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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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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권도 아직 못보았는데 4권까지 나왔군요 인터넷으로 매일매일 챙겨보는게 쉽지많은 않은것 같습니다. 이번기회에 3권하고 4권하고 동시에 사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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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도 아직 못보았는데 4권까지 나왔군요 인터넷으로 매일매일 챙겨보는게 쉽지많은 않은것 같습니다. 이번기회에 3권하고 4권하고 동시에 사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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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2009.04.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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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꼴값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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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을 해도 잘생긴 사람이 하면 얼굴값 한다고 하고 못생긴 사람이 하면 꼴값한다고 하지 않는가. 꼴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어감이 참 거시기하다. 그런 단어를 제목으로 할때는 뭔가 그 속에서 어떤 철학같은 것을 발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서 믿고 읽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꼴은 DAUM에서 연재분을 보았던 적이 있다. 몇번 챙겨보다 귀찮아서 그냥 책으로 사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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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을 해도 잘생긴 사람이 하면 얼굴값 한다고 하고 못생긴 사람이 하면 꼴값한다고 하지 않는가. 꼴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어감이 참 거시기하다. 그런 단어를 제목으로 할때는 뭔가 그 속에서 어떤 철학같은 것을 발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서 믿고 읽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꼴은 DAUM에서 연재분을 보았던 적이 있다. 몇번 챙겨보다 귀찮아서 그냥 책으로 사 봐야 겠다 싶었는데 내용이 모두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니다. 성형을 해도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는 운명 순응적 발상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내 얼굴이 관상학적으로 별로 좋지 못한 것도 한 몫했을 것이다.

 

MBC의 무르팍도사에 허영만씨가 나온 것을 본적이 있다. 지독한 메모광인 그의 모습을 보니 장인정신 같은 것이 느껴졌다. 그 후 그의 만화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항상 만화계의 중심에 있고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졌던 작품들도 많았지만 이전까지는 내 취향이 아닐것이라는 막연한 편견을 가지고 단한번도 관심을 가졌던 적이 없었다.

 

난 운명이라느니 사주나 관상, 수상 이런 것들에 열광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냥 가끔 궁금할 때도 이렇게 열심히 책을 읽었던 적은 없었다. 읽으면서 사고로 코가 약간 휜 남편에게 당신 코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난 보톡스가 필요하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남의 관상을 보고 그 사람의 운명을 엿보는 듯한 생각을 한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변하는 얼굴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많이 웃다보면 웃는 상이 되어서 복도 들어오지 않겠는가. 아직 웃는 상의 불행한 사람은 보지 못한 듯 하다.

 

보통 얼굴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보는 부위가 눈일 것이다. 4편에서는 눈과 눈썹에 관한 부분을 다뤘었는데 재미있었다. 내남편이 나들이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평소에 내 배꼽이 너무 깊다고 놀리던 남편에게 이게 바로 돈복이라고 거드름 피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더욱 기뻤다.

 

꼴을 읽었다고 다른 사람의 관상을 볼 수는 없겠지만 내 꼴을 좀 더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좋은 꼴을 하고 그 꼴값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n****3 2009.04.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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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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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사람을 더 알아가는 느낌이 드는 만화책,꼴을 읽게 되었다.이번에는 꼴 4권이다.꼴은 사람 또는 사물의 모양새나 됨됨이를 말한다.4권에도 사람의 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항상 강조되는 말이지만, 세상만사 모든 것이 균형을 이루고 조화로워야한다. (47p)균형과 조화가 꼴에서는 강조된다.어느 한 부분이 좋으면 다른 부분에 약간의 단점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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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사람을 더 알아가는 느낌이 드는 만화책,
꼴을 읽게 되었다.
이번에는 꼴 4권이다.
꼴은 사람 또는 사물의 모양새나 됨됨이를 말한다.
4권에도 사람의 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항상 강조되는 말이지만, 
세상만사 모든 것이 균형을 이루고 조화로워야한다. (47p)
균형과 조화가 꼴에서는 강조된다.
어느 한 부분이 좋으면 다른 부분에 약간의 단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채워질 수 있지만,
어느 한 부분이 너무 튀면 그것도 좋은 상이 아니다.
전체적인 균형,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
하지만 인생이라는 것은 완벽할 수 없는 것이기에 
자신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채워나갈 수 있는 작품이 되는 것이다.

구석구석 따져보면 백점짜리 꼴은 없다.
치명적인 흠이 있더라도 다른 곳에서 얼마든지 만회할 수 있다. (253p)

이 문장이 참 마음에 들었다.
꼴 좋다고 방심하지 말고, 꼴 나쁘다고 주눅들지 말자!!!
백점짜리 꼴은 없으니 다른 면에서 보충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일 것이다.
그렇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운명이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가면서 채워나가야 한다.

