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낮은 감정을 더 낮은 곳에서부터 위로하는 못말의 따뜻한 시 시쓰고 글쓰는 청년 저자는 어려서부터 자신의 감정이나 시상을 메모하는 것이 습관이었는데 취미로 공유하기 시작했던 시와 글이 이제는 수만 명의 마음을 달랜다
두서없이 시작하는 문장이 좋다 정돈되지 않은 떨림보다 투명한 진심이 또 있을까
마음의 문 ,,, 끝까지 믿으면 안되는게 사람이라지만 역시 끝까지 믿어야 하는 것도 사람이겠지 상처받은 마음을 빗대어 표현할 때 "마음의 문을 닫았다"라는 말처럼 "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이유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그곳은 결국 사람이 지나가야 하는 곳
예쁜이유,,, "너 꽃이 예쁜 이유 아니? 꽃은 저가 꽃인 줄 모른다고 하더라" |
|
하고 싶은 말을 제때 할 수 없는 답답함도 있겠지만 사람들에겐 저마다의 특정한 누군가에게 해야 할 그때 못한 말이 생각처럼 그리움이 뚝뚝 묻어나는 언어가 될지 글의 힘은 사람의 마음을 두드리고 움직이게 하며 상처난 마음을 치유하게 하는 힐링의 자연스럽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상하게 하는 못말의 감성에세이는 두고두고 내 시간의 |
|
|
|
<그때
못한 말> 제목에 담겨있는 의미는 무엇일까.말이라는 것은 나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고, 나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때로는 나의 감정을 잘못 전달해서 후회했던 그 때의 기억.. 말을 꺼내야 할 때와 꺼내지 말아야 할 때를 구별하지 못해서 마음
아파하고, 마음 졸였던 적.. 한두번은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나의 마음을 꺼내게 하고 ,나의 감정과, 나의 해묵은
기억들을 꺼내게 한다. 때로는 마음 아팟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 기억조차 남지 않은 그런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알면서도 그걸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우리들. 이 책을 통해서 그걸 느끼게 된다.
|
|
"어떤 조언도 지금 당장 너의 공허를 채울 수는 없을거야 어쩔 수 없는대로 그저 하루 이틀 그렇게 견디고 또 견뎌보자 방법이 아니라,
시간이 필요한거니까..."
나는 못말 김요비시인께서 저술하시고 <(주)시드페이퍼>에서 출간하신 이책 <그때 못한 말>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필요>라는 제목의 윗시를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정말 위 시에서 이야기하는 비슷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최소 한두번쯤은 있으셨을 것이다.
나는 이시를 읽고나서는 <아 정말 나도 저런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참 그 늪에 빠져 힘든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앞으로는 이 시의 당부처럼 마음 편하게 갖고 언젠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라며 느긋하게 마음먹어야겠다...> 바로 그걸 느꼈다.
이책은 못말 김요비시인께서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 올린 글과 시들을 284쪽에 걸쳐 한권의 책으로 엮으신 저자분의 첫번째 출간책이시라 한다.
그런데, 나는 저자의 나이를 알고 깜짝 놀랐다.
세상에 25세청년에게서 이렇게나 맑고 고운 감성이 솟아나다니...
마치 황순원의 명작 <소나기>나 예민의 명곡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에 나오는 소년같은 맑고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씨의 소유자같은 생각이 확들었다.
"하물며 평생을 마주칠 수 없는 낮과 밤조차 하루되어 살아가는데, 낮과 밤도 함께할 수 있는 너와 나는 왜 우리가 되지못할까..."
위 시는 <하나가 되지못할까>라는 시인데 아 이렇게나 나의 폐부깊숙이 다가올줄이야...
이 시를 읽고나서 나는 내자신을 차분히 돌아보기도 하였다. 이렇게 깊은 성찰과 나자신을 반추하게하는 이 시... 정말 단 네줄의 시에 나의 마음은 마냥 저려왔다...
사실 나자신도 습작수준이지만 조금씩 시를 쓰고있다. 그런데, 요즘엔 좀바빠서 시를 못쓰고있는데 못말 김요비 시인의 시들을 읽어보니 나자신도 조금씩 시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자신에게 다시 시를쓰고픈 시심을 불러일으킨 못말 김요비시인...
따라서, 이 책은 그냥 한번 읽고마는 책이 아닌 앞으로도 내자신이 다소 힘들거나 공허한 마음이 들을때면 언제든지 펴볼 생각이다.
그래서, 이책은 마음이 심란할때나 혹은 영혼의 안식을 갖고자하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세상모두를 다 포용하는 느낌이 들게한 <이해>라는 제목의 시가...
