 책에는 불확실하게 넘어가는 것과 거짓을 쓴것도 많아서 그 시기에 나온 야사로 부족한 부분을 추측하고 있다. 그래서 출생과 죽음에 대해서는 사서에서는 얼렁뚱땅 넘어간다. 흥미있는 주제를 제시하고 그 주제를 재미있게 엮어나갔다. 황제의 나열이 가끔씩 읽기 힘들게 만들기는 하지만 소장할만한 책이다. |
| 책 제목처럼 거대한 중국의 황제들은 과연 어떻게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고 무엇을 하며 살았을까 하는 호기심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재미있게 본 것들은 '공주의 혼인', '천 년 옥새의 종적', '황제의 밀고 기구와 잔혹한 형벌', '황릉의 건설과 참혹한 도굴' 등이 있는데, 특히 공주의 혼인 부분을 읽어보니 공주의 막무가내 행동이 얼마나 심했으면 공주와의 혼인을 기피했을 정도인가 저는 상상이 안가더군요. 부마의 자리도 좋지만, 목숨까지 좌지우지 당하니.. ^^; 아무튼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을 수 있었고 황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되어 기쁩니다. |
| 황제.... 나라의 최고의 권력자... 마음만 먹으면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위치이다. 그들은 뭐든지 얻을 수 있었지만 과연 행복까지 얻을 수 있었을까? 이 책을 읽는내내 황제라는 자리가 얼마나 허망하고 위험한 자리인지 느끼게 되었다. 많은 황제들은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부모나 형제, 친인척들을 다 없앴다. 황제라는 자리가 사람을 그토록 잔인하게 만들수 있는 것인가? 그저 좋을 줄만 알았던 황제의 자리...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많이 소유한만큼 그만큼 잃는 것또한 많은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하나의 진리를 가슴 속에 새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