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거문고
"거문고" 내용보기
내가 저자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사실 이 책 <거문고> 가 아니고< 책 바다 무작정 헤엄치기 > 이다.그것도 내 의사로 선택한 것이 아니고 친지의 소개로 읽게 되었다.마침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 되고 있던 때라책읽기에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저자가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접한 책들에 관한 내용이었다.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는데 읽어 나가다 보니
"거문고" 내용보기

내가 저자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사실 이 책 거문고가 아니고

책 바다 무작정 헤엄치기 이다.

그것도 내 의사로 선택한 것이 아니고 친지의 소개로 읽게 되었다.

마침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 되고 있던 때라

책읽기에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

저자가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접한 책들에 관한 내용이었다.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는데 읽어 나가다 보니

마치 산길을 가면서 떨어진 알밤을 주었을 때 느껴지는 그런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실속 있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조선초기의 의학대전 의방유취(醫方類聚)

김시습의 금오신화의 초간본이 모두 일본에 있다는 대목에서는

놀라기도 했지만 그런 사실을 알게 된 기쁨보다도

그런 사실 조차 모르고 있었던 자신이 부끄러울 뿐이었다.

별 기대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뜻밖의 수확을 얻은 나는

바로 저자의 다른 책들을 구해 읽어 보았다.

 

메멘토 모리

친구가 된 일본인들

시간의 마음을 묻다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모두 기대 이상으로 내용이 충실했다.

 

저자는 언론인 출신답게 대부분이 자신의 사상이나 철학을 말하기보다는

우리가 꼭 알아 두어야 할, 잊어서는 안 될 사람이나 사건 등에 대해서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전달 하고자 하는 것 같다.

 

저자의 뜻에 공감하여 나도

이 책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렇게 리뷰도 쓰고 또

그중에 친구가 된 일본인들 은 몇 권 추가로 구해서 일본어 공부하는

몇몇 친지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이 책 거문고는 거문고를 통해서 우리의 전통음악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지금 K-POP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우리의 음악에 대해 잘 모른다.

우리는 음정을 어떻게 조율 했고, 또 악보는 어떻게 기록 했는지..

나는 지금 60대 후반 이지만, 사실 예날 사람들이 요즘 젊은 사람들 보다

우리 음악에 대해 더 모른다.

서양 음악만 배우고 팝송만 듣고 지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마도 공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쓴 것 같은데

학생뿐 아니라 나처럼 나이든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저자는 거문고를 통해 우리 민족 과 동양음악의 사상과 역사를

말해주고 있고

구체적으로 조율방법과 악보의 기록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해주고 있다

사실 평소에 우리음악의 조율방법이 궁금했던 나로서는 많은 도움을 받았다.

서양음악에 익숙한 우리들이지만

우리음악에 대해서도 상식으로서도 어느 정도 알아두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분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g*******a 2020.05.19.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