나의 세상 속 너의 세상을 인정하는 것 틀림이 아닌 서로의 다름을 포용하는 것 다만, 이것은 권리가 아닌 서로를 향한 배려... |
|
"그때 못한 말"
그때 못한 말이란 어떤 말일까 하고 싶은 말이 목까지 차올라 당장 내뱉지 못해서 가슴이 쓰린 기억이 있는가.뒤돌아서는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말이 너무도 많은데 아무런 말도 못하는 그런 서러움을 이책은 말하고자 하는것일까 나에게 당신에게도 있을수 있는 그때 못한 말들이 이책속에는 가득하다.한마디면 무너져내릴것만 같은 그런말들을 차마 내뱉지 못하고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이 책속으로 들어가 감성적인 이야기속에 위로를 받아보자.
이책은 책속 사진과 어울려지는 내용들이 너무도 마음에 들어서 담고 싶은 사진이 너무도 많은 책이었다.애틋한 연인처럼 오랜 친구처럼 낯선 이방인처럼 가만가만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거 같은 이책은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말하고자하는 이야기들을 책속에 스며지게 적혀져 있다.
바보
사서 고생하는건 바보 같은 일이라지만 그것만큼 기억에 남는 일도 없더라고요 나중에 후회할거 알아요 그래도 해보는 거에요.
내가 지금 그러고 싶으니까...
책속에는 이렇게 함축한 의미에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때로는 긴 에세이식으로 이야기를 서술하기도 한다. 힐링에세이 ,감성에세이는 이런책을 위해 태어난 말인거 같다.
요즘은 정말 힘든 시간들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꺼 같은 갖가지 사고로 나라는 들썩거리며 거기에 아무리 동조안할려고 노력한들 우리는 힘이 없는 사람들이라 사는게 힘들고 지친다는건 당연한 현실인지도 모른다.하지만 우리는 힘을 낼려고해도 낼만한 원동력을 상실한 세상에 살고 있는게 현실이다.하고 싶은말 하기 싫은 일들을 해 나가며 화병이 걸릴 지경이다.삶이 주는 사소한 상처들을 달달하게 떄론 쓰리게 어루만져주는 이책은 마치 바로 귓전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처럼 속삭이듯 글로써 이야기해준다.잠못드는말 감성 충만한 사람들에게 이책은 위로가 되어주고 슬픈 추억이 생각나게 해주는 오묘한 감성에 책인것이다. 힘을 내라고 채찍질하지 않는다.그저 글을 읽고 글속에서 위로 받고 힐링할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뿐...
시인에 글들이 스쳐지나간 자리에는 뭉근한 손자국이 남듯이 마음이 머문다. 진심을 들킬까봐 ,상처받기 싫어서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 순간에 미처 전하지 못했던 혀끝에서 맴도는 말들..마치 그 순간에 내 마음속에 들어와 있었던 것처럼 작가는 솔직하고 담담하게 언어로 감정을 한가득 담아 책속에 고스란히 담아놓았다. 사랑을 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사랑은 연인만에 사랑이 아니다. 그것만 사랑이 될수 있는것이 아닌것이다 .그 모든 사랑들에 대한 이야기..못한말들 한가득 담겨진 이책은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가슴 따뜻함을 안겨준다.감성짙은 비오는 오늘 같은날 더 이책이 있으므로써 행복히 가득한 오후가 될꺼 같다.
|
|
창밖을 보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사랑에 가슴 저릿한 경험, 다들 한 번씩은 있었을 것이다. 그런 일상의 순간에 느낀 감정들이 때론 아프게, 때론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한 책이 <그때 못한 말>이다. 가슴 아픈 사랑에 밤새 뒤척이기도 하고 체한 것처럼 답답해지기도 하며 그렇게 잠 못 이룬 밤을 보내는 사람들의 감정을 대변하듯 비교적 담담하고 차분히 자신의 감정을 써 내려간다. 상대를 향한 마음이 커져갈수록 불안감도 늘어가고 기복의 편차도 심해져 감정의 굴곡이 요동칠 때 꺼내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소소한 추억들이 기억의 한 편을 자리 잡고 어느덧 일상에 스며들어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처럼 어느새 잊고 있던 감정의 한 부분들을 슬쩍 꺼내 놓게 만든다. 그리움의 조각들이 모여 '너'라는 퍼즐을 완성하듯 하나하나 맞춰지는 퍼즐들을 떠오르게 하는 책이다. 저자가 직접 전하지 못한 무수한 말들은 글자가 되어 독자들에게 전해진다. 글을 쓸 당시의 고독하고 쓸쓸한 감정들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아름다운 표현력과 예쁘고 고운 말에 마음까지 행복으로 물드는 것만 같다.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글로 많은 힘을 얻었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고마운 감정을 전할 수 있게 하였다. 저자의 세상은 이렇게 시가 되어 내 곁으로 왔다. |
|
이 책의 저자인 못말 김요비님은 시 쓰고 글 쓰는 25살의 청년이다. 못말이란 필명은 'moment of truth'에서 따온 '진실의 순간에 못한 말'이라는 뜻이란다. 저자는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잘 알려진 시인이라는데 나는 잘 알지 못했다. 사랑에 대한 감정은 나이에 상관없이 비슷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20대의 청년이 쓴 시를 읽고 싶었고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
누구나 사랑에 대한 추억은 하나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추억이 좋은 추억이던 나쁜 추억이던... 뒤돌아보면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사랑도 더 성숙해지고 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지난날의 사랑이 비록 이루어지지 않았을 지라도 너무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러 가지 시들이 좋았는데 기억에 남는 몇 편의 시가 있다.