또한 이 책은 실제로 예를 들어 대표적인 인물을 떠올리며 책을 볼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다.
그리고 만화 속 인물들의 재미난 설정에 저절로 웃음이 났다.
지하철에서 유심히 반대편 사람들의 꼴을 관찰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s*****a 2010.02.05. 신고 공감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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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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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타짜>, <식객>으로 유명한 허영만님 나는 사실 만화책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도 않고 잘보지도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허영만님의 만화책을 접하고 나서 부터는 만화의 매력에 빠져버린것 같다. 아마도 허영만님의 만화는 만화인것 같으면서도 만화가 아닌것 같다. 나만의 생각아지만 말이다.   꼴-사람 또는 사물의 모양새나 됨됨이   이 <꼴>도 허영만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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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타짜>, <식객>으로 유명한 허영만님

나는 사실 만화책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도 않고 잘보지도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허영만님의 만화책을 접하고 나서 부터는 만화의 매력에 빠져버린것 같다. 아마도 허영만님의 만화는 만화인것 같으면서도 만화가 아닌것 같다. 나만의 생각아지만 말이다.

 

꼴-사람 또는 사물의 모양새나 됨됨이

 

이 <꼴>도 허영만님의 작품이라서 읽게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갑자기 4편부터 읽는 바람에 1,2,3권이 사실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 하지만 미루어 짐작은 해본다.. 관상에 관한 이야기겠구나하면서 말이다. 그 어떤 누가 관상에 대해서 이렇게 만화로 재미있게 표현할수 있을 것 인가!! 나는 이책을 보면서도 계속 감탄했다. 대부분 관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점집 혹은 어디 철학관인데 이렇게 책으로 재미있게 볼수 있다니 신기했다. 관상이라는 것에 대해서 쉽게 접할수 있는 것같고 남녀노소 누구나가 관심을 가질것 같다는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오른쪽에는 책을 왼쪽에는 내얼굴의 전체가 다 나올만한 큰 거울을 들고 계속책을 읽었다. 왜냐하면 책에 계속적으로 나오는 관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에게 직접 대입해보면서 나의 관심을 내가 보았기 때문이다. 보면서 나는 나의 여러가지 좋은 점도 발견했다.

 

"그중에서 손은 두터워야 복이 있다. 손가락은 길고 마디가 없으며 살이 두툼히 있어야한다."나는 두툼한 내 손이 싫었는데 이문구를 보는 순간 내손을 보면서 씨익하고 웃어버렸다..사람이 이렇게 말한마디에 간사해지다니 웃긴일이지만 나는 이제부터 내손에 듬뿍듬뿍 영양크림을 발라주리라 결심까지 했다.

 

책을 보는 내나 혼자 거울보다가 손보다가 발바닥 보다가 웃다가 쌩쇼를 다한것 같다. 하지만 그어떤 책보다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다. 전적으로 관상을 다 믿을수는 없겠지만 이런 책을 통해서 조금 알면 좋을 것 같다.

 

x******0 2009.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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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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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나의 미래를 누군가에게 뭍고싶은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특히 하는일이 안되거나 새로운 일을 하려고 준비중일때 아니면 인생에 중대한 결정을 해야할때 누군가의 도움을 구하고 싶을때가 있다 하지만 소심한 나는 마음만 그럴뿐이지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런차에 꼴을 만났다 관상이라 우리들이 말하는 일반적인 관상이 아니라 외에 대한 답을 해주는 책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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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나의 미래를 누군가에게 뭍고싶은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특히 하는일이 안되거나 새로운 일을 하려고 준비중일때 아니면 인생에 중대한 결정을 해야할때

누군가의 도움을 구하고 싶을때가 있다 하지만 소심한 나는 마음만 그럴뿐이지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런차에 꼴을 만났다 관상이라 우리들이 말하는 일반적인 관상이 아니라 외에 대한 답을 해주는 책 설명을 보면서 아 그렇군 이해가 되면서 또한편으로 관상이 인생을 좌우할수는 없지

그렇게 따지자면 관상보다 사주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꼴에 나온 관상대로 한다면 노력해도 안된단다 성형을 했다고 해서 처음의 그게 없어지는게 아니라니 그럼 타고날때 잘못타고난 관상을 갖은 사람들은 인생을 포기해야만 할까

