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 재미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는데 웃음꽃이 터졌다. 특히 초2 아이는 '곧장가 소풍'은 두 번 읽어달라 했다. 초5 아이는 첫부분만 읽어주니 뒷부분이 궁금해서 혼자 후딱 읽어버렸다. 나중엔 자기들끼리 연극을 했다. 반짝이지 않는 반짝이고양이와 기분에 따라 냄새가 바뀌는 꼬랑내라는 주인공 설정이 작품의 가장 큰 독특함이라 생각된다. 특이한 성격의 캐릭터들이 잘 살아있고, 여러 상황들도 재미있게 전개되었다. 첫째 아이는 꼬랑내가 거친 말을 내뱉을 때 신나했다. 이 작가의 다음 작품도 기다려진다. |