“마음 문- 끝까지 믿으면 안 되는 게 사람이라지만 역시 끝까지 믿어야 하는 것도 사람이겠지. 상처받은 마음을 빗대어 표현할 때 ‘마음의 문을 닫았다’라는 말처럼...그 곳은 결국, 사람이 지나가야 하는 곳”(p. 17)
“예쁜 나이- 무얼 해도 예쁜 나이잖아요. 손끝만 닿아도 향기가 나잖아요. 왜 풀이 죽어 있어요. 그렇게 예쁜 얼굴을 하고”(p. 45)
"놓아요- 우리는 살면서 얻는 방법만 배워왔지만, 사실 세상을 살다 보면 얻는 것만큼 올바르게 잃는 것도 중요해요. 그러니까,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들을 잘 놓는 방법 말이에요. 놓아야 얻을 수 있는 게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놓아요, 얻을 수 있게”(p. 47)
저자의 시속에는 상처 입은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공감할 수 있는 시들이 많았다. 어떤 시는 사랑에 아파하고 어떤 시는 희망을 주는 그런 시들이었다. 덧붙여, 사랑할 때도 중요하지만 헤어질 때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흔히 사랑은 둘이 하지만 이별은 한사람에 의해 하게 된다는 말이 있다. 헤어질 때도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사랑했던 사람에게는 더욱더...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고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잠수이별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얼마나 성숙하지 못하고 철저히 자신만을 생각하는 태도인가..? 사랑을 억지로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 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예의를 갖춰서 좋게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를 읽으면서 나도 20대 시절의 사랑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저자의 생각에 함께 공감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사랑에 너무 가슴 아파하지 말고...모두들 아름답고 예쁜 사랑을 하기를 바란다.
|
|
김요비 - 그때 못한 말 서평 |
|
[서평] 그때 못한 말 그때 못한 말을 읽어보았습니다. 표지가 굉장히 얇습니다. 안에 있는 표지가 비추어지도록 디자인을 한 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책 안에 실린 시 중에서 한 편의 내용이 조금 나와있습니다. 겉표지를 벗겨내면 어떤 표지가 있을까요? 이쁘죠 ㅎㅎ 이 예쁜 속표지를 가리지 않고자 겉표지가 얇은 것 같았어요. 안에 있는 글귀도 너무 이쁘거든요. 그림도 유성우 떨어지는 느낌 나지 않으신가요 ^^ 뒷표지 안에는 여러가지 시가 나와있습니다. 지금까지 SNS시인하면 하상욱 씨밖에 몰랐는데 김요비 님의 인스타 시를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인스타에 시 연재하시는 분들 추가해놓고 매일매일 보려구요 ㅎㅎ 여러가지 이쁜 시들, 그 중에서는 사진이 있는 페이지도 있고 그렇지 않은 페이지도 있는데, 그 중에서 저는 이 시가 배경과 시가 참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월 광안이라기에 광안리? 했는데 역시나 그 내용이더라구요. 부산사는 사람이기에..ㅎㅎ 광안리가 더 의미 있기도 하고.. 바다... 그 중에서도 특히 밤바다는 사람을 정말 감상에 빠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생각하고 느끼지만, 말로는 꺼내지 못하는, 글로는 쓰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을 대변해서 시로 써내려간듯이 그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서 마음에 들었던 시, 그리고 고독이 느껴지는 배경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정말 누구나 공감할만한 글귀, 짧기도, 길기도, 그 깊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보고 공감할 수 있는 것, 마음이 가는 것, 그게 요즘 참 중요하고 위로가 되는 것 같은데 이 책이 그런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 분들에게 이 책이 많은 위로와 사랑과 감사를 가져다줄 것 같아요. 제가 그랬듯이 말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