꼴이란 책이 그렇게 자포자기 하란뜻에서 나온건 아닐것이라고 믿는다

다만 그런 관상은 조심하란 뜻일것이다 관상도 눈,코,입등 얼굴의 전체적인것을 다 봐야하지만

그중 그사람의 가장 좋은것과 나쁜것을 중심으로 보게된다고 하니 꼭 그게 맞을순 없다

 

황성소리가 좋으면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는 얘기를 어릴때부터 듣고 자랐다

우리아버지의 소리가 가늘어서 엄마가 자주 맞선볼때 들었던 아빠의 목소리를 가지고

우리에게 이야기하실때가 있따 그때는 분명 굵고 듣기좋은 목소리로 들으셨단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나니 그때듣던 소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시면서 남자나 여자모두

황성소리가 복중에 하나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난다 꼴에서 관상뿐아니라 그사람의 목소리까지도 눈에 보이지 않는 그사람의 복을 좌우한다고 하니 참 재미있다

 

꼴을 읽으면서 인생사 참 허무하다고 할까 그런생각이 잠깐 들었다 내 생긴대로 살다가면 되겠네

노력은 뭐하러 하나 하지만 사람으로 태어나 늙어서 후회를 남기는 인생을 살기 보다는

그래도 내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노력했던 인생이었다고 말할수 있다면 그것또한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r*******5 2009.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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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빛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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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p.   모든 산천이 빛나는 것은 돌이 옥을 품기 때문이요.   시냇물이 빛나는 것은 모래 속에 금을 품고 있기 때문이요   인간이 빛나는 것은 몸에 기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과 나무에는 다양한 꼴이 있다.   잘났다고 뻐길 것 없고   못났다고 기죽을 것 없다.   만화 꼴에서는 잘났다. 못났다를 구분하고 있지만   그것은 인간 전체중 한가닥의 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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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p.

 

모든 산천이 빛나는 것은 돌이 옥을 품기 때문이요.

 

시냇물이 빛나는 것은 모래 속에 금을 품고 있기 때문이요

 

인간이 빛나는 것은 몸에 기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과 나무에는 다양한 꼴이 있다.

 

잘났다고 뻐길 것 없고

 

못났다고 기죽을 것 없다.

 

만화 꼴에서는 잘났다. 못났다를 구분하고 있지만

 

그것은 인간 전체중 한가닥의 터럭 같은 미미한 이야기다.

 

 

만화 꼴에서는 관상이 많은 걸 결정하는 것철 묘사를 했지만

 

작가는 꼴에 관상에 얽매이지 말라고 합니다.

 

꼴은 자신을 알고 과분한 욕심을 버리도록 유도하는 과정을 배우는 길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4권에 쓰인 내용을 보자면~^^

 

 

얼굴:

얼굴의 모습이 역삼각형 꼴이면 이마의 기세때문에 초년 운이 좋다가 턱이 약해서 말년 운이 막힌다.

 

얼굴은 윗마당, 중간마당, 아랫마당이 균등해야 하는 데

 

윗 마당이 좁으면 부모운이 나쁘고

 

코가 엄청 길면(코는 나 자신이다) 균형이 맞지 않아 나밖에 없는 꼴이니

 

고독할 수 밖에 없다.

 

세상만사 모든 것이 균형을 이루고 조화로워야 한다

 

턱은 부인이요 남편이다.

 

남녀구분 없이 턱이 나온 꼴은 애정파이고 상대를 배려한다. 그래서 부부의 정이 깊다.

 

꼴을 보는 곳은 책에 의하면 얼굴 전체에 274부위가 있다.

 

274부위를 조목조목 따진 다는 것은 정말 머리아픈 일일 것이다. ㅋ

 

자식의 이마가 어두운 색이면 부모가 근심걱정을 안고 있다.

 

이마가 흐리면 부모가 구설에 휘말리기 쉽다.

 

하지만 흐린 정도는 괜찮다. 지자치게 하얗거나 지나치게 어둡다면 부모에게 큰 일이 생긴다.

 

부모가 돌아가실땐 대개 얼굴이 하얗게 변한다.

 

이마는 부모요 큰 우산이다.

 

귀의 색깔이 어두우면 신장에 이상이 있다.

 

그밖에 뼈와 살이 재복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좋지 않은 목소리의 예에 대해서 설명한 글이 있다.

 

살이 쪄야 재복이 있다고 하니

 

오늘도 살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겠다!

 

236p. 에 좋지 않은 꼴과 그 꼴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음.. 정말 흥미롭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그런 글이에요.

 

 

 

 

 



a***r 2014.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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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채워진 책들 못지 않은 만화 1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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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씨를 더 유명하게 만들어준 작품들을 보노라면 어느정도는 작가 본인의 취미나 흥미를 많이 반영했을 거란 생각이 문득문득 드는데,특히 '식객'이 그래 보였고 이번 시리즈인 '꼴'도 많은 부분 그러해 보인다.   식도락가인 작가가 식객이란 소재로 작품을 썼던 것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겠고,꼴이란 만화를 통해 관상의 여러 궁금증들을 풀어내고 있는 이번 작가의 노력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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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씨를 더 유명하게 만들어준 작품들을 보노라면 어느정도는
작가 본인의 취미나 흥미를 많이 반영했을 거란 생각이 문득문득 드는데,
특히 '식객'이 그래 보였고 이번 시리즈인 '꼴'도 많은 부분 그러해 보인다.

 

식도락가인 작가가 식객이란 소재로
작품을 썼던 것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겠고,
꼴이란 만화를 통해 관상의 여러 궁금증들을 풀어내고 있는 이번 작가의 노력도
독자가 보기엔 그냥 단순 만화소재로 관상을 사용하고 있다기 보단
관상에 대한 궁금증을 스스로 충족시켜 보고자 했던 부분도 크지 않았을지
이 '꼴 시리즈'를 보며 상상케 되니 말이다...

 

이마의 높이가 어떻고 턱의 높이가 어떠할 때
사람의 성격과 인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풀이한 부분을 읽을 땐,
무의식중에 내 옆의 거울을 보며 난 어디에 속하는지
가늠해 보게 되던데 순간 그런 스스로의 모습에 우습기도 하면서
지금 내가 책에서 보고 배운대로 제대로 해보고있긴 한건가
고개를 갸우뚱해가며 책에 다시 눈이 가곤 했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다른 얼굴형들이 있고,
예전보다 훨씬 많아진 인구수와 각양각색의 표정과 골격이 있음에도
오래전 만들어진 관상을 통한 사람을 보는 법들이
오늘날에도 그리 오차가 없음을 하나하나 알게 될 때면
이걸 어찌 생각해야 할지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된다.
책 속 글들 하나하나가 만화그림과 함께 하고 있기에 편하게 볼 수 있지만,
내용의 무게들은 개인적으론 가볍지 않게 다가오니까 말이다...

 

많은 시간을 들여 관상을 배웠던 열정과 노력들이 자신의 인생방향이 달랐다면
더 발전적인 다른 방향으로 발휘됐을거란 만화속 관상가의 대사가 있다.
아마 이 책을 감수하고 있는 실제 그 어떤 분의 실제 속마음이리라 보여졌는데
'꼴시리즈'를 재밌게 그리고 고맙게 보고 있는 독자 한사람으로썬
그의 인생이 달라지지 않고 이렇게 용한 관상가로 남아준 것에 감사할 뿐이다.
동양적 철학관이 담긴 관상학에 일가를 이룬 일이

그리 저평가될 일만은 아니다 싶고,
많은 이들이 허영만씨의 그림과 감수자의 연륜이 어우러진 이 책을 통해
재미도 얻고 여러방향의 공감과 가르침을 얻어 갈수 있을테니 말이다.
불교식으로 말해 본다면 사회를 위한 한 작가의 보시랄까?

 

앞으로도 꼴시리즈는 오래가는 생명력있는 만화가 됐으면 싶다.
글자로만 채워진 책들 이상으로 가치있게 소장하고 싶어지는 책이니까...

이달의 사락 j******3 2009.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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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꼴 4 - 관상은 부분이 아니라 전체로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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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은 부분으로만 봐서는 안되고 전체로 봐야되고 그 기세와 기운까지 봐야한다니 알아갈수록 어려운 것 같다.   80쪽-어리석으면 게으르다. (중략) 노력 안 하는 사람은 없다. 나름대로 전부 노력한다. 하지만 게으른 사람은 노력의 강도가 약하다. 게으르면 살아가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 어떻게 노력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중략) 왜 미안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머리가 못 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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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은 부분으로만 봐서는 안되고 전체로 봐야되고 그 기세와 기운까지 봐야한다니 알아갈수록 어려운 것 같다.

 

80쪽-어리석으면 게으르다. (중략) 노력 안 하는 사람은 없다. 나름대로 전부 노력한다. 하지만 게으른 사람은 노력의 강도가 약하다. 게으르면 살아가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 어떻게 노력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중략) 왜 미안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머리가 못 따라가고, 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어떻게 공부가 되겠는가. 머리가 뒷받침되면 공부가 재미있다. 못 말린다. 복이 없는 사람은 노력을 하지 않는다. 복이 있어야 노력하고 자수성가한다. 복이 있어야 능력도 생긴다. 운을 타지 못하고 복을 얻지 못한 자는 어리석고 게으르다.

 

112쪽-5관(五官). 귀, 눈썹, 눈, 코 입.

귀-지혜의 뿌리다. 상대의 말을 빨리 알아들으면 영리한 사람이다. 말 몇 마디 하면 뒤따라 무슨 말을 할지 알아차린다

눈썹-수명이다. 잘생기면 이름을 떨치고 오래 산다. 눈썹 잘생긴 연예인이 많다.

눈-사물을 보고 살핀다.

코-사물을 구분한다.

입-들락거리는 곳이다. 음식, 말, 호흡, 에너지의 통로다.

다섯 곳 중 한 곳만 좋아도 10년은 잘 먹고 잘산다. 다섯 곡 다 좋으면 50년이 태평성대 지화자다.

 

186쪽-꼴을 아는 자에게 꼴을 봐 달라는 부탁을 하지 마라. 그자의 말 한마디가 행복과 불행을 좌우한다. (중략) 꼴을 잘 알면 칼을 들지 않고도 복수할 수 있다.(중략) 꼴보기 싫은 부자 있거든 이 사람을 소개시켜 줘라.(경마 전문가를 지칭) (중략) 꼴 보기 싫은 부자 있거든 이렇게 한마디 해 줘라. 살과 돈이 한꺼번에 없어진다. "야, 너무 살쪘다. 10kg은 빼야겠어"  대상을 잘 골라야 한다. 격이 높으면 꼬임을 당하지 않는다.

 

214쪽-이런 말이 있다. 머리가 크면 장군이요, 발이 크면 도둑이다.

 

236쪽-<꼴 부족형>

-입술이 말려 올라가서 치아가 드러나고 이마가 찌그러졌으면 격이 낮다

-코가 들창코면 가난하다

-코가 발랑 누워 뒤집어졌으면 격이 낮다

(중략)

-걸음걸이가 빠딱하면 가난하다

-얼굴이 겁먹은 듯하면 심기가 허약하다

-머리는 작고 몸이 크면 지능지수가 떨어진다

-앉은 키는 작고 선 키는 큰 롱다리면 격이 낮다



b*******4 2010.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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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전부 노력한다.
"나름대로 전부 노력한다." 내용보기
"관상책을 보니까 노력하면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나와 있던데요?""그것하고 얘기가 달라. 노력하면 다 바뀐다고?"노력 안 하는 사람은 없다. 나름대로 전부 노력한다.하지만 게으른 사람은 노력의 강도가 약하다.('지금쯤 육지에 닿을 때가 됐는데...' 하면서뗏목위에서 노 젓지 않고 누워서 가는 사람 그림 ^^)게으르면 살아가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어떻게 노력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나름대로 전부 노력한다." 내용보기
"관상책을 보니까 노력하면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나와 있던데요?"
"그것하고 얘기가 달라. 노력하면 다 바뀐다고?"

노력 안 하는 사람은 없다. 나름대로 전부 노력한다.
하지만 게으른 사람은 노력의 강도가 약하다.
('지금쯤 육지에 닿을 때가 됐는데...' 하면서
뗏목위에서 노 젓지 않고 누워서 가는 사람 그림 ^^)

게으르면 살아가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
어떻게 노력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허영만 [꼴 4] 중

=================================================
나름대로 전부 노력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나름대로의 성취를 하고
어떤 사람은 계속 그 자리 같을까?

이 글을 읽으면 아시겠지만,
레드 퀸 효과 (Red Queen Effect)라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인 '거울 속 여행'에 나오는 이야기죠.
붉은 여왕이 앨리스와 손을 잡고 뛰지만, 앨리스는 한 걸음도 못 나가는 것 처럼 느끼죠.
이유를 묻는 앨리스에게 여왕이 이야기 합니다.
"이 자리라도 지킬려면 온 힘으로 달려야 하고,
더 앞으로 나가려면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빨리 뛰어야 한다"


이 이야기는 후일 생물학 이론으로까지 접목이 되어
포식자와 피식자간의 경쟁적 진화과정으로까지 설명이 됩니다.

10년 전보다 지금 토끼가 두배가 빨라졌다고 두 배 안심할 수 없게 된거죠.
왜냐면 토끼를 잡아먹는 사자 역시도 굶어 죽지 않으려면
치열하게 노력하여 두 배 빨라져야만 했거든요.

왜 난 노력했는데, 아직도 이모양이야? 라고 한다면,
루이스 캐롤과 허영만씨는
"남들도 그 정도는 다 하니까" 라고 이야기 하는군요.

 

b***y 2009.